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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으로 예측해 보는 바이든/해리스 정부 Traditional 401K / IRA

KoreanBard, 2020-11-20 2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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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 입니다.

 

제목 관련된 자료랑 컨텐츠 자체는 미국 대선 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알아본 것인데요,

 

이게 또 선거 전에 자료를 보시면 정치적으로 보여질 수도 있기에, 어느 정도 잠잠해 졌다고 했을 때 공유를 하여 봅니다.

 

 

 

(현재 날짜 기준으로)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웹페이지를 보면 정치, 경제, 외교, 국방 등 여러 공약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시니어 분들을 위한 제도로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joebiden.com/older-americans/

 

2020-11-20 11_25_57-Joe Biden's Plan for Older Americans _ Joe Biden for President.png

 

 

 

 

약 값, 보험료를 조정하고, 소셜 세큐리티를 확보하고 등의 이야기가 적혀 있는데요.

 

4번 항목을 보면 중산층의 저축, 은퇴연금 제도에 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2020-11-20 11_26_38-Joe Biden's Plan for Older Americans _ Joe Biden for President.png

 

(Leg up - 일으켜 세워준다는 의미 입니다)

 

 

 

 

다음 항목을 보시면 401k 와 IRA 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200bn 가까이의 세이빙이 은퇴자금으로 저축이 되고 있지만 현재 시스템이 저소득/중산층에게 메리트가 없으며

 

상위 20%의 고소득층이 2/3 가까이의 자금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2020-11-20 11_27_19-Joe Biden's Plan for Older Americans _ Joe Biden for President.png

 

 

 
 
다음은 여러 실천사항이 나오는데요, Caregiver 에게 주는 tax break, 스몰 비즈니스 위한 tax break,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관심이 있는 항목은 아래 사항 되겠습니다.
 
아래는 Traditional 401k, Traditioal IRA 에 관해서 어떤 식으로 바꾸겠다는 공약인데요.
 
세율이 낮은 사람이 은퇴자금을 마련하면 인센티브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반대로 세율이 높은 고소득자가 은퇴자금을 마련할 시, 줄어든 소득에 해당되는 세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더 이득이 된다는 것입니다.
 
바이든 플랜은 이를 평준화 Equalize 시키겠다는 것입니다. 
 
2020-11-20 11_28_01-Joe Biden's Plan for Older Americans _ Joe Biden for President.png

 

 
 
 
 
 
이것이 무슨 이야기냐 하면은요, 예를 들어서 소득이 5만 달러인 사람과 소득이 20만 달러인 사람이 동일하게 Traditional 401k 로 만달러 저축을 한다고 하면은,
 
동일하게 만달러를 저축을 하지만 한 사람은 22% 구간에 해당되는 세금 절약, 다른 사람은 32%에 해당되는 세금을 절약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득의 상당부분을 어렵게 저축한 사람의 인센티브가 넉넉한 소득에 설렁설렁 저축한 사람보다도 적다는 것인데요.
 
Traditional 401K / 403B / IRA 등에 돈을 넣을 때 tax credit 받는  %를 동일하게 맞춰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2020-11-20 11_28_57-401k Biden - Google Slides.png

 

 
 
 
 
공약이 그렇듯이 어느 정도 방향성만 제시해 놓았지 정확한 수치, 실행단계 등은 서술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Traditional 은퇴 자금으로 넣을 때는 동일하게 26% 의 credit 을 적용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CNBC 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0-11-20 11_29_20-Biden calls for 401(k) tax break overhaul. What it means for you.png

 

(https://www.cnbc.com/2020/09/22/biden-calls-for-401k-tax-break-overhaul-what-it-means-for-you.html)

 

 

 

 

은퇴연금에 넣는 자금에 26% tax credit 을 동일하게 적용해 버리면 이렇게 됩니다.

 

저소득/중산층은 현재 세율보다도 높은 비율로 tax credit 을 받게 되구요.

 

고소득층은 현재 세율보다 낮은 비율로 tax credit 을 받게 됩니다.

 

2020-11-20 11_30_08-401k Biden - Google Slides.png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공약이고, 정확한 숫자, 실행 계획 등등이 정해지지 않았구요.

 

소셜, 은퇴 자금 같은 경우는 워낙 규모가 큰데다가 함부로 숫자를 바꾸기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이 될지 지켜봐야 될 거 같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실제로 실행이 되면 아래와 같은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도 있겠는데요.

 

저소득층 / 사회 초년생

- 현재는 Roth Option 을 선호. 낮은 세율로 미리 세금 낼 거 내고 나중에 소득이 올랐을 때 세금 없이 기찾음

- 바이든 플랜이 적용되면 tax credit 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Traditional Option 이 조금더 매력적이 될수도 있음

 

 

고소득층

- 현재는 Traditional / Roth 섞어서 적용

- 바이든 플랜이 적용되면 확실히 Roth Option 이 좋아질 듯?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 정보 / 생각 공유 바랍니다 ^^;

 

39 댓글

바이올렛

2020-11-20 20:33:15

매번 올려주시는 글들 잘 보고있습니다. 결론은.. Roth로 하면 절반이상은 했다 봐도 되겠네요.

KoreanBard

2020-11-20 22:10:33

애매하면 Roth 로 ^^;

멜로지오

2020-11-20 20:35:25

저는 이런 공약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 향후 세율은 어찌되든 지금보다는 오를것같아서 R 로 넣고 있습니다

와룡82

2020-11-20 20:35:41

사회/공산주의의 기초빌드업인듯한데요.....

삼발이

2020-11-20 20:49:26

+401

마일모아

2020-11-20 23:09:30

음... 

삼발이

2020-11-21 03:13:40

아..저 경고 먹은건가요? ㅜㅜ

 

만약 은퇴계좌에 관련하여 모든 소득자에게 같은 크레딧 percentage 를 맞추어 준다면, 원글 쓰신 @KoreanBard 님께서도 말씀하신대로 혜택을 보는 분들도 계시고 지금까의 혜택보다 적은 혜택을 보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이건 인컴이 높은 이들에게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서 그런건데, 세율은 인컴에 맞춰서 걷어가면서 은퇴계좌에선 그 혜택을 높은 인컴자에게서 혜택을 줄이고 "동일" 크레딧만 준다는건 불합리해보이죠.

 

"동일" 크레딧을 준다는 점에서 @와룡82 님께서 적으신 대로 사회/공산주의 컨셉과 일치 혹은 비슷한 개념 같아 동의하였습니다.

마일모아

2020-11-21 03:33:57

개인의 은퇴계정이 있다는 것은 개인의 사적 소유를 허용한다는 것인데, 사회/공산주의 개념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가 개인의 사적 소유를 금지하는 것인데, 이게 어떻게 사회/공산주의가 되겠습니까. 모두가 "동일"한 것이 사회/공산주의의 가장 근본적인 특징이라고 한다면 범죄경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시민은 부자든 가난하든 '모두'가 1인 1표를 가지고 있는 미국은 이미 사회/공산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비판을 할 때는 정확한 개념과 단어를 써야 글을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함께 배우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인데, 이렇게 개념을 너무 헐렁하게 사용하시면 정치/시사가 아닌 글들도 정치/시사글로 변질될 뿐더러, 영양가 없는 글/댓글이 되기 십상입니다. 

삼발이

2020-11-21 04:37:14

무슨 말씀이신지, 어떤점이 잘못됬는지 잘 알겠습니다.

 

구차하게 왜 제가 동의를 했는지 조금만 더해보자면,

이런 주의의 정책은 분명 혜택을 못 받거나, 혹은 덜 받고 불평등하다고 생각하는 계층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일단 왜 이런 공약이 좋지 않다는것에 토의 하지 않고, 설명없이 가볍게 생각하고 와룡82 님 댓글에 동의한건 제가 섣불렀습니다.

말씀하신 공산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도 맞구요, 제가 이글을 읽으면서 결국 이 정책을 시작으로 비슷한 정책들이 계속 추진되면 모든걸 서로 똑같이 동일하게 배분하여 나눠갖자는 취지로 가게 되는것 같아 와룡82 님의 "사회/공산주의의 기초빌드업" 이란 말에 섣불리 동의를 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사회/공산주의와 거리가 멀지만 가볍게 원글 읽고, 가볍게 댓글 읽고 가볍게 동의 댓글을 썻네요.

전 정치적인 글은 피하고 글 안 다는데요. 정치적인 글로 변질될거라 생각지 못한것도 생각이 좀 짧았습니다

와룡82

2020-11-21 04:47:32

정치적인 의도가 있었던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기초빌드업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던것인데...

 

처음부터 너무 큰 변화를 주면 충격이 오다보니, 서서히 변화시켜가는걸 의미하는것이었습니다.

 

논란거리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마일모아

2020-11-21 05:21:50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

2020-11-21 05:21:33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0-11-20 23:09:20

이 댓글이 원글의 논의를 진전시키고 글의 이해를 돕는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 생각하시나요? 

kaidou

2020-11-21 16:11:11

여기서 이런 단어를 볼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ㄷㄷ

urii

2020-11-20 20:57:51

사실 저 안의 모태가 거의 10년전 오바마 정부 시절 공화당 성향 싱크탱크에서 나와서 계속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어필은 꽤나 bipartisan한데 정치적 부담이 좀 있어서 상하원 대통령 일치되지 않는한 힘들다고 들었어요. 저는 일단 찬성!

(사실 이게 되면 장기적으로 roth에 집어넣는 문도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지죠.)

CJ

2020-11-20 21:03: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칼회장

2020-11-20 21:27:4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책에 대한 찬반이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마모에서 시사/정치 논의 금지),

정책이 은퇴계좌/401k에 미칠 수 있는 내용에 한해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Merlet

2020-11-20 21:36:50

싱글 기준으로 소득 16만 이하면 세금 감면 혜택이 높아지고 그 이상이면 낮아진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KoreanBard

2020-11-20 22:06:30

네 24% - 32% 이 사이에서 맞출려고 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hk

2020-11-20 21:44:37

26%는 주 인컴택스가 보통 4-5%하는거 감안해서 22% 브래킷인 사람이 손해나 이득이 없게끔 예측된 숫자라서 중산층(22%계층)이 이득을 볼거라고 예상하긴 어렵고요. 

 

지금도 저소득층을 위해서 인텐시브가 있긴합니다. Saver's credit이라고 해서 married의 경우 연봉 64000이하는 401k불입금의 10%, 40000이하는 50%까지 돌려줍니다. 바이든플랜은 혜택을 보는 구간을 64000에서 8만으로 올린셈이됩니다. 

 

반면 바이든플랜에서는 401k불입금만큼 소득이 줄어들지않게될 가능성이 높아서 원래 22% 브래킷인 사람들 중 401k덕분에 12%로 내려간 사람들이 아슬아슬하게 누린 혜택들(long term capital gain tax free 등등)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현재 피델리티같은 401k기업들이 완강히 반대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두고봐야할것같습니다. 게다가 주 인컴택스가 높은곳(보통 blue states)에 사는 사람들이 불리해지기때문에 그대로는 안되고 손을 좀 봐야겠지요. 

KoreanBard

2020-11-20 22:08:31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 

 

중산층이 항상 애매(?) 한 거 같아요.

duk72

2020-11-20 21:56:03

제가 볼때는 괜찮은 정책으로 보입니다. 대신 나중에 401K distribution 받을때 다른 소득대비 공제를 좀 더 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그런건 안해주겠지요..

라이트닝

2020-11-20 22:08:08

T 401k로 들어갈 때는 최종 tax bracket rate에 따라서 deduction을 받고,
나올때는 effective tax rate이 중요해지는데요.

나중에 effective tax rate이 어떻게 될지 한 번 계산을 해봐야 T가 유리할 것인가 계산이 됩니다.

30년간 적립해서 30년간 찾아쓴다고 하면 매년 2만불씩 불입이 되면 매년 16만불을 빼쓰셔야 하는데요.
이 16만불 (연금 시작되면 20만불) 에 대한 effective tax rate이 지금 최종 tax bracket보다 높다면 T보다는 R이 적합하겠습니다.

문제는 2017년 수준의 tax bracket으로 회귀하는 것은 기정사실이고요.
더 오를 확률도 있긴 하겠습니다.
나중에 single이 될 가능성도 생각을 해보셔야 하고요.

R만 없어지 않는다면 부자들은 여전히 R에 넣어서 이득을 볼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R 추가 불입을 막는 것도 큰 반발을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변경은 저소득층은 유리할 듯 하고, 401k를 max로 넣었던 중산층 이상은 T와 R의 비율 조절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bn

2020-11-20 22:18:00

아무것도 안 하더라도 2025년 부터 bracket 조정과 standard deduction 조정이 소멸되죠. 아마 tax rate 오르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2017년 상황으로만 돌아가도 괜찮겠지만 unlimited SALT deduction이 다시 돌아오진 않을테니 실질적으로는 세금 인상일듯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요새의 tax rate은 too good to be true 인 것 같아서 대부분의 분들은 T 보다는 R에 집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R 불입이 막힌다면 고민을 좀 해봐야.

 

그리고 은퇴계좌에 들어가는 돈이 줄면 주식 시장이 어떻게 될지도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라이트닝

2020-11-20 22:23:03

R이 좋아보이기는 한데, 현실적으로 32% 이상 브라켓이 되면 T가 좋을 확률이 높아지게 되니까요.
24% 이하인 분들은 R을 할 적기라고 보여집니다.

26%로 제한이 되어도 여전히 T가 좋을 확률이 높기는 한데요.
Dual income으로 30년간 맥스하시는 분들이나 회사 매치가 많은 분들은 계산 잘 해보시고 결정하셔야 되겠습니다.

단거중독

2020-11-20 23:00:00

잘 모르면 T 2/3 and R 1/3 같은 전략은 어떨까요.. 사실 T 는 나중에 세금이 올라버리면 손해라.. 미리 계산도 어렵구요.. 

라이트닝

2020-11-20 23:39:17

비율은 현재와 미래의 세금에 따라서 개인차가 엄청 클 수 있는 부분이라서 전적으로 본인이 결정하셔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결과는 나중에 은퇴해봐야 알 수 있으니 비율을 잘 찍으실 수 밖에요.

올해 T로 불입한 것은 R로 컨버젼해도 큰 차이가 없는데,오래 T에서 묵힌 것들은 컨버젼도 하기 쉽지 않거든요.
 

여행지기

2020-11-21 02:53:12

질문 있습니다. 그런데, T는 어차피 일정 소득이상은 세제 혜택이 없어서, 다들 T에서 R로 바로 컨버젼 하시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예상되는 401k 세제 혜택에서 영향 받을 실분들은 어차피 T-R로 바꾸시는 경우 아닌가요? 그 이상은 R밖에는 방법이 없구요. 결국 질문의 요지는 '바이든에 의한 401k영향 받으시는 분들은 이미 R을 해오셨고, 계속 R밖엔 방법이 없는것 아닌가?' 입니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 있으면 지적해주셨으면 합니다.

라이트닝

2020-11-21 04:56:26

T IRA는 소득에 따라서 deduction이 없을 수 있는데, T 401k는 여전히 가능하지요.
401k는 대부분 T로 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소득층일수록 tax bracket이 높아서 더 유리해지는데, 37%라고 하더라도 나중에 은퇴후에 effective tax rate이 37%가 될 수는 없을 것 같거든요. 제도가 바뀌면 생길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32나 35%의 경우는 나중에 더 높아질 확률이 있긴 하지만 이조차도 상당히 낮을 것 같고요.
24% 이하는 나중에 뒤바뀔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여행지기

2020-11-21 09:52:00

아 이제 이해되었습니다. 저는 T-IRA만 생각했네요. 

urii

2020-11-21 15:39:55

혹시나 이게 정말 실현될 것 같아진다면 구체적인 대응은 뭐라도 통과된 다음에 확정된 변화를 봐야 할 문제일텐데,

22% 구간 이상의 사람이 시행 전까지의 사전대비를 미리 해야된다면 그때까지는 T 위주로 넣어야겠죠. pretax 밸런스 (=은퇴 후 꺼낼 때 taxable로 잡힐 밸런스)가 적용과 함께 정체된다는 얘기이니까요.

FutureCEO

2020-11-21 00:39:20

회사에서 401k matching 을 해준다면 세율에 관계없이 maximum matching 을 받는게 좋은 생각일까요?

마일모아

2020-11-21 00:49:23

회사 매칭은 꽁돈이라서 안 받으면 무조건 손해 보는 것이라 생각합다. 

FutureCEO

2020-11-21 01:17:00

대머리 안될려고 ㅋㅋ 네 전 일단 401k 로 다 넣어놨는데 Roth 가는거 생각을 좀 해봐야 겠습니다.

라이트닝

2020-11-21 00:51:41

R 옵션이 살아 있는 한은 T냐 R이냐의 문제지, 401k를 하냐 안하냐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매칭은 받으시는 것이 좋죠.

FutureCEO

2020-11-21 01:17:19

네 매칭해주는 만큼 잘 넣어야 겠습니다.

랑펠로

2020-11-21 06:59:04

근데 애초에 401K 넣을때 income deduct 해주는 이유가 나중에 받을때 세금을 내기 때문인데, 고소득인 사람들은 401K 넣을때도 세금내고, 받을때도 세금 내는 건가요?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이렇게 하면 Roth로 옮겨가는 분들도 많을 것 같긴 하네요.

KoreanBard

2020-11-21 08:07:30

아 그런건 아니구요 고소득이건 저소득이건 Traditional 401k 에 돈을 넣으면, 그만큼 taxable 인컴이 줄어들었으니 T-401k 에 넣은 돈만큼 세금을 안 낸 것이구요, 나중에 찾을 때 그 해에 세금을 내는 것이죠.

 

이중으로 세금 내는 그런 제도는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절대 실현 불가능하죠 ^^

urii

2020-11-21 15:24:13

이게 실현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traditional 401k tax deferral은 고용주 matchinig contribution에만 적용되고, 내가 넣는 돈은 사실상 after-tax 401k인데, 2x% tax credit으로 해마다 매칭이 되어 세금을 감면받는 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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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증, 알뜰폰, 직불카드, 반영구 눈썹 (업소명 공개) 한방에 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2년 후 재방문 후기

| 정보 6
자유씨 2024-03-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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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EWR-ICN 구간 탑승 후기(+24개월 이상 아기 동반)

| 후기 13
쌀가보 2023-07-07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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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비즈니스 타고 한국 가고 싶습니다

| 질문-항공 65
골드마인 2023-11-01 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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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2박 3일 렌터카로 갈만한 장소와 호텔,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 질문-여행 9
파블로 2024-03-27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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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캐쉬 합의 vs 보험 처리

| 질문-기타 12
하누리쿠 2024-03-28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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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패스워드 유출사고가 나죠? (재사용한 경우) 모든 사이트가 다 유출되었다 가정해야 할듯합니다.

| 잡담 55
덕구온천 2024-03-27 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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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출발-인천: 댄공 비즈 좌석 4월꺼 많아요~

| 정보-항공 2
탄탄이 2024-03-28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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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스위트 어워드 거래 문제없나요 ?

| 질문-호텔 12
SoleilLight 2024-03-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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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United Business 카드는 빠른 배송이 안되나 봅니다.

| 후기-카드 13
행복한생활 2024-03-28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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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블 출사展 - 87] 벚꽃

| 잡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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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블루문 2024-03-25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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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송크란(날짜 첨부)

| 정보-여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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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빵 2024-03-26 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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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9
에반 2024-03-28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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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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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마음 2023-11-09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