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탑 하드디스크 캐디(HDD Caddy) 장착

플로피.ㅎ ..  : )

예, 그래도 신형 3.5인치 짜리예요^^

요즘 울트라북도 많이 나오면서 시디롬 유선랜 포트등 많은것들이 사라졌죠 ㅎㅎ

그러게요. 저도 뒤져보면 이제 사라진 컴퓨터 용품 몇개 더 나올 것 같네요. ㅎㅎ

못하시는게 없으세요. 오하이오님 왕팬입니다.

아고, 감사합니다!

아...

저는 92년도인가 아버지가 회사에서 가져다준 8086 PC로 컴퓨터와 인연을 시작했어요

5.25인치는 쓰기방지도 스티커... 조심스레 떼었다가 붙였다가....

보관도 종이 슬립 안에 조심조심... 그러다가 읽히지 않게 되면 뜨악!!!

저 안에 고인돌, 페르시아왕자 등등....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m!!! m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그러다가 8088,80286,80386,80486, 펜티엄등등

처음 250MB 하드디스크 썼을때 희열이란....

윈도우 95 설치한다고 3.5인치 디스켓 서른 몇장이었나 싶네요

그리고 나중에 CD를 접하게 되서 좀 허탈한 감도...

CD도 처음에 2배속부터 나중에 24,48배속 이후론 속도가 거의 무의미..

그리고 혁신의 atdt 01410

다 추억입니다 ㅎㅎ

 8인치도 써보고

영화필름 같은 릴 테잎도 써본 사람 여기 있습니다

오호 ㅇㅅㅇ 8인치는 유물로 보기만 했내요. 카세트 테이프는 써봤지민요 ㅋㅋㅋ

아하하.. 제가 카세트 테입 이야기 할려고 했는데... 저의 국민학교 시절 함께했는던 MSX... 30분을 로딩한 후 에러나면 열받지만 게임 한판 하기위해 다시 처음부터 로딩.. 마침내 로딩 성공하면 그 성취감은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켜줬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별거 없는 게임이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쓰기방지 테이프 ㅎㅎㅎ 까먹고 있었어요. 그땐 3.5인치가 엄청난 혁신으로 느껴졌었죠

참고로 m을 만든 이유가 컴터를 못하는 여친때문이라죠.. m이 있어 좋았죠 ㅎㅎ

아 맞아요. 기억나네요 ㅎㅎ 정말 M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ㅎㅎ 하양까망님 말씀 듣고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은 글이 있네요~

http://viewfinderer.tistory.com/42

제가 중고등학교때 만난 Mdir,  그냥 도스를 편하게 쓸수 있었을뿐만 아니라 화일들의 Hex code까지 수정 가능했었어요..  그당시에 쓰면서도 진짜 대단하다! 이러고 썼었던것 기억합니다..

file들의 Hex code는 주로 game후 저장되는 .sav, .dat 파일의 돈을 올리거나 레벨을 올리는 용도였죠 ㅋㅋ 그러고보면 game wizard 32인가 그런것도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시작이 당시 XT라고 불리던 기종이네요. 저도 처음 가졌던게 삼보 XT 였어요. 하드 20메가 짜리 달고 정말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추억의 '이야기'를 저장한 플로피를 더 이상 넣었다 뺐다 할 필요 없을 때의 편리함이란^^ 

앗... 저는 이야기는 아주 잠깐쓰고

새롬데이타맨 이란걸 썼어요 ㅎㅎ

결국 이건 제가 조금(?) 더 늙은 걸로...ㅠㅠ.

저도 저렇게 씁니다 ㅋㅋ 아무리 웹드라이브 시대라도 용량은 많을수록 좋지요

예, 하드 몇번 날리고 생각이 좀 바뀌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용량 많으면 좋아요^^

지금 쓰는 랩탑을 몇 년전 구입할 때, 이제 ODD 뭐 필요 있겠어? 하면서 없는 걸로 샀거든요. 근데 구입하고 며칠만에 후회했어요. ODD 자리에 HDD 넣고 쓸 수 있다는 걸 깜박한 거죠...ㅠ 노트북은 확장이 거의 힘들고, 요새는 PCMCIA 슬롯 같은 것도 없으니 하드를 늘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안이지요^^

PCMCIA 간지났죠

모뎀 랜카드 통합 카드 비쌌는데 ㅠㅠ

그러게요. 참 유용했는데 말이죠. 전 지금도 PCMCIA 카드 몇 개 안버리고 가지고 있어요. 아마도 쓸일이 없겠지만...

.

ㅎㅎ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제일 그리운 인터페이스 중에 하나예요.

이젠 USB죠 ㅎㅎ 최신형은 썬더 볼트이구

네 시대의 흐름이 그렇죠 ㅎㅎ 그래도 돌이켜 보면 PCMCIA 의 장점이 너무 많아서 여전히 그리워요. PCMCIA 는 안에 공간이 넓은 편이라 심지어 마우스도 여기에 넣어서 다니고 했답니다. (MOGO 마우스... 그립감은 안좋아도 정말 간지 났죠 ㅋㅋ) 그리고 실제로 데스크탑의 PCI 같은 개념이라 온갖 장비들이 다 연결이 되었어요. IEEE1394 부터 프로페셔널 오디오카드까지.... 사실 USB 2.0 만 해도 구형 PCMCIA 성능에 못미칠 겁니다. 지금이야 USB-C / 썬더볼트 등으로 이미 능가했지만요. 

랩탑은 여행때만 쓰는 편이어서 하드 용량을 그렇게 따지지 않았는데 용도가 바뀌면서 역시나 필요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이번에 보니 ODD 요긴했어요. 대체용으로.^^

Usb 3.0 슬랏이 몇개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얇은 usb 메모리 128 gb 같은거 달아놓으셔도 좋습니다. 몇일전에 30불 정도 였던걸 본적이 있습니다.

노북에 쫙붙게 얇아서 무슨 usb slot 커버 같은데, 하드를 128gb 더 늘리시는거지요

네 제 생각에도 그게 최선인 거 같더라고요. 사실 예전에 하나 구입해 둔 게 있는데 너무 작아서 그런지 어디 갔는지 찾질 못하겠어요 ㅠㅠ

궁금한점이 혹시 새로운 SSD 를 넣을때 윈도우를 재설치 해줘야하나요~?

항상 글 잘 보고 잇습니다:)

인사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SSD 설치 후 윈도와 프로그램을 다시 깔았습니다. 사실 이 과정에 드러나진 않았지만 가장 번거로운 작업이었어요. ㅠㅠ. 

삼성 SSD를 기존 HDD를 교체했었는데 삼성은 그대로 migration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따로 재 설치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정말 편리하네요. 이런게 있었다면 제가한 수고의 2/3는 줄어들었을 것 같아요. 

혹시 나중에 또 작업하실일이 있으면 Macrium Reflect 라는 프로그램 이용해보세요. Disk Clone 프로그램인데 사용법도 간단하고 무료 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디스크 클론이면 단순히 데이터를 복사하는게 아니라 부팅까지 똑같이 되는 거겠지요. 진작 알았으면 정말 편했을 것 같아요. 아예 이참에 굴러다니는 하드에 하나 복제해 둬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주로 HDD->SSD로 교체 할때 혹은 저용량SSD-> 고용량SSD로 교체를 할때 자주 사용 됩니다. 

촤르륵 탁! 3.5인치의 매력이죠

플로피 20장 짜리 모탈컴뱃 Arj? Rar? 로 압축해서 깔던 기억이 아스라히...

모탈컴뱃은 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대 용량 파일을 맞춰서 착착 분할 압축 해주는 것만해도 참 신기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ARZ, RAR이었죠 ㅎㅎ 진짜 추억입니다.

전 xp에 삼국지2. . .  제인생의 많은 부분을 바쳤습니다. ㅜㅜ HE basic, cobol, portran, lotus같은 프로그램들 했었는데요. 아득하네요. 하드있는 컴터 첨 나왔을 땐 하드 락한 후에 전원을 꺼야했죠

그 과정이 하드 락이었나요. 자동차 주차 하듯, 전 '파킹'이란 말이 어렴풋이 떠오르는데, 야튼 혹시라도 그 비싼 20메가짜리 하드디스크가 망가지기라도 할까봐 저도 꼬박 그 과정을 거치고 전원을 껐던 기억이 납니다.

아. 파킹이 맞아요. 하도 오래돼서 ㅋ

휴, 정말 오래전이긴 하네요. 

아마 XP가 아니고 (80)286 XT일겁니다. 그 때는 전 정말 꼬꼬마일 때 였는데 컴퓨터학원에서 고인돌 하고 그랬었죠. Hercules 그래픽이어서 눈에 좋다(?)는 그린색 화면으로...삼국지 2를 5.25 inch 2D 3장으로 했었는데 나중에는 2HD 1장으로 할 수 있었죠. 후에 집에 아버지께서 회사에서 쓰시던 286 AT를 가져오셔서 (무려 하드가 20MB, RAM 1KB(?)) 무려 삼국지 2를 하드에 다 깔고 게임할 수 있어서 감동이었었죠 ㅎㅎ 당시에 m, mdir, nc, copy con .bat dir 등등 DOS로 뭔가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고전게임 돌릴 때 Dosbox가 나와서 그 떄 생각하면서 많이 터미널을 이용하곤 하죠 ㅋㅋ

 그러고보면 저도 참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했었네요. DAEWOO IQ 2000이라는 8bit computer가 제 컴퓨터의 첫 시작이었어요. 7살때인가 샀던거 같은데 ㅎㅎ 나중에는 재믹스 게임기만 넣어서 게임하긴 했었지만서도...현재 기술 수준과 우리가 사는 걸 당시에 봤다면 정말 꿈만 같은거에요. ㅎㅎ 상상도 못했을듯

맞네요. XT AT ㅎ

ㅎㅎ 전 나름 그래도 XT / AT 쓴 사람들 치고는 젊은 세대가 아닐까....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ㅎㅎ

펀치카드. 사용자자분 안나오시나요?

ㅋㅋ

너무 오래 되어서 자세한 내용은 생각도 안납니다만 82-3년도 쯤인가 컴사클래스 숙제를 펀치카드로 냈던 기억이 아련하게...  메릴랜드 살때네요.

서울 종로의 컴퓨터학원에서 펀치카드 쓰는 키펀치, 프로그래밍 코볼, 포트란 같은거 가르치던 시대죠.

제가 처음 본 플로피디스크가 8인치였는데 후에 5.25인치 나오고 나서 엄청 작아졌다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펜타곤의 일부 PC는 아직도 8인치를 쓴다고 하지요. ㅎㅎ

저는 8 인치를 본 적도 없는데, 그걸 쓰셨던 분들이라면 PC란 말이 생기기도 전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펜타곤에선 왜 8인치를 쓰는 걸까요? 신기하네요.

회사들이 아직도 메인프레임 쓰는

것과 같은 이유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메인프레임이 뭔지 모릅니다만 전문가들이 보시기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직 한가 보군요.

핵공격시 플로피디스크가 EMP의 영향을 적게 받고 8인치의 면적대비 기록밀도가 5.25/3.5인치보다 낮아 보관수명이 길기 때문이라고 하는 얘기도 있는데요. 사실 농담이고, 실제로는 해당 컴퓨터를 쓸일도 없고 (해당 컴퓨터의 용도상, 이를 쓰는 날은 지구멸망의 날이 될거에요) 그래서 나오는 예산이 딱히 없어서 못바꾸고 있다고 하네요. 어차피 지금 제대로 읽히는 것도 없을 거에요.

아고 EMP는 또 뭔가요? ㅠㅠ. 야튼 말씀대로라면 핵전쟁 이전 박물관에서 제 용도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드디어 예산 확보가 됐나 봅니다^^ 어제 24일자 뉴욕타임즈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기사가 떴네요. 

아마 이런 이야기가 없었으면 별 생각없이 지나갈 뉴스였는데, 덕분에 관심갖고 보게되었습니다.

https://www.nytimes.com/2019/10/24/us/nuclear-weapons-floppy-disks.html

한해 정부가 쓰는 돈이 엄청날텐데, 참 대단하고 알뜰살뜰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어차피 쓸일이 없기도 하고 실제로 쓸일이 있어서는 안되는 시스템이다보니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겨우 업그레이드 했나보네요. ^^

HDD를 SDD로 바꿀생각은 해봤어도 ODD를 바꾼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 굿아이디어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 하는거 보고 배운거긴 합니다만 이게 또 뭔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부엌, 자전거,컴퓨터 정말 맥가이버이시네요.

저희아버지가 어릴적에 자전거 타이어바꿔주던 생각이 문득 나기도했고, 그 크게만 느껴지던 아버지가 지금은 안계시지만, 저희 아버지도 못하시는게없던 그런분이셨는데? 그래서 추억도 많았는데, 너무 그립네요, 그런 시간들이요!!! 1,2,3호도 지금은 그런 아빠가 거인처럼 느껴질거에... ^ * ^

감히 제가 무슨 맥 선생님을...^^ 설령 그렇다면 아마 유투브 덕분에 맥가이버가 많이 양성 됐을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저희 아버님도 못하는게 없었던 것 같아요. 그땐 도배며 장판도 직접 칠하고 붙이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어머니가 종종 그런 말씀하시더군요. "네 아버지도 다 손수 하셨다며... 피는 못 속인다고."

대단하십니다. 정말 못하는게 없으시네요. 오하이오님 덕분에 집에있는 느린 윈도우 랩탑 SSD로 교체 하였습니다. HDD Caddy도 주문 했으니 한번 달아봐야죠 ㅎㅎㅎ 예전에 5.25 플로피 디스크 4장으로 삼국지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여기저기 보고 따라하는 건데요, 대단하긴요. 요즘은 SSD도 많이 싸져서 달만 할 것 같아요. 캐디에 기존하드디스크 까지 달면 빵빵해지겠네요^^ 

듣고 보니 삼국지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저는 하도 복잡한 것 같아서 친구들 하는거 구경만 해봤어요. ㅎㅎ.

전 윈도우 95 플라피 92 장으로 깔아봤다는..  하루 좽일...

어휴. 상상하기도 힘든 '노가다'를 하셨네요. 넣다 뺐다 해야 하니 자리를 떠날 수도 없었겠네요. 

윈도우8.1이 3.5인치 플로피 3,711장이라네요. 이거 진짜일까요? ㅎㅎ

설마 하면서 봤는데 역시나 찍은이가 웃자고 만든거라고 하네요.

출처: https://unwire.hk/2013/10/19/win81-floppy-disk-version/hottopic/

역시 그렇군요... ^^   이렇게 친절하게 일어번역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집에 USB 3.5 FDD가지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가끔 학생들한테 유물 보여주는 시간에 들고 갑니다. 

그거랑 카세트 테이프랑~

드라이브도 갖고 계시는군요. 카세트 테이프는 쓰던 아이오와 플레이어랄 저도 다량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건 아직 쓸만한거 아닌가요. ㅎㅎㅎ

SPC-1000용 게임, 부루마불을 패러디했던 게임 너무 재밌게 했는데요. 친구들 모여 일단 테이프 틀어 로딩걸어놓고, 놀다가 30분후쯤 가보면 게임을 시작할수 있었지요. 누군가 소장하고 계신분?

테이프를 써 본적이 있는데 데이터 찾느라 이리저리 돌던 모습은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게임하려면 그렇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군요. 

음하하. 제목이 등산퍼레이드였네요. 찾았습니다.

제작자분이 유튜브에 올리셨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gTqazT4NKl0

해본적은 없지만 보는 것 만으로도 정감이 팍팍 가네요. 그나저나 링크 보니 제작자께서 중학교 3학년때 만드셨다고요. 대단하네요. 

무게 변화 및 배터리 사용시간이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물론 odd 를 사용하지 않으니, 배터리가 급속도로 줄어들 이유야 없어졌지만서도...

제 경우는 17인치라 워낙 무게감이 좀 있던터라 그런지 무게 차이는 전혀 차이를 못 느끼겠고요. 아직 배터리로만 사용하질 않아서 사용 시간 차이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확실히 배터리 소모가 더 클 것 같긴 한게 ODD 작동시 들어오는 LED 라이트가 항시 켜져 있더라고요. 

저도 현재 제 컴퓨터를 저렇게 해서 쓰고 있습니다. 전 ODD를 external HDD로 바꿀 목적이어서 일부러 ODD가 있는 것을 샀구요. 아무래도 요즘 나오는 얇은 것들보다는 좀더 무겁습니다. 제꺼는 14inch인데 뭐 들고다니기 좋고 이것저것 많이 save할 수 있어서 좋죠. 다만 이젠 SSD 256GB, HDD 1TB가 슬슬 부족해지고 아쉬워 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Samsung SSD 1TB가 가격이 싸지면 둘중에 하나를 바꾸거나 둘다 바꿀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나름 SSD나 HDD나 비싸게 주고 샀는데 이젠 다시 팔기도 어렵겠지요 ㅠ 둘다 SATA cable을 쓰고 있긴 한데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메인 하드베이에 달려있는 SSD가 인식이 훨씬 빠릅니다. 아 그러고보니 SSD / HDD 차이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왠지 1TB 2개를 달고 나면 그 다음에는 컴퓨터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그럼 바꾸는게 의미가 없을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 정말 가볍더라고요. 워낙 이것저것 군더더기 없이 나오는 덕도 있겠지만요. 랩탑에 2TB 면 정말 원도 없이 쓸것 같긴 한데요. 막상 쓰시는 분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지금 1TB 하나 추가했는데 광할하게 느껴지네요. 이 기분이 얼마가 갈지는모르겠지만요. 

막상 쓰다보면 계속 자리가 좁아지더라구요. 전 학교 리서치 관련 데이터는 거의 안 갖고 있는데도 가면 갈수록 free space는 줄어만 갑니다 ㅎㅎ 뭐 일단 지우지 않아서 그런 것이기도 하겠지만요

컴퓨터 조금 하는분들은 다 아는거라 팁이라고 하기도 뭐 하지만, 메인 하드(C drive)를 SSD로 하시고 보조를 HDD로 쓰시면 비약적인 속도 향상을 느끼실 꺼에요. 

그렇죠. SSD에 Windows / Linux dual boot을 올렸고 HDD도 두개로 분할해서 쓰고 있는데요. 가끔 Linux에서 리서치를 할 때 data access가 좀 느려지는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싸리 SSD x 2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전 1tb-> 2tb로 바꿨어요 ㅋㅋ

저 결국 작년 땡쓰 때 제 생일 겸 SSD 1TB 하나 사서 C:\ 바꿔끼고 256GB SSD는 중고로 팔았습니다. ㅎㅎ 지금은 1TB+1TB = 2TB네요. 따로 백업용 외장하드 8TB 하나 돌리고 있구요. 

꺼내신 cd룸 외장형cd룸으로 만들어주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사이즈별로 몇년전 이베이에서 12불정도로 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나중에 cd구울일 있을때 써먹을수 있습니디. 나중에 구우셨던 시디들로 아무컴퓨터에서 보실수 있구요 ㅎㅎ

예, 그렇다고 하네요. 데스크탑도 있고, 처가 맥북에 물려 쓰던 외장형 드라이브가 있어서 재활용이 좀 망설여지는데 참고해서 생각을 좀 더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