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드릴을 이용한 드릴펌프(Drill Pump)로 물 퍼내기

오하이오, 2018-09-15 10:43:04

조회 수
1973
추천 수
0

0915pump_01.jpg

드릴펌프라는 걸 샀습니다. 

 

0915pump_02.jpg

지난 주 내내 내린 비에 지하실 굴뚝에 물이 가득 찼습니다.

굴뚝 고치는 기 전 일단 이물을 퍼내려고 하는데,

 

0915pump_03.jpg

펌프 가격이 비싸서 고민하다 찾았습니다.

13불 안팎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0915pump_04.jpg

말 그대로 드릴의 힘을 빌어 물을 퍼내는 혹은 이동시키는 펌프입니다.

물의 이동 경로가 펌프에 표시되어 있고,

드릴은 볼트를 조이는 방향, 시계방향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물이 반대로 흐르지 않을까 하는 지나치게 똑똑한 생각은 않길 바랍니다.

부속을 보니 부품이 한방향으로 만 돌게 제작이 돼있습니다.

억지로 반대로 돌리면 부품이 상할 듯 합니다.

 

0915pump_05.jpg

펌프에 연결한 호스 2개를 각각 물의 이동 방향에 맞춰 늘어뜨렸습니다.

 

0915pump_06.jpg

전원을 켜니 물이 콸콸, 만족스럽니다. 

수압이 아주 높은 가정에서 수도꼭지를 최대한 열은 것 처럼 잘 빠집니다. 

 

제 경우 주변에 하수도가 없어서 통에 담아 버려야 했습니다.

이때 수압에 호스가 움직이며 물이 튈 수도 있을 정도라, 호스를 물통에 동여매야 했습니다.

 

0915pump_07.jpg

전화기를 굴뚝 안에 들이밀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얼추 물은 다 빠졌습니다. 

 

0915pump_08.jpg

기대 이상으로 성능은 좋았습니다만 아마존 고객 평가는 아주 좋지 않습니다.

(제가 좋다는 기준은 리뷰 100개 이상, 최하점 10% 미만)

 

나쁜 이유를 나름 분석하고 예방책을 정리해봤습니다.

 

1. 성능은 만족할만 했으나 일단 내구성이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2..고장을 막으려면, 최대 규정 속도(2800 RPM)를 넘는 빠른 드릴은 사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3. 물이 다 빠지거나 막혀 물이 흐르지 않으면 바로 중단을 해야 하겠습니다. 부품이 타서 녹을 수도 있을 같습니다.

4. WD-40 등 수시로 윤할유를 쳐서 부품이 마모되거나 타는 것을 방지해야겠습니다.

5.이런 주의를 기울였어도 장시간, 산업용으로 적합해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6. 윤할유를 쓰는 기계이기에 당연히 음료수에는 쓰면 안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오래 두고 쓸 수 있는 장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살면서 물 퍼낼 일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해서

상비용으로 구비해둘 만한 충분히 가치 있는 물건으로 보입니다. 

 

0915pump_09.jpg

비가 그치자 굴뚝을 한번 우러러 봤습니다.

휴, 오늘 따라 유난히 높아 보이네요.

 

43 댓글

FlowerGarden

2018-09-15 10:57:53

핸디맨, 플러머 오하이오님 덕분에 신기한것 많이 보고 알게됩니다. 

고맙습니다. 

shilph

2018-09-15 11:06:07

+1 핸디맨 서비스하셔도 될거 같은데 말입니다 ㅎㅎㅎ

오하이오

2018-09-15 11:56:32

돈 벌 정돈 안되고요. 주변 한인 독거노인들께 자원봉사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알아보고 있습니다.

shilph

2018-09-15 12:00:49

좋은 일 하시네요 ㅎㅎ

원래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고 하는데, 아이들의 떡잎이 벌써 떡갈나무 떡잎일거 같네요 :)

오하이오

2018-09-15 12:07:55

좋은 일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우선은 제 마음 편하자고 하는 일이니까요. 

크레오메

2018-09-15 11:25:00

+2 이걸로 투잡 뛰면서 잉크 시리즈 여시는건 어떻습니까 ㅎㅎ

오하이오

2018-09-15 11:57:01

하나 있는 잉크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크레오메

2018-09-15 12:13:20

그렇군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하나씩 고쳐가는 후기 보니까 완전 재미있어요!!!

오하이오

2018-09-15 11:55:20

저도 미국와서 신기한 거 많이 보고 알게 됐습니다.^^

빨간구름

2018-09-15 11:03:30

지나치게 똑똑한에서 크게 웃고갑니다 

이거 좋은데요 

 

저희집 거북이 물 갈아줄 때 사용해도 좋겠네여 

 

이런 상품 분석 에 재주가 있으심을 인정합니다. 

오하이오

2018-09-15 11:57:51

거북이 키우시는 군요. 신기합니다. 다음엔 거북이 보여주세요!

히든고수

2018-09-15 11:32:24

저는 집고치는거 무서워서 

싱글 하우스는 못 살듯요 

 

오하이오

2018-09-15 12:02:39

돈 버는 재주가 있으신 것 같은데, 쓰는 법을 모르시는 건가요? 해당 노동력을 구매하시면 돼요.

바벨의빛

2018-09-15 12:47:02

새집 사시면 고칠일 없어요.

calypso

2018-09-15 11:46:57

어이쿠...태어나서 처음보는 물건이네요. 아마도 95% 이상 사람이 모를 수도 있을듯... 혹시 모르니 스크랩 잘하겠습니다.

오하이오

2018-09-15 12:06:09

저도 이번에 알아보면서 처음 봤습니다. 사고 보니 쓸 일이 더러 생기겠더라고요. 스트랩 한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정혜원

2018-09-15 12:18:55

한번 쓰고 버려도 저값은 충분히 하겠네요

오하이오

2018-09-15 15:26:14

평이 안좋아서 제가 살때 딱 그런 심정으로. 그런데 그 이상으로는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는게재산

2018-09-15 14:04:15

가제트세요? 같은 오하이오인데 지하실 굴뚝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얼른 이 글을 보여주며 남편을 닥달해 보렵니다.

오하이오

2018-09-15 15:29:46

저도 이상해서 검색을 좀 했는데, 예전에 벽난로가 주 난방장치 였을 때 지하실에서도 불을 때고, 또 다른 구멍으로는 윗층 재를 아래로 버려 처리하는 구조인 경우가 있더라고요. 우리집은 두가지 모두 해당해서 사진에 보듯이 구멍이 두개(굴뚝이 두개)가 있어요. 오래전 영화를 보면 주인은 아래서 불 때고 지하실에서 종들이 재 치우고 불도 때는 장면이 그래서 생겼다는 걸 알았어요.

physi

2018-09-15 14:11:31

DIY의 진수를 보여주시는군요!! 손재주가 부럽습니다. 

오하이오

2018-09-15 15:31:10

이미 거처간 고수들의 흔적을 따라 가고 있어서 진수라고 하기엔 염치 없습니다만 감사합니다.

백만마일러

2018-09-15 15:30:44

지난번 에어컨 교체도 그렇고 후드도 그렇고 대단하시네요. 집을 잘이해하시면서 고치시는것 같아요. 저도 백만년만의 첫집을 장만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정말 어렵네요. 무엇보다 어려운건 집의 구조나 플러밍 전기배선을 이해하는것인데 혹시 오하이오님은 이런부분들을 어디서 정보를 얻으시나요? 지금 저희집은 지하실(거의 지상에 가까운)창문에 접한 마루바닥이 물에젖어서 들떠오르는데 어딜 뜯어야 할지 고민만 이주째 하고 있어요. 아는 핸디맨 형님은 그쪽벽 앞에 에어컨 실외기가 두대 있는데 집에서 나오는 파이는 하나니까 이게 벽안 어딘가에서 부러졌을거라고 하시는데 막상 에어컨기사를 불러서 확인했을때는 아니라고 지하에 있는 유닛은 그 파이프로 그리고 attic에 있는 유닛은 하수도로 연결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오하이오

2018-09-15 15:42:17

정말 미국에 처음 와서 집(과 차)에 대해서 하나도 몰라서 헛돈(?) 쓴적이 정말 많았습니다. 어느날 지붕을 보니 별별 구멍이 많은 걸 보고 궁금해서 이책저책 찾아서 읽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집 구조를 이해하니까 좀 만만해지더라고요. 그리고 그외 문제가 생기면 상황에 맞춰 검색을 해서 찾아 냅니다. 정말 제가 가진 고민이 다 있더라고요. 운이 좋은지 아직까진 궁금했던 점의 답을 못 얻은 경우는 없습니다. 

 

말씀만 듣고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사진을 한번 보여주시면 제가 판단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단은 실외기 말씀하시고 창문 하시니까 일단은 혹시 벽돌 집이고 항상 젖어 있는게 아니라면 벽이 새서 빗물을 머금었다가 마루에 스며들어 들뜨게 하는 경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백만마일러

2018-09-15 18:52:02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오하이오님^^ 저희집 상황은요. 베이스먼트 창문앞에 에어컨 실외기가 두대 놓여있어요 에어컨 유닛은 한대는 베이스먼에 한개는 attic에 있는데 condensation drain pipe는한개만 나와있어요. 그래서 아는형님은 attic에 있는 유닛에 연결된 drain pipe가 그 실외기 창문근처벽에서 부러져서 벽안으로 물이

떨어지는 것일것이라고 하셨고요. 에어컨 기사님은 지붕유닛은 파이프가 하수도로 바로연결되어서 drain pipe문제는 아닐것이란

의견이었어요. 벽은 사이딩으로 되어있어서 오하이오님 말씀처럼 벽돌이 새는것은 아닌듯하고요 제 생각에는 드레인 파이프가 leaking하거나 벽 바닥이 어딘가에서 살살 물이 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바닥은 라미네잇이라 일단 잘라내서 뜯어봐야 하겠고요 베이스보드도 상한것으로 보여 잘라내려고 합니다. 근데 벽은 이상하리만큼 깨끗해서 이걸 잘라야 하나 아님 사이딩쪽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 중입니다. ㅠㅠ 혹시 집구조를 이해할수 있을만한 책추천하실것이 있으신지요? 집을 샀으니 이제 공부를 해야할 차례인가봅니다 

오하이오

2018-09-15 20:09:45

실외기 두대 내부 유닛 두개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에어컨이 중앙공급식이 아닌 한국에서 쓰는 것 같은 덕트리스 에어컨을 사용하시는 것 같네요. 구조가 저희랑은 달라서 언듯 그려지진 않습니다. 다만 아는형님과 기사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짐작하시는 대로 배수관이 하수구로 연결은 되어있으나 어떤 연유로 물이 빠지지 않는 경우나 떨어지지 않을 경우나 짐작하시는 대로 배수관의 누수가 원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혹이 벽이 의심되고 시멘트 처리된 채로 남아 있다면 새는지는 알아 보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일정면적에 종이를 잘라 사면에 테이프를 붙여 벽에 붙여두고 하루 정도 지나서 확인 해보면 벽이 새는 경우 벽이 품고 있던 습기가 종이 뒷면에 모이게 됩니다. 그런데 드라이월 등으로 벽면을 마감했다면 혹시 물에 불린 면이 없나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고, 그도 없으면 천상 측정기가 필요할 것 같읃네요. 이미 마루 젖은 면을 알고 있어서 참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측정기도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Dual-Moisture-Meter-Temperature-Inspection/dp/B075ZZ47RH/ref=cm_cr_arp_d_product_top?ie=UTF8 혹시 필요하시면 같은 이름으로 검색해서 선택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전 처음 공부할 때 봤던 책들이 홈디포에서 나온 집수리 관련 시리즈 들이 있었어요. 그걸로 처음 시작했는데, 지금도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백만마일러

2018-09-15 21:28:20

정말 이런걸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시나 싶을정도로 잘 알고 계시네요^^ 에어컨은 일반적인 중앙공급식이 맞는듯하고요 말씀해주신기계를 사서 무작정 뜯기전에 테스트를 해볼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홈디포 책은 지금 보이는건 https://www.homedepot.com/p/The-Home-Depot-Home-Improvement-3rd-Edition-with-DVD-0696238500/100677237 요거밖에 없는듯 하네요 저도 요거부터 한번 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하이오

2018-09-16 07:21:56

저도 이책 있어요. ㅎㅎ. 지금도 나오는 군요. 워낙 인터넷에 정보가 널려서 책 장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하자를 보수하기 위한게 아니라면 일목 묘연하게 볼 수 있어서 책 만한 것도 없는 것 같긴 하네요. 문제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시골사람

2018-09-16 00:32:30

드릴 유용하게 잘 활용하시네요. 지난번에도 드릴이용해서 하수구 뚫으셨었죠?

저도 그거 보고 사 놨습니다. 

오하이오

2018-09-16 07:23:33

하하 예, 작년에 한국 다녀와서는 싱크대 배수구 막혀서 고생했네요. 집 비우고 오면 항상 몇개씩 문제가 생기네요. 다행히 아직은 그거 쓸 일이 없었습니다. 

오렌지맛나

2018-09-28 09:50:37

저는 Crawlspace에 비가오면 새서 물이 차는 경우가있는 데 그런 때에도 이런 드릴 펌프가있으면 훨씬 빠르게 말릴 수가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대단하세요!!

오하이오

2018-09-28 09:57:56

아 거기에도 물이 차는 군요. 그리 비싸지 않으니까 하나 구비해 두시면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도움이 된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poooh

2018-09-28 10:07:17

그냥 펌프 사셔도 작은건 50불 정도 하는거 같은데,  드릴펌프 보다는 그냥 일반 펌프가 낫지 않을까요?

두리뭉실

2018-09-28 10:58:32

신기한 툴이네요, 가격면에서 봐도 그리 오래 킵할 물건 같지 않아보이네요 ㅎ

오하이오

2018-09-28 21:36:41

예, 저도 처음 볼때 이런게 다 있나 싶더라고요. 내구성은 좀 문제가 있어 보여서 오래 쓸 수 있긴 힘들겠지만 대신 쓸일이 자주 있는게 아니라서 비싼거 살 필욘 없을것 같아서 샀는데, 일단은 전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레볼

2018-09-28 11:02:45

가격대비좋네요. 성능은 잘 나오겠지만, 보통 장기간 보관하면서 사용하긴 힘들지 모르겠네요. 잘 마른 다음에, 분해가능한 수준에서 wd-40보다는 lube hydraulic oi 같은 걸로 관리하시면 더 나을 겁니다. 보통 물에 닿는 기계 부품들은 부식이 가장 문제가 되죠.

 

오하이오님 글은 미국에서 집관리하기 칼럼으로 따로 모아놔야겠어요 ㅇ.ㅇ. 소소한 팁, 넘들한테 시키면 수백 수천불씩 드는 일의 시행착오와 사진이 다 들어있어서 좋아요 ㅎㅎㅎ

오하이오

2018-09-28 21:38:30

가격대비도 좋고 일단 부피가 작아서 좋아요. 전기 장치가 아니라서 더 좋고요. 요즘은 일단 보관의 용이성도 중요한 구매 판단 기준이 되더라고요. 조언 주신 기름은 저도 있는 것 같아요. 차고 문에 가끔 치는 기름 상표에서 본 듯 한데요. 참고해서 유지 보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룰루레몬

2018-09-28 16:33:10

정말 멋지십니다...

최근에 집을 구입한 사람으로서 보고 배울점이 너무너무 많아요!!!

오하이오

2018-09-28 21:39:26

칭찬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언듯 흘려 들어도 필요할 때 생각이 나긴 하더라고요. 그러면 다시 검색해서 보고 알아가는 것 같아요.

초보여행

2018-09-28 18:06:30

오하이오 (고자이 마스) 님은 걍 컨트랙터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앤지리스트에 올리셔도 될 것 같아요

도무지 못하는게 없으시네요 ~~~

오하이오

2018-09-28 21:41:02

하하 반갑습니다. 이걸 돈벌이라고 하는 거라면 못 한다는 소리 들을 텐데, 그게 아니니까 종종 칭찬도 듣는 것 같아요. 확실히 못하는 건 돈 버는거랑 마일 모으는거요. ㅎㅎ

마일모아

2018-09-28 20:17:40

제목을 잘못 읽어서 트럼프 이야기를 하시는 걸로 기대를 했습니다 ㅋㅋㅋ 

오하이오

2018-09-28 21:41:57

하하, 이거 참.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80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29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93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12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817
updated 114143

MR > 버진 30% 프로모 관련해서 소소한 질문: 제 경우에는 마일 넘겨두는 것도 좋을까요?

| 질문-항공 6
플라타너스 2024-04-24 524
new 114142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18
Globalist 2024-04-25 1153
new 114141

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10
지지복숭아 2024-04-25 738
updated 114140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09
  • file
shilph 2020-09-02 74145
new 114139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Alcaraz 2024-04-25 91
updated 114138

(2024 4-6월, 5-7% 카테고리) 체이스 프리덤 & 플렉스: Restaurants, Hotels, Amazon, Whole Foods

| 정보-카드 85
24시간 2022-12-15 12245
updated 114137

[리퍼럴 릴레이입니다] Cash Back site : Befrugal.com

| 정보-기타 228
멋있게_뿅가게 2017-06-07 8308
updated 114136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28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0903
updated 114135

Bilt 아... 빌트여 (부제. Fraud)

| 후기-카드 10
Stacker 2024-04-11 1517
updated 114134

여행용/휴대용 유모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53
카라멜마끼아또 2024-04-22 1126
new 114133

투자를 위한 경제/투자 공부 방법?

| 질문-은퇴 5
콜럼버스준 2024-04-25 241
new 114132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8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304
new 114131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2
미치마우스 2024-04-25 178
new 114130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6
doubleunr 2024-04-25 152
new 114129

집을 사야하는데 신용등급문제

| 질문-기타 9
궁그미 2024-04-25 871
new 114128

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 질문-기타 8
junnblossom 2024-04-25 647
new 114127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15
비니비니 2024-04-25 1185
updated 114126

이스탄불항공 IAD->IST->ICN 왕복후기를 올려드립니다. 2탄

| 정보-항공 18
  • file
짱꾸찡꾸 2024-03-20 2291
new 114125

[크보: 김도영] 어쩌면 이종범 이후로 우주스타가 탄생한지도 모르겠네요

| 잡담 9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4-04-25 1877
updated 114124

테슬라 보험 어떤가요? 보험료가 너무 올라서 고려 중 입니다.

| 질문 15
FBI 2024-04-16 2207
new 114123

만불정도 스펜딩 예정인데 어떤 카드를 열면 좋을까요? (비영주/시민권)

| 질문-카드 2
nwbhnow 2024-04-25 399
updated 114122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3
블루트레인 2023-07-15 12549
updated 114121

Palo Alto 지역 3개월 여름인턴을 위한 단기 하우징과 차량 렌트 VS 차랑 배송 VS 운..전?(애틀란타->팔로알토)

| 질문-기타 20
Raindrop 2024-04-24 978
updated 114120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4
Monica 2024-04-11 3189
new 114119

P2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다른 차를 살짝 받았다고 합니다

| 질문-기타 1
트레일믹스 2024-04-25 364
updated 114118

Hilton Aspire 혜택: 일년 중 아무때나 400불? 6개월 마다?

| 질문-카드 6
Reno 2024-04-23 1011
updated 114117

[조기 종료 5/24] 샤프 (사프) Sapphire Preferred 8만 오퍼

| 정보-카드 72
마일모아 2023-05-12 9374
updated 114116

American Airline의 귀찮은 Business 계정 마일리지관리 (feat. Citi AA Biz Card)

| 정보-카드 19
  • file
돈쓰는선비 2024-03-08 1455
updated 114115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2
  • file
드리머 2024-04-14 1759
updated 114114

Chase $900 뱅보

| 정보-기타 43
sepin 2024-01-23 1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