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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충전기 (EV Charger Outlet - 240V/50A NEMA 14-50) 설치

physi, 2022-08-14 12: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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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 

전기쪽 DIY는 항상 감전의 위험이 따릅니다.

어느정도 전기관련 작업에 경험이 있어, 작업 하며 주의 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이해가 있으신게 아니라면, 자격증 있는 전기기술자를 고용해서 작업을 의뢰 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첨부한 사진과 설명은 작업과정을 이해 하시는데 참조하는 용도로만 쓰시고요. 안전이 제일이라는걸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에 짬짬히 또 하나의 EV Charger 설치를 해 봤습니다. 

 

고유가시대에 맞춰 P2께서 다음차는 EV로 가실생각으로 BMW 딜러를 기웃거리시고 계신데요.

지금 타는 차 리스가 아직 1년 넘게 남아있어서 여유롭게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고, 올해 안에 차를 받을거라 생각들지는 않지만..

지금 집 공사 몇가지 진행중인거 마무리 되면 inspection 받을때 같이 받으려고 미리 작업을 해 봤습니다. 

 

사실 2014년 Fiat 500e 리스로 처음 전기 자동차를 접해보고, 2018년 Tesla Model 3를 구입해서 운용중이라 집에 충전기는 항상 설치되어 있었고요.

얼마 전 새 집을 지어 이사 들어올때는, 아예 빌더한테 아웃렛 공사를 맡겨서 비교적 손쉽게 설치하고 사용중이였는데, 

기존 충전기 위치가 차량 두대가 같이 쓰기에는 불편하겠다 싶어서 추가 설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physi_IMG_7142_rs.jpg

그라지가 2-car와 1-car로 나눠져 있는데 Main Panel은 2-car garage쪽 외벽에 있고요. 

집에는 총 400A가 들어오고요. 이중 200A는 2-car garage 안쪽 서브패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전집에서는 충전기 설치 할 50A 확보하는게 빡빡했는데, 새집은 널널해서 좋아요~ 이러니 충전기를 2대 설치 할 생각도 해 보는거겠고요. 

 

physi_IMG_7144_rs.jpg

1-car garage에 설치 되어있는 아웃렛에 연결된 기존 충전기를 때서 옮기고, 이 자리엔 Tesla 충전기를 설치 해 놓을 겁니다. 

 

 

참고로 이 쪽 충전기 선 작업은 직접 하는것 보다 빌더를 통해 하는게 훨씬 유리했습니다.

 

physi_IMG_7154_rs.png

 

physi_IMG_7155_rs.png

 

재미난게 빌더에서 옵션 가격은 설치 위치 불문, 균일가더라구요. 

 

@photo11 님 글 ( https://www.milemoa.com/bbs/board/9443726 )에 답글 달으면서 옵션 가격을 대충 $650/$800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후기용으로 쓰려고 겸사겸사 기록 찾아보니 가격 차이가 더 났었네요. 선 공사만 하면 $615불, NEMA 14-50 아웃렛까지 맡기면 $875 였습니다.  

 

빌더 옵션이 시중가 보다 비싸다고 알려져있긴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돈값을 합니다. 

 

전 2층쪽 전기는 attic을 통해 직접 작업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과감히 아무런 옵션도 신청 안했는데요.

1층에는 recessed light 추가 등 몇가지 넣어 쏠쏠히 돈이 들어갔습니다만, 이런거 직접 공사하면서 데미지 날 크라운 몰딩/drywall 손 보고 삽질 했을꺼 생각 해 보면, 하나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physi_IMG_7153_rs.png

이게 빌더한테 electrical 옵션 오더 할 때 보냈던 도면 일부인데요. 반대편 그라지의 패널에서 여기까지 선을 끌려면.... 전기선 값만 해도 무시 못하고요. 

 

거기에 @hogong 님의 후기 ( https://www.milemoa.com/bbs/board/9344700 ) 처럼 stud 마다 구멍뚫고 선 fishing 하려고 하면.. 이건 생각만 해도 ㅎㄷㄷ 한 작업이 됩니다. 이런 구조면 차라리 driveway 땅 밑으로 conduit 매립해서 선 뽑은 뒤, 외벽 뚫고 그라지 안쪽으로 선 넣는게 낫지 않겠나 싶어지죠. 

 

그리고 이쯤 작업 견적이 나오게 되면 왜 꼭 저 벽에 충전기를 설치 해야 하나 자괴감이 들게 됩니다. 

십중 팔구는 설치가 편한 위치로 타협을 하기 마련이지요.

 

빌더 옵션이 본인 상황에 유리하다고 하면, 더 따지지 말고 빌더 옵션으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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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 준비물 부터....

 

physi_IMG_7166_rs.jpg

2 gang electrical box와 2pole 50A 브레이커입니다. 

  

physi_IMG_7167_rs.jpg

AWG 6/3은 직원분께 10ft를 부탁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설치 경험상 4피트 정도면 충분했는데, 어정쩡한 길이로 사서 짜투리를 활용 못하고 버리는거 보다 조금 더 길게사서 혹시 모를 다음 작업에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산 안에서 최대한 길게 샀습니다. 

 

physi_IMG_7168_rs.jpg

bulk로 구입하면 ft당 단가가 4불초반 정도로 나오지만, 잘라서 구입하니 $6.68/ft가 나오네요. 

직원분이 약간 여분을 더 준다하며 11ft로 잘라줬는데, 그래도 비쌉니다;;

 

physi_IMG_7170_rs_rt.jpg

작업할 그라지안쪽 서브페널입니다. 처음 이사 들어올땐 주변이 이렇지 않았는데...

앞/뒷마당 조경 공사하면서 작업하는 분들이 타이머 몇개 덕지덕지 달고, 빌더가 달아준 스프링클러 콘트롤러를 Rachio로 갈고.. 하니 벽이 지저분합니다.

 

언제 시간나면 정리 한번 해야겠다 생각 하지만, 앞으로 몇년 안에 차분히 이 곳에 손 댈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physi_IMG_7174_rs.jpg

서브패널 좌 우 양쪽에 각각 2개씩 슬랏이 남았습니다. 2 pole circuit breaker넣으면서 기존 라인 안 옮겨도 됩니다. 만쉐!

 

physi_IMG_7175_rs.jpgphysi_IMG_7175_labels.jpg

서브패널의 매인스위치는 매인 패널쪽에 붙어있고, 따로 서브패널에는 붙어있지 않아 사진에 표시가 되어있진 않습니다. 

혹시라도 패널 구조가 이해 안되시는 분이 있을까봐, Hot과 Neutral, Ground 연결을 구분해 봤습니다. 

 

physi_IMG_7178_rs.jpg 

패널 오른쪽은 irrigation controller와 조명 controller가 위치하고 있어서 힘들고.. 

왼쪽 빈 공간이 충전기 설치에 적당해 보이는데, 아웃랫을 설치하기 딱 좋은 자리에, 이미 110V용 아웃랫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ㅎㅎ

 

일단 stud finder로 outlet 주변을 훝어서 충전기를 고정 할 stud의 위치를 확인 해 놓고요. 

 

 

physi_IMG_7182_rs.jpg

평상시 하던대로 밑쪽(손가락으로 먼지 닦아 놓은곳)으로 구멍을 뚫을까 잠깐 고민도 해봤는데

패널 박스 왼쪽에 바로 stud가 자리잡고 있어서, 이 경우 drywall 뒤로 선을 빼지 못하고 벽 앞으로 뽑은 다음에 EMT로 둘러야 하겠더라구요.

 

physi_IMG_7196_rs.jpg

 

physi_IMG_7197_rs.jpg

옆을 짚어 보니 딱히 전기선 지나가는것도 없어보이고.. 

 

physi_IMG_7185_rs.jpg

드릴 각도 대 보니, 그냥 옆을 뚫는게 낫겠다 싶어, 방향을 수정하고 옆에 구멍을 뚫습니다. 

 

physi_IMG_7188_rs.jpg

 

physi_IMG_7198_rs.jpg

충전기 아웃렛 위치를 잡아보기위해 일단 먼저 때어온 충전기를 벽에 마운팅 해 봤습니다.

 

최적의 높이는 아니지만 최대한 충전기 위치를 낮게 잡아 110V 아웃렛 밑쪽으로 연결 플러그가 오게 해 보고요.

(충전기의 전원연결 선을 90도로 꺾어 110V 아웃렛 옆으로 단자를 만드는것도 고려 해 봤는데, 이렇게 하면 110V 아웃렛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더라구요)

 

physi_IMG_7205_rs.jpg

아웃렛 넣을 위치에 구멍을 뚫고, 선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여기까지만 작업 해 놓은 상황에서, 귀가한 P2랑 애들 시중 들어주며 뒤치닥거리로.. 하루를 날리고요;;

 

다음날 저녁 애들 재우고 P2의 경계가 느슨해 진 틈을 타, 밤에 조용히 작업을 계속 해 봅니다....

 

physi_IMG_7211_rs.jpg

우선 그라운드(구리) 선, Neutral (흰색) 선 연결을 해 주고요. 

 

physi_IMG_7210_rs.jpg

어짜피 교류(AC)라 실 사용할 때에 큰 차이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전선 색을 보고 상(Hot)을 구분해야 할 일이 있을지 몰라 색은 꼭 맞춰줍니다. 

가운데 브레이커가 물리는 접속부분 윗쪽이 왼쪽으로, 아래쪽이 오른쪽으로 연결 되어있는데, 이전 사진 보면 왼쪽이 빨간색 Hot, 오른쪽이 검정색 Hot입니다. 

 

physi_IMG_7214_rs.jpg

즉 사진의 Circuit Breaker에선 위쪽이 붉은색, 밑 쪽에 검정색이 됩니다. 

 

physi_IMG_7216_rs.jpg

이제 패널 커버를 덮었습니다. 라인 작업을 계속 해야하니 CB가 내려가 있는건 꼭 확인 하고요. 

 

physi_IMG_7217_Rs.jpg

electrical box에 3/4" knockout 구멍을 내고, cable fitting 넣어주고, 

 

physi_IMG_7219_rs.jpg

선을 뽑고 피복 정리를 좀 해 준 뒤에.. 

 

physi_IMG_7220_rs.jpg

구부리기 힘든 AWG 6 선과 손가락마디 류마티즘을 걸고 한판 승부를 합니다.

 

사용한 NEMA 14-50 Outlet은 https://www.amazon.com/dp/B07K2JD2KC 입니다.

나름 industrial grade라 가격이 좀 있긴 합니다만.. 지난번 charger 달면서 한번 써 봤는데, 만듬세가 좋더라구요. 

 

physi_IMG_7271_rs.jpg

아.. 작업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AWG 6는 욕나오죠 ㅠㅠ 

 

어쨋거나 어떻게든 구겨-_-넣은뒤에 멀티미터로 isolation 테스트하고, 패널에서 CB를 올린뒤 전압 확인 했습니다. 

 

physi_IMG_7273_rs.jpg

industrial grade라 그런지, 아웃렛 가운데 원형 부분의 직경이 홈디포나 로우즈에서 파는 NEMA 14-50보다는 조금 더 크고요.

따라서 홈디포/로우즈에서 구할 수 있는 범용 cover는 맞지가 않습니다. 

 

제가 구입한 재품은 https://www.amazon.com/dp/B002FYJ758 입니다. 

 

physi_IMG_7277_rs.jpg

충전기 전원 연결 뒤 잘 들어오는거 확인 하고 작업 완료 했습니다. 이제 P2가 전기차 사오기만 기다리면.. 

 

 

 

기타사항은......

1. 110V 아웃렛이 조금 충전기에서 자동차 연결 선 때문에 약간 가려지는게 있긴 한데, 충전기 선을 잘 정리하면 사용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2. 아웃렛 커버가 electrical box 보다 좀 크더라구요. 박스가 벽 안으로 매립된 지난 충전기 설치때는 몰랐는데, 이번엔 박스를 벽 위에 설치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좌우상하 1/4인치 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다음번 홈디포 갈때 큰 박스 사다가 갈아줘야 하겠습니다;;;

 

3. 기존 차저를 때어낸 제 테슬라는 구입시 따라온 mobile charger를 연결해서 몇일간 썼는데요. 

physi_IMG_7278_rs.jpg

안습 ㅠㅠ 

 

physi_IMG_7280_rs.jpg

부랴부랴 홀더 ( https://www.amazon.com/dp/B08D3CGV7W ) 사다가 임시로 벽에 달아놨습니다. 새로 구멍뚫기도 귀찮아서, 기존 차저 달아놨던 구멍에 그까이꺼 대충;;;  제 궁극적인 목표는 tesla 월 차저를 사는건데.. P2께서 언제 예산을 윤허 해 주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54 댓글

더블샷

2022-08-14 12:56:37

전 두꺼비집 여는 것도 무서워해서 덜덜 떨면서 봤네요. 대단하십니다!

nysky

2022-08-15 04:42:57

그렇죠. 전 예전에 천장 전기작업하다가 쇼트나서 떨어져서 한달 고생한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엊그제 파이어 알람 네스트꺼로 교체하는데도, 또 쇼트날까 후덜덜하더라구요. 

저런 작업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 

physi

2022-08-15 18:05:49

어이쿠 ㅠㅠ 한번 사고 경험하면 극복하기가 힘들죠. 안전이 제일입니다. 

physi

2022-08-15 17:47:21

두꺼비집도 전기가 흐르는 부분을 잘 파악하고 의식적으로 접촉을 피하는 노력을 하시면 크게 무서울 건 없습니다만...

가스나 전기같은건 전문 기술자에게 맡기는게 젤루 좋긴 합니다.  

Fender

2022-08-14 19:31:16

글 읽으며 역시 니마 1450안하길 잘 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기를 모르는 제가 스스로 작업하려 알아보니 테슬라 월커넥터 설치가 더 쉬워보였습니다. 사진봐도 역시나 니마1450이 설치가 더 고난이도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테슬라 차저 설치했는데 사진보니 제가 그 때 저런 작업을 어찌했나 싶기도하네요..저랑 패널 구멍 위치도 그렇고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아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고생하셨네요 ㅎㅎ저는 다시 하라면 못할듯싶네요..ㅋ지금이야 설치 공부하며 다 알았지만 당시엔 뉴트럴 그라운드 이런것도 모르는 사람이었어서...

physi

2022-08-15 18:08:18

hardwire나 플러그나 다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사 다닐때 때어가기 쉬운 NEMA 14-50을 선호하고요;;

집에 들어오는 전기에 대한 사전 지식없이 작업 하셨다면 정말 큰 일 하셨었네요.

크리스박

2022-08-14 20:50:09

일단 집사이즈가 상당하신것 같습니다. 왠지 경치도 좋을듯 하고요... 쉽게 쓰셨지만 해보면 힘든일이죠.

Romex 6AWG는 정말 손가락 부러집니다. 얼마전에 12ft정도 제가 했는데 그냥 아래있는거 사서 쓰긴 했는데 어이쿠, 자르는데 정말 피곤하고, 구부리는데 피곤하고 그렇더군요. 일단 저도 TM3 모바일 차저 쓰긴 하는데 전용차저 ($400)을 달까 말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로 기름값은 줄었는데 옆으로 들어간 비용을 보면 뭐 그렇게 싼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https://www.homedepot.com/p/Southwire-15-ft-6-3-Black-Stranded-Romex-SIMpull-CU-NM-B-W-G-Wire-63950006/301096024

physi

2022-08-15 19:08:07

커버때문에 박스 큰걸로 갈아야 할 거 같다고 써놨는데..... 또 저 와이어 만질꺼 생각하면 하기가 싫어집니다. 

제 TM3는 듀얼모터가 아니라 어짜피 모바일 차저로 뽑을 수 있는 32A가 최고긴한데... 전용차저가 보기 좋아서 ㅎㅎㅎ P2 기분좋은 날에 잘 한번 구슬러 봐야죠. 

크리스박

2022-08-16 01:34:21

저도 손좀 더 봐야 되는데... 차일 피일 미루고 있네요.

모바일 커넥터는 어차피 32A로 제한이죠. 발열때문에 제한시킨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DualMortor도 동일합니다. 다만 Wall charger에서는 좀 더 좋은 충전 속도를 낼수 있는데, RW모델은 여전히 32A제한이네요. 

일단 모양으로는 WallConnector가 좋죠 :)

 

[Mobile Connector]

Screen Shot 2022-08-15 at 2.29.29 PM.png

 

[Wall Connector]

Screen Shot 2022-08-15 at 2.28.16 PM.png

 

 

 

physi

2022-08-16 08:07:45

"일단 모양으로는 WallConnector가 좋죠 :)" 사실 여기가 제 핵심입니다;;;

마일모아

2022-08-14 21:22:58

대단한 작업 마무리 하셨네요. 

 

상세한 기록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physi

2022-08-15 19:09:20

대단할거는 사실 없습니다.

관련 질문글이 종종 올라와서, 예전부터 작업후기 한번 써야지 했었는데 마침 또 하게 되었네요. ^^

쌤킴

2022-08-14 21:42:38

우와.. DIY장인이십니다.. 근데 퍼밋은 필요없나요?

physi

2022-08-15 19:50:10

아마 대부분의 지역에서 퍼밋이 필요 할 겁니다. 

다른곳의 로컬 규정까지는 잘 모르겠고, 저희 집의 경우엔 LA시 LADBS 관할인데, 퍼밋비용이 $60 정도 나오고요. 퍼밋열린 후 180일 이내에 작업 완료, 인스펙션 받아야 합니다. 지금 뒷마당에 바베큐 그릴 설치 때문에 컨트렉터가 가스/전기 작업중인게 있어 완료 되면 인스펙션 같이 받으려고요. 

아날로그

2022-08-14 23:29:43

우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dyi좋아하지만 고압 전기 쪽은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혹시 전기차 살일 있으면 이글 꼭 참고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physi

2022-08-15 20:06:58

DIY로 110V 아웃렛 갈아 보신 적 있으면, 작업 자체는 위험하지 않게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저 뻣뻣하고 굵은 AWG 6 때문에.. 손가락이 아플뿐이죠...

SKSJ

2022-08-14 23:50:01

엄청나십니다.. 저는 엄두도 못 낼거 같습니다

physi

2022-08-15 20:08:51

가정용 전기가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만, 안전이 최고입니다.

Opeth

2022-08-14 23:52:21

우와... 근데 테슬라 모바일커넥터 있으시면 월 커넥터 안 사시고 Nema 14-50 어댑터만 사셔도 되는거 아닐까유?

physi

2022-08-15 20:11:31

2018년 테슬라 구입할 때는 NEMA 14-50 adapter가 모바일 충전기 셋트에 포함되어 있어서, 당장 연결해서 충전 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외관상의 문제죠. ㅎㅎㅎ

Opeth

2022-08-15 22:33:14

ㅋㅋㅋㅋ인정합니다. 감성 중요하죠.

샤샤샤

2022-08-15 03:56:51

저도 재밌게 읽고 댓글 남깁니다. 부럽습니다. 스크랩을 하긴 했는데 하면서 왜 했나 싶습니다. 따라하고 싶습니다.

physi

2022-08-15 20:22:02

EV 소유하셨으면 집밥이 최고입니다. 전기 패널 다루는데 어느정도 자신이 있으시면, 셀프 인스톨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샤샤샤

2022-08-17 09:25:27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패널이 3층에 있고, 가라지는 1층인 타운하우스 거주인데요, 1층에 계량기(?)가 있는 패널이 다른쪽 집 옆에 있는 구조입니다. 아무래도 HOA 허락도 받아야하고, 구조가 복잡해서 전기기술자를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vvkim20

2022-08-15 04:10:54

대단하시네요. 저도 혼자 해보려다가, 혹시 문제가 생길까 그냥 업체에 맡겼습니다. 그리고 설치 비용은 정확하게 퍼밋 포함 1000불들었습니다. 

physi

2022-08-15 20:30:29

원하는 위치에 아웃렛 만들어 주고, 퍼밋에 인스팩션까지 포함이면 1000불이 그렇게 큰 비용은 아닐겁니다. 혹시라도 충전기 설치에 리베이트등 인센티브가 있다면 약간은 비용 충당이 가능하고요. single family 주택이 아니고 타운하우스 같은 multi-unit dwelling의 경우 셀프 인스톨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인스팩션 포함하면 그정도로 다들 부릅니다. 2014년 제가 첫 EV 리스했었을때, 타운하우스여서 저희도 electrician을 써야 했었어요. 

vvkim20

2022-08-15 22:06:21

WA 리베이트는 설치비에 세금만 리베이트로 지급되더군요. 싱글하우스였고, 새로운 브레이커를 넣을 공간이 없어서 기존 브레이커들을 정리를 해야해서 일이 조금 복잡했었습니다.  설령 간단했더라도 이렇게 설치를 못할것같습니다. 멋지네요!. 

physi

2022-08-16 08:28:32

기존 브레이커 정리하며 패널내에 발란스 맞춰야 하는거였으면 전문가에게 의뢰하신게 정말 잘 하신거에요. :)

우미

2022-08-15 20:32:26

헉... 집으로 400A가 들어 온다구요? 와... 엄청나네요. 

저희집 5년전에 살때도 200A 좋네~ 했었는데 점점 전기가 메인이 되는군요. 

(난방이랑 주방을 가스로 써서 200A로도 충분하긴 합니다)

physi

2022-08-16 08:20:22

집 계약하고, electrical option건으로 전기 담당자와 처음 Zoom meeting할 때 400A 들어온다는 말 듣고 저 역시 많이 놀라고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이젠 가스를 줄이고 전기로 옮겨가게끔 정책들이 나오니.. 새 집에 애매하게 용량을 넣기 보단 확실하게 넣은듯 해요. 

정보와질문

2022-08-16 06:29:32

훌륭하십니다. 완전 신세계네요.

(전기차는 안 사는 걸로..)

physi

2022-08-16 08:26:08

정질님께서 전기차를 구입하신다면, 제가 DMV로 출장 나갔을때 댁에 아웃렛 설치 해 드리는 걸로.... (케이블 많이 남았어요;;)

정보와질문

2022-08-17 02:55:45

오예! 전기차 알아보고 올게요.

showroad

2022-08-17 01:11:45

charging station을 설치하는 것과 outlet 에 케이블로 충전하는 경우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충전속도가 다를까요?

우미

2022-08-17 03:12:17

Outlet의 경우에 최대 50A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 충전중에 과열되는것을 막기 위해서 충전기 회사에서는 40A정도로 리밋을 걸어 버립니다. 

와이어로 직결할 경우 48A까지는 해 줍니다. (하지만 이것도 브레이커를 60A로 달라고 합니다.) 

Opeth

2022-08-17 03:23:35

북미 월커넥터는 48A고 Nema 14-50은 실제론 40A 정도일테니 월커넥터가 좀 빠르긴 할텐데 밤새 충전하거나 한다면 거의 차이 없을거 같습니다. 시간당 뭐 한 5-7마일 정도 아닐까요.

physi

2022-08-17 03:42:50

위에 두분 댓글에 더불어.. 또 한가지 고려 해야할 것은 자동차에 달린 rectifier(ac 전류를 충전을 위한 dc전류로 변환해주는 장치)의 용량입니다. 제가 소유한 2018년형 테슬라 모델3 mid range에는 32A짜리 rectifier가 달려와서, 충전기 rating이 더 높더라도, 이 한계치를 넘지는 못해요. 테슬라 듀얼모터 모델엔 좀 더 높은 48A짜리가 달려있고 충전기 종류에 따라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합니다. (아이오닉6가 좀 더 빠르다고 생각해서 스팩을 찾아보니 11kW라고 하네요. 테슬라 듀얼모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여기까진 어디까지나 교류(ac) 전압을 이용한 충전때의 얘기고, 아예 dc direct charge(슈퍼차저 같은)의 경우 rectifier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합니다.

hogong

2023-01-08 08:37:31

담번엔 6AWG필요하시면 삐삐 치세요... 남는거 드릴게요.. 그리고 LADWP는 전기차 충전기 rebate줘요 + 공사비까지 해서 1000불까지 돌려준데요.

LADBS에서 퍼밋 신청하시면 임시퍼밋주고 정식퍼밋은 약속잡으면 집으로 오는데 거진 10분도 안걸려서 나오더라구요. 퍼밋 받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https://www.ladbs.org/services/core-services/plan-check-permit/types-of-permit-processes/express-permits

physi

2023-01-08 20:05:22

진작에 알았으면 돈 아끼고 좋았을텐데요 ㅎㅎㅎ 

저 글을 작성할땐 전기차를 고려했는데, 결국엔 p2가 ICE 차로 새 리스를 했습니다;; 뭐 있던 물건들로 해서 리베잇 해당사항도 없고요. 

퍼밋은 열어놓고 아직 인스펙션 못받았어요. 일렉트릭 박스 뚜껑이랑 어긋 안나게 좀 큰걸로 바꿔 달려고요. 

hogong

2023-01-08 20:10:34

인스팩션 너무 걱정 마세요 10분 만에 스피디하게 넘어가더라구요. 스위치 내렸다 올렸다 불들어오는거 확인하고 그냥 사인해주고 가버렸어요

복숭아

2023-01-08 08:51:44

저도 이번에 볼트 업그레이드 하면서

남편이랑 아버님이 손재주가 좋으셔서 이거 집밖에 달아주셨는데요,

(그전엔 써드파티의 레벨2 충전기 써서 이정도로 큰 아웃렛이 아니었는데 아웃렛이랑 배선이랑 다 바꿨어요) 

40A(?)를 배정해줬는데도 충전 속도가 그렇게 빨라지진 않은거같아요.

그전엔 한시간에 10-12마일이었다면 지금은 한시간에 15-18마일?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

사실 너무 빨리 충전되면 혹시나 무리해서 불날까 겁나기도 하고요 ;;

그냥 이런 경우도 있네요.

physi

2023-01-08 20:07:22

시간당 20마일 미만이면 조금 느리네요. 아웃도어에 추운곳 계시면 날씨 영향을 조금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충전기/자동차 충전 세팅 한번 살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복숭아

2023-01-08 20:09:23

아웃도어에 추운곳이 맞긴 한데 좀 느리긴 하죠..? ㅋㅋ

뭐 전 불만 없긴 합니다 ;.; 집밥이 가능한거 자체로 행복해요 후후

차 세팅을 올려도 그런거같더라구요.

그냥 뭐 잘못 건드느니 냅두고 천천히 충전하려구요 ㅎㅎ

Skywalk

2023-01-08 10:57:45

지금 머리쏙에서 Level 2 전기 충전기 달아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관련된 글이 올라와서 원글과 답글들 정말 정독하고 읽었습니다.  저는 메인 패널이 200A 이고  또 밖에 있어서,  NEMA 14-50 outletr과 테슬라 월차져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지금은 테슬라 월차저로 굳혀가고 있습니다.  혹시 테슬라 월차져도 설치 하셨나요?  원글이 많이 도움이 되었는데 저한테는 월차져가 난이도가 쉬워보이고 또 장점은 GFCI built-in 과 Smart/ Wi-fi feature 있고 좀더 깔끔하다는 장점인거 같아요. 

 

제 계획은 40AMP Double Gang Circuit Breaker 에 8 AWG 와이어 쓰고 80%로 32 AMP 로만 쓸려고 합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56MLLD9/ref=ox_sc_act_title_3?smid=A2K5XY9S5HR0EI&psc=1

하면 따로 Conduit 다루지 않고, 벽 뚫을 필요 없이...  Stud 만 찾아서 테슬라 월차져 설치하면 될꺼 같은데.  또 Tourge Driver 로 45lbs 이상으로 stranded wire secure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혹시 제가 크게 빠트린것이 있나요?    

physi

2023-01-08 21:15:59

테슬라 월 차저에 점퍼 세팅으로 max current 설정 가능한거 같으니, 패널에 버짓이 충분하지 않으면 40A로 설치하시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나중에 60A로 올리느라 두번 일 하실지도 모르지만 몇년안에 이사 하는 등의 변수도 있으니, 이건 논외로 하고요) 

다 괜찮아 보이는데, 드라이월이라도 벽은 한번은 뚫으셔야 패널에서 선을 빼실 수 있을겁니다. :) 스터드만 안뚫어도 작업이 쉽긴하죠. 

Skywalk

2023-01-08 21:33:37

20230108_102449.jpg

 

지금 메인 패널 사진인데 테슬라 월차져도 바로 옆에 스터드 찾아서 할려고 하는데 메인페널 밑에 있는 knock-out hole 해서 PVC pipe 같은 conduit 하면 될꺼 같은데.  그럼 드라이월 벽은 뚫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리고 밖에 stucco 에 screw를 뚫고 넣어야 하는 일이 하는데 18V drill 과 masonry drill bit 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physi

2023-01-08 21:51:20

knock-out hole이 있어서 패널 우측 하단처럼 밑으로 연결 가능하다면 다행인데, 없는 경우엔 직접 knock out을 내야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어요. 

작업 시작전에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인스펙션 받으실거면 (아무래도 전기패널이라) 방수처리 깔끔하게 하셔야 할겁니다. 

 

제 경우 일렉트릭 패널은 아니고 comm (인터넷, 전화, 케이블) 들어오는곳인데.. 외부 knock out이 없어 직접 구멍 내는데 몇십분이면 충분할 줄 알았던 작업이 의외로 몇시간 걸렸고.. 1-inch hole saw도 하나 해 먹었어요. 결국 대충 자르고 드레멜로 다듬어 마무리 했네요. ㅠㅠ

image2.jpeg image1 (1).jpeg

외부 스터코에 다시는 경우, 스터코가 두꺼워 스터드를 찾는건 의미가 없고, 스터코에 https://www.lowes.com/pd/Cobra-100-Pack-1-1-4-in-x-1-4-in-Dia-Standard-Drywall-Anchor-Screws-Included/3029073 같은 엥커나사로 고정시켜야 할 텐데, 드릴로 구멍 낼 때 스터코 안쪽 메탈 플레이트를 피하는게 더 큰 작업이 되실겁니다. 프리드릴 하는데 메탈에 막혀 더 안들어가면 난감해져요.

그리고 low voltage 이외에는 pvc는 안쓰시는게 좋습니다. 열 전도율 문제로 내부가 과열 될 수 있거든요. 전기엔 되도록 emt 쓰셔야해요. 

Skywalk

2023-01-09 04:57:05

사진까지 찍어서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밑에 knock-out hole 이 있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 영역 밖인건 갔다는 생각이 점점 드는것 갔습니다.  메인페널이 실내에 있었이면 제가 할수 있을꺼 같은데.  밖이여서 방수처리랑 스터코 문제 등등. 제가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고 감사합니다 (꾸벅).  제가 평생 아파트 (콘도) 살다 싱글하우스 사니 배울께 많은데 마모에서도 많이 배웁니다. ㅎㅎ

physi

2023-01-09 07:47:02

사진은 다른 작업 하면서 언제 DIY 후기를 쓸 일이 있을까 싶어 찍어놓았던 겁니다. ㅎㅎㅎ

패널 하단에 건물 밖으로 통하는 3/4" knock-out이 있다면, 먼저 댓글에 올려주셨던 아마존 제품으로 작업 하시는게 제일 덜 골치 아프실거 같네요. LFNC에 THHN 와이어 조합이라 당연히 code compliant입니다. 

hogong

2023-01-09 09:02:29

 

 

EMT용 방수 connector있긴합니다. 

https://www.homedepot.com/p/3-4-in-Electrical-Metallic-Tube-EMT-Rain-Tight-Connector-26252/100572360

구부리지 않고 자르기만 하셔도 되면 이런 커넥터 2개에 3/4 EMT 잘라서 deburr 하심될듯하네요.

physi님 말씀따라 EMT작업하시면 퍼밋 받기 까다로우니 아무래도 더 인스팩터가 더 열심히 볼듯하네요. 저처럼 스터코 속에 매립 하시던지 아니면 전문가 찾아가보시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참고로 6/3는 EMT나 PVC둘다 3/4인치 파이프 쓰셔도될듯하네요

 

Screen Shot 2023-01-08 at 9.59.42 PM.png

hogong

2023-01-08 20:13:00

이왕 하시는 김에 6AWG로 깔끔하게 50Amp 하시는게 어떨까요? 14-50 outlet없이 월차져로 하시면 최대 50amp 가능 합니다.

14-50쓰면 아무리 50amp 라도 40amp가 맥시멈이죠

Skywalk

2023-01-08 21:17:07

어 그럼 혹시 6AWG 남으신거 있음 나눔 가능할까요 (앞글에 올리신 글 보구서요 ㅎㅎ)?  한 6feet 정도만 필요할꺼 같은데요.  저도 사는곳이 LA 근처 ㅋ

hogong

2023-01-09 09:04:14

저도 친분이 있으시면 그냥 드릴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작업위해 남겨 놓은거라 좀 어려울듯 하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

Skywalk

2023-01-09 17:28:41

두개의 댓글 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전 작업의 편의함을 생각해서 8 awg 를 할꺼 갔습니다.   직장에서 충전할곳도 있고, 매일 많이 달리지 않고 어짜피 밤새도록 충전하니 32 Amp 면 충분할꺼 같아요.  메인페널이 200amp 인데 남이있는 cuircuit  breaker  딱 하나 있을정도로 가득 들어가 있는 상태여서요 (집 전주인 이것 저것 설치함).  물론 원글님처럼 400amp 있으면 저도 60 Amp 설치 했죠 (갑자기 부러워 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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