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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자가격리 후기 (10월 입국)

타운포탈스크롤, 2020-11-03 0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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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5일째인데요. 이제야 정신차리고 제 경험 바탕으로 입국 계획하신분들 팁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1. 인천공항

예전의 지문찍고 프리패스 입국심사가 아닙니다.  

내리자 마자 티안나게 뛰셔서 빨리 가서 줄을 스셔야 합니다. 10분 느긋하게 가다간 2시간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길목에 검역문진서 2장을 건네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재빨리 낚아채서 줄을 서는 동안 작성합니다.

 

2. 코비드 검사

입에 한번 코에 한번 찌르는데, 코에 찌르는게 정말 우주 끝까지 집어넣습니다. 쉽지 않았어요. 

 

3. 자가격리앱

이게 사람 미치게 합니다. 아침 9시 오후 4시에 발열체크를 하게끔 되어있는데 동작인식이라고 해서 핸펀이 가만히 있어도 자가격리가자가 어디로 샌건 아닌지 담당공무원한테 전화가 옵니다. 저는 샌프란 기준으로 새벽1시부터 오전 9시까지 일하고 10시정도에 자는데 3시간마다 한번씩 전화가 와요. 사정설명해도 얄짤없습니다. 이틀째부터는 그냥 슬리핑 모드 해놓고 잤습니다. 그랬더니 집으로 찾아오더군요. 나같은 사람은 어떻하냐 했더니, 그 분들도 프로토콜을 안따르면 나중에 문제생길때 책임을 피할수 없답니다. 그러시냐고 하고 오늘까지 3일째 오후 3시에 문 열어드리고 있어요. 오늘은 반가운 사람만난 마냥 오렌지쥬스까지 쥐어드렸지요. 다행히 발열체크를 제 시간에 못해서 생기는 형사책임은 없답니다. 

 

4. 핸드폰

미리 휴대폰 개통을 안시켜놓으면, 자가격리자가 본인명의로 개통할 수 있는 방법은 아예 없습니다. 저는 이틀째 가까스로 와이프 전화를 가지고 개통시켰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자가격리자가 휴대폰이 무슨 필요냐 하실 수 있는데, 그럼 입국하실때 적었던 번호로 계속 전화가 갑니다. 와이프가 저한테 자기 휴대폰을 소독하고 쥐어준 결정적 이유이지요. 알뜰폰 사업자 엄청 많은데, 전부 휴대폰 인증이 필요하구요. 간혹 범용공인인증서, 나이스 아이핀으로도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것들 발급하는데도 휴대폰 인증이 필요합니다. 엔텔레콤이라는 곳에서 출장개통, 팩스개통 이란걸 하는데 이것도 나 자가격리자인데요 그럼 오질 않구요. 구글 보이스 해갔는데 미국 번호 찍혀서 전화 받지도 않습니다. 

결국 생각해낸게, KT 에서 몇년전에 한국갈때 썼던 본인명의 유심을 가지고 010 전화기로 근처 대리점에 전화를 합니다. 유심 선불폰 충전이요. 그럼 번호 알려달라 하고 아무번호나 알려주면 없어졌다 합니다. 그럼 갑자기 대리점 직원이 "이럼 안되는데" 그러면서 체크카드 통해서 개통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5000원짜리로 음성만 해서 번호를 하나 받습니다.  이렇게 해서 본인명의 휴대폰 인증이 가능해지면 모든게 일사천리로 끝나요. 저는 그걸로 은행앱, 카카오페이, 다 깔고 헬로모바일 유심택배로 개통했습니다. 

 

5. 일상

먹을거는 배달시스템 워낙 잘되어있구요. 이마트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고 배달도 해줍니다. 먹는재미로 이 모든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지요.  

 

6. 기타

공항에서 택시로 이동하면 방역택시라고 카카오맵에 찍히는 금액보다 약 1.5배 비쌉니다. 

82 댓글

동그라미

2020-11-03 02:06:37

한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한 후기네요. 공항에서의 분주함이 여기까지 전달됩니다. ㅎㅎㅎ 남은 9일동안도 담당 공무원분과 매일 만나면 정드시겠어요. 파이팅하세요! 

댕덥

2020-11-03 03:10:04

저도 밤에 미국시간으로 일하고 낮에 자려고 했는데 낮에 발열 체크 의무가 있군요 ㅠㅠ 자택격리하시는 것 같은데 14일 계산은 어떻게 되시나요? 입국일 다음날부터 1일차인가요? 14일 꽉채우고 0시부터 해제인지 12시인지도 후기마다 조금 차이가 있네요. 최신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타운포탈스크롤

2020-11-03 04:42:44

그게 처음부터 알려주는 건 아니고 코비드 음성 나오고 조금 기다렸다가 업데이트 된다고 들었습니다. 어플안에 해제일이 나와있는데 처음에는 막 확인하면 blank 입니다.

노네임

2020-11-03 07:14:26

제가 2주전 입국시 받은 안내문에는 1일 입국시 15일 낮 12시에 격리해제 되는 것으로 예가 나와있었습니다. 격리해제일 전날 문자로 다시 알려줍니다.

grayzone

2020-11-03 03:13:44

3번 신의 한수네요 ㅋㅋ 고생하십니다.

앵그리불새

2020-11-03 03:18:28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있는데요 #2 자가격리앱 (앗 지금보니 2번이 두개네요 ㅎㅎ) 아침 9시 오후 4시에 발열체크 < 라고 써주신것을 보면, 아침 9시부터 오후4시까지 특정 시간마다 자주 발열체크 하는건가요? 아니면 그사이에 한번만 발열체크만하면되나요? 저도 들어가게된다면 미국시간으로 일할텐데 ㅠ 초금 걱정이되네요 ㅠ

EY

2020-11-03 03:33:58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 오전시간에 한번, 오후 시간에 한번 입니다. 그러다 예를들어 낮 12시가 다가오는데 연락이 없으면 알람이 울립니다. 그때 체크하셔도 됩니다. 전 새벽 2-4시에 하니 넌 왜그리 일찍하냐고 연락왔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시차다 라고 쿨하게 답했죠.

구마다 다르게 하겠지만 제가 사는 구는, 더는 구청직원이 직접 전화하지 않고 기계를통해 질문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정확하게 낮 11:30분에 연락이 갈거라고 담당공무원이 알려주었습니다.

본인이 맞는지, 발열은 있는지, 목이 아픈지, 기침은 하는지, 블편한 곳은 없는지 총 다섯가지를 물었습니다. 대답은 네 한번 아니오 네번하고 끊었습니다.

앵그리불새

2020-11-03 05:04:46

아 그렇군요 안그래도 들어가야하는상황에 너무 걱정되고그랬는데 친절히답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관할구는 조금(?) 느슨하길바랍니다 ㅎㅎ 

노네임

2020-11-03 07:11:52

지역마다 담당자마다 차이가 있나봅니다. 저는 오전, 오후가 되자마자 밤 12시반 오후 12시반쯤에 체크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EY

2020-11-03 09:57:28

이름이 안보여서 (아이디 따라간다 하니..노네임) 전화 안한듯요. ㅎㅎ 쿨한 담당자셨네요. 오전 오후 아무때나 한번씩 하면 되는걸..

GetReady

2020-11-03 03:38:08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발열체크 해서 기입하셔야 하구요.

핸드폰이 두세시간 이상 안움직이고 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핸드폰을 두고 몰래 나갔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확인 전화 옵니다.

점심먹고 두시간 정도 낮잠 잤더니 그 사이에 전화 온적 있어요. 부재중 뜬거 보고 바로 리턴 콜 해서 깜박 잠들엇다고 설명했습니다. 핸드폰이 너무 안움직여서 확인 전화 했다고 하시더군요.

 

덧붙여, 중간에 배터리를 꺼뜨리시면 안됩니다. 핸드폰 전원이 꺼지면 시스템에 이탈로 뜨거든요. 밤 10시쯤엔가 핸드폰 한번 꺼뜨렸다가 10분만에 부랴부랴 다시 전원 켰는데 공무원이 개인전화로 확인 전화 하셨습니다.

EY

2020-11-03 03:50:50

전 시스템 업데이트 팝업이 일주일이상 떠있어서 도저히 더는 못참고 눌렀다가 오금이 저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역시 전화가 바로 오더라구요 ㅎㅎ 뭐그리 업댓이 오래 걸리는지..

앵그리불새

2020-11-03 05:05:32

앗 ㅠ 휴대폰 전원도안꺼지게 조심해야하는군요. 팁 감사합니다. 시국이 이런데 어쩔수없이 가야해서 안그래도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이렇게 친절히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이즐넛커피

2020-11-05 01:17:44

그런데 보통 집안에서 핸드폰 꼭 몸에 지니고 다니시나요? 전 무거워서라도 잘 안들고 다니는데.. 자가격리하는 동안에는 손에 쥐고 몇발자국이라도 움직여야 하나봐요.  이것도 스트레스겠어요. 

GetReady

2020-11-05 02:16:01

저도 안들고 다녀요. 그냥 티비 옆에 놨던 핸드폰, 카톡하느라 들고 침대로 가고...요정도 반응만 있어도 되요

타운포탈스크롤

2020-11-03 04:34:02

9시 4시가 "자가진단하기" 권장시간이에요. 이 시간을 넘도록 안하면 저 탭이 어느순간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곧 전화가 온다는 말이지요. 

20201102_173522.png

 

EY

2020-11-03 04:41:19

한시간도 안지난 오늘자 따끈따끈한 스크린샷이네요. 이제 열흘도 안남으셨으니...

ㅡ.ㅡ  힘내세요 ~

앵그리불새

2020-11-03 05:05:47

스샷까지! 공유 + 답글 감사합니다

더블리

2020-11-03 03:23:50

저는 격리중 인터넷으로 알뜰폰 신청해서 우편으로 심카드 받아서 잘 썼습니다. 처음에 입국시에는 부모님 핸드폰 적어 냈구요. 어디서 막히셨는지요?

타운포탈스크롤

2020-11-03 04:39:49

우체국은 신용카드, 범용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 할 수 있는데 신용카드는 없었고 4400원짜리 범용공인인증서도 휴대폰인증을 필요로 했습니다.

MezgerEngine

2020-11-03 03:37:55

지금 와이프(미국시민권)이 한달전에 장모님댁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제가 이번에 들어 갈 예정인데. 왠만하면 장모님댁에서 제가(미국시민권) 자가 격리를 할려고 하는데요. 원룸 하시느라 독립된 공간이 있습니다. 가족관계 증명서 같은 걸 띄어가야겠지요? 

위히

2020-11-03 03:59:16

저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장모님-와이프분 가족관계 증명서와 결혼증명서 가져가시면 될거에요. 미국거라면 apostille 된 결혼증명서 가져가야 한다고는 하는데 제가 그렇게 가져갔을때는 크게 체크하는것 같지 않았습니다

MezgerEngine

2020-11-03 04:07:45

넵 한국에서 결혼해서. 결혼증명서, 와이프 가족관계 증명서 뽑아가면 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짠팍

2020-11-03 04:02:11

제경우에 #5 - 방역택시는... 흠...  1.5배 비싸지는 않았어요.  늘 나오는 가격 그대로였는게, 그냥 미터기키고 가던데요.  케바케 인가 봅니당

타운포탈스크롤

2020-11-03 04:40:45

그런가요. 전 김포살아서 김포공항 근처까지 갔는데 65000원 냈습니다.

futurist_JJ

2020-11-13 06:06:56

헉, 외국인에게 바가지씌우는 금액 같아요 ㅜ 고생하셨습니다

(김포 신도시쪽은 좀 막히겠지만 그 상황은 아니실거같구요..)

궤른냥이

2020-11-03 04:34:18

저도 12월 말쯤 한국에 들어가서 에어비앤비에서자가격리를 하는데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미국 전화 로밍하는 경우 사용이 불가능한지요. 아무리 찾아봐도 쉽게ㅜ한국 심 카드를 개통 하는 방법이 없는 듯하여 그냥 미국 전화기를 로밍해서 가져가려고 하는데 미국 번호를 줘도 되나요?

타운포탈스크롤

2020-11-03 04:36:08

안됩니다. 한국에 있는 보호자 번호를 같이 적어내야 하구요. 미국번호밖에 없다고 하면 보호자 번호로만 연락이 갈겁니다. 그리고 한국은 지금 보이스피싱 천국입니다. 어디 전화하려해도 외국번호뜨면 그냥 스킵 당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행복한궁그미

2020-11-03 06:41:39

음.. 저도 지금 자가격리중인데요. 저 역시 한국핸드폰 개통이 안되어있는상황이고 공항에서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적어낼때는 부모님번호를 적었습니다. 입국 다음날 담당공무원께서 저희부모님께전화를 하셨고 부모님께서 저는 한국 핸드폰번호가 없다고하니 걱정하지마시라면서 관할구 카톡-> 보이스톡으로 연락이 오셨고 그 이후로 쭉 제게는 보이스톡 혹은 카톡으로 연락이 오고있습니다. 한국폰번호가 없다고 전혀 문제되는것은 없습니다

타운포탈스크롤

2020-11-03 07:08:02

그런 경우도 있군요. 관할구마다 다른가 봅니다. 공무원이 자기 카톡사진까지 노출해가면서 관리 해줄까 싶은데요. 

행복한궁그미

2020-11-03 14:24:41

처음에 연락이 온것은 관할구 재난안전상황실이라는 이름의 카톡으로 연락이 왔고 그 이후 담당공무원님 지정이 된 후론 그 분의 개인카톡으로 연락오고 있습니다. 네 관할구마다 다른 것으로 보이네요.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공무원들께 정말 감사드려야 할 것 같아요..! 이런 수고덕분에 한국국민들이 정부를 더 신뢰하게 되는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번가자

2020-11-03 05:19:17

저도 비슷한 문제로 좀 찾아봤은데요. 아래 링크한번 보시면 가능할듯한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360221

 

극동도시가스

2020-11-03 07:54:19

미국에서 쓰던 핸드폰 가져가서 인천공항에서 심카드 사다가 끼우면 된다고 들은 거 같은데... 아닌가요? 무식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타운포탈스크롤

2020-11-03 08:02:57

해외입국자는 공항에서 완전히 루트를 통제당합니다. 심카드 파는 곳들은 당연히 들를수가 없지요. 

jjirons

2020-11-05 03:03:07

+1

최대한 보수적으로 안된다고 생각하시고 준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쨌거나 비상시국이니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요.

단엘맘

2020-11-03 14:41:40

제가 10월 31일 오후 5시 인천공항 도착했는데, 착륙하고 부지런히 걸어 도착해서 첫 관문(?) 도착하니, 군인이 "한국 전화 가지고 계십니까?" 라고 묻는데.. 그 옆으로 

유심 파는 부스가 있었어요. 저는 한국 전화가 있어서, 이용해보진 않았는데, 그 부스 보고 없어도 여기서 사서 바로 끼우면 되겠구나..생각했네요. 

지금 전 격리 4일째 지나고 있습니다... 하루도 길고, 시간도 참 안가네요. 

 

레몬트리

2020-11-05 01:14:13

심카드 파는 곳은 들릴 수 있어요. 버스기다리면서 둘러보니 심카드 파는 kt데스크가 보여 나갔어요

타운포탈스크롤

2020-11-05 02:10:21

물어보면 할 수있는 거였나 봅니다. 입국장 게이트 (사람들 이목이 집중되는 곳) 가 열리면 하얀 방역복 입은 두분이 책상에 앉아서 "어서오렴" 이런 눈빛으로 페이퍼워크 시키고 이리가라 저리가라 그래서 중간에 어디 간다그러면 큰일날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jjirons

2020-11-05 03:01:54

이 경우는 전화번호를 비롯한 격리장소 관련 정보를 다 입력하고 입국과정이 완전히 끝난 후라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monk

2020-11-03 10:44:44

자가격리 앱 관리가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마포구에서 자가격리한 저는 핸폰을 방에다 두고 지냈거든요. 장시간 움직임이 없어 공무원에게 연락이 갔다는 메시지가 주구장창 뜸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에게 전화 한 번 못받았어요. 배터리가 꺼졌다 몇시간 후 복구 했었는데도 아무 연락 없었구요. 무관심이 고마왔긴 했는데...

오하이오

2020-11-05 00:56:25

제가 관심 갖고 이 사례를 몇개 봤는데, '담당 지자체 혹은 공무원' 따라 다른 것 같았어요. 가면 마포구에 머물게 될 것 같은데 좀 실망스럽네요. 심심해서 전화 주시면 반갑고 해서 괜한 수다도 떨고 그럴것 같은데^^

세넓갈많

2020-11-05 01:05:49

마포구가 전국 지자체중 가장 많은 입국자가 있어서 제대로 관리가 안된다고 커뮤니티에서 본거 같습니다. 

오하이오

2020-11-05 02:15:19

그렇군요. 살던 곳이라 마포구에 에어비엔비 잡으려고 했는데 가능하면 피해야겠네요.

헤이즐넛커피

2020-11-05 01:15:55

오하이오님 심심해서 전화주면 수다도 떨고 그럴 것 같다니요.. 상상이 되서 빵 터졌어요. ㅎㅎ

 

그나저나 가시기로 결정 하셨군요. 아무쪼록 무사히 잘 발권하시고 행복한 여행이 되시기를... 

오하이오

2020-11-05 02:14:02

예, 일정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담당자님이 배당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monk

2020-11-05 11:26:24

ㅎㅎ 마포구의 무관심이 그리 나쁘지 않아요. 아마 코비드 검사결과가 음성일 경우에 더 관심을 끄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오히려 시차때문에 낮시간에 곤히 자다가 공무원의 전화나 방문에 잠이 깨 짜증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다만 저희처럼(^__^) 준법정신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이런 무관심을 악용할 수도 있지않을까 싶은게 조금 걱정이 될 뿐이죠. 한국 많이 추워졌어요. 따뜻하게 준비해서 오세요.

오하이오

2020-11-05 16:30:49

시차 극복 제대로 하는데 저는 한 열흘 걸리던데 그러면 격리 끝나겠다고 위로하고 있는데 단잠 깨우는 전화가 될 거라는 걸 생각 못했네요. 전화기를 긴 줄로 손이나 발에 묶어 연결해 뒤척일 때마다 전화기도 움직이게 할까 벌써 부터 궁리하게 되네요. 

그렇지 않아도 매일 여름 가볍게 해서 가던 버릇에 옷 챙기는 것도 큰 부담이되기에 '아직은 안춥겠지 하며' 자기 최면 중이었는데 게으름을 들킨 것 같네요. 잘 준비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걸어가기

2020-11-03 15:11:30

따끈따끈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이게 관리 레발이 지자체마다 다르더라구요. 서울은 어느 구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서 자가격리지원물품을 주는 구도 있고 아닌 구도 있고 뭐 그렇더라구요. 

자가격리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시간을달리는마일

2020-11-03 19:37:20

따끈한 후기 감사합니다 :) 부부가 함께 자가 격리 시에 한국 번호 폰은 그럼 각각 필요할까요? 하나밖에 없어서 그럼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오하이오

2020-11-05 00:50:09

안녕하세요. 이제 격리 일주일을 보내시고 계시겠네요.

올려주신 글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특히 '티 안나게 뛰'라는 조언은 웃음도 나왔지만 정말 요긴하다 싶었습니다. 

읽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마침 궁금증이 하나 일어서 댓글 창을 열었습니다.

 

'4번 핸드폰'에 대한 질문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공항에서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보건당국이 이 번호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때 저는 지인이 미리 주문하고 받아둔 한국 유심칩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공항에서는 이 유심칩을 전달 받지 못한 상태라 통화가 불가능하지만 

공항을 빠져나가 격리장소 도착하면 바로 제 전화기에 연결 가능한 전화번호입니다.

절차상 이렇게 하는게 가능할런지요?

레몬트리

2020-11-05 01:01:34

공항직원에게는 그 시간에 통화만 할 지인 전화번호를 준다 또는 내미국폰이지만 공항직원에게 카톡통화는 가능한지 문의한다 아니면 어디 070 앱이라도 다운받으셔야 할거 같아요 그 자리서만 통화가능하면 되니까요

 

(공항직원지나고 나오면 차량 타기전에, 공항 건물안에서 문 나가기 바로전 옆에 은행도 있고 전화가 개통가능한  KT등등 다른 업체 데스크도 있어요)

 

공항나온 후에는 격리장소간 후 다음날 보건소 가서 감사하면서 주소와 전화번호를 제대로 기입한다 그러면 구청직원으로 수시로 전화온다

오하이오

2020-11-05 02:21:36

답변 감사합니다. 070 앱은 모르는데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답변 중 세부 질문이 생겼습니다. 공항에서는 꼭 당사자의 전화가 아니라도 '보증인' 정도 신분인 분과 통화가 가능하면 된다고 이해가 되는데요. 혹시 격리시는 떨어져 있지만 격리후 함께 지낼 부모님 집 전화(부모님과 통화)도 괜찮을까요? 

Lalala

2020-11-05 03:57:27

네 가능합니다. 다만 본인 전화가 아닐 경우 연결이 지체될 가능성이 있으니 부모님께 도착하셔서 전화갈거라고 미리 얘기해두시면 수월하게 넘어가실 거에요. 본인 전화가 있으면 그자리에서 육군 장병들이 전화해서 벨소리 울리면 통과되는데 다른분 전화면 연결해서 누구누구 입국하시는거 맞냐 관계 어떻게 되시냐 물어보더라고요.

오하이오

2020-11-05 04:01:03

답변 감사합니다. 내내 걸렸던 문제인데 이제 좀 여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됐습니다.

타운포탈스크롤

2020-11-05 02:33:07

입국해보시면 알겠지만 입국자 대부분이 코로나 이후 한국의 검역심사 입국이 처음인 분들입니다. 티나게 뛰면 나도 뭔가 뛰어야 할것 같은 신호를 주게되지요.ㅋ

진위여부 확인하는 번호는 한국내 자가격리할 장소를 확인해줄 지인이나 가족분이 받는 번호입니다. 미리 공항에서 전화갈거라고 말씀해두셔야 합니다.

오하이오님 전화기에 쓰실번호는 앱깔고 나서 공무원한테 연락해서 업데이트 하셔도 됩니다. 다만 너무 늦으면 지인분께 전화가 자주 갈 수도 있지요.

 

오하이오

2020-11-05 03:49:46

답변 감사합니다. 이곳 다른분 경험담과 곁들어 답변을 들으니 이제 감이 잡히네요. 남은 격리 기간 마저 잘 견뎌 내시길 응원합니다.

세넓갈많

2020-11-05 01:14:01

입국자가 많지않은줄 알았는데 입국심사에 시간이 많이 걸리나보네요. 한ㄷ폰도 미리 준비해둬야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타운포탈스크롤

2020-11-05 02:35:58

저는 SFO에서 UA 10시반 아침뱅기를 탔고 입국할때 오후 3시정도 였습니다. 제 경우 기준입니다. 새벽에 도착하면 좀 덜하지 않을까요? 

ehdtkqorl123

2020-11-13 04:28:34

한국인이 한국 들어가서 자가격리 할때 반드시 가족 집에서만 격리 해야만 하나요? 친구가 격리기간중에 부재하는 동안 친구집도 되는지 궁금해요. (확인 전화는 받아줄꺼고요) 부모님이 지방에 사시고 좀 불편한 상황이라 친구집에서 2주 격리하려고 생각중인데.. 

 

대사관에는

 

공항 검역시 무증상자) -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 : 14일간 자가격리(국내 거소가 없거나, 자가격리가 어려운 경우 시설격리)

 

라고 나오는데 내국인 기준으로 국내 거소가 연락이 될수 있는 거처를 말하는거면 꼭 가족관계가 아니라도 상관이 없는 헷갈리네요 

콜드브루

2020-11-13 04:58:40

제가 최근에 다녀왔는데 자가격리하는 곳이 가족집인지는 상관없고 혼자지내기만 하면 된대요.

타운포탈스크롤

2020-11-14 06:53:58

상관없습니다. 전화걸어서 "지인중에 오늘 입국하신분이 계신가요?"라고 물어보고 그 다음에 "관계가 어떻게 되시나요?" 이렇게 물어봤던걸로 기억합니다. 따로 서류는 확인안합니다. 그리고 자가격리할때 굳이 혼자가 아니여도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회사나 조직에서 자가격리자와 동거시에 대한 지침이 있고 격리기간동안 출근을 못하게 한다던지 불이익을 줍니다. 그래서 혼자 하는게 낫죠. 

만물박사

2020-11-13 05:00:33

타운포탈 스크롤써서 한구까신것 아니었나요? 요즘은 스크롤타고 와도 걸라나 봅니다;

타운포탈스크롤

2020-11-14 06:46:56

맞아요. 멘탈에 일점사로 공격이 들어와서요.ㅋ

스크롤을 검사하는 듯 합니다. 맞게 온건지.ㅋ

 

 

지큐

2020-11-13 05:41:17

와.. 빡시네요. 전 전화보다 핸드폰 개통이 짜증날듯해요.

근데 당연히 미국시민권일 경우 얘기지요? 한국시민권 한테까지 저렇게 할 것 같지는 않고...

Lalala

2020-11-13 06:08:27

아쉽게도 한국인이 만들때 저렇습니다. 외국인한텐 더 힘든 과정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지큐

2020-11-13 06:16:53

헠... 본문에 자가격리 하신분 한국시민권인데 저렇게 격리 하시는거예요? 한국 진짜 철저하네요 ㄷㄷ...

카페골목

2020-11-13 18:54:21

이미 4월초부터 시행해 온건데 병은 똑같이 걸리는데 국적으로 차이를 두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국적 차이가 아니라한국에 집이 있는지 직계가족이 있는지 차이로(외국 국적자도 해당) 집으로 가느냐 정부관리호텔로 가느냐 차이 밖에 없어요..

지큐

2020-11-13 19:18:16

저는 (한국에 집이 있는) 한국인은 앱은 안하는줄 알았어요. 제 주변에서도 한국에 들어간 유학생들이 좀 있었는데 첨 들어봐서요;; 그래서 이 후기 보고선 외국인만 앱으로 관리하는줄 알았죠. ㅎㅎ

칼회장

2020-11-13 20:36:17

국적/가족에 상관없이 극히 드문 케이스(직계가족 장례식, 특수 공무 등)를 제외하면 모든 사람이 14일 격리해야되고 모든 사람이 앱을 깔아서 추적당합니다... ㅜㅜ

 

카페골목

2020-11-17 04:50:42

그 친구들한테 물어보세요 ㅎㅎ 가자마자 2주 갇혀서 격리하고 다 불러들여서 검사도 해요 ㅋㅋ

손님만석

2020-11-14 03:58:47

한국 들어가서 인천공항에서 SK, KT 전화기 대여하는데 가면 한국인 한국전화 번호 없으면 외국인 취급하더라구요.

한국 전화번호 없이 되는게 별로 없는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거 때문에 듀얼심되는 폰들이 교포들 한테 특화 되서 잘 팔릴듯요.

타운포탈스크롤

2020-11-14 06:48:09

넵 한국사람입니다. 한국은 요새 대포폰때문에 어지간해서 직접방문하지 않는한 핸펀계정을 잘 안만들어줘요. 

놀러가는여행

2020-11-14 00:36:20

저도 이번 주에 한국에 들어와서 후기 함께 남겨요! 전 한국국적 영주권자입니다. 

 

1. 항공편 - 아시아나 비즈니스 타고 들어왔는데 1/3 정도 차있었던 것 같아요. 페이스쉴드까지 하신 분은 못보고, 자리에 앉아서도 굳이 다시 닦거나 하는 분들도 안계셔서 의외였어요. 전 N95와 필터가 들어간 천마스크 두겹 & 일반 안경을 쓰고 탔습니다만 확실히 오래 마스크를 쓰니 귀가 아파서 N95 윗끈을 아래에 내리고 천 마스크로 고정하니 좀 낫더라구요. 식사 중에는 마스크 벗고 편안히 잘 먹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승무원들은 식사 시에는 더 무장을 하고 계십니다. 메뉴, 기내지 등은 그대로 비치되어 있고, 메뉴를 나중에 걷어가는 걸로 보아 재사용을 하지 않나 싶은데 이게 의외였어요. 식사는 예전처럼 잘 나왔습니다. 예전이랑 다른 점은 물수건 대신 일회용 물티슈를 사용하는 정도. 빵도 그대로 바구니에 담아서 나눠주시더라구요.

 

2.입국 - 본문에 잘 설명해주셨는데, 체온을 두 어번 정도 재고 기내에서 나눠준 질문지 2장 (미리 작성) 이외에 한 번 정도 간단히 더 작성하는 서류가 있습니다. 처음 체온 재는 한쪽에 상세 검사(?)를 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체온이 높게 나오거나 증상이 있거나 하는 경우 그쪽으로 가는 것 같아요. 전 새벽 5시 경에 입국했는데 전체 과정 20분도 안걸린 것 같아요. 짐은 절차 마치고 나오니 이미 벨트 위에 있었구요. 위에 말씀 주신 것처럼 한국에서 연락 가능한 번호가 있어야 해서 전 동생 번호를 드리니 그 새벽에 전화걸어서 입국하는 가족이 있냐고 여쭤보셨습니다. 

 

3. 이동 - 전 미리 방역택시 (콜밴, 미리 예약하는 경우엔 대형차량만 허가되었다고 들었습니다)를 예약했습니다. 공항에서 보건소 들러 숙소까지 정액제였고 제 경우 분당까지 108천원이었어요. 보건소가 9시에 문열기 때문에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기사님과 만나 바로 보건소에 가서 검사 받고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4. 보건소 - 분당의 경우 방역차량이 있어 입국 후 3일 내에 연락하면 픽업, 검사 후 드롭오프까지 가능하다고 안내 받았습니다만 (미리 전화로) 제 경우엔 그냥 한 번에 끝내려고 입국 후 바로 들렀습니다. 따로 연락 안하고 가고 간단한 질의 응답후 검사 받았어요. 코로 검사할 땐 찡했지만 고통스럽진 않았습니다. 제 앞에 3, 4명 정도 있었고, 중간에 한 분이 보건소 차량으로 도착해서 기다림 없이 바로 받고 다시 타고 나가신 걸로 보아 그게 그 픽업 / 드롭오프 서비스였던가봐요.

 

5. 숙소 - 에어비앤비를 예약했습니다. 검색해서 호스트에게 미리 자가격리 가능한지 확인했는데 네 군데 정도 연락했는데 반은 되고 반은 안됐습니다. 보건소에서 미리 에어비앤비에서 자가격리 가능한지도 확인 받았구요. 

 

6. 전화 - 저도 한국 번호가 없어서 동생 번호를 사용했습니다만, 미리 한국에서 일주일 전쯤 알뜰폰 유심을 주문해놓고 공기계를 가져갔어요. 배송이 약 일주일 걸려 입국날에 받았습니다. 동생이 제 한국 신용카드, 신분증 등으로 가입해줬는데 본인인증가능한 번호가 생기니 세상이 달라졌네요!! 이 번호 끝까지 가져갈 예정입니다. 

 

7. 보건소와 자가격리 앱 - 검사결과는 그 다음날 아침에 받았구요. 역시 그 다음날 전화가 와서 오후에 보건용품 (체온계, 살균제, 마스크, 쓰레기봉투, 스트레스관리책자 등)을 전달 받았고 구호용품도 택배로 배달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자가격리 앱에서 하루 두 번 자가확인을 합니다만, 전 시간은 관계없는 것 같더라구요? 새벽 2시, 정오 이렇게 해도 아직 연락 받은 적은 없습니다. 

 

8. 그 외 - 핸드폰 번호가 생기니 배달 천국! 그 전까진 네이버 페이 (페이팔로 미국에서 미리 충전) 가능한 곳(네이버 쇼핑, 네이버 장보기 등)에서만 주문했습니다. 새벽배송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근데 의외로 24시간 하는 배달 음식점은 별로 없네요. 전 시차 때문에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치킨과 광어회가 먹고 싶은데요...

amexcitichase

2020-11-14 03:52:40

분당의 경우 보건소 문열기 전에 입국시 바로 집으로 갔다가 3일이내에 검사 받으면 되는건가요?

놀러가는여행

2020-11-14 05:07:55

분당뿐 아니라 모든 지역이 그럴거에요. 픽업 / 드롭오프 가능여부는 보건소마다 다르겠구요.

amexcitichase

2020-11-14 06:45:26

감사합니다

걸어가기

2020-11-14 02:19:41

시차 때문에 낮에 자는데 핸드폰 움직임 없음을 감지하고 전화가 와서 힘들다고 하셔서 찾아보니 이런게 있네요

https://www.amazon.com/Motion-Automatic-Decorations-Pedometer-Program/dp/B07Q8R36F7/ref=sr_1_5?dchild=1&keywords=cell+phone+motion&qid=1605309388&sr=8-5

 

새우튀김

2020-11-14 06:55:32

저도 한국행을 고려 중 입니다ㅠ 혹시 에어비엔비 등으로 숙소를 구해야 할 경우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사정상 가족집에는 못들어갈 것 같고 시설격리보다는 에어비엔비가 저렴할 것 같은데, 굳이 서울이 아니라도 된다면 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택시비 등을 고려하면 인천 공항 근처에도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걸어가기

2020-11-14 07:01:41

에어비엔비는 서울에도 가격대를 하루 $20~30불대로 고정하시고 찾아보셔도 꽤 많이 나옵니다 

오히려 서울 이외의 지역은 경쟁이 적어서 그런지 저렴한 가성비 좋은 숙소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물론 2주동안 머물면서 정신 건강에 어떨지 여부, 그리고 만약 겨울에 들어가신다면 난방이나 온수 잘 나오는지 여부도 잘 따져보셔야 하구요 

 

새우튀김

2020-11-14 07:13:06

헉 20-30불이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저렴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건강한삶

2020-11-17 20:15:35

친구가 마포에 있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자가격리 했다고 하더라고요. 가격이 하루 30 불 정도로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새우튀김

2020-11-18 19:25:11

잘 검색해보면 가성비가 좋은 에어비엔비를 찾을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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