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PCR테스트부터 혹시 저희동네(피닉스)에 계신 분들에 도움이 될까 이렇게 적습니다.

 

 

1. 한국 들어가기 전 해야할 것들!

 

- 비행기표 - 저희는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LA에 있는 여행사에 전화해서 비행기표를 구매했습니다. (날짜를 바꿔도 페널티 없고 만약에 차액이 있다면 그것만 내면 되는비행기표로 했습니다. 가격은 한사람당 약 800불 아메리칸에어라인으로 엘에이를 가서 그곳에서 아시아나를 타고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이었습니다.) 


- Airbnb - 처음에는 집과 가까운 용산이나 강남쪽을 알아보았습니다. 에어비앤비를 처음 이용해 보아서 신기했지만 가격을 일일이 따지고 거리를 따지고 하다보니 몇가지 후보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에어비앤비 호스트에 연락해 자가격리가 되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되는 곳도 있었고 안되는 곳도 은근히 많더라고요. 때문에 꼭 확인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보건소 - 에어비앤비 호스트에 자가격리가능한지  물어본 후 그 지역 보건소에 전화해 확인을 받으려 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용산구는 부부라도 방두개 화장실 두개인 곳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강남구에 물어보니... 그 곳도 방두개 화장실 두개... ㅜㅜ 저희가 알아본 곳은 방한개... 

그래서 다시 에어비앤비 부터 알아봐야 했습니다. 

 

다시 알아보니 홍대 쪽이 방두개 화장실 두개 자가격리까지 되는 곳이 있고 가격도 착하더라고요.

그래서 마포구에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담당자분은 마포구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위홈"이라는 사이트에서만 할 수 있다고...

아.. 멘붕.. 다시 위홈이란 곳도 알아보고 하다가 다음날 다시 마포구보건소에 전화해봤습니다.

그리고 위홈으로 숙소를 찾을 수없는데 에어비앤비에서 하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니 그럼 에어비앤비로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잉?! ;; 

그래서 에어비앤비를 홍대 쪽으로 예약했습니다. 

 

- PCR 테스트 - 인터넷으로 쳐보니 다... 돈내고 해야하는 것들 ㅜㅜ 그러다가 알아본곳이 Walgreens 와 Embry Women Health라는 곳 이었습니다. 이 곳들은 무료..;; 

하지만 결과지가 적합한지 알 수 없어서 두 군데 다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받아보니 둘 다 적합하더라고요! 참고로 Walgreens는 운전면허증이나 아이디가 있어야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Walgreens는 하루만에 저와 와이프 모두 결과지를 받았고, Embry Women Health는 와이프는 하루만에 저는 약 이틀만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mbry Women Health는 athena health와 연결되어 있는데 my health페이지에만 provider이름이 있어서 그 페이지를 우선 프린트하고 view result에서 디테일한 정보들을 다시 프린트. 총 두장을 프린트해서 준비했습니다.

 

 

2. 한국 가는 날 그리고 도착 한 날

 

- 공항 - 피닉스 공항에 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 곳에서 PCR검사지확인을 또 하더라고요.

그리고  격리 동의서?라는 것도 가지고 왔냐고 하더라고요? 읭?? 한국에 들어갈때 필요할 거라고요... ;; 읭?? 근데 잘 모르는 듯?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마도 한국시민이 아닌 분들은 필요한거 같더라고요. 근데 이것도 확실하지 않아서..  죄송;; )

 

공항에서 한국 격리동의서사이트를 타고 들어가서 해 보았지만 도통 연결이 안되서..

그러다가 결국 그거는 필요한 것이라면 한국에서 준비해 줄 거라고 말하고 체크인 하고 비행기 게이트로 갔습니다.

피닉스에서 엘에이 가는 국내선...

사람들 엄청 많아서 .. ㅡㅡ;; 다시 멘붕;; 비행기엔 사람들 가득가득;; 

 

엘에이 도착 그리고 아시아나항공으로 가서 다시 체크인 비행기표 발권을 받고 그 곳에서 또 PCR검사지를 확인해 줍니다.

그리고 게이트로 가는데 이 곳은 사람이 없네요..;; 뭐지 국내선과 국제선과 다른 온도차...

면세점들 그리고 음식점들이 닫은 곳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드뎌 한국가는 비행기를 탑승! 사람들이 없어서 넘 좋더라고요! 와이프와 저는 앞뒤로 세자리 다 차지 해서 편안히 한국으로 올수 있었습니다.

 

 

3. 한국 도착

 

원래는 새벽 5시에 도착예정이었지만.. 비행기가 많이 없는지 3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나갔지만 공항에 사람들이 진짜 많이 없더군요. 

온도확인하고 pcr검사지 확인하고 어플확인하고 한국에 지인에 연락후 짐을 찾고 세관신고서 제출 후 나가서 안내에 따라 공항 밴을 이용하러 갔습니다.

그 곳에는 지역마다 운전사 분들만 계십니다.

밴이용료가 칠만원정도 였고 택시 이용료가 칠만 오천원(?)과 큰 택시는 십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방역콜밴을 이용하려하였으나~ 근데 갑자기 방역콜밴은 없고 저희는 짐이 많아서 택시 큰거를 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왠지 사기 당하는 기분?? 이라서 그냥 배짱으로 버스 탄다고 대충 말하고 기다려고 하는데 어떤 분이 칠만원에 큰택시를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 분 따라 갔습니다. 

(한국 오시는 분들은 예약밴을 미리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면 보건소를 갔다가 숙소로 가려 하였으나 너무 이른 아침이라 숙소로 그냥 갔습니다. 도착하니 아침 6도 안됐더라고요. 

집으로 와서 짐을 풀고 씻고 그리고 시간이 되어서 보건소에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저희 숙소가 보건소랑 멀어서 혹시 근처에 있는 다른 보건소에 가도 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방역택시나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운동 삼아서 와이프랑 약 한시간 거리에 있는 보건소까지 걸어갔습니다. 

 

4. 보건소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줄서서 기다리고 해외입국자라고 말하니 필요한 봉투를 챙겨 주시고 검사하고 다시 집으로 걸어갔습니다. 

여권이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막상 가니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이 것도 구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저는 마포구 보건소 였습니다. 

 

5. 격리중 

현재 격리해제 3일 남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친구에게 부탁해서 선불 유심을 받아 핸드폰 개통해서 사용했습니다! 배달어플 자기 번호 인증 꼭 해야하더라고요!

그리고 현재까지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불편한 것들 중 한가지는 바로 쓰레기 입니다!

분리수거를 안해봐서 너무 어렵고,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지 말고 집안에 보관해야하는데 냄새가 좀 나더라고요 ㅜㅜ 

냉동실이 잘 되어 있는 큰 집을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개인 옥상이나 테라스가 있으면 더욱 좋구요. 

암튼 남은 3일동안만 참아 보려 합니다! 

 

도움이 될까 세세히 적어보았는데 오히려 횡설수설이 될까봐 걱정이네요. 혹시라도 궁금한 거 있으시면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셔요!

 

30 댓글

Skyteam

2021-04-14 11:48:09

격리 동의서는 내국인도 작성합니다. 출발 공항에서 체크인할때 작성했었습니다.

남은 자가격리 잘하셔요. 

Spark

2021-04-14 15:14:02

저희는 결국 격리 동의서는 체크인 할때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케바케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KY

2021-04-14 11:49:56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3일 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 자유를 만끽하세요. 전 조그만 아파트에서 혼자 격리했는데 베란다에서 모든 음식 쓰레기를 바짝 말린 다음에 지퍼락안에 밀봉해두는 방법으로 2주간 버텼습니다. 

Spark

2021-04-14 15:14:55

여기는 베란다가 따로 없더라고요.. 그래도 방두개 화장실 두개라 왔다 갔다 하면서 주방에 음식 쓰레기를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제 삼일만더 참아보려고요.. ㅜㅜ

레몬트리

2021-04-14 11:58:31

쓰레기봉지를 몇개 챙겨가서 요긴하게 썼어요 다음분들 참고하시면 좋을거예요

택배박스 쓰레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자가격리는 분리수거 안해요

Spark

2021-04-14 15:16:11

맞습니다! 쓰레기봉지 있으면 좋아요! 저희는 다행히 호스트분이 준비해 주셨어요!

Platinum

2021-04-14 12:46:54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pcr 검사를 walgreen 에서 하면 그냥 walk-in 해서 검사 받겠다고 하면 되나요? 혹시 증상이 있어야 검사를 해준다거나 하는 건 아닌지요.

그리고 walgreen 에서 받은 검사지로 한국 가는데 이상 없을까요?

Spark

2021-04-14 15:18:48

검사받기 일주일 전에 물어보니 월그린즈는 무조건 예약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찾아보니 동네마다 랩마다 검사지가 조금씩 다르긴 한것 같아요. 저희는 아리조나 챈들러에서 검사했는데 무료로 증상없어도 해주더라고요.(하지만 예약할때 아이디나 운전면허증이 필요했어요). 그리고 받은 월그린즈 검사지로 한국 입국하는데 저희 동네꺼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Platinum

2021-04-16 10:33:36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부자되쟈

2021-04-14 21:33:37

Spark님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아리조나 챈들러에 살아요. 5월에 가족이 한국에 가서매일 매일 마모에 들어와서 혹시 아리조나 분이 한국입국후기를 쓰는지 체크를 했는데... 이렇게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월그린 어디서 검사하셨나요? 제가 가장 간절히 찾고 있는 정보가 pcr 무료로 검사하는곳이었거든요..

월그린에서 무료라고 하니 똑같은곳으로 가려고요..

 

혹시 월그린 예약할때 보험정보 입력하나요?

보험 정보 넣었다가 나중에 돈 내라는 빌 날라올까봐요;;;

차라리 그냥 보험 없다고 체크하고 하는게 속편할까 싶어서요..
 

저도 엘ㅇㅔ이 통해 아시아나 밤비행기 타고 갑니다..

도착해서 보건소로 가야하나.. 택시타고 자가격리소로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이것또한 명쾌하게 답을 주셔서 감사감사~~^^

Spark

2021-04-15 12:53:33

저는 Almashool & Germann rd 에 있는 월그린으로 갔습니다. 저는 참고로 보험이 없어서 보험이 없는 걸로 했고요. 보험넣어도 돈 안내지 않을까요?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한번 알아 보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저는 직접 가서 궁굼한거 검사받기 전에 물어보았습니다. 검사받기전에 직접 가서 한번 물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부자되쟈

2021-04-15 17:20:51

감사합니다~^^ 저희집 바로 옆이네요 ㅎㅎㅎ

부자되쟈

2021-04-14 22:11:20

친구한테 선불유심 받아서 핸폰 개통한 다음에..

배달 앱에서 배달은 한국 신용카드 사용하시나요? 

핸폰 인증만 되면 미국 신용카드로도 배달 가능한가요?

Spark

2021-04-15 13:00:00

저는 본인인증용 핸폰을 먼저 개통하고 카카오뱅크를 열었습니다. 카카오뱅크로 친구가 돈을 좀 빌려줘서 카카오페이로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Wirebarley로 미국에서 송금을 하려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신용카드로도 배달 시킬때 직접 만나서 계산 하셔도 되더라고요! 

고미

2021-04-14 23:18:02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곧 한국에 들어가야해서 선불폰 유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유심은 친구분 명의로 구입하고 배달시 번호 인증용으로 사용하시건가요?

아님 본인 명의로 혹 구입이 가능하셨다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에 연락해보니 본인 명의의 한국신용카드나 핸드폰이 없는 경우 본인 명의의 선불폰 개통이 어렵다고해서요.

Spark

2021-04-15 12:56:32

선불 유심 폰을 하려고 해도 본인 인증이 필요하더라고요. 친구가 인터넷으로 친구이름으로 주문하고(주문시에도 친구의 인증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와이프 본인인증을 하기위해서 카톡으로 연락했습니다! 참고로 본인인증 할때 주민등록증이나 한국면허증이 필요했습니다. (여권은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카톡으로 거의 다 할 수 있더라고요!

부자되쟈

2021-04-15 21:03:32

제가 이해가 잘 안되서 다시 질문드려요;;

Spark님과 와이프님 본인인증을 위해 카톡으로 어디로 연락을 하는거에요? 

Spark

2021-04-16 19:33:38

선불 유심을 구입하시면 그쪽에서 카톡 아이디를 알려줍니다 그러면 그분과 연락하시면되요 저는 A1Mmobile이라는 선불유심 서비스와 연락했습니다

nonfiction

2021-04-14 23:24:32

후기 감사합니다. 출장을 열흘 앞두고 모든 걸 다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후기를 보니 또 모르던 것(격리동의서)이 있네요. 격리동의서를 미리 준비하시려면 아래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3월 10일에 포스트된 공문이네요.

https://overseas.mofa.go.kr/us-newyork-ko/brd/m_4262/view.do?seq=1321152

Spark

2021-04-15 13:01:21

네 추천합니다! 저희 격리동의서 때문에 시간을 많이 소비했었습니다! 미리 다운받으셔서 하시면 더 편하실 거예요!

하늘향해팔짝

2021-04-15 23:38:22

한국서 유심 빌려도 그걸로 자기 본인 인증은 안되는거죠? 저도 전화 빌려서 인증 될줄 알았는데 안되서 궁금합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인증없고 음식 배달 되는곳이 요기요라서 현장 결재로 이곳만 지금 사용하는데 쿠폰  인증안되니 게스트로만 사용하니 쿠폰 이런건 전혀 못 써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가격도 미국보다 저렴하고 이거 아니면 굶어죽을거 같아서 감사히 사용중입니다.

 

저도 냉동실 큰거에 동의하구요. 저는 혼자라 많지는 않은데 가족들 같이오면 냉동실 사이즈 좀 커야 할거 같아요. 생각보다 포장 쓰레기도 많이 나오네요. 재활용 못 한다니 아까워요. 

Spark

2021-04-16 18:59:34

저는 선불유심으로 본인 인증 하였습니다. 네이버에서 선불유심으로 검색해서 샀는데 사는 것만 친구가 도와주고 후에 제 카톡으로 선불유심 본인인증을 했습니다. 본인인증되는 핸드폰이 하나 있으니까 그 뒤로는 편하더라고요

오하이오

2021-04-16 01:33:38

먼저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말에 이어 올 여름 한국 입국을 추진 중입니다. 읽던 중 한가지 질문이 있어 문의합니다.

 

지난해 11월 입국 당시 용산구 에어비앤비에서 자가격리를 했을 때는 격리자 수와 방, 화장실 갯수 등은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용산구는 부부라도 방두개 화장실 두개인 곳만 된다"는 보건소 측의 답변에 

혹시 그 사이 변경되었다거나 하는 추가 답변을 들으신 적이 있는지요. 

그리고 입국시 자가격리지의 방 갯수와 화장실 갯수를 실제로 점검하였는지도 여쭈어 봅니다.

다섯식구면 방 다섯개 화장실 다섯개라는 산술적인 계산이 나오는데 언뜻 납득하기 힘드네요.

Spark

2021-04-16 19:03:22

공무원마다 다른건지 아니면 바뀐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용산쪽으로 에어비앤비 잡으려다가 보건소에 전화하니 부부라도 방두개 화장실 두개 써야한다고 해서 멘붕이 왔었습니다. 저의 자가격리 경우에는 점검나온적이 없고요 입국시에도 방갯수 화장실갯수도 물어보지 않았습니디

오하이오

2021-04-17 16:36:13

감사합니다.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막 격리가 끝나셨을 것 같은데,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핫텁

2021-04-16 10:48:17

 Spark님의 친절한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1) 저도 오하이오님과 같은 의문을 갖게 되는데요, 네명 가족이 입국하는 경우에 방 네개 화장실 네개 집을 얻어야 한다는 걸까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다른 경험자분들 이야기 들려주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2) Spark님, 아침 6시에 숙소에 도착하셨다고 하는데 그 시간에 체크인 하게 해 주나요? 아니면 그 전날 체크인 하는 걸로 예약하신 건가요? 

Spark

2021-04-16 19:08:51

1) 저도 정확하게 말씀 드릴수 있는 것은 용산과 강남은 부부라도 방두개 화장실 두개여야 한다고 보건소에 확인하였었습니다. 근데 이게 그 때마다 상황이 바뀌는 건지 담당자분들마다 다른 건지는 정확하지 않아서 보건소에 직접 연락하셔서 물어보시는게 제일 나을듯 합니다.

2) 저는 그 전날 체크인하는 걸로 호스트님과 이야기 하였었습니다. 그리고 내일 자가격리 해제인데 12시에 체크아웃을 해도 되는지 호스트님과 이야기 후에 허락을 받아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제 에어비앤비 체크인 시간은 4시였고 체크아웃은 11시 입니다)

핫텁

2021-04-18 02:46:23

추가정보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오하이오

2021-04-17 16:51:24

지나가다 보고 2번 질문, 제 경험도 좀 보태 드려요.

 

저는 에어비앤비로 방을 정하고 예약전 사전 질문이 좀 있었습니다. 자가격리 유무나 기타 시설(인터넷, TV 등) 관련, 그리고 시간과 입국 수속 시간, 그리고 보건소 들려 검사 받는 시간 등을 감안해도 일찍 체크인을 해도 되냐고 물어 봤습니다. 당시 들은 답변은 당일 체크아웃 하는 분이 없으니 "가능할" 거라는 거였어요. 짧은 대화지만 이를 통해 나름 갖게 된 감으로 이 집이면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혹시 도착해서 그 사이 생긴 예약으로 가능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방역버스 타는 시간을 늦춰서 맞추려고 했는데, 한국 도착해서 다시 카톡을 드렸더니 애들하고 피곤할 텐데 방 비였으니 시간 끌지 말고 얼른 들어오라고 하셨어요.

물론 체크아웃 11시 보다도 1시간 늦은 격리해지 시간 12 체크아웃도 허락해 주셨고요. 자가격리 허락하셔서 그런지 자가격리에 대해서 훤히 아시고 계시는 것 같았어요. 쓰레기 처리 및 기타 요령도 그때그때 문자로 알려주시더라고요. 

핫텁

2021-04-18 02:49:35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아주 친절한 호스트를 만나셨군요.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원글 Spark님 처럼 하루 전날부터 예약하고 가는 것이 확실할 것 같습니다. 

목록

Page 1 / 380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05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72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01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023
new 114060

뉴욕/뉴저지 자동차 여행 - 비용 팁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10
루루라임 2024-04-23 393
updated 114059

이번에 테슬라의 레이오프에서 느끼는 제조업의 성공비결...

| 잡담 44
재마이 2024-04-21 6107
updated 114058

Impeding, tailgating, brake checking, self-driving

| 잡담 16
라이트닝 2024-04-22 998
updated 114057

Tesla 혹은 전기차 두대인 가정: 집밥 충전 어떻게들 하시나요? 충전기 한 대?

| 질문-기타 21
완벽한타인들 2024-04-21 1754
updated 114056

이스탄불항공 IAD->IST->ICN 왕복후기를 올려드립니다. 2탄

| 정보-항공 17
  • file
짱꾸찡꾸 2024-03-20 2004
updated 114055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43
  • file
개골개골 2024-04-15 8203
new 114054

Falls Church, VA에 있는 Peking gourmet inn 식당 최근에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 질문-기타 9
학생츈이 2024-04-23 334
updated 114053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21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0327
updated 114052

Skypass Select Visa Signature (연회비 450불), 70k 사인업이 있었나요??

| 정보-카드 49
  • file
후이잉 2024-03-29 5803
updated 114051

집 잔디에 있는 이 구멍이 도대체 뭘까요?

| 잡담 37
  • file
poooh 2024-04-22 3092
new 114050

영주권 NOID, 변호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태양의후예 2024-04-23 162
updated 114049

이게 재무부에서 발급된 check 가 맞을까요?

| 질문-기타 20
  • file
creeksedge01 2024-04-19 3048
new 114048

한국 제주공항 렌트카 - 카드회사 보험 가능한 곳 & 종합 건강 검진 후기

| 정보-기타 2
프리 2024-04-23 147
updated 114047

대장내시경 (colonoscopy) 후기 – 캘리 2024

| 정보-기타 29
샤샤샤 2024-03-23 3738
updated 114046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41
  • file
엘라엘라 2024-04-20 2102
updated 114045

세 아이 키우는 재미 '딱 10년' (20140226)

| 잡담 19
  • file
오하이오 2024-01-21 3085
new 114044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 정보-여행 4
최선 2024-04-23 448
updated 114043

미국에서 한국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발급한 후기

| 후기-카드 15
aspera 2024-04-18 1502
updated 114042

여행용/휴대용 유모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40
카라멜마끼아또 2024-04-22 787
new 114041

아멕스 MR로 델타왕복, LAX -> HNL(01/02/2025  ~ 01/06/2025)

| 질문-항공 9
에리쿠냥 2024-04-23 678
updated 114040

컴퓨터 파일들이 사라짐/ 안열림

| 질문-기타 14
마천루 2024-04-22 1276
new 114039

일반 주식계좌를 Roth IRA로 일부 전환 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9
blueribbon 2024-04-22 596
updated 114038

라과디아 (LGA) 에 새로 생긴 사파이어 라운지 좋네요 (PP가능)

| 후기 8
쎄쎄쎄 2024-04-22 1145
updated 114037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44
  • file
ex610 2024-04-17 1374
updated 114036

캘리포니아 스모그 테스트 몇 달 째 통과를 못하고 있어요. (ERG/VVT)

| 질문-기타 19
엘스 2024-04-19 2335
updated 114035

Tello Double Data for 6 months new account promo

| 정보-기타 39
헤이즐넛커피 2019-01-14 4214
updated 114034

Carry-on (케리온) 3가지 제품들 써본 후기 -

| 잡담 52
  • file
Monica 2024-04-19 4822
updated 114033

[1/29/24] 발빠른 늬우스 - 렌트비, 이제 플라스틱 말고 빌트앱을 통해서 내세요

| 정보-카드 28
shilph 2024-01-29 4982
updated 114032

영국 축구 여행 후기 및 팁

| 정보-여행 12
  • file
파노 2024-04-22 879
updated 114031

JFK 라운지 문의 (Amex Plat / PP 사용)

| 질문-기타 15
마포크래프트 2024-04-22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