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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백신]
모더나 백신 접종 후기 - 2차 접종 다음날 휴가 필수

김박사 | 2020.12.29 05:17: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28 Update)

어제는 하루종일 열이나고 몸살기운이 있었습니다. 타이레놀 500mg 먹었는데, 약간 열만 내려줄 뿐 근육통과 오한 등 몸살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부프로펜을 먹고 나서야 손발에 땀이 나면서 몸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고요. 많이 졸리더라구요. 저는 어제 온라인 미팅이 여러개 잡혀있었는데, 취소가 가능한 것은 한개 뿐이어서 3개 미팅을 카메라 끄고 힘들게 참여했습니다. 어제밤에는 자면서도 열이 내리고 몸이 좋아지는 기분이 들었고, 오늘 아침은 몸살증상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아직 좀 피곤하고 미열이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부프로펜 먹고 일하러 나왔네요. 되도록이면 2차 접종후 다음날은 휴가를 내시길 권합니다. 휴가 내기 힘드시면, 금요일 아침으로 스케쥴하세요. 

 

(1/27 2차 접종 업데이트)

어제 아침 (26일)에 2차 접종했고요, 저녁부터 약간 미열이 있고, 몸살기운이 생겨서 타이레놀 먹고 잤습니다. 밤새 오한, 몸살, 근육통이 있어서 잠을 자기 힘들었네요. 아직은 참을만 하지만,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일은 하기 힘들 것 같네요.  P2는 내일 맞기로 했는데, 걱정이네요.

접종을 관리하는 RN 말로는 Pfizer가 좀더 rough 하고, 젊을수록 반응이 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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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P2와 함께 모더나 백신 접종하였습니다. Pfizer 백신과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지만, 아직 모더나 백신 후기는 없는 것 같아서 DP 차원에서 올립니다. 

아침일찍 접종하였구요,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접종후 RN 옆에서 15분간 대기하였습니다. 접종후 CDC 로고가 있는 COVID-19 백신 레코드 카드를 주더군요.

아직까지는 저와 P2 모두 flu 백신에 비해서 접종부위가 좀 더 부어올라서 묵직한 느낌 외에는 크게 불편한 반응은 없습니다. 혹시 추후 다른 반응이 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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