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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모에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도.. ㅠㅠ 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 죄송했는데.. 쓰려고 하고 보니 어차피 본토에 계신 분들께는 별 의미도 없을 ...... 맞으실 일 없을 것 같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받은 후기입.....니다.. 

 

한국에서는 3월초부터 요양병원 및 2-3차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COVID 19 진료에 직접 참여하는 코로나 전담의료기관 및 각 의료기관의 코로나 전담병동 의료진은 국립 의료원 등으로 내방하여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구요.. 나머지 보건의료인 및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입니다. 

 



저는 지난 주 금요일 오전 10시경 접종을 받았구요. 목요일부터 시작된 접종으로 많은  동료들이 힘들어 하는 걸 봤어서 각오하고 맞았습니다. 

 

맞을 때는 그냥 주사 맞을 때 아픈 정도로 아팠고 5시 퇴근까지는 멀미나는 기분만 있었습니다. 

 

퇴근 길 버스 및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이동하면서 손목 발목 관절이 시큰거리면서 머리가 깨지는 듯한 두통이 오더니 집에 도착해 저녁 먹고 자리에 누우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열이 났구요 (이때 약 섭씨 37.9도 화씨로 약 100도 살짝 넘음) 계속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타이레놀을 복용하기를 권유해 500 미리그램 한알 먹고 일단 누웠습니다. 앓다깨다 너무너무 몸이 힘들어 깬 것이 자정 경이었고 체온 재보니 약 39.4도 (화씨 103도) 가량이고 온몸을 누가 저녁에 5시간 가량 두드려 팬 것처럼 .. 근육통이 심한 상태였고 타이레놀 2알 더 먹고 이마에 해열패치, 양 옆구리에는 아이스팩끼고 잤구요.. 다행히도 정말 야금 야금 1시간마다 측정하니 화씨기준 0.5도정도씩 떨어지길래 그냥 버텼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정말 기절해서 그냥 잤구요. 점심때가 다 되어 일어나 다시 체온 재니 100도 정도까지로 떨어졌더군요. 

 

이후에도 근육통과 관절통은 주말 내내 남아있었고 너무 앓고 나서인지 뭘 해도 기운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월요일 오전까지도 목이 뻣뻣하고 양 어깨가 아픈 근육통과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은 남아 있습니다. 

 

간단히 적으려다 보니 되게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정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점심나절까지는 이러다 내가 죽는 것이 아닐까싶게 근 10여년 동안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에 겪였던 각종 질병 중 통증 및 고통으로는 top 5 안에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맞아야만 하는 직종이라 맞았는데.... 굳이 COVID  때문에 이걸 다른 분들께 맞으시라고 차마 권유드릴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더욱 슬픈 건.... 저만큼 아픈 사람들이 함께 맞으신 분들 중 20-30%이고 .. 저보다 더 심하게 아팠던 분들도 계셨구요.. 

 

그나저나 이렇게 맞고 고생했는데 보건소에서 보내준다던 1차 접종 확인 및 2차접종 안내문자는 ..안오고 있습니다. ㅠㅠ 다른 지역 보건소는 열심히 보내주시던데 저희 지역 보건소에서는 아직이신가봅니당 (다른 분들 백신 후기 보니 ㅠㅠ 인증 사진이 있는데 전 올려드릴 것이 없..습니다 ㅠㅠ) 

 

2차는 1차보다 부작용이 훨씬"덜"하다고는 하는데 없는 것도 아니고 "덜" 하다는 말이 공포입...니다. ㅠㅠ 빨리 다음이 와서 그냥 빨리 맞고 이 고통을 더는 안 겪고 싶습니다. 

 

 

ps> .. 영국에서도 이렇게들 아프셨을까요? ㅠㅠ 

48 댓글

마일모아

2021-03-08 09:17:12

아이고, 고생이 많으셨어요. 

멜라니아

2021-03-09 01:52:09

아직도 약간의 두통과 근육통 그리고 오후마다 ㅎㅎ 오심 및 어지러움이 올라오네요 ㅠㅠ 언제까지 이럴지요 ㅎㅎ 

플러스

2021-03-08 09:24:54

과연 노약자들이 저런 고열을 버틸 수 있을까요? 까딱하면 큰일 나겠네요... 

멜라니아

2021-03-09 01:52:56

이제 다방면으로 맞아보니 젊을수록 더 증상이 심한 경향이 있다합니다. 오히려 어르신들은 이게 뭐? 이러시네요 하지만 기저질환 있으신분들이 이런 면역반응을 겪으면 음 너무.. 힘드실 것 같습니다.. ㅠㅠ 

헤이즐넛커피

2021-03-08 09:34:14

어맛 멜라니아님... 너무 고생하신 게 글에서도 느껴집니다. 사촌 언니가 요양병원에서 일해서 더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 저희 엄마는 차라리 안맞고 그냥 계속 지금처럼 마스크 쓰고 극도로 조심하며 살겠다 하시더라구요. 정말 나이드신 분들, 특히 지금 요양병원에 있어야 할 만큼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께 권하기 힘든 접종인것 같아 속상합니다. 부디 2차는 아무 증상 없이 쉬이 지나가시기를... 

멜라니아

2021-03-09 01:53:29

연세있으신 분들의 면역반응이 덜해서 부작용이 덜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나타난다면 정말 이러다 죽을수도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ㅠㅠ 

라즈라즈쿵

2021-03-08 10:52:42

처재도 의료인인데 아스트라백신 맞아야된다고 해서 그냥 그만 둔다고 하네요..

Finrod

2021-03-08 12:14:32

와 이건 좀 극단적이네요.

멜라니아

2021-03-09 01:53:47

그러게요.. 개인의 선택이지만 ^^; 좀 놀랍기는 합니다.. 

B797

2021-03-08 10:56:37

제 한국지인은 의사 둘다 백신 접종후 특이사항 없다고 합니다..

워낙 케바케인지라...

분위기가 너무 AZ백신을 안전하지 못하다는 식으로 언론에 나오니 그게 보는 관점에선 답답할수 있죠...

기적의연속

2021-03-08 12:38:43

제가 한국에 아는 분은 30대이고 병원에 근무해서 AZ를 의무로 맞아야 해서 맞았는데 열이 심하게 오르고 난리가 아니었다고 하네요.

말씀대로 케바케이기는 한데 심한 증상을 앓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라는 것이 AZ 백신에 대한 불신을 더욱 키우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9월 6일에 발생한 부작용을 9월 8일 FDA와 미팅 당시에 보고 하지 않아 신뢰를 잃고 시작한 부분이 있는데

짧기는 하지만 AZ 백신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사람들의 불안은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플러스

2021-03-08 23:56:50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증상없이 멀쩡한 사람 많습니다. 그럼 코로나 걸려서 아픈 것도 케바케 아닌가요? 

멜라니아

2021-03-09 01:56:36

분위기의 문제가 아니고.. B797님 지인분들께서운이 좋으신 30-40%에 들어가시는 거라서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18271 

 

유튜브채널 운영하시는 의사선생님 후기도 기사화되었고 저희 의료기관 800여명의 접종자들의 접종 이후 증상도 그렇고 최소 근육통부터 심하면 밤에 응급실 내원 및 이후 2-3일의 휴가사용까지..의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느끼는 확률이 60% 가량 됩니다.. 응급실 내원 이후 휴가 2-3일 사용까지 쓰는 직원들이 전체 접종자의 10%에 육박하니 ㅠㅠ 케바케라기에는 확실히 많은 수치이고 그게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맞고 아프고 보니 이제 맞으셔야 할 일반 접종자분들께 괜찮아요 걱정맞고 맞으세요.. 라고는 개인적으로 설득하기도 어렵구요 ^^;

 

오히려 언론 및 질본에서 말하는 수치가 표면적으로 겪어서 느끼는 수치보다 낮아보이기까지 합니다 ^^

사랑꾼

2021-03-22 15:29:00

요즘에 ㅇㅇ병원은 의사들한테 4시간 전에 타이레놀 맞고 맞으라고 하던데요. 고열 너무 심하니까 놀라지 말라고 일반화 ㄴㄴ

기적의연속

2021-03-08 12:32:00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통이 그정도로 심하셨군요....
멜라니아님처럼 아팠던 분들이 20-30% 된다는 얘기에 또 놀랐습니다.
미국에서는 AZ가 아직 FDA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황인데 미국도 곧 AZ가 들어서려나요....
아무쪼록 2차는 큰 증상 없이 넘어가시기 바라겠습니다.

 

brookhaven

2021-03-08 17:43:50

존슨엔 존슨이 이미 승인 받고 맞추기 시작해서 AZ가 들어올 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3차 임상때 FDA에 밉보여서 승인 안해줄거라고 어디서 본 거 같기도 하구요.

암수한몸

2021-03-08 21:49:55

밉보였다고 리뷰/승인을 안해줄 순 없구요, 대신 이미 데이터를 감췄던 이력이 있으니 파이널 리포트 냈을 때 FDA가 모든 데이터를 정직하게 냈는지에 대한 extra audit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멜라니아

2021-03-09 01:58:03

미국은 아직 AZ 승인이 안났군요 ^^ 그러고 보니 들은 기억이 나는데 왜 잊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Skyteam

2021-03-08 13:17:44

확실히 각양각색이네요.

제 아버지는 지난주에 맞았고 가벼운 몸살기운(이것도 평소같으면 신경쓰지 않았을 정도라고)이 있었던거 빼면 아무 일이 없었다고 하네요.

멜라니아

2021-03-09 01:59:21

나이드신 분들이 확실이 덜 아프고 넘어가시는 것 같습니다.. 흠흠.. 전 그럼 신체연령은 젊은 걸로 위안을 받겠습니다 ㅎㅎ ^^ 

재마이

2021-03-08 13:45:14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제 친구 한 명은 의대 교수인데, 주변에서 맞으면 '죽는다고' 맞지 말라고 권유도 했다네요 ㅋㅋ 물론 잘 맞았습니다.  2차분은 많이 괜찮을 거라 믿습니다!

멜라니아

2021-03-09 01:58:53

저도 그러길 희망합니다.. 이만큼 또 아프면 으헝.. 입니다 ㅠㅠ 

 

맞으면 마이크로칩을 몸에 심는다 어쩌고 별 소리 저도 다 들어봤습니다 ㅎㅎ (그걸 믿고 제게 말해준다는 게 더 신기한.....) 

meeko

2021-03-08 13:53:12

바로 뒷페이지 모더나 후기에도 각종 백신의 면역반응에 대해서 만만치않은 글과 댓글들이 있는데 이게 백신의 종류 가지고 언론에서 너무 몰고가니까 제 주변에서도 종류가지고 왈가왈부 하는사람들이 많아서 씁쓸하더군요 ㅜ 아무쪼록 모든 백신이 효과가 좋아서 코로나 잡는데 빨리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assion

2021-03-08 21:30:56

저도 이 점이 좀 우려스럽더군요.

한국 포럼들 가보니 아제 맞았더니 무미건조하게 이런 부작용 있으니 조심해라 라고 하는 글도 있지만

꼭 화이자 모더나에는 없는 부작용을 아제 맞아서 생긴 것처럼 얘기하는 글들도 꽤 올라오더군요.

그것도 나도 그렇고 주위도 그렇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보고 맞으라고 하기 그렇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이런 문제는 조금 더 거시적으로 객관적으로 제대로 된 통계를 통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보는데 말이죠.

멜라니아

2021-03-09 02:00:34

물론 전체 N수가 비교도 안되게 적기는 하지만 실제 COVID 전담ㅇ이어서 화이자 맞고 계신 의료진분들과 AZ 맞으신 분들을 비교해보면.... 화이자는 멀쩡 AZ는 60%가까이가 아이고 .. 하는 지라 ....... 둘이 전혀~~~~~~ 비슷하다고 안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ㅠㅠ 

세운전자상가

2021-03-08 16:06:11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백신 접종 후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플 사람은 화이자 맞아도 아플거라 봅니다.

멜라니아

2021-03-09 02:02:33

실제로 전체 의료진 가운데 약 5% 쯤은 화이자 맞으셨는데..... 그분들은 다들 너무 멀쩡하셔서.. 화이자 맞아도 아플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질본에서 나누어준 접종 후 증상 발생률 표본집을 보아도.. 화이자 모더나는 rare/ 3-4%/ 40% 이렇게 기술되어 있는데 AZ는 common/ common/ very common/ more than 50% .....이라서 실제 발생은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 AZ가 현저히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ㅠㅠ 

comkang

2021-03-08 16:48:27

경험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홍콩에서는 백신 선택이 가능한데, 시노백,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인데 고민 되네요. 현재 시노백과 화이자는 반입이 되서 의료진과 고령층이 먼저 맞고 있는데 일반인들도 곧 맞을 수 있을거 같아보입니다.

멜라니아

2021-03-09 02:03:21

개인적으로는 화이자 택하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화이자맞고 심하게 아프신 분을 못봐서요 ㅎㅎ 

KY

2021-03-08 17:22:26

'만약 코로나 걸렸다면 백신 맞고 아픈것보다 몇 배 더 아프다가 계속해서 후유증으로 고생했을거고 가족들까지 아프게 했을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멜라니아

2021-03-09 02:04:23

네 ^^ 그렇게 생각안해도 어차피 무조건 맞아야 하는 거라 매도 먼저 맞는게 좋았던 거다라고 생각합니다 히히 . 실제 저는 꽤 일찍 맞은 편이라서 제 친구 지인 들은 저 아픈 이야기들으면서 .. 예기불안에 벌벌벌..하는 거 보면 먼저 맞기 잘했네..라는 생각도 듭니다. 

BHS

2021-03-08 20:15:11

정말 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  전 모더나 맞고 좀 아팠고 동료중에 2차 맞고 다음날 하루 식데이 쓴 사람도 있고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도 있고 다 달랐어요.  제 주위 경험만 보자면 젊을수록 면역반응이 더 크게 나오고 늙을수록 적었어요.  저도 백신 종류 가지고 언론에서 너무 몰고 가는거 않좋게 보여요.  얼렁 팬더믹 극복하려면 백신으로 이윤 않남기겠다고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성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많은 나라들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할수가 있잖아요.  미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가 그리 급해 보이지는 않아요.  이미 자국의 세가지 백신이 생산중이고 바이든정부에서 잔슨앤잔슨의 경쟁회사인 머크에 서로 협조해서 백신 더 만들어 내라고 한 상황에서 수급 문제가 점점 줄어들 예정이라서요.  근데 요번달에 미국에 나온다는 고령자 포함한 아스트라 제네카 임상결과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암수한몸

2021-03-08 21:51:45

이게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바이올로지 하는 사람은 아니라 기저는 정확히 모르지만 데이터만 보고 판단하자면 오히려 젊은층에서 후유증이 더 많이 리포트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저보다 모더나가 심한 것 같구요, 모더나같은 경우도보면 부작용 리포트한 비율이 40대에서 최고치에요. 오히려 노년층에서는 낮구요. 

멜라니아

2021-03-09 02:04:55

저는 그럼.. 신체연령이 엄청 젊은 거라고 ...... 행복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ㅎㅎ 실제로들 저희도 그러고 있어요. 

protego

2021-03-08 20:17:54

제 SO도 오늘 서울에서 AZ 맞고 이제 17시간 정도 경과했는데 온몸이 아프고 열도 좀 나네요. 누가 백대 때린거같대요 ㅎㅎ 그래도 면역반응이 나타나는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멜라니아

2021-03-09 02:05:34

맞아요.. 정말 누가 미친듯이 절 패고간 느낌입니다. 면역 반응이니 이제 괜찮을꺼야! 라고 믿겠습니다 ㅎ 

괜츈한가

2021-03-08 20:57:25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안전한 한국에서 백신까지 맞으셨으니 코로나위험에서 더욱더 자유로워지실거라.. 축하드립니다

멜라니아

2021-03-09 02:05:50

감사합니다! 2차는 무사하길 고대합니다 ㅠㅠ 

소녀시대

2021-03-09 00:35:37

저도 궁금했어요. 한국에 가족, 친지분들 및 지인들이 계신 분들도 많으셔서 유용한 정보인것 같아요.  경험담 공유 감사드립니다 ^^ 

멜라니아

2021-03-09 02:06:17

감사합니다~~ 쓸모 없는 넋두리일까 걱정하며 올렸는데 도움되었다 해주시니 저도 너무 좋습니다. 

논문제조기

2021-03-09 00:48:40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백신 후유증은 사람마다 정말 다른것 같아요. 저는 화이자 2차 맞고 거의 일주일간 앓아누웠습니다.

멜라니아

2021-03-09 02:06:45

화이자 모더나는 2차후가 힘들고 AZ는 1차후가 더 힘들다라고들 하시더라구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알로하와이

2021-03-09 01:07:13

백신 맞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빨리 맞고 싶네요.

그런데 AZ는 접종 한번으로 끝나는거 아닌가요? 

모더나랑 화이자만 2번 접종하는걸로 아는데요.

개인적으로는 AZ를 접종하고 싶은데 미국에서는 어렵겠죠. 

걸어가기

2021-03-09 01:57:25

AZ도 두번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접종 시작한 Johnson&Johnson (얀센)이 한 번으로 끝납니다. 

AZ는 FDA 임상 통과하고 접종 시작하려면 하반기나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멜라니아

2021-03-09 02:07:01

2번입.......니다 ^^;; 

Navynred

2021-03-09 02:07:34

후기 감사해요! 

저는 모더나 맞았는데 모더나도 두번째 도즈의 경우 꽤 아팠어서 75세 이상 할아버지께서 맞으셨을때 괜찮을려나 싶더라구요.. 모두 risk vs benefit 이긴 하지만.. 

Jackpot

2021-03-09 02:34:24

고생 많으셨네요ㅠ 백신 맞으시는 분들 홧팅입니다!

도전CNS

2021-03-09 02:59:18

바이오 전공자로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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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국 시애틀 환승 및 라운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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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Lee 2023-05-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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