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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란 무엇인가?

마일모아, 2020-03-08 17: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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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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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동안 게시판과 운영자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민한 내용을 마적단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 게시판의 가치: 빠르고, 정확한 정보

 

2008년 여름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 게시판은 간단한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대 초반 회원수와 방문자가 급격하게 늘어가면서 마일, 포인트, 여행 등의 본 주제에서 미국 생활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범위가 확대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 마모 게시판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에 어디에선가 그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마일모아에 올라오는 내용, 인터넷 뒤지면 다 나온다고.

 

그런데 이 답변은 정보를 얻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 또한 비용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데서 나오는 단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무한대로 있다면, 그리고 내가 그 내용의 정확성, 신뢰성을 다 식별할 수 있다면 인터넷 뒤지면 모든 정보가 다 나오는 것,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 있으세요? 정보는 내가 필요한 정보를 가장 빨리, 정확하게 얻을 수 있을 때 가치가 있는 것이지, 두리뭉실하고 신뢰성을 확인할 수 없는 정보는 정보가 아니거든요.

 

사람들이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전문가를 찾는 것은 시간 비용을 아끼면서, 신속, 정확한, 신뢰성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마모 게시판은 그게 무료에요.

 

예를 하나 들어드릴까요?

 

미국 병원서 세컨 오피니언 한 번 받을려면 약속 잡고, 의사 만나러 가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다들 아시죠?

 

이 글 한 번 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910743

 

마모 게시판이 아닌 온라인 상에서 이 정도로 친절하게, 여러 치과 의사샘들 의견을 한꺼번에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자부하건데, 이런 공간 없어요.

 

2. 마모의 자산: 남을 돕고자 하는 집단

 

그런 점에서 마모 게시판의 가장 큰 자산은 자신의 시간을 들여 보상 없이 남을 돕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모여있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은 사이트에 자발적으로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의 총합일 뿐이지요.

 

그럼 게시판에 모두가 동일하게 기여하는가?

 

단연코 그건 아닙니다. 다들 느끼시겠지만, 정보는 나누는 사람들만 나누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제가 어제 올린 글의 댓글에서 예로 들어드린 것처럼, 마모 게시판은 팟럭 모임이라 할 수 있는데, 모두가 다 음식을 가져오는 모임은 아니고, 몇몇 사람들이 음식을 만들어 돌리는 모임이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배가 고파서 이 분들의 음식이 필요한 경우, 잘 먹고, 감사하다고 표현하면 됩니다. 이후에 내가 잘하는 요리가 있으면, 기회가 될 때 같이 나눌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지만, 이건 반드시 하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팟럭 모임에 팬더 익스프레스 쿵파오치킨 하나도 안 들고 오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 손수 만든 음식에 간이 안 맞다. 저 계란말이는 왜 저렇게 마는지 모르겠다. 육개장의 기본도 모른다 이런 식으로 말을 거드는 경우입니다.

 

3. 운영자의 역할

 

이런 상황에서 운영자가 해야 할 역할은 예의 없는 사람들을 골라내서 음식 나누시는 분들이 계속해서 음식 나누는 일을 방해없이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마모 사이트는 정치적인 중립을 지향하는 종합 토론 사이트가 아닙니다.

 

마모 사이트는 같이 잘 먹고 잘 살자는 사이트이지, 정치적인 균형, 세대의 균형, 취향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는 예의없는 분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골라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음과 같습니다.

 

1) 질문글만 올리시면서 답변에 짧은 반응조차 보이시지 않으시는 분들

2) 특별한 이유 없이, 그리고 운영자와 상의없이 게시글 본문 내용을 삭제하시는 분들

3) 게시판에 기여한 것 없이 정치적인 내용에만 과도하게 반응하시는 분들 (정치학 박사 학위 소지자, 전/현직 국회의원은 예외 인정) 

4) 매너없이 토론에 임하시는 분들 등등입니다.

 

제가 혹시나 놓치는 경우들이 있으니 정도가 심하다고 파악하시는 경우 저에게 쪽지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이 시점에도 “조그만한 식당 갑질하겠다면서 예의운운 하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습니다” 라는 내용으로 대문글에 댓글이 달리고 하네요.

 

지나가던 멍멍이는 그냥 가던 길 가구요.

 

다른 분들도 운영자의 운영방침이 맘에 들지 않으면 그냥 가시던 길 가시면 됩니다. 인터넷은 넓고 세상에 할 일은 많잖아요. 그쵸?

 

마적단 분들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88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밀리언마일러

2020-03-08 21:20:00

마모에 몸 담은지(?) 그리 길진 않지만, 이번처럼 마모님이 반응하시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보면서 속으로, '얼마나 속상하셨으면 저 점잖은 냥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금번 사태를 보면서 영화 '부당거래'에서 류승범씨가 하던 말이 생각나더군요.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물론 영화에선 좀 다른 상황에서 사용된 말이지만, 요는 마모 싸이트는 마모님의 호의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공간이지 이윤추구를 위해 운영되는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 댓글에서 누가 제안하신것처럼, 게시판을 비공개 회원제로 회원들에게만 오픈하는것은 어떨까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저는 마모님 글 읽으면서 혹시 마모님이 스트레스땜에 이싸이트 더는 못해먹겠다고 문닫으시면 어떡하나 걱정했습니다. 늘 이곳에서 얻은 정말 귀중한 정보와 지식들 덕분에 셀수 없이 많은 실질적 도움을 얻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드리고, 혹 마모님 맘에 조금이라도 생채기가 나셨다면 흉터 없이 속히 아물기를 빌겠습니다. 응원합니다.

dhlpablo

2020-03-08 21:20:50

필독하였습니다.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여정

2020-03-08 21:21:56

팟럭에 맛있는 음식은 아니더라고, 판다 익스프레스 치킨이라도 가져오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밥상을 차릴 잔치를 만들고, 가져오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가을나무

2020-03-08 21:21:58

마일모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1인입니다.

저보다 전문가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좋은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운영자 및 회원분들 화이팅입니다.

스크래치

2020-03-08 21:27:25

삼십대 초반에 흰머리 많이 느시겠어요 ^^ 

혈자

2020-03-09 01:38:55

우왓! 기스님 ㅜㅜ 반가워요!!

poooh

2020-03-09 08:35:29

기이스?  우리말을 사랑합시다!~~~~

 

다마네기 바께쓰 기이스!

마음힐리언스

2020-03-09 08:39:44

헉! 스크래치님 오랜만이세요~~

RSM

2020-03-09 13:51:15

제가 알고 있는 기스님 맞나요? !!?!!

24시간

2020-03-08 21:34:08

사실 언젠가부터 정치 관련된 댓글이 올라올거 같은 글을 보면 그냥 클릭을 패스하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하지만 저희와 다르게 마모님께서는 읽기 싫은 글들도 운영자이시기에 일일히 다 보셔야하고 관리하셔야하니 그 노고가 얼마나 크실지 짐작조차 못하겠습니다..

현존하는 커뮤니티 중 마모가 최고라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서 흔들림 없이 수년간 이어져오는 마모님의 운영 방칙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미스죵

2020-03-08 21:36:29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세요 마모님!!

드리머

2020-03-08 21:37:52

마일모아님, 힘내세요!!

제이유

2020-03-08 21:40:08

감사합니다! ×1000

밍키

2020-03-08 21:44:48

마모 게시판의 가장 큰 자산은 자신의 시간을 들여 보상 없이 남을 돕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모여있다는 것  -> 이거 절대 동감이요. 여기서 저도 너무 많이 배울수 있어서 감사하고요. 또 가끔 제가 다른 분들에게 살짝 도움이 될때는 보람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이것이 다 마모님 덕분이고....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고마움의 인사 드려요. 꾸벅. 

유자

2020-03-08 21:49:29

음식이 입에 안 맞으면 안 가면 되는 것이지 굳이 굳이 찾아가서 이렇네 저렇네 하는 것도 차암.... 그런 열정을 생산적인 곳에 쏟으면 좋을텐데요;;;;

의연히 대처하시리라 믿습니다만 에효.. 아무튼 힘드시겠네요.

여기 ㅁㅁ님 응원하는 댓글들 보시고 힘 좀 얻으시기 바랍니다. 

 

외로운물개

2020-03-08 21:52:25

유자니임....

오랜만 임니다...ㅎㅎ

예전의 청순한 모습에 스벅커피 얻어묵은거 아직도 기억하고 있슴다...

건강하시길.....................

유자

2020-03-08 21:54:21

아이고, 그게 언젯적입니까 ㅎㅎㅎ

언제 한 번 다시들 모여야 할텐데 요새 참 시절이 안 좋네요 ㅠㅠ

물개님도 안녕하셨지요? :)

블루칩2011

2020-03-09 06:39:44

음식 타령하는 사람들은 배가 덜 고파서 그래요. 밥그릇을 확 뺏고 굶겨야 정신차리죠. 

딥러닝

2020-03-08 21:52:25

최근에 있었던 일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거같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외로운물개

2020-03-08 21:54:28

쥔장님.............

살다보먼 이런일 저런일로 신경 건들이는 일들이 허벌난께로 잊어불어야지요.............

"맘에 들지 않으면 그냥 가시던 길 가시면 됩니다. 인터넷은 넓고 세상에 할 일은 많잖아요. 그쵸? "

글 안해도 요즈음 나라 걱정에 고민이 많으실텐디...............힘내씨요...

blueribbon

2020-03-08 22:04:11

마일모아  알게 된 후로 미국 생활이 얼마나 편해 졌는지 모릅니다.  수많은 마모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주고 받는 저의 최애 완소 사이트입니다.   가끔 물의를 일으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다수의 분들이 정말 지성인들이시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계셔서 매번 그 전문성에 놀라며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마일모아님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 드리며 지지를 표명합니다. 

 

 

넓은바다

2020-03-08 22:04:57

운영자의 역할 부분에 많은 공감을합니다.

저도 정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haru

2020-03-08 22:16:15

올려주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김치

2020-03-08 22:16:57

마일모아는 저 포함 많은 분들한테 보물창고 같은 곳인데 마모님의 훌륭한 운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지지하고 감사합니다.

호박고구마

2020-03-08 22:22:39

늘 감사합니다. 

글보며 살짝 뜨끔했어요. 몇년째 댓글만 달고 있어서..

조만간 쿵파오치킨급 여행기 하나 써야겠어요.

스카

2020-03-08 22:32:13

반찬은 많을테니 흰밥이라도 가져가야겠네요

taeyang74

2020-03-08 22:34:45

마일 모으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마일 쓰기도 녹녹치 않아지는 상황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여행 계획에 차질을 주니, 좀 예민해 진것 같습니다. 다들 예의를 지키면서 팟락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음식은 잘 못하지만 과일이나 음료수는 사서 좀 나르겠습니다. 마모님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0-03-08 22:48:19

옛날에 회사에서 팟럭 하는데 맥도널드 치즈버거 몇 십개를 사와서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이거라도 사왔다고 하던 동료가 생각났습니다. 그날 치즈버거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런 훌륭한 공유의 공간을 만들어주신 마모님과 마모 회원님들을 위해 치즈버거라도 꾸준히 가져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shilph

2020-03-08 22:52:42

이긍 고생이 많으십니다 ㅜㅜ

요즘 카드딜은 없고, 바이러스에, 주식에 뭐 이거저거 있는 와중에 다들 여유 없는 것은 알지만, 삶의 스트레스를 왜 게시판에서 푸는건지 모르겠는 사람도 많죠 ㅜㅠ

 

아무튼 릴렉스 릴렉스 토닥토닥 입니다 ㅜㅜ 기운내세요

BBS

2020-03-08 22:56:04

눈팅꾼이 그냥 힘내시라 응원드리고 지나갑니다.

OP맨

2020-03-08 22:58:19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마모 사이트는 정치적인 중립을 지향하는 종합 토론 사이트가 아닙니다."

 

저는 이 말씀이 제일 맘에 듭니다. 중립이고 아니고 관심 없다는데 왜 다른 사람들이 중립이네 아니네 판단하려 하는지 참 웃깁니다.

 

그저 생각하시는대로 게시판 운영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에스라

2020-03-08 22:58:20

마모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현재 대문글에 오물투척한 글들은 대문을 보시는 분들께 너무 흉물스럽습니다. 청소를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만약 계속해서 글을 올린다면, 아예 대문에 글쓰는 권한도 멤버쉽으로 한정하는것이 많은 분들을 위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칼리코

2020-03-08 23:02:20

메인 싸이트 가서 글들 봤는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hohoajussi

2020-03-08 23:02:23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_ _)

Globalist

2020-03-08 23:15:20

이 글을 통해 마모가 저에게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마모의 소중함을 리마인드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꽃

2020-03-08 23:19:01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립니다. 이 곳은 참 소중한 곳 입니다. 잘 관리해 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님.

ReitnorF

2020-03-08 23:21:38

죄송스럽게도 제가 팟럭에 음식은 가져오지 않고 감사하게 먹고만 가는 회원입니다. ㅠㅠ

어제 제가 속해 있는 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이스브레이크 일종으로 취미를 적는 란이 있었습니다. 난 슬프게도 취미가 없구나 생각하던 중 그래도 내 개인시간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곳이 마일모아라서 "마일모아 접속"이라고 적었었는데요. (P2가 "여행정보 알아보기"라고 바꾸라고 절 째려보았습니다. 쿨럭) 지금 잠깐 마일모아가 내일부터 문 닫으면 어떡하나라는 "섬뜩"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몸만 다녀가지만 감사한 마음 한가득 남기고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나이유디티

2020-03-08 23:26:20

마일모아님 화이팅이십니다!! 힘내세요. 

겨울바다

2020-03-08 23:30:41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 만들고 유지해주시는 마모님과 좋은 글들 올려주시고 의견 나눠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에

2020-03-08 23:30:57

정치학 박사 학위 소지자, 전/현직 국회의원은 예외 인정

 

>>> 아차차

혈자

2020-03-09 01:41:13

알고보니 철학박사 in ...?!

네꼬

2020-03-08 23:34:50

지지합니다. 마일모아 및 마모님 화이팅!!

톱톱

2020-03-08 23:35:15

레전드 닉넴들 중 왕성하게 좋은 정보들 공유해 주시다가 그냥 조용히 있는 분들이 늘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얼마에

2020-03-09 01:28:00

카톡방의 폐해요

US빌리언달라맨

2020-03-09 01:32:33

돌아오세요~~

마초

2020-03-09 10:41:59

https://www.milemoa.com/bbs/board/2428037

https://www.milemoa.com/bbs/board/5435307#comment_5435800

 

마일모으는 생활 계속하다보면 변하는 단계가 있는데(윗 링크 외에도 마일모아 내에 여러가지 버전이 있고요... 재미나게 읽은 버전을 못찾겠네요...), 모든 버전이 마지막 단계에서는 해탈/현자의 경지에 오르는 걸로 끝이 납니다. 레전드 분들은 이제 대부분 마지막 단계까지 가셔서 여행기 같은 것 외에 올릴 내용이 없는 듯 합니다.  예전 UA마일이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지점이 많을 때는 발권부 분들이 공헌할 수 있는 여지도 많았지만, 이제는 그런거 없고요. 

llcool

2020-03-09 00:20:42

마일모아님,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Makeawish

2020-03-09 00:32:17

많은 커뮤니티 게시판 있지만 이런곳 없지요.

꼭 한차례 이렇게 마일모아님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일들이 생기네요.

힘내세요. 

거북이

2020-03-09 00:42:47

마모님, 힘 내시구요. 방침 지지합니다~ 화이팅!

dogdealer

2020-03-09 01:09:47

오랜만에 로그인하고 갑니다

 

항상 지지합니다 마일모아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Allison

2020-03-09 01:13:00

필독하였습니다~ 이런 공간이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 많이 배우고 있고 좋은 에너지도 늘 받고 갑니다. 되도록 도움이 되는 멤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HJ012

2020-03-09 01:23:14

고생하심다! 언제나 느끼지만, 별별분들이 다 계시군요. 요즘 딜도 없고, 여러가지 상황이 어려우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ohot

2020-03-09 01:41:29

솔직히 활동정지 많이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전의 훈내만 나던 게시판이 살짝 그립네요.

혈자

2020-03-09 01:45:39

You go, we go!!

서울

2020-03-09 01:58:01

힘내세요...!!!

땅부자

2020-03-09 02:24:32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플레이어

2020-03-09 02:52:12

노고에 존경하며 감사드림니다.

Skyteam

2020-03-09 05:52:09

3번에 백만표 던지고 갑니다.

이 글 보신 3번에 해당하는 분들 이번 기회에 양지에 나온만큼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항공 호텔 어려운거 아닙니다. 여기서 널리 알려주는 분들도 처음부터 잘 안 것도 아닙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습득한겁니다. 항공의 경우에는 라우팅 공부한다고 며칠 통째로 날려보면서 배워가는거예요. 나한테 어려워서 힘들다.. 이런거 냉정히 말씀드리면 그만큼 공부 안한겁니다. 고생은 덜 하면서 많은걸 습득하고 싶다는 소리로밖에 안 들립니다. 공부 적당히 하고 100점 받고자 하는셈예요. 질문도 이리저리 해보고 하는건지 아님 대충 하고 하는지 질문내용 보면 딱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마모님 최근에 맘 고생 많으신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런 좋은 커뮤니티 운영해주신다고 고생 정말 많으시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러번 정 떨어질때마다 떠나지 않고 버티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모밀국수

2020-03-09 06:07:46

너무 속상하네요 마일모아님 지켜드리지못해서 죄송합니다. ㅜ 힘내십시요! 

밤의황제

2020-03-09 06:43:54

힘내세요 마모님.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lake

2020-03-09 08:15:25

마모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런데 가능하면 정치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제 갠적인 의견입니다.

정치 얘기 나오면 어차피 두부류로 나뉜 분란이 생길수 밖에 없으니까요.

코코

2020-03-09 08:28:56

마일모아는 저에게는 유일한 온라인 커뮤니티이였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습니다.

좋은 공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에타

2020-03-09 08:30:31

저도 마모님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드려요

poooh

2020-03-09 08:36:49

제 정치학 박사 학위증을 미리 인증해 보내 드려야 하나요!  ㅎㅎㅎ

 

죄송합니다.

마음힐리언스

2020-03-09 08:42:28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절대 지지합니다. 직업엔 귀천이 없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사람은 품격이 있고 격이 있더라구요. 마일모아에는 품격있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이 있다고 믿습니다. 

모야

2020-03-09 09:03:57

이런 게시판이 잘 운영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가 들어가는지 다시한번 절실히 느끼고 갑니다. 

마모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

아이 셋 키우는 엄마가 기여할 부분이 뭐가 있으려나 했는데, 이제 좀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으네요. ㅎㅎ 

루시아

2020-03-09 09:06:31

마일모아님.  글 잘 읽었습니다.  마음에 쏙쏙 들어오게 어쩜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쓰실수 있는건지..  역시 대단하세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도끼로이마까

2020-03-09 09:06:32

 

마일모아님의 결정에 지지를 보냅니다. 미국 살면서 얻은 최고의 수확은 마일모아를 알게된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우연히 대문글을 읽다가 아래와 같은 글이 댓글로 달려서 유심히 읽어 봤습니다. 도무지 말인지 방구인지.... 웃길려고 쓴글인지 조롱하려고 쓴글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대응을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마일모아님께서 지우시느라 힘드시겠지만 주옥같은 정보에 쓰레기가 들러 붙어 있으니 사이트 글 읽기가 불편합니다.

 

japsori.png

 

무지렁이

2020-03-09 09:59:29

어디 많이 아픈 분이네요. 쩝...

B612

2020-03-09 13:34:38

이거 다음 글에 링크는 뭐지 하고 들어가봤더니, 찌질하다고 쓰니 까이는 댓글이 더 많던데, "그걸 왜 올린거지?" 하고 의아했네요. 다른 사람들도 많이 자기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올린거 같은데, 정작 댓글은 쓰니 까는 글이 더 많은.....

스카

2020-03-09 15:53:29

이건진짜 뭔소리를 하고싶은지 모르겠네요?...  그냥 불편충느낌

제이미

2020-03-09 09:10:55

불행인지 다행인지 저는 지식이 풍부하지 못해서 여기서 토론하는 내용들을 보며 한마디도 거들지 못했네요..괜히 엄한 소리 했다가 바보 소리 들을까 싶어서요...저도 여기에 가입한지 오래된 회원에 비해선 매일 넙죽넙죽 받아 먹기만 해서 정말 미안해 죽겠습니다요....여행 후기도 올리고 하고 싶은데..사실 저는 이미 갔다오신분들 후기 보고 따라가는 입장이라 제가 굳이 따로 올릴 이유를 못느꼈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하고 있네요....어딘가 새로운 곳을 가게되면 그땐 저도 정보를 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이번에 아항사태로 인한 출혈이 너무나 커서 당분간 여행을 아예 못할것 같아요....ㅠㅠ 하지만 꼭 여행뿐만이 아닌 모든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를 받을수 있는곳은 정말 이곳외는 보지를 못한것도 사실 입니다. 제가 보기엔 99%는 대부분 좋은 분들인데 단 1프로가 물을 흐린다면 마모님께서도 99프로를 보호하기위해 어쩔수 없이 1프로에 대한 처리를 해야 하는부분은 격히 동감 합니다. 가끔씩 회원들로 인해 마모님이 아주 힘들어하실때마다 참 맘이 안좋네요...그래도 나머지 99프로 좋은 회원분들을 생각해주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항상 감사드려요~ 마일 모아님외 여기 회원분들 전부들에게요~~다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빌께요~~

칼회장

2020-03-09 09:29:51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 기회에 정보를 교류하는 게시판에서 정치 얘기만 하면서 눈쌀 찌푸릴 정도로 예의없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Superfresh

2020-03-09 09:45:11

음식을 차려드리고는 싶으나, 차려드릴 능력이 안되지만

아 맛있어요는 가끔 해드려요. 

맛 없는 분들은 오지마셈

 

Lalala

2020-03-09 10:15:12

힘내세요! 마모님 지지합니다. 

내팔자에

2020-03-09 10:24:54

저도 주인장님이신 마모님의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연두부

2020-03-09 10:30:30

마모님 감사합니다. 연례행사 비슷하던것이 더 자주 일어나는 듯하네요. ㅠㅠ 고생 많으십니다!

이번 일의 순기능으로는 게시판 후기 contribution이 늘어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저도 까방권 획득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Backpacker

2020-03-09 10:38:21

마모 커뮤니티의 눈팅족으로 자주 게시판을 들어와 정보도 얻고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서로 수다(? ^^)를 공유하는 것도 훔쳐보며 타향에서 나이들어가며 느껴지는 외로움과 어려움을 달래고 있는 사람 입니다.  댓글이건 게시글이건 이런 막무가내의 사고체계를 갖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마을 공동우물을 자기 화장실로 생각하고 맘대로 배설을 하며 물을 오염시키려 한다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제재를 가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모님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말없는 다수의 지지가 항상 함께함을 잊지마시면 좋겠습니다.

빨탄

2020-03-09 12:14:11

오 적절한 비유네요. 마을 사람의 공동우물과 그 곳을 오염시키려는 사람.

마모님은 defensive stance가 필요 없으신 것 같아요, 상대가 워낙 논리적 근거가 없어서요.

근데 필요 없는데도 그렇게 하셔서 더 좋긴 합니다.

점점 가물어 가는 인터넷 환경에 좋은 우물가를 만드시는 마모님과 마모님들 다 감사드립니다.

바닷가살자

2020-03-09 10:42:23

항상 양질의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도 받은 만큼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플랫폼을 제공해주시는 마일모아님을 비롯하여, 정보를 공유해주신 마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NYPT

2020-03-09 11:31:13

저도 한때 한 4천명 정도 되는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해본 운영자로서... 이번 결정에 격하게 동감하는 바입니다. 

 

강풍호

2020-03-09 11:45:08

운영자님의 깔끔한 논리에 무한한 지지를 보내드립니다.

nws

2020-03-09 12:16:10

저도 눈팅만하는 사람으로서 염치 없지만 마일모아님의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또 여러가지 정보들과 좋은 글/사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많은 회원분들도 이자리를 통해 감사 말씀 전합니다. :)

이성의목소리

2020-03-09 12:20:32

고생 많으시네요 ㅜㅜ 마일모아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MileWanted

2020-03-09 12:30:06

2번 너무 좋네요. 답글 다 받은 뒤에, 개인적인 정보라 본문 내용 삭제합니다 이런 글을 보면..그 뒷분들은 컨텍스트 없이 답글만 보는건데 놀리는건가 했습니다.

아메리고

2020-03-09 13:00:17

저도 마모님 생각을 적극 지지합니다. 사이트 운영이 얼마나 어렵고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인지 잘 모르는 분들은 이런 게시판이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죠. 이 공간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갔을까요.. 마모님과 개인 시간을 써서 정보를 공유해주는 회원님들의 노력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헐퀴

2020-03-09 13:01:13

필독 카테고리라 정독했습니다. 평소에 눈쌀 찌푸려졌던 케이스들을 콕콕 찝어서 명확하게 입장을 밝혀주셨네요. 리스펙트! 합니다.

포트드소토

2020-03-09 13:46:05

ㅡㅡ  특별한 이유 없이, 그리고 운영자와 상의없이 게시글 본문 내용을 삭제하시는 분들

 

이거 적극지지 합니다. 질문만 하신 다음 답변들만 쏙 듣고 본문내용에 개인정보 있다고 삭제하는 글들 너무 많습니다. 그럼 나중에 그 글을 보는 사람들은 원글은 없고 댓글들만 있으니 도움이 안됩니다.

처음부터 올릴때 개인정보 같은 게 공유되기 싫으면 알아서 잘 고려해서 올리는 게 좋다고 봅니다. 아니면 나중에 정정하더라도 개인정보 부분만 가리던가요.

 

그리고 예의없는 분들, 특히 욕설이나 거의 욕설성이나 모욕성 글들 올리신 분들은 신고하거나 하는 제도 없을까요? (클리앙 처럼요). 신고할 분들이 사실 너무 많았습니다.

RSM

2020-03-09 13:57:39

마일모아님 의견에 적극적으로 지지 합니다.  거의 매년 같은 상황이 한번씩 일어나는것 같아 아쉽네요.

 

요기조기

2020-03-09 14:03:14

저도 마모에 하루에 수십번씩 들락날락 하며 귀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지식/정보가 짧아 도움은 못드려도 가끔 답글이라도 열심히 달려고 노력합니다.

마모님 힘내세요. 문제있는 사람은 어디가든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요리대장

2020-03-09 14:40:03

게시판이란 무엇인가?

 

친구

 

사랑

 

감사

 

도움

 

정보

 

재미

 

감동

 

눈물

 

나눔

 

공부

 

반성

 

내편

..

..

..

..

두글자 좋은단어 다 같다 붙여도 되네요.

 

 

아싸

favor

2020-03-09 15:43:15

유익

좋은거 다 쓰셔서...한 참 굴렸네요. 돌머리 ^^ 

진짜 다 갖다 붙여되 되죠! 

요리대장

2020-03-09 15:50:20

가끔 '빡침' 도 있지만 '인내', '무시', '호탕' 등으로 방어하면 되니까요.^^

EY

2020-03-11 14:17:37

'요리'

도 있습죠

요리대장님의 레시피? 를 구독하는 분들도 계실테니 ㅋㅋ

요리대장

2020-03-11 14:21:16

'낭비' 조심하세요.ㅎ

벤앤제리

2020-03-09 15:23:42

마모님 맘 상하신것 같아 속상합니다ㅠ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favor

2020-03-09 15:43:58

마모님 항상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tobpeople

2020-03-09 16:03:06

늘 감사한 마음이기에, 같이 나눌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어디보다 빨리 올리는 곳이 이곳인데..

이곳이 몇몇 사람들 때문에 균형이 깨지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마모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Prodigy

2020-03-09 16:40:40

저도 마일모아 짧지 않은 시간동안 봐왔는데 이번처럼 마일모아님께서 '격'하게 반응하시는거 처음 봅니다. (진짜 윗댓글 말처럼 점잖으신 냥반이...) 최근에 무슨 스트레스 받은 일이 있으셨던건 아니죠?? 전 요즘에 주식이 폭락해서 모든게 다 짜증이 나더라는...어차피 그깟 공놀이일 뿐인데 너무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이 아무것도 하지 말고 편하게 쉬세요 라는 뜻이 아니구요. 고민 많이 하시고 결정하실텐데 그 후에 무슨 말이 나올까에 대해 혹여 걱정하신다면 그러지 마시라는거에요. 글보면 아시겠지만 이런 플랫폼을 제공해줘서 고맙다는 분들이 훠얼씬 많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무슨 결정이든 받아들일테니 너무 운영자의 역할로 고민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rudolphkrn

2020-03-09 16:46:10

마모님 고생이 너무 많으세요 ㅠㅠ 항상 감사드리고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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