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미국-한국 편도

오하이오, 2021-04-15 09: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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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a_01.jpg

예약되었다는 이메일이 도착했을 때 안도의 한숨이 내뿜어졌습니다.

꽤 오랜 시간 찾아 헤맸던 5명 미국 소도시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보너스 항공권이었습니다.

 

asiana_02.jpg

온라인 예약을 하면 온라인 취소가 가능하고 수수료도 없다고 해서

아시아나(Asiana)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항공권 예약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검색된 노선이 결제 단계에서 빈자리를 확인해야 한다며 '예약센터'로 전화하라고 합니다. 

날짜와 노선을 바꾸어 가며 온라인 검색, 예약을 시도하지만 다 '실패'

 

asiana_03.jpg

결국 전화를 걸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봤던 일정을 알려주니 전부 다섯 자리는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간절한 제 심정이 전화로 전달되었는지, 

제가 제시한 출발 날짜를 전후로 보름 정도 일일이 검색해 봅니다. 없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캐나다 경유는 제외하고, 또 '스얼' 예약은 2회 이상 경유 불가하다고 합니다.

제가 이동 가능한 공항을 3개를 보태서 검색해 봅니다.

그중 한곳, 차로 5시간 이동하는 거리에서 출발 가능한 자리가 나옵니다. 

다음엔 집 근처 공항에서 해당 공항으로 출발 가능한 연결편을 별도로 알아봐 주십니다.

있답니다. 일괄 검색하면 나오지 않던 자리가 끊어 검색하니 나온다고 합니다.

두 노선을 묶어 예약을 해주십니다.

 

연결편 UA에서 최근 가 예약한 걸 통보 없이 취소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권번호 등 정보를 다 넣어 확약받자고 조언해 줍니다. 

 

끝으로 예약을 전화로 했지만 결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온라인 취소시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1시간여 긴 통화 끝에 감정이 복받치며,

"도대체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싶더군요.

"당신 이름 뭐야?" "책임자 나오라 해!" 

 

asiana_04.jpg

홈페이지를 찾아 '항의'를 했습니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도와줄 수 있느냐며.

다섯 식구가 성수기에 미국 소도시에서 출발하며, 캐나다 경유 안 되고, 3회 이상 경우 못하는 등의 많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1시간여 동안 성심을 다해 예약을 도와준 담당자의 실명을 거론한 세세한 항의가 접수된 당일 바로 회신이 왔습니다.

 

asiana_05.jpg

바로 조치했다고 합니다.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이런 걸로 얼마나 "큰 힘을 얻었"겠나 싶었지만 

 '지쳐있었던 저희 직원들'이란 말에 뭉클해졌습니다.

 

asiana_06.jpg

예약이 확인되자 바로 온라인 결제를 시도하지만 진행할 수 없습니다.

문의하니 전산담당자가 시스템 오류이며 언제 복구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한국 예약센터 전화 결제는 한국 신용카드만 가능하다면서

미국 신용카드 결제는 미국 고객센터를 통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주(LA) 아시아나 고객센터 (800) 227-4262‬ 

예약 확인하고 결제 전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해서 불가피하게 전화로 결제하는데

그래도 온라인 취소시 수수료면제 혜택이 사라지느냐고 문의하자

미주 아시아나클럽 (213) 365-4526‬ 번호를 알려줍니다.

 

한차례 담당자가 바뀌어 받은 답변은

현재 아시아나를 통한 미주노선 스타얼라이언스 온라인 예약 및 결제는 안된다는 것이었고,

그래서 온라인 예약 및 취소시 수수료 면제 조항은 유효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면제 규정을 정해놓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걸 납득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껏 받은 큰 도움과 또 스펜딩 채울 샤프( https://www.milemoa.com/ur-80k-50/ )가 있어 기분 좋게 결제했습니다.

 

asiana_07.jpg

결제를 마치고 항공권 번호 다섯개가 식구 이름 뒤에 찍힌 날.

뿌듯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번에 처음 '성인'이 되어 날아가는 1호를 봅니다.

아울러 예약을 도와주신 최 담당자님께 가졌던 고마움이 다시 솟네요.

 

asiana_08.jpg

이 예약으로 가족 합산 마일리지는 "0"가 되었습니다.

직항 없는 도시에 살면서, 그나마 편도 발권도 안되었기에 

모아도 쓸 일 없었던 아시아나 이번에 탈탈 털자고 달려들었습니다. 

 

asiana_09.jpg

모자란 건 매리어트 포인트를 한자리 수까지 딱 맞춰 넘겨서 털어버린 아시아나.

그런데 막상 털고 나니 생각이 바뀝니다.

'미 소도시 출발 스얼 편도'로 '추가 성수기 마일 없이' 써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마음 바꾸고 나니 앞으로 아시아나의 운명이....)

68 댓글

YNWA

2021-04-15 09:53:59

고생 끝에 좋은 결과를 보셔서 다행입니다. 성공적인 발권기 축하드려요. 첫째도 어느새 소아에서 유아로, 유아에서 성인으로 멋지게 키우셨네요. 그리고 저도 최근 아시아나 상담사분의 친절한 상담에 감동해 글을 남겼었는데 비슷한 답변을 받아서 밑에 첨부해봅니다. Screen Shot 2021-04-15 at 10.44.07 AM.png

 

오하이오

2021-04-15 15:14:47

그렇네요. 비슷한 경험을 하셨나 봅니다. 반갑네요. 칭찬 받으신 담당자께서 업무 피곤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셨으리라 믿어요.

제이유

2021-04-15 10:17:28

우와 저렇게 딱! 탈탈 털면 정말 뿌듯해요 (그런데 이런 뿌듯함은 우리 마적단 끼리만 알아주죠 ㅎㅎㅎ). 정성어린 항의(?)도 멋지세요, 미국 살다보니 한번씩 한국 CS분들과 통화하면 정말 황송해서 저도 모르게 고개를 연신 꾸벅 거리며 전화를 할때가 있더라고요

오하이오

2021-04-15 15:18:24

예, 빈털털이가 됐는데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항의야 마음 먹고 했다지만,  종종 경험했던 답변과 달리 사무적이지 않은 듯하고 구체적인 답변이라 살짝 감동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게요. 고마우니 절로 머리가 숙여지더라고요. 당장 커피라도 한잔 보내드리고 싶었어요.

커피토끼

2021-04-15 10:23:59

나눠주시는 글보면 - 또 얼마나 꼼꼼하게 항의?! 하셨을까 상상이 되면서 - 의견받으신 도와주신 아샤나CS분도 너무 기분이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국적기관련으로 발권이나 써비스를 받을떄는 너무 감사해서 - 의견남겨야지하면서 - 사람이 또 지나고나면 막상 앉아서 글을 쓰는 경우가 쉽지않은데 - 멋진 항의?!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게으름부리지말고 제떄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ㅎㅎ 

오하이오

2021-04-15 15:24:02

감정에 휩쓸렸지만, 나름 감정적이지 않고 꼼꼼하게 사실만을 언급하려 했습니다. 답변도 마음에 들고 구체적으로 실명을 언급한 담당자에 바로 감사의 말씀이 전달되었을 것 같아 뿌듯함도 있었어요. 잠시라도 그분께서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진짜(?) 항의에는 열이 확나서 빠르게 실행하는 편인데, 그보다 앞으로는 칭찬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하게 됐네요. 고맙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hilph

2021-04-15 10:39:27

보통 백 단위로 남는게 당연한건데 완벽하게 터시다니요 ㄷㄷㄷㄷ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

오하이오

2021-04-15 15:26:00

축하 감사합니다. 정말 완벽했네요. 이번에 대한항공 아시아나 다 털자고 했는데 지금 대한항공 마일은 그 지경(?)으로 찌질하게 남았네요. 

TheBostonian

2021-04-15 10:53:22

와 정말 어떻게 그런 직원이 있을 수 있나요!?! 참 항의 받아 마땅한 분이네요!! 아주 잘 하셨어요. ㅎㅎ

 

잔여 마일리지=0 깔끔하네요. 시원섭섭하시겠어요.ㅎ

깔끔한 발권 축하드리고, 역시나 깔끔한 발권 후기 감사합니다!

또 요번 티켓으로 언제쯤 다섯가족 여행 후기가 올라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오하이오

2021-04-15 15:29:22

칭찬 감사합니다.

아시아나 알거지 되고 시원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그 끝(?)이 너무 아름다워서 섭섭해졌어요. 

지난 겨울 보다 더 어려워진 한국 입국 관문을 어떻게 뚫을지, 이제 그 걱정을 시작하게 되네요.

모쪼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입국에 성공하길 바랍니다^^

memories

2021-04-15 11:08:15

오하이오님 온가족 발권 축하드립니다~! 옆동네라 아주 자세히 읽었어요...^^ 저도 가족 아시아나마일이 1명분 쓸거는 남아있는데 내년에 기회가 되면 오하이오님처럼 깔끔하게 털어보겠습니다. ^^

오하이오

2021-04-15 15:34:35

깔끔하게 터실 수 있길 바래요! 다 털기를 추진하던 작년 말만 해도 말 많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방안이 뒤숭숭하게 떠 돌던 때인데 부지런을 떨었는데 실패하는 듯 하다가 성심 다한 직원 덕분에 잘 털게 되었습니다.

역전의명수

2021-04-15 11:12:48

ㅋㅋ 고생하셨어요. 이와중에 메리엇 포인트 3으로 나눠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공돌이는 어케 할 수가 없는듯...

오하이오

2021-04-15 15:37:10

나누면 딱 떨어지는 값이 나오죠^^ 제가 거기에 3을 곱해서 옮겼거든요. 그런데 일자리 단위로 전환이 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보통은 백이나 천자리 단위로 만 전황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요. 매리어트 1/3은 아쉽지만 이건 아주 좋았습니다.

역전의명수

2021-04-16 08:40:33

ㅋㅋㅋ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오하이오

2021-04-17 07:21:37

고맙습니다. 준비 잘 해서 조심히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마일모아

2021-04-15 13:50:55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1번 이미지에서 특정 부분만 밝게 확대된 것는 포토샵에서 배경 흐리게 하신 후에 강조하는 부분만 따로 따서 확대하신 걸까요?

 

혹시나 포토샵 말고 쉽게 하는 다른 소프트웨어 등이 있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KeepWarm

2021-04-15 15:11:11

포토샵에서 하셨을거같긴 한데, 저는 그냥 구글 슬라이드 기준으로

1. 이미지를 같은걸 두벌 준비합니다.

2. 첫 이미지 위에 검은색 에 알파값을 적당히 먹인 레이어를 추가 (색상 수동으로 고르는거 누르면 도형에 알파값 설정이 됩니다)

3. 그 위에 밝게 하고 싶은 부분을 crop해서 2번 레이어 위에 올리기 + 원하면 추가 그림자 효과

(위치를 정확히 맞추려고 저는 그림을 먼저 올리고 crop합니다)

요정도만 해도, 포토샵만큼 예쁘게 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간단히 적용해서 보기엔 괜찮더라고요. 

마일모아

2021-04-15 15:14:00

아, 그렇군요. 2개 합성으로 봐야되겠네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오하이오

2021-04-15 15:45:07

격려 감사합니다!

위 모든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수정했습니다. 1번의 경우는 확대를 하지는 않았고 불필요한 (혹은 개인적인 정보) 부분을 흐리고(blur) 강조할 부분에 그림자를 주어 도드라지게 한게 마치 확대한 것처럼 보인 것 같습니다. 앞에 파란점의 크기를 보면 거의 같거나 오히려 작아 보일 것 입니다.

 

사용한 기능이 비교적 단순해서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당연히 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만, 제가 포토샵만 쓰는 터라 아는 다른 소프트웨어는 없습니다.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네요. 

마일모아

2021-04-15 15:47:23

확인 감사드립니다.

 

편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하이오

2021-04-15 16:05:26

고맙습니다. 안전한 여행하도록 준비 잘하고 유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만큼 할 수 있게끔 직간접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쌤킴

2021-04-15 15:01:00

안그래도 저두 물어볼려고 했는데. 마일모아님도 비슷한 생각을.. ㅎㅎ 오하이오님 후기 감사하구요. 이미지 어떻게 그렇게 이쁘게 중요부분만 강조하시고 나머지 부분은 뿌옇게 처리하셨는지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오하이오

2021-04-15 15:51:52

포토샵에서 처리했고요. 포토샵을 쓰시는 분에게는 간단하게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일단 원본 레이어1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선택하고 복사(혹은 선택후 Ctrl+J)해서 레이어2를 하나더 만듭니다. 레이어1에 흐릴 부분만 선택(혹은 전체)해서 흐리기(Filter-Blur)를 합니다. 그리고 레이어2를 더블 클릭하면 레이어스타일(Layer Style) 창이 뜨는데 그중 그림자(Drop shadow)를 선택하면 됩니다. 여기서 취향대로 그림자 방향이나 진하기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혹시 설명이 부족하거나 관련 질문 있어 주시면 언제든 추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쌤킴

2021-04-15 16:39:31

뽀샵 라이센스가 없.. ㅠㅠ 글두 알려주셔서 감사함다. 글구 좋은 여행되시길.. 좋은 후기도 기대하겠슴다~!

오하이오

2021-04-15 17:01:17

고맙습니다. 좋은 여행하겠습니다. 포토샵이 유료라 꼭 써야될 분이 아니면 부담스럽긴 합니다. 저희 집엔 '어도비 거지(?)'가 있어 지원을 받아 새 버전을 쓰고 있긴 합니다만 실상은 옛날 CD에 담아 팔던 시절 버전으로도 가능한 기능들만 쓰고 있어요. 그래서 지원이 끊기면 중고로 저렴하게 파는 CD 사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Opeth

2021-04-15 15:38:57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티켓 열심히 찾아야 하는 심정을 저도 잘 알죠. 5명이니 난이도는 급상승하구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그렇게 하는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오하이오

2021-04-15 15:57:25

축하 감사합니다. 다섯장 한번에 구하기가 상당히 힘 듯 것 같습니다. 그간은 생각도 안했던 일인데 그나마 이번엔 코로나 사태로 실행을 한번 해보게 되었네요. 마침 좋은 분 만나서 성공했습니다. 정말 별것 아닌 것 같은데 그분께서 수고하신 반에 반만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헤이즐넛커피

2021-04-15 15:39:17

다섯식구가 한국에 가시는군요. 평소발권도 힘들텐데 다섯명 마일리지 발권이라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오하이오

2021-04-15 16:01:24

뿌듯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작년에 제때 다 같이 가지 못했던 서운함을 올 여름에 풀어 보려고 합니다. 다행히 갈때 아시아나 스얼, 올때 대한항공으로 발권을 얼추 다 마치고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던데 뿌듯하기도 하네요. 이제 마적단인게 실감 납니다^^

느끼부엉

2021-04-15 15:52:33

이제 한국 여행 후기 기다리면 되는 부분입니까? ㅎ

오하이오

2021-04-15 16:03:46

하하, 다음 '음성확인서'라는 관문이 남아서 긴장하고 있어요. 이제 부터 방역 수칙 더 철저하게 지켜야 할텐데 주변에 긴장감이 없어서 쉽지 않네요.

느끼부엉

2021-04-15 16:06:23

안전한 여행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하이오

2021-04-15 16:07:45

고맙습니다. 기원에 힘 입어 더욱 더 안전한 여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괜츈한가

2021-04-15 17:35:26

수고많으셨습니다^^ 5인가족 여름 마일발권!!

저희도 4인가족이라 비즈니스는 꿈도 못꾸고 이코노미 경유도 감지덕지예요. 

이제 여행준비와 후기 기대합니다~~ 부담팍팍

오하이오

2021-04-15 20:46:36

격려 감사합니다. 부담 팍팍 갖고^^ 후기 쓸 날이 어서 오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그랬습니다. 이코노미도 자리가 있으면 마냥 감사할 판이라 비즈니스는 꿈도 못 꾸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처에게 비즈니스 편도 하나 끊어줄 형편이 되었습니다. 마일도 마일지만 아이들이 좀 커서 처 없이 아이들 셋 데리고 올만해졌네요.

공룡발

2021-04-15 18:54:38

그 어려운 걸 해내셨네요^^

작년에 2호와 3호랑만 가시더니 올해는 다 같이 가시게 되어서 즐거운 한국행이 훨씬 더 좋으시겠어요

부럽습니다 가셔서 후기도 많이 올려주세요~~

오하이오

2021-04-15 20:56:33

제가 했다기엔 민망함이 있고, 도와주신 분이 다 해주셨네요.

지난 연말에 둘째 셋째만 드리고 갔는데 이번엔 다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부담이 좀 되지만 지난해 건너띈 처의 기대감이 유난히  큰 것 같고요 아직 갈날이 남았지만 명심하고 있다가 후기도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grayzone

2021-04-15 22:06:06

5인 발권! 고생하셨습니다. 아시아나 마일 다 터셨으면 그걸로 된 거죠.

오하이오

2021-04-16 06:39:07

예,  아주 홀가분하게 잘 털었어요. 제 만족도는 1등석 못지 않네요.^^ 격려 감사합니다.

physi

2021-04-16 07:34:30

저희집 첫째도 3살이 넘어버려서, 3인 발권해보니 엄청 힘들던데..

5인 발권이라니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수고 많으셨고, 예정대로 여행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오하이오

2021-04-17 07:24:41

그쵸. 두장가 세장은 또 다를 것 같습니다. 다섯장은 종종 돈주고 구매할 때도 일부 나눠서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물론 저렴한 표를 찾아 헤매는 탓이긴 하지만요. 격려와 기원 감사드립니다. 잘 다녀도도록 준비 잘 하겠습니다.

로녹

2021-04-16 07:45:17

좋은 소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의 삶을 밝히 비추어주는 소식입니다- 그 직원이 오하이오님께 그리고 오하이오님께서 그 직원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동료 직원들에게, 그리고 이 소식이 이 글을 읽는 저희 모두에게 미소와 따뜻함을 주니...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21-04-17 07:27:29

과분하게 좋게 평가해주셨지만 제가 괜히 뿌듯해지네요. 저는 분명히 그 직원님 덕분에 많이 밝아졌습니다. 제가 그 분과 함께 일하는 분을 발혔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로녹님께서 밝게 봐주셨다니 다행스럽습니다. 저도 덕분에 또 한번 밝아졌어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꿀빠는개미

2021-04-16 13:10:01

후기 감사합니다. 

 

마일리지 발권시 소아 할인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있나요? 있다면, 온라인에서 자동으로 적용이 되는지요..

오하이오

2021-04-17 07:32:42

할인은 없었습니다. 저는 아시아나나 일부 항공사의 경우 항공권을 구매할 때 소아 할인을 받았던 경험은 있는데, 지금것 아시아나, 대한항공, 델타, UA, AA, SW 항공사의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을 얻을 때도 할인 받았던 경험이 없었네요.

건강한삶

2021-04-16 13:16:11

오.. 이게 되는군요  축하드려요! 한국의 직원분께서도 매우 뿌듯하시고 기분 좋으셨을 거에요^^ 한국 조심히 즐겁게 다녀오세요:)) 

오하이오

2021-04-17 07:34:25

예, 이제 어찌 됐습니다. 코로나 사태 덕(?)인 것도 같고요. 무엇보다 이렇게 성심것 도와준 직원분 도움이 컸고요. 운이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심해서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게이러M

2021-04-17 14:34:23

미국발 캐나다 경유는 캐나다 입국금지라 발권이 안되는 건가요? 

Ua마일 발권 하려는데 캐나다 경유만 검색이 되어서요...

오하이오

2021-04-17 14:45:11

발권 자체가 안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약해 주시는 분이 코로나 사태로 힘드시겠다고 하시면서  캐나다 경우를 빼고 알아봐 주셨는데,  

그게 어떤 행정적인 이유로 불가능해서 그렇게 말씀하신건지, 

아니면 가족 편의상 힘들겠다 싶어 제외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이러M

2021-04-17 14:52:03

발권 후기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오하이오

2021-04-17 14:53:00

즐거운 여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nk

2021-04-17 15:35:24

우와...5인 발권이라니 어메이징 합니다. 전 다른 항공이긴 하지만 같은 클래스로 3인 발권도 불가하던데...~ 역쉬 능력자시네요.

그나저나 울 1호 드뎌 성인으로 발권이라니 감개무량하네요. 아이들이 커가는 걸 보면 정말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고, 좋은 사진 함께 나눠 주세요. ^^

 

오하이오

2021-04-18 09:10:29

제가 능력자는 아니고요 예약 도와주신 분 덕분입니다.

큰 애가 이번에 처음으로 성인이 되어 가고, 올때는 둘 째도 성인이 된 표를 찍게 됩니다.^^ 정말 빠르네요. 올 여름 지나면 이제 아이 둘이 성인반열에 오르니 구매시에 부담이 좀 늘었어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2021-04-17 16:34:47

오오 축하드립니다. 그 어려운 5인 발권을 해내셨네요. 한국에서 자가 격리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저도 6월에 가는데 아직 거처를 마련 못했습니다.

오하이오

2021-04-18 09:21:51

축하 감사합니다. 정말 해보고 나니 저도 뿌듯하고 고마운 예매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도와주신 분이 고맙네요.

자가격리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아파트에 혼자 사는 후배가 집을 내주겠다고 하는데 염치 없는 것 같아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찾아봐야 봐야겠다 싶다가도 가족들 때문에 호의를 받아들여야 하나 싶어 갈등 중입니다.

냥창냥창

2021-07-29 17:24:41

요즘 스얼 발권이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안되는거죠? 분명히 코로나 직전까지만 해도 eva, ua, 에어캐나다 조회 결제 다 됐던거같은데 (결국 이리저리 취소해서 실제로 탄적은 없는게 함정이네요) 지금은 조회도 안 되는것같아요 ㅠㅠ

오하이오

2021-07-29 17:30:07

제 경우 조회는 됐고, 발권은 안됐습니다. 전화로 문의시 어떤분은 시스템 문제같다고 해주셨고, 어떠분은 인터넷 발권 자체가 중지되었다고 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조회도 안되면, 발권 과정이 불편하고 더 길어지겠네요. ㅠㅠ

냥창냥창

2021-07-29 17:34:59

코로나랑 합병 여파가 아무래도 영향이 있나보네요. 빠른 답글 감사드려요! 예전에 지역 꼭 미국으로 놓고 해야 한다는 게 기억나서 이리저리 해봤는데 (심지어 언어도 영어로 바꿔 봤어요) 결국 예약센터로 전화하라고 뜨네요.. 흑흑. 아시아나 마일 털기 쉽지 않네요!

소서노

2021-07-29 17:42:05

저는 왜 반대로 기억하고 있었죠? (지역 한국) 한국으로 세팅해도 안되던가요?

냥창냥창

2021-07-29 17:45:28

어머어머! 그렇네요?! 제 착각이었군요. 괜시리 @오하이오 님께도 근심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ㅠㅠ 지역 한국으로 바꾼 후 예약 메뉴 찾았습니다. 결제가 되는지도 한번 해볼게요! 지금 조회가 너무너무 느리네요...

오하이오

2021-07-29 18:28:54

저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오하이오

2021-07-29 17:46:14

아무래도 그 두가지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시스템 문제라고 답변해주신 분께서 시스템 담당자에게 문의까지 해봤는데, 시스템이 언제 개선 될지는 모르겠다고 하셨다네요. 언뜻 원할하게 굴러 가지 않는 느낌을 받았어요. 시간이 더 걸리긴 하겠지만 전화 응대도 상당히 친절하고 자상하게 해주시니 한번 시도해 보시고, 바라시는대로 마일을 잘 털 수 있길 응원합니다!

냥창냥창

2021-07-30 12:06:23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급하게 비자 스탬핑땜에 한국을 가야하나 라는 얘기가 나와서 (캐나다 영사관들이 비자업무를 100% resume을 안했어요) 여행 일정 자체가 약간 위태한지라.. 어떻게 될지 봐야하겠지만요, 오하이오 님 따스한 응원 덕분인지 편도 이코노미 (에어캐나다 밴쿠버-인천 직항) 예약 되었습니다. 컴퓨터 크롬에서는 영 항공편 조회가 안되더니 (제 기계 문제일수도 있어요. 곧 바꿔야할 오래되고 혹사당한 아이라...) 핸드폰 웹브라우저로 데스크탑 버전 사이트 띄워 진행했어요. 저는 다행히 결제까지 완료돼서 여차하면 무료환불 가능하게 해뒀어요. 비즈는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완전 털진 못했고, 이코노미라도 해뒀네요. (boa 아시아나 100불 크레딧 찬스)

8월 비행기표가 진짜 비싸서 예상치않게 마성비가 굉장히 좋아졌네요... @소서노 님도 제 실수 고칠수있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하이오

2021-07-30 20:17:30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는데 잘 처리돼서 다행입니다. 일단 온라인 예약이 가능한 사례를 확인해주신 것도 큰 의미가 있네요. 저도 평소엔 꿈도 못꿀 성수기에 이용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마성비가 엄청 올라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어차피 한번 타는 건데 괜히 더 뿌듯하더라고요. 이제 일정 차질 없이 안전하게 잘 여행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서울

2021-07-29 18:04:58

아시아나는 가족합산으로 약 만마일이 있는데, 인수하는 회사로 넘어가면 마일이 소멸되겠죠? 미국내에서 어떻게 사용이 가능할까요?

오하이오

2021-07-29 18:32:14

소멸되지는 않습니다. 전에 미국 항공사의 경우도 합병되는 항공사 마일로 그대로 변환이 되었던 경험이 있는데, 다만 이전 비율이 문제 일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 마일을 좀 더 싸게 대한항공 마일로 이전 될거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최근 보도를 보면 탑승해서 얻은 마일리지는 1:1로 전환해준다는 소식도 흘러나오고 있네요. 

kaasiana.JPG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71921831

 

서울

2021-07-30 06:03:46

아! 그렇군요.  자세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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