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한국 방문중에 백신을 맞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6/11 오전에 접종 완료했고, 6/25 오후에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당시에는 자가격리 면제 지침이 백신 접종 완료후 2주가 경과한 이후라서 별문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한국으로 귀국을 했는데요, 보건소에서 2주가 경과한 이후는 6/26이었어야 했다. 그래서 자가격리 면제 대상자가 아니다라고 하네요. 황당해서 문의해보니 7/1 지침이 업데이트되면서 5/1 백신 접종, 2주는 5/15, 경과한 이후는 5/16 0시 이후라는 예시가 덧붙여 업데이트되었네요.

 

이 예시를 근거로 전 자가격리 면제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비행기를 탄다고 항체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우선 질병관리본부에 질의를 넣어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2주가 경과한 이후를 일 단위가 아닌 시 단위로 볼수 없냐?

 

어떻게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에게이 정도 유연함도 주어지지 않는 것인지? 질병관리본부는 어째서 이렇게 황당한 지침을 만드는지요.

47 댓글

grayzone

2021-08-24 07:02:05

출국 시점인 6/26에 해당 예시가 없었다면 소급적용에 대하여 다툼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다크나이트레알

2021-08-24 07:03:48

아 소급적용 부분을 이야기 해봐야 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오늘 해결이 안되면 백신을 다시 맞을수도 없고, 평생 한국올때마다 자가 격리해야 되는 운명입니다ㅜㅠ

여름색

2021-08-24 13:22:32

그런데 이번에는 14일이 경과하지 않은 상황에서 출국하신 것으로 되었다고 하더라도, 다음번 한국을 출국하실 때는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때에 출국하시는 것이니 다시 한국 입국할 때 자가격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시는 것 아닌지요?  검역지침상으로는 접종 후 최초 출국일이 14일 경과 전이라고 하더라도 그 이후에 출국했다 귀국하는 경우에까지 계속해서 자가격리 면제 규정을 적용받지 못한다고 해석할 근거는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이 부분도 한 번 확인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케어

2021-08-24 14:09:50

저도 이런 해석이 논리적인듯 하네요.

카푸치노

2021-08-24 16:17:26

저의 지인이 매우 비슷한 상황이라 확인해본 결과, 여름색 님 말씀과 동일하게 정부기관으로부터 설명들었습니다.

(지인의 경우, 출국 며칠 전에 잔여백신을 운좋게 맞았으나 백신 접종 14일 경과 전 출국하였습니다.)

이번 출국/귀국의 경우는 안타깝게도 자가격리를 해야하지만, 다음번 출국/귀국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로서 출국하는 조건을 만족할 수 있기 때문에(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났다면) 격리 면제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physi

2021-08-24 07:17:12

7월 1일 업뎃 된 규정을 그 이전 날짜에 출국 한 사람에게까지 소급적용 하는건 무리라고 보이네요.

다만 공무원에게 유연성을 부여하는데는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되면, 누구는 됐는데, 왜 난 안되냐면서 따지고 들어 막장으로 돌아가게 되기 쉽거든요. 어김없이 규정대로 돌려 오해의 소지가 없게 하는게 이런 시국에는 제일 효율적인 행정입니다. 

다크나이트레알

2021-08-24 07:26:39

네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백신을 맞았으면 면제되고 한국에서맞았으면 한국 본토에서 2주간 있었어야 면제가 된다는 규정이 너무 황당하네요ㅜㅠ

physi

2021-08-24 07:44:28

저희 어머니께선 미국에서 백신 맞으셨는데도 한국에 직계가족이 없으셔서 2주 격리 하고 오셨습니다. 

직계가족이 있고 없고는 백신맞고 항체 생기것과는 별 상관이 없겠지만, 규정은 규정이라고 잘 견디고 오셨습니다. 

천도

2021-08-24 08:38:34

미국에서 백신을 맞으셨어도 2주가 지나야 격리면제서가 발급됩니다.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6073


예방접종 완료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동일 국가에서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후 국내로 입국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상하이

2021-08-24 10:09:17

백번 양보해서 격리면제서는 이해가 가는게, 발급일로부터 한달간 유효하죠. 원한다면 한국행 출국일을 당길 수 있으니 신청일 기준 백신접종 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백신을 맞고 2주가 지나기 전에 한국출국하면 마지막 접종후 2주가 아닌 2달이 지나도 격리면제를 안해준다는건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가죠.

1stwizard

2021-08-24 08:47:12

안타까운 상황인데 너무 스케줄을 빡빡하게 잡으신거 같아 좀 아쉽긴 합니다. 다만 한국은 PCR검사를 비롯해 대체로 시간단위보다는 일단위를 적용하는 편이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입국하고 자가격리 시작도 익일 0시부터 카운팅 들어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만 격리면제가 안된다고 한 것도 아니고 영구적으로 안된다고 한거면 좀 그러네요. 출국전에 한 번도 확인해보실 생각은 못해보신거죠?

Cherrier

2021-08-24 09:45:05

한국에서 2차를 6/11에 맞으신거죠..? 위에 댓글에 저도 백번 동의하지만(공무원의 유두리에 관해서), 저희 아버지(미국 한달가량 체류) 장모님(미국에 2달 체류) 두분 다 한국에서 2차까지 맞으시고 2주 지나기 전에 출국하셨는데 귀국하실때 두분 다 자가격리 면제 받으셨어요. 다만, 두분다 출국하시기 전에 여기저기 알아보셨을때는 다들 규정상 안된다고 했다고 하시면서 자가격리 하실 각오하고 귀국하셨는데 다행히도 면제 받으셨네요. 누구는 되고 나는 왜 안되느냐는 식의 논란을 만들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실까 싶어 남깁니다. 

상하이

2021-08-24 10:06:10

이거 정말 바보같은 규정이더라구요.

뭐 Fully vaccinated 된 이후에 출국해서 바이러스 전파를 막자 이런 취지인건 알겠는데,

상대국가는 입국시에 그 국가에서 처리할 문제이고... 규정을 이렇게 만들면 안되죠.

백신맞고 2주전에 출국하면 한달을 있다가 돌아와도 자가격리 면제가 안된다는게... 

외국에 있으면 항체 형성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정말 누구 아이디어인지 놀랍더군요.

알로하와이

2021-08-24 10:32:41

2주전에 출국하면 안된다고 하는 이유는 백신 접종후에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이 필요한거죠.

2주전에 출국해서 또는 비행기에서 다수와 접촉했을때 2주가 지나지 않아 항체 형성이 제대로 진행이 되기전 감염 우려가 있다는거죠. 뭐 하루가지고 그러느냐고 할 수 있지만 자가격리 해제 하루를 앞두고 확진 되는 사례도 많은걸 보면 얼토당토 않는 규정은 아닌거 같습니다.

상하이

2021-08-24 10:41:35

뭐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바보같은 정책이라 생각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백신이 완료된다고 바이러스로부터 100% 보호되는게 아닌건 이미 알려져있구요. 기내에서는 개인이 위생관리를 잘 해야한다 생각되네요.

그러고 기내에서 국민 보호를 위해서 정책을 만든거라면 명확하게 비행기,선박 탑승기준으로 다른 정책을 만들어야지, 언제일지 모를 재입국시 자가격리 면제를 조건으로 걸면 안되죠.

걸어가기

2021-08-24 11:41:46

이런 식으로 하나둘 따지면 이미 코로나 걸려서 항체 형성된 사람도 자가격리면제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지 않을까요. 

2차 접종 후 하루 지난 상태에서 출국한 사람도 한 4주 후 귀국하면 격리면제를 해줘야 할까요? ㅎㅎ

정책을 세울 때 어딘가에는 선을 그어야 하는 것인데 이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지라 방역과 관련해서는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거라고 봅니다.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접종 완료'가 아닌 상태로 출국하면 귀국시 본인이 자가격리면제를 받지 못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거겠죠.  

 

상하이

2021-08-24 13:52:47

2차 접종 후 하루 지난 상태에서 출국한 사람도 한 4주 후 귀국하면 격리면제를 해줘야 할까요? ㅎㅎ
 

당연히 접종완료후 4주되었으면 격리면제 해줘야하는것 아닌가요?

지금 우리나라 정책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격리를 면제해도 안전하다 이렇게 논리적으로 적용하는게 아니라 인센티브 개념으로 접근해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있는것 같습니다.

가늘고길게

2021-08-24 23:45:27

출국여부랑 항체 형성이랑 무슨 관계가 있죠? B cell들이 주인이 출국했는지 안 했는지 어떻게 알죠? 2차 접종 후 제주도 왔다갔다하고 놀러 오면 항체 형성에 지장이 없고 해외로 가면 항체가 형성이 안 되나요? 좀 이해할 수 없는 논리입니다.

걸어가기

2021-08-25 00:16:12

출국 하면 코로나 통제가 안 되는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국내에 비해 훨씬 높기 때문 아닐까요? 

항체 형성 여부가 자가격리면제의 유일한 기준이라면 이미 코로나에 걸렸다 완치된 사람도 항체 형성이 되었으니 자가격리면제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국가들이 어딜가나 코로나 감염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인데 접종 직후 출국하여 항체형성이 안 된 상태에서 감염되었다가 완치되서 돌아오면 fully vaccinated 수준으로 항체형성이 될까요 아니면 코로나에 완치된 사람 수준으로만 항체 형성이 될까요?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연구결과나 답이 있나요? 

아직 확실치 않다면 백신 접종 후 2주 이내 항체형성이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 감염 위험도가 높은 국외로 출국 하는 사람에겐 자가격리면제라는 혜택을 주지 않는게 안전한 선택 아닐까요? 

항상고점매수

2021-08-24 10:47:39

그 2주가 지나지 않았다고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다는것을 걱정한다면 ....

 

2차 접종후 3주가 지나면 면제(보통 증상은 5일 이내로 나타나니까) 아니면 저 3주에서 2주를 더 하면 공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조건 2차 접종후에 2주내에 출국했다고 해서 2차 접종이 두달이 지났는데도 자가격리 면제가 안된다는것은 행정편의적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Skyteam

2021-08-24 22:55:42

항체가 형성되기에 충분한 시간을 거치지 않은 채 출국했기에 감염위험성이 비교적 크다 판단해서 해당안되는거죠.

전 이해되는 정책인데요.

다크나이트레알

2021-08-24 23:22:22

맞는 말씀입니다. 판단력을 돕기 위해 제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 항체 검사를 통해 백신이 잘 작동해서 항체가 있음을 중명하겠다고 했는데...돌아온 대답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없는 내용이라네요.

상하이

2021-08-25 00:12:16

입국시 한국국적일경우 음성확인서를 요구하지 않을때 만들어진 정책이라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접종2주 초과+음성확인서 옵션도 필요하다 보입니다.

 

지금같이 모든 입국자에게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경우에는 개정이 필요해보이네요.

케어

2021-08-24 10:52:53

별로 불필요한 개정이었던듯한데 (이미 맞은 백신을 몸에서 제거할수도 없는 일이고...), 앞으로 개정된 부분이 없어지는쪽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에는 억울하시겠지만, 충분히 그런형식으로 해결될걸 기대해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하이오

2021-08-24 11:32:53

출국전 규정을 잘못 알고 임의 판단해서 별문제 없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출국 이전인 5월5일자, '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출입국관리팀'이 발표한 '검역대응 지침(제9-5판)' 7쪽을 보면

7월1일자 업데이트 지침이라고 밝히신 걱과 같은 내용이 이미 적혀 있었습니다.

covid.JPG

http://ncov.mohw.go.kr/upload/viewer/skin/doc.html?fn=1620091006887_20210504101647.pdf&rs=/upload/viewer/result/202108/

다크나이트레알

2021-08-24 21:50:38

한국 귀국전에 85페이지에 달하는 우리 정부의 전반적인 '검역대응 지침'까지 읽을 생각은 못했네요.

제 경우(국내 백신 완료자 + 보건소(지자체) 관리)에 해당하는 '코로나19 국내예방접종완료자 관리 지침'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행)을 읽고 판단했습니다. 국내백신접종완료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도 자가격리, 수동감시 등의 판단을 해당 지침에 근거하여 내리고 있습니다.

3페이지에 보시면 1판은 예시를 표시하지 않았고, 7/5 개정된 2판에는 예시를 님께서 이미 적혀있는 대로 추가했네요.

 

1판 http://www.hanter.es.kr/wah/main/file/download.do?id=3889_1

2판 ncov.mohw.go.kr/upload/ncov/file/202107/1625788983629_20210709090303.pdf

오하이오

2021-08-25 06:30:51

정부는 님께서 출국 하기전에 이미 '2주'를 분명하게 규정하고 있었습니다.

 

85페이지, 전반적인 운운은 이 정보가 접근하기 힘듦은 강조하는 말로 여겨지게 되는데요.

알고 계신 모든 정보도 같은 홈페이지( ncov.mohw.go.kr/ )에 올라온 것이고,

200 페이지가 되어도 제가 검색해서 읽는 건 어차피 1페이지였을 겁니다.

 

'음성확인서 탑승전 72시간'이나 '자가 격리 2주'에서 기간은 각각 산정 방법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1판을 읽고 2주를 '만'으로 생각하시기 전에 의문을 갖고 한번 더 검색 혹은 문의하지 않은 것은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제가 앞서 5월5일자 정부 문서를 올린 것은,

마치 정부가 중간에 날짜 기준을 바꾼 듯하게 알고 계신 건 오해고,

그렇기에 소급은 가능하지 않다는 걸 밝히려고 했습니다.

 

추가]

저는 올려주신 1판 파일이 hwp 라 확인하지 못했는데 아래 @라이너스 님 댓글(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document_srl=8756064&comment_srl=8757446#comment_8757866 ) 지적해주시길 1판에도 구체적으로 기간을 예시로 명시했다고하시네요. 스스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크나이트레알

2021-08-25 06:43:50

오하이오님께 이걸 여쭤보고 싶습니다. 8/24 오전 10시로부터 하루가 경과된 이후라고 하면 언제를 생각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8/25 오전 10시 이후를 떠올릴 것입니다. 님은 8/26 오전 0시 이후라고 답변하시나요? 저는 6/11 오전 접종 이후 2주 그리고 3시간이 지난 6/25 오후에 출국했습니다. 이는 분명히 '2주'가 경과한 이후입니다. 제가 '만'이라고 우기는 점은 아닙니다.

 

정부가 오독의 여지가 없었는데, 갑자기 2판에서는 왜 일자를 예시로 명시했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궁극적으로 왜 그렇게 정부를 대변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오하이오

2021-08-25 06:56:14

정부를 대변하다니요? 정치 이야기로 바꾸려는 겁니까?

이미(5월 5일) 밝힌 정부 규정을 못 보시고 임의 판단하신 걸 먼저 인정하셨으면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보니, 보셨다는 1판에도 분명하게 같은 내용이 이미 적혀있었네요. 

 

아래는 라이너스님 말씀 듣고 찾아본 '코로나19 예방접종완료자 관리 지침 제 1-1판(2021. 6. 1. 시행)'  15쪽에 있는 내용입니다.

covid.JPG

http://ncov.mohw.go.kr/upload/ncov/file/202106/1622529155959_20210601153236.pdf

 

redcloud

2021-08-25 07:22:07

오하이오님 평소에 정치 및 정책과 관련없는 좋은 글 올려주시는 것은 항상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 및 정책 관련 댓글은 항상 일관적이시더라고요. 예전 야동 규제 정부 옹호라든지, 이전에 정치 토론 과열되었을 때 댓글이라든지.. 예전에 격리면제 중단 관련 보도낸 언론 비판하실 때도 MBC만 딱 빼고 다른 언론만 비판하시고.. 이외에도 조금이라도 현 정부에 불리한 내용이 나오면 꼭 나오셔서 싸우시는 것이 간혹 좀 힘들기도 하네요. 뭐 제가 읽지 않으면 되는 것이긴 하지만..

 

제가 볼 때, 원글을 쓰신 분은 누가 봐도 애매한 지점에서 억울하신 점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7월 2일 한국 입국해서 격리 면제를 받았지만 애매한 행정지침으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보았던 적도 있어서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이전에 제가 길게 격리면제 후기를 남겼었지요.) 물론 원글 쓰신 분께서 철저하게 확인 못하신 면도 안타깝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냥 억울하신가보다 하고 끝나면 되는 걸 이번 건에도 현 정부 편에 서셔서 현 정부 지침은 잘못된 것이 없고 원글 쓴 분이 온전히 잘못한 것으로 주장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마라샹궈대장

2021-08-25 07:33:54

오하이오님이 딱히 정치적으로 댓글 안다신 것같은데. 오히려 이 댓글이 정치적으로 보입니다. 격리얘기하는데 MBC얘기는 왜 나오나요?

redcloud

2021-08-25 07:45:03

MBC 이야기는 이전에 오하이오님께서 댓글 다실 때 있었던 일입니다. 동일한 기사로 다른 언론들을 비판하시는데 동일한 기사를 올렸던 MBC만 빼고 비판하셨던 일이 있지요. 물론 검색하다가 빠뜨리셨을 수도 있지만 제가 그 때 검색을 했을 때는 오하이오님께서 올려주신 기사들과 연속으로 바로 나왔었거든요. 

 

물론 그저 한 사례일 뿐이고, 그냥 실수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오하이오님께서 현정부에 불리한 글 등이 나왔을 때 거의 항상 현정부 편에서 옹호하신 적이 많았기 때문에 그 와중에 하나로 예시를 든 것 뿐입니다.

 

이번 한 번의 댓글만 본다면 사실 정치적이랄 게 없지요. 다만 여태껏 항상 그런 스탠스을 취해오시면서 현정부에 불리한 글이 올라올 때 자주 공격적인 면을 보여 오셨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그냥 억울한 면이 조금 있나보다하고 넘겨도 되는 것을 굳이 원글님이 잘못하신 것인지 지침을 다 직접 검색하시어 현정부는 하나도 잘못한 것이 없고 원글님이 100프로 잘못했다고 인정하라는 뉘앙스는 솔직히 좀 별로기는 합니다.

 

제 생각에는 현정부도 열심히 했지만 비정상적인 시국에서 부족한 면이 있었고, 원글님도 100프로 철저하지는 못하셨지만 분명 억울한 면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마라샹궈대장

2021-08-24 16:34:34

김제덕 선수도 이 규정때문에 올림픽 이후에 격리했다고 들었어요. 사실 동아시아 나라들중에 이 정도로 자가격리 릴랙스 해준나라는 없는 듯합니다. 다소 불편해도 이 시국에 해외여행을 할때 생기는 불편이라 생각하고 알아서 조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홍콩이나 대륙처럼 닥치고 2-3주 호텔격리해라..라고 안하는것만 해도 감지덕지. 

다크나이트레알

2021-08-24 21:53:56

김제덕 선수는 10일째에 일본으로 출국했구요, 저는 만2주+3시간이 지난 시점에 출국했습니다.

릴랙스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7월에 규정을 업데이트하고 6/25 출국한 제게 소급 적용한 점을 어필하고 있는 것입니다.

케이방역에 대해서는 감지덕지 감사하고 있습니다.

마라샹궈대장

2021-08-25 07:43:44

진짜 행정편의면 홍콩이나 중국처럼 백신이고 뭐고 전부 "호텔" 격리 2-3주 이렇게 해야죠. 이건 어쨌든 대다수 여행안가고 한국에만 있는 사람들의 불편+위험을 감수하고 여행자의 편의를 봐주는 정책인데요. 이 시국에 해외여행을 간 사람들은 먼저 이걸 ok해주는 국민들한테 고마워하고 개인의 억울함/불편함이 있어도, 어쨌든 이런 시국에 여행을 간 risk로 생각하고 low-key로 하라는 대로 최대한 따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대추아빠

2021-08-24 22:36:24

불편하신 마음은 백분 이해합니다. 다만, 제게는 규정이 별로 황당해 보이진 않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설마 대충대충 규정을 만들었을까요. 위에 어떤분이 "행정편의"라고도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에 동의가 되지도 않고 지금 상황에서는 "행정편의"를 일부러 좀 고려해서라도 엄청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 및 관련업계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일을 덜어줘도 괜찮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하이오님이 알려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딱히 "소급적용"도 아닌거 같습니다. 

다크나이트레알

2021-08-24 23:14:54

소급적용이라고 생각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3페이지에 보시면 1판은 예시를 표시하지 않았고, 7/5 개정된 2판에는 예시를 표시했습니다. 전 6/25 한국에서 출국했습니다.

님께서는 8/25 오전 10시로부터 하루가 경과한 이후라고 하면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전 8/26 오전 11시라고 봤습니다. 질병관리곤단은 8/26 오전 0시로 본 것이구요. 제 해석이 무리다. 8/26으로 보는 것이 통상적인 관념으로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

 

1판 http://www.hanter.es.kr/wah/main/file/download.do?id=3889_1

2판 ncov.mohw.go.kr/upload/ncov/file/202107/1625788983629_20210709090303.pdf

대추아빠

2021-08-24 23:55:21

그렇군요. 다른건 모르겠고, 다크나이트레알님도 기준을 정확하게 모르신체 추측하신 후 일정을 잡으신거고, 그 추측이 나중에 보니 규정과는 같지 않은 결과인건데요. 그리고 다크나이트레알님이 일정을 잡으실 때 참고하신 문서만 기준으로 자꾸 말씀하시면 안될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상적인 관념으로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런 규정을 개인이 백신 맞은 "시간"에 근거할 꺼 같지는 않습니다. 너무 복잡하잖아요.

라이너스

2021-08-24 22:37:32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 절대로 원글님의 뒷배경을 추적하는것이 아님을 아셨으면....)

원글과 댓글을 읽어보면, 미국에 거주하시는것 같은데 어떻게 5월에 (처음의 2주 격리를 고려하면 5월 혹은 그 이전에 입국하신듯한데) 한국을 단기방문하였을때, 백신을 맞을 기회 (예약)가 있었나요? 2분기 6월이면 접종 순서가 다음과 같았는데....

 

노인재가 복지시설 이용자, 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부터 순차 접종)

의료기관및 약국 종사자 (보건 의료인)

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 종사자

 

지자체마다 접종인원과 백신수급에 따라 지역마다 접종순서가 조금 빠르거나 조금 느린것은 알았는데요.

6월이면 80대 이상 고령자들 중심으로 백신을 맞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냥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여쭤보았습니다.

RedAndBlue

2021-08-24 22:43:29

6/11이면 아마 예비군/민방위용 얀센 맞지 않으셨을까 추측해봅니다. One and done!

B797

2021-08-24 22:44:06

한국거주시 잔여백신은 가능하죠...얀센은  1회 접종후 격리면제가 가능하니까요~

Skyteam

2021-08-24 22:53:17

귀국후 자가격리도 14일이라고 하지만

귀국하고 다음날을 1일차로 칩니다. 그리고 해체는 14일차 정오고요. 

한마디로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게 아니라 일을 기준으로 하는 셈입니다.

5천만명 넘는 인구부터해서

매일 입국하는 수천-수만명의 사람을 관리하는만큼 이런 기준을 세운거겠죠. 공무원이 다루는 부분들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뭐든지 귀국날짜 기준입니다.

참고로 8월까지는 일본에서 들어오는 경우 자가격리 면제 가능하나 9월에 들어오는 경우는 자가격리 면제가 안됩니다. 8월에 출국했다 해도요.

또, 7월 15일부로 PCR검사 없이 내국인조차도 한국행 비행기 못타는 지침이 생겼고 그 전에 출국했어도 7월 15일 이후 귀국하는 경우는 다 이행해야하죠.

즉, 귀국 시점의 지침이 기준입니다.

 

비정상적인 시국에 좀 여유있게 준비했음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크나이트레알

2021-08-24 23:17:24

6/25 출국할 당시에는 '날짜'라는 기준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7/5 개정판에 명시되었죠. 기준을 모르는데 어떻게 여유있게 준비하나요? 백신을 두번맞을수도 없지 않습니까?

마일모아

2021-08-25 00:18:38

해제 14일자 정오 기준도 이게 첨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고 원래 자정이었는데 이후 정오로 바뀐 것으로 (실질적으로 12시간 당겨진 것으로) 기억합니다. (찾아봐야겠지만 작년 2020년 6월 초에 그러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Day를 기준으로 하는 규정 자체가 처음부터 그런 것이 나니라 정리되어 가는 과정이 있었던 것이고, 원글님의 경우도 규정 정비 과정에서 일종의 사각지대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라이너스

2021-08-24 23:43:45

우선, 참으로 애매한 케이스에 걸린것에 대해서 유감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느것이 옳다 그르다에 대해 논쟁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원글님이  '코로나 19 예방접종 완료자 관리 지침'  1판에는 2주 경과에 대한 예시가 없다고 강조를 하셨는데요...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에서 2021년 6월 4일에 발표한 자체적으로 만든 매뉴얼 ( 물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만든 2021년 6월 1일 시행 제 1-1판을 기반으로 하였지요 )을 보시면 하단에 첨부파일 4개가 있고,  마지막에 있는 코로나 19 예방접종 완료자 관리 지침 ( 제 1-1판)을 열어보았습니다.  

https://nursing.snu.ac.kr/board/notice?bm=v&bbsidx=153174&page=5

 

 

보건복지부의 웹사이트에서도 관리지침 제1-1판을 직접 보실수 있습니다.  

http://ncov.mohw.go.kr/upload/ncov/file/202106/1622529155959_20210601153236.pdf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관리 지침 ( 제 1-1판, 2021년 6월 1일 시행,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 발표 )  15쪽에 2주 경과일에 대한 규정이 있습니다.

 

붙임 6   자주 묻는 질문

 

Q1.  예방접종완료자는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경우)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된 경우로 규정하는데,

       2주 경과일은 언제가 되는지?

 

A1:  2차 예방접종 완료일 :  5.1일,   2주째:  5.15일,   지침 적용일:  5.16일  0시부터

 

 

원글님의 경우를 살펴보자면 (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에서 발표한 6월 4일,  발간된 제 1-1판을 기준으로 보면 )

 

예방접종 완료일:                6월 11일    

예방접종 2주째 :                 6월 25일

예방접종완료자 자격 취득:     6월 26일 0시부터 

 

아마도 한글의 '지침'은 영어의 '메뉴얼'과 동의어 같은데.....

 

접종 완료자 관리 지침의 모든 항목인 [1] 도입부분의 기본원칙 및 다른 지침과의 관계,  [2] 정의 ,  [3] 밀접 접촉 관련 , [4] 해외 입국 관련 사항의 모든 선행조건, 격리면제, 능동감시, 해결방안은 지침 적용일 ( 15일차 0시 )이 지났을때만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원글님이 6월 25일에 출국하셨다고 쓰셨는데,  불행하게도 완료 지침 적용일을 하루차이로 만족하지 못했기때문에, 원글님은 '예방접종 완료자'의 지위를 취득하지 못한것으로 방역관련 공무원들은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Skyteam, @오하이오, @대추아빠, @여름색, @케어, @카푸치노님도 같은 취지의 의견을 주셨구요. 

 

개인적으로는 접종후 2주째 (14일)와  접종 2주 경과후 지침 적용일 (15일)이 같지 않은것에 대한 혼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라이너스

2021-08-25 07:30:49

우선, 저 역시 '@오하이오'님의 의견에 찬동함을 우선 밝히고,  가능한 팩트들만 나열하고,  마지막으로 제 의견을 조금 보충하겠습니다. 

 

[1] 오하이오님이 언급하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역대응 지침'은 2021년 5월 6일에 버젼 9-5가 발표되었고,  9-5판에 '2주 경과'에 대한 예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10-2판 (8월 10일 시행)까지 발표되었습니다.   

 

검역대응 지침 ( 10-2판, 8월 10일 시행 )      http://jeci.kr/bbs/board.php?bo_table=guide&wr_id=347

 

그러나 원글님은  검역대응 지침 문서는 85페이지짜리 거대한 문서여서, 다 읽을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짧은 '코로나19 예방접종완료자 관리 지침'을 참고하여서 2주 경과를 하고 출국하였다고' 하셨습니다.

 

[2] 원글님이 주장하신 코로나 19 예방접종 완료자 관리 지침' 역시 매번 바뀝니다.  제일 먼저 5월 5일 시행되는 1판이 발표되었고,  6월 1일 적용되는 1-1판,  7월 5일부터 시행되는 2판이 발표되었습니다.

 

1판            http://jeci.kr/bbs/board.php?bo_table=guide&wr_id=330&page=2

1-1판         http://ncov.mohw.go.kr/upload/ncov/file/202106/1622529155959_20210601153236.pdf

2판           http://ncov.mohw.go.kr/upload/ncov/file/202107/1625788983629_20210709090303.pdf

 

[3]  예방접종 완료자 관리지침 1판에서  제일 처음에 강조하는것이 최신 지침을 반드시 확인하는것입니다. 

 

[일러두기]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 이하 코로나 19) 예방접종의 효과 등에 대한 사실관계가 변경될 경우, 이 지침의 내용도 함께 변경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침을 적용하거나, 적용받고자 할 때에는 미리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최신 지침임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원글님은 6월 11일에 얀센을 접종한것으로 사료됩니다.  6월11일에 접종을 하셨으면,  5월 5일에 발표된 1판은 아무 법적 효력( 제 표현입니다)이 없습니다.   6월 1일에 시행되는 1-1판 버젼이 이미 10일전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1-1판을 참고하셔야하고, 어떠한 결정을 하여도 1-1판의 내용을 따르셔야 합니다.  또한 6월 25일에 출국하셨기 때문에,  7월 5일부터 시행되는 2판의  어떠한 백신완료자의 정의에도 원글님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6월 1일부터 시행되었던 1-1판에서는 접종일, 2주째, 지침적용일에 대해 정확한 예시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글은 윗글을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5]  모든 혼란의 근본은 '2주 경과'를 어떻게 해석하여야 하는가 하는문제인데.....   원글님이 좋은 예를 드셨죠. 

 

8/24 오전 10시로부터 하루가 경과된 이후라고 하면 언제를 생각하시나요?  원글님의 문제제기에는 한가지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계측하는 스타팅 포인트가 날짜 (day) 기준인지, 시간 (hour) 기준인지를 모호하게 처리하셨네요.   군대식 시간표시로 엄밀하게 보면 8월 24일은  0시 0분 0초에 시작해서  23시 59분 59초에 끝납니다.  이 23시간 59분 59초 사이에 이루어진 어떠한 행위도 8월 24일에 이루어진것입니다.    

 

올바른 질문은 ' 8월 24일로부터 하루가 경과된 이후는 언제를 생각하시나요?'가 더 정확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질병관리본부의 시각에서 보면 8월 26일 0시부터라고 보는것 같습니다.  

 

원글님의 의견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8/25 오전 10시 이후를 떠올릴 것입니다.'이 유효하기 위해서는  '8/24일 오전 10시로부터 24시간이 경과된 이후'라는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는데,  날짜와 시간은 다른 개념입니다.   

 

저 역시 '2주 경과'에 대해 한참을 생각해 보았는때,  아무리 생각하여도 2주 (14일)일을 통째로 보낸 후, 다음날 0시가 2주 경과의 정확한 해석이 아닐까 합니다.  2주째와 2주후는 다른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러면 왜 2주 경과라는 애매한 정의를 했느냐 하는것인데..... 첫번째는 지금까지 알려진 코비드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이 최대 2주라는 것이고,  둘째로는  개인적으로 예방접종을 일 (day)자로  정의하였지,  접종 시간 ( hour)으로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같은날 ( 동일일)이라도 아침 7시에 백신을 맞은 사람과  저녁 8시 끝날즈음에 백신을 맞은 사람은 반나절 이상 ( 0.5 day)의 차이가 생깁니다.   

 

원글님이 주장하신 -  '나는 11일 아침 10시에 백신을 맞았지 때문에,  25일 오후 1시가 되었을때는 충분히 2주의 간격이 지났다'는  날짜 보다 더 작은 단위인 시간 (hour)까지 따지자는 의견이신데....  아침 10시에 백신 맞은것은 원글님만 아는 사실이 아닌가요? 어떻게 공항에서 백신카드를 확인하는 공무원들이 14일전 아침 10시, 현재 오후 1시를 확인할수 있을까요?  원글님 백신카드에 접종 시간 ( hour : minute : second) 까지 기록되었나요?  아니면 접종일만 기록되었나요?

 

몇몇분께서 말씀하신,  시간, 분, 초까지 따지고 들어가면,  기록해야 할 데이타가 너무나 많아지지 않을까요?

 

반론이 계시면, 답글주세요.  ( 틀린것이 있다면 알아서 고치거나, 언제나처럼 '펑' 하겠습니다 )

건승하십시요.

마일모아

2021-08-25 07:45:16

댓글 닫습니다. 원글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목록

Page 1 / 378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v1.1 on 2023-11-04)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2944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482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665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3496
new 113414

UR 2만 (하얏 2만) 받을 용도로 프리덤 플렉스 할만 할까요?

| 질문-카드 4
롱아일랜드아이스티 2024-03-28 440
new 113413

23 산타페 구입 후기

| 정보-카드 13
Fiva 2024-03-28 1432
updated 113412

7월부터 사파이어 리저브 PP (Priority Pass) 에서 식당/카페/마켓 액세스가 빠질 예정

| 정보-카드 46
깐군밤 2024-03-27 3162
updated 113411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13
도코 2024-01-27 13608
updated 113410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90
1stwizard 2024-01-11 10578
updated 113409

가끔 패스워드 유출사고가 나죠? (재사용한 경우) 모든 사이트가 다 유출되었다 가정해야 할듯합니다.

| 잡담 58
덕구온천 2024-03-27 4525
updated 113408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21
UR_Chaser 2023-08-31 52804
updated 113407

테슬라 Tesla 리퍼가 가능하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393
마일모아 2023-05-19 12651
updated 113406

Samsung Galaxy One UI 6.1 Update (갤 23에 24 기능 추가)

| 정보-기타 5
슈슈 2024-03-27 837
updated 113405

Chase United Business 카드는 빠른 배송이 안되나 봅니다.

| 후기-카드 16
행복한생활 2024-03-28 611
updated 113404

백미러형 대쉬캠

| 질문-기타 56
랑펠로 2020-06-18 7400
updated 113403

한국에 있으신분들 쿠팡 해외카드로 결제가능한것 같습니다!

| 정보-기타 56
  • file
미니어처푸들 2023-10-30 9755
updated 113402

알라스카 카드 오퍼 (7만 + 리퍼럴 1만 = 8만)

| 정보-카드 26
2n2y 2024-01-22 4330
new 113401

아멕스 처너및 마일게임 유저 방지 룰 업데이트 (기존 문구를 앞으로 옮김)

| 정보-카드 24
  • file
UR_Chaser 2024-03-28 854
updated 113400

비수기 비즈니스 타고 한국 가고 싶습니다

| 질문-항공 66
골드마인 2023-11-01 8531
updated 113399

다사다난했던 영주권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ㅠㅠ

| 잡담 70
호연지기 2024-03-26 3771
new 113398

코엔자임큐텐 영양제, 추천받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6
언젠가세계여행 2024-03-28 562
updated 113397

한국에 귀국시 가져가기 좋은 카드들

| 정보-카드 160
티메 2019-09-05 24975
new 113396

뉴저지 Collision 사고 프로그레시브와 벤츠 딜러쉽 후기입니다.

| 잡담 2
디마베 2024-03-28 432
updated 113395

[3/28/24 업데이트 완료] New Orleans 후기 및 나름 꿀팁!

| 여행기 38
캘리라이프 2019-05-29 3117
updated 113394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29
블루트레인 2023-07-15 10851
updated 113393

터보텍스로 리턴 1차 마감했는데 200페이지네요

| 잡담 3
덕구온천 2024-03-16 1967
updated 113392

힐튼 아너스 비지니스 카드 연회비 및 혜택 변경 (연회비 195불, 8천불/6개월, 보너스 17.5만)

| 정보-카드 50
  • file
된장찌개 2024-03-28 1500
new 113391

차 리스앱인 Rodo가 섭스크립션 베이스로 바뀌며 테슬라를 업어오게 된 이야기 ;;

| 잡담 2
복숭아 2024-03-28 643
updated 113390

여행 보험 Trip Cancellation / Interruption / Delay Insurance of Credit Cards

| 정보-기타 14
  • file
memories 2024-01-30 927
updated 113389

거소증, 알뜰폰, 직불카드, 반영구 눈썹 (업소명 공개) 한방에 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2년 후 재방문 후기

| 정보 6
자유씨 2024-03-27 1048
updated 113388

에어프레미아 EWR-ICN 구간 탑승 후기(+24개월 이상 아기 동반)

| 후기 13
쌀가보 2023-07-07 3316
updated 113387

덴버지역 2박 3일 렌터카로 갈만한 장소와 호텔,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 질문-여행 9
파블로 2024-03-27 562
new 113386

교통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캐쉬 합의 vs 보험 처리

| 질문-기타 12
하누리쿠 2024-03-28 811
new 113385

LAX 출발-인천: 댄공 비즈 좌석 4월꺼 많아요~

| 정보-항공 2
탄탄이 2024-03-28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