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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칸쿤 all inclusive 1일 후기

바다같은, 2021-11-26 0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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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hilton cancun all inclusive 호텔 후기입니다. 

오늘이 1일차구요. 땡스기빙 풀북이라 그런지 일단 리셉션부터 꽤 오래 기다렸네요.

 

 - 방이 많은편이지만 다이아라 코너방으로 업글받았는데 메인 풀장 음식점과 꽤 거리가 있습니다. 

 - 아직 주변 환경들이 공사중인 곳이 많습니다. 시스템이 완전히 자리잡히지 않았습니다.

 - 레스토랑이 많지 않아서 장기 숙박 (저는 5박 6일)이면 음식이 좀 질릴것 같습니다. 레스토랑 한개가 아직 안열었네요.

 - 키즈클럽이 있어서 애들 놓고 부부가 놀기는 괜찮습니다.

 - 나름 키즈 풀장도 괜찮아서 하루정도는 애들 놀기 편합니다.

 - 5일 이곳에서 보내기는 지루할거 같아서 호텔 밖 액티비티를 준비중입니다. 후기는 따로 남기겠습니다.

 - 한국여행객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11월 30일까지 이곳에 계시는 한국분들 혹시나 계시면 로비 바에서 번개 어떠신가요? ㅎㅎ

61 댓글

몰딥오메

2021-11-26 08:47:21

갈까말까 고민하다 전 스칼렛에 묵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여긴 연말에 가야겠네요 ㅎㅎㅎ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돈쓰는선비

2021-11-26 15:11:11

 - 나름 키즈 풀장도 괜찮아서 하루정도는 애들 놀기 편합니다.

 

꼴랑 하루 놀기 괜찮은가요? 내년 봄에 갈건데 그땐 식당이나 다른 시설을 잘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계속 후기 기대할께요~

jxk

2021-11-26 15:38:07

12월 중순에 숙박권 써서 2박 예약했는데 애기 둘 그리고 두 가족이 부모님 모시고 거는 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후기 감사해요. 저도 후기 계속 기대할께요 

빅보스

2021-11-26 21:21:02

 

힐튼에서 매년 받는 숙박권으로 올인크리시브 호텔 예약이

되나요? 

저는 안되는줄 알았는데 가능한가보네요.

jxk

2021-11-26 23:25:49

스탠다드 룸만 있으면 되더라구요. 

괜츈한가

2021-11-27 18:19:01

무료숙박권으로는 안되는곳들이 많은데,

여긴 되더라구요. 

평생여행

2021-11-26 17:53:31

딴거보다 그냥 가셨다는거에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제이유

2021-11-26 18:03:42

후기 감사합니다

 

내년 4월에 가는데 궁금하네요 

ylaf

2021-11-26 19:50:42

저 혹시 hilton은 All inclusive을 숙박권 쓰면 2인까지 인가요? 

바다같은

2021-11-29 06:11:20

저는 애들 세명 포함했어요. 프로모션으로 8월까지 예약하면 애들은 다 공짜였던 프로모가 있었습니다. ^^

핑크패딩

2021-12-06 17:10:57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내년꺼를 예약했는데요. 혹시나 몇명까지 커버되는지는 홈페이지에서 체크할 수 있는지 아시나요?

시골농사꾼아들

2021-11-26 21:34:06

벌써 가신분이 계시군요. 크리스마스때로 숙박권 5장이용하여 5박 예약했네요. 성인 3명으로 예약했는데 혹시 성인2인 이외 아이들 추가 비용이 있었나요? 

홈페이지에보니 레스토랑이 14개라고 되어있던데 레스토랑이 많지 않다는게 아직 다 오픈을 안해서 그런건가요?

시간 나실때 엑티비티, 부대 시설, 교통편등 후기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쌀가마

2021-11-27 00:12:45

식사용 음식 주는 식당은 6개이고 나머지는 간식이나 술, 아이스크림 식당인 것 같네요.

저희도 크리스마스 부근으로 예약해서 다시 확인해보니 이제 메뉴판도 올라왔네요.

신비아빠

2021-11-27 17:48:43

아 저희가족도 화요일부터 머물고 있어요!

스탠다드룸이 95k였고 마지막 5박째는 무료로 5박하고 있어요

요.저도 원글님이 쓰신거처럼 좀 불편한점이,

 

1. 아시안 레스토랑이 아직 안열었어요. 벌써 두번째 연기 홈페이지에는 12월에 연다고 나와요

2.다른 레스토랑도 저녁까지하지 않고 일찍 닫아요 아직은 스텝이 부족한듯해요

3. 키즈풀및 다른 수영장은 잘 정돈되어 있어요 애들이 놀기 좋아요. 하지만 역시 스텝부족해요. 

4. 바닷가가ㅜ바로 앞에 있지만 미역(?)이 꽤 있어서 놀기가 좀 애매하고 다른 워터스포츠도 30분정도 나가여지 할수 있어요. 

5. 저는 운이좋게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네요. 아직은 사람들이 많이 안오는거 같은 느낌예요. 약간은 한가합니다.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자리라 덜 잡힌 느낌인데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오시는분들은 더 나은환경에서 재밌게 지내다 가실수 있을고 같아요!!

바다같은

2021-11-29 06:12:28

먼저 머무르셨던 선배님이셨군요! 지나가다 얼굴을 뵈었을수도 있겠어요. 즐겁게 잘 놀다 가셨기를! ^^

prestonia

2021-11-28 03:56:55

저희 가족 후기 보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땡스기빙데이에 도착해서 화요일까지로 일정 잡았고 포인트로 예약해서 38000점 이용했습니다. 저도 힐튼 백만 다이아 중 1인이라 동쪽 오션 코너방으로 업글 받았으나 키즈 쪽 액티비티와는 거리가 머네요. 

- 도착하시자마자 식당 예약 빨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착 당일은 예약 하지 못했습니다.

- 스파는 50분에 125불입니다. (80분은 175불) 룸차지 된다하여 엉불카드 호텔 크레딧 여기에서 다 털고 가려 합니다.

- 음식은 생각보다 맛이 없습니다. 기대가 커서 그래서 인지 음식은 별로네요..

- 바다는 해초가 많아서 나갈 수 없고 풀에 계속 있어야 합니다.

- 호텔에서 안티젠 테스트는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 호텔존까지 셔틀이 운행하여 하루는 호텔존에 나가보려고 합니다.

바다같은

2021-11-29 06:14:07

덧붙여주신것 감사합니다. 스파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저도 크레딧 털게 남아있는데 알아봐야겠네요! 한국분들이 꽤 많이 계시던데 이렇게 마모에서도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prestonia

2021-11-29 06:31:09

한국분들 은근 많더라고요 ㅎㅎ

스파는 정문 왼쪽 카페 앞 데스크 (체크인 왼쪽)에 문의 하시면 됩니다.

저는 Auma / LA luce / Maxal 모두 다녀왔는데 Auma>la luce >>>>maxal 순이였습니다. (멕시코에서 멕시코 식당이 가장 맛 없다는게 함정)

Auma에서 시저 샐러드 / rock shrimp/ 텐더로인 추천 드립니다. (Ahi tuna는 쏘쏘였고 뉴욕스트립은 별로 였습니다)

시골농사꾼아들

2021-11-29 06:47:41

식당들이 다 예약해서 가야하나요? 그냥 방문하면 자리가 없거나 하나요?

prestonia

2021-11-29 06:53:12

일반 부페 식당인 vela 는 아무 때나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점심, 저녁 교체 시간 제외). 로비에 있는 카페도 샌드위치 주문 가능하고 풀바도 있습니다. 다만 저녁에는 위 세 식당( 12월 오픈하는 식당) 에서 예악해서 가는 것이 분위기나 맛이 훨씬 좋습니다. 체크인하시자마자 식당 예약부터 하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체크인할 때 콘시어지에서 웹사이트 링크를 알려줍니다.

Peony

2023-01-08 20:54:49

스파는  waldorf spa 에서 하셨나요?   페이셜 마사지 받고 싶었는데   딥티슈 스웨디쉬 같은 바디 릴랙스 종류의 마사지만 있는것 같네요

prestonia

2023-01-09 00:48:23

제 땐 힐튼만 오픈할때라 waldorf는 없었어요. 심지어 어느 2층 방으로 데려가서 했어요

Peony

2023-01-09 01:49:56

오늘 컨시어지한테 다시 확답받아서 작년에 이층에서 마사지 어쩌구 저쩌구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했어요). 월도프가 새롭게 스파 오픈하면서 가격 대폭인상하고 , 룸차지 안돼는걸로 바뀌었으니 마사지스파로 리죠트 크레딧 사용하신다면 다시한번 확인해 보세요.

prestonia

2021-11-29 06:47:45

저도 4일째 후기 댓글로 추가합니다..(사진 올릴 자신도 없고 다른 선배님들 후기 볼 때 한 글에 잘 정리 된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8시반에 공연 같은 것을 하는 데 볼만합니다.(같은 아저씨가 계속 나오는 건 함정)

- 코비드 테스트를 호텔에서 제공하는 웹페이지(식당 예약도 이 웹사이트를 통함)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Antigen은 무료이며 계속 상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컨퍼런스 룸 있는 쪽에서 태스트를 받게 됩니다.

- 키즈 액티비티가 있으며 인솔자가 애들을 봐주는 서비스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10시에 bracelet 만든다고 해서 키즈클럽에 갔는데 10시에 시작안해서 방으로 돌아가다가 인솔자가 애들을 이끌고 키즈클럽 방으로 갈 때 만났습니다. 10시 20분에 시작해서 11시 20분에 그 액티비티가 끝났는데 다른 남자 애들은 그냥 자기 멋대로 놀고 있습니다. 기대없이 애들 봐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될.갓 같습니다.

 

 

딸들엄마

2021-11-29 21:55:32

저도 간단한 업데이트 올려요^^

 

일단 concierge service

1. 호텔에서 무료로 Hotel zone에 있는 힐튼까지 셔틀을 매일 운영합니다. 시간은 아침 9시 12시 4시출발이두요, 돌아오는 시간은 1시 5시 8시 이렇게 있습니다. La Isla mall에 쇼핑할수있습니다. 단지 대부분의 상점이 11시이후에 열어서 오후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2. 마사지/스파? 호텔 내에는 없고 서비스를 받으려면 마사지사가 방으로 직접 온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파시설을 원하는데 안받아봤지만 제 취향은 아닌것 같아 스킵했습니다.

3. Private dining: 아직 확실하게 자리잡힌 서비스는 아닙니다. 메뉴는 일반 레스토랑에서 먹는거와 비슷한데 private 룸에서 먹는 옵션이 있어요. 사람당 30불달라고 했던거같구요. 별 의미없는거 같아서 pass했습니다.

4. 가족사진: 가족사진을 찍고 싶어서 request하니 호텔에서 연결된 사진사를 연결해줍니다. 10장에 140불 minimum, 그후에는 추가요금이 붙지만 디스카운트가 되요. 19장까지는 10프로 할인, 29장까지는 15프로 할인, 49장까지는 25프로 할인, 75장 이상은 50프로 할인.. 이렇게 되요. 퀄리틴 아직 안찍어봐서 잘 모르겠어요 ㅎㅎ

5. Tour? 투어는 콘씨어지 말고 옆에 투어서비스에서 고르는 식으로 합니다. 개별 택시를 이용해서 가시려면 bell boy에게 로컬 택시 정보를 받는데 이미 요금이 다 지정되어 있어요. 엄청 비쌉니다. 저흰 가족수가 많아서 3명 이상일 경우 왕복 400불을 달라해서 ㅡㅡ 그냥 포기하고 transportation 포함된 XelHa를 갔다왔어요. 엄청 만족했습니다^^

돈쓰는선비

2021-12-06 17:30:13

Xelha가격은 온라인 가격과 차이가 나나요? 온라인에선 20일 전에 예약하면 캔쿤에서 교통포함 어른 2, 아이 2하니 $350불 나오네요. Xcatat과 둘 중에 고민입니다.

딸들엄마

2021-12-17 06:33:47

전 원래 xcaret이 원래 목표였었는데 남편이 물놀이 하는걸 생각하면 Xelha 가자고 해서 갔었어요. 다행히 점심 아침 무제한 부페 포함되서 밥걱정 없이 딱 저녁까지 놀다 올수 있어서 후회하지 않는 일정이였습니다. 제가 원래는 따로 어떻게 싸게 가볼까했었는데 ㅠㅠ 결국 그냥 웹사이트에서 사시는게 가장 마음 편히 안심하게 결제하고 갔다오실수있는거 같아요. 개별로 투어를 웹사이트에서 다른데 결제한건 알고보니 유령 웹사이트라 미국으로 돌아와서 페이팔로 클레임걸고 환불 받느라 1주일 걸렸었어요 ㅠㅠ 공식 루트로 가는 게 가방 맘편한거 같아요 ㅎㅎ

돈쓰는선비

2021-12-21 15:13:14

4월 캔쿤 계획하면서 아내가 지난 번에 갔던 xcaret을 또 가자고했는데 덕분에 다른 액티비티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지난 번에 비해 큰 아이들이 XelHa를 좋아할거 같아 기대됩니다. 호텔 예약을 깜빡해서 일정이 생각대로 안될거 같아 렌트카도 예약해버렸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Martian

2021-12-17 05:12:41

2. 마사지사가 방으로 오는건 아니고 마사지 받는 사람이 마사지 방을 찾아가야 합니다. 방 하나가 마사지 받을수 있게 세팅 되어있습니다. 말씀대로 스파 시설은 없고 이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시골농사꾼아들

2021-12-16 17:07:53

오미크론 때문에 크리스마스 취소했네요. 벌써 2번째 코로나 때문에 취소인데 ㅠㅠ 그나마 7월까지 숙박권 연장해줘서.. 좀 잠잠해지면 다시 계획 해봐야겠네요.

비엔나볼

2021-12-16 18:10:51

사용기 감사합니다. 저는 크리스마스에 그냥 가기로 했는데.. 멕시코도 칸쿤도 처음이라. 몇가지 여쭈어도 될가요?

칸쿤은 팁 문화가 어떨까요? 아직 공항-호텔 교통편을 검토안했는데 만약 예약한다면 예약금액 + 팁을 어느정도 수준인지..

그리고 올인클루시브 호텔 안에서는 팁은 없다고 들었는데 호텔에서만 지낸다면 굳이 팁을 안 줘도 되겠지요?

 

눈덮인이리마을

2021-12-16 23:34:56

올인클루시브에서 팁 주지 않나요? 수영장이나 로비에서 마실 거 가져다 주면 팁 주고, 밥 먹고 나오면서 식탁에 조금 올려 놓고... 호텔에서 팁 주는 용도로 돈 바꿔 달라고 하면 잔돈으로 줬던 기억이 납니다.

바다같은

2021-12-17 06:28:38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아침 저녁 먹으면서 사람당 1불정도 줬구요. 룸서비스 턴다운 룸 클리닝 그리고 수영장 비치체어에서 술이나 음식 시킬때도 조금씩 줬습니다. 5박 6일동안 7-80불정도 줬네요. 

딸들엄마

2021-12-17 06:45:15

공항 -호텔 텍시비는 편도 30-35불 왕복 60-70불 정도였어요. 팁은 그런 교통비? 에서는 5-10불 정도 줬었구요 벨보이가 짐들어주거나 룸서비스 이럴때 기본적으로 1-2불, 저도 레스토랑에서 사람당 1불 해서 줬어요^^ 

저희는 가족사진도 찍었는데 (완전 비추입니다 ㅠㅠ) 그때도 5불 팁으로 줬구요.

편린

2021-12-17 06:23:44

추가하면 오늘 아시안 레스토랑 열었고ㅡ 내일 키즈클럽 연다고 하니. 이제 대부분 정상 영업이라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여행마스터

2021-12-19 04:04:48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타실때 어느 회사 이용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예약하려는데 어디서 해야 안전(?)할지 고민되네요..

모아새댁

2021-12-20 02:46:28

저 지난주에 칸쿤 힐튼+지바 다녀왔는데요! 공항에서 픽업하는거 http://pickup.wtg.kr/ 여기서 아주 저렴하게 이용했어요ㅎㅎ 지바 다녀오신 분이 추천하신 굿택시 들어가보니 여기로 사이트가 변경 되었더라구요. $26이면 벤이든 승용차든 가능하구요. 처음 예약하면 10% 할인쿠폰 줘요. 근데 1일 전까지인가 예약취소가 가능해서 바로 예약취소하고 그 쿠폰써서 다시 예약해도 될 것 같아요. $2이지만ㅋㅋ 저는 서비스 괜찮아서 돌아오는 길에도 예약해서 타고 왔어요. 힐튼에서 지바 옮기는 걸예약 못해서 호텔에서 잡아주는 택시 탔는데 차가 훨씬 안 좋고 두배 더 비쌌어요ㅠ 예약 되면 컨펌 이메일 날라와요. 갈때는 저희는 부부만 가서승용차 탔구 올때는 똑같이 승용차 예약 했는데 벤이 왔어요. 기사분은 영어를 못하셨지만 별 문제 없었어요. 저는 추천드립니다 :)

여행마스터

2021-12-21 09:36:24

여기는 다른곳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편이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비엔나볼

2021-12-21 06:01:07

오늘 도착했습니다. 식당 예약이 두시에 닫히다 보니니 채크인하고 나면 당일 예약이 안 되더라구요. 벨보아 말로는 그냥 첫날은 워크인하면 된다고 하네요. 아시안 식당이 문을 얼긴 했는데 제대로 된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약간 타파스 가기 같은 느낌? 메뉴가 다 1/3이나 1/2 사이즈로 나옵니다. 그러저럭 밥 안 들어가는 건 먹을 만하네요. 로비에 카페에 화닥 피자는 맛나네요. 오늘은 피곤해서 얼른 자고 내일 6끼 해야겠어요

에반

2021-12-21 06:11:50

안녕하세요 저도 1월 초에 갈 예정인데 요즘 오미크론땜에 걱정이네요.. 호텔 내 코로나 분위기는 어떤가요? 다들 마스크는 잘 끼고 다니나요?

비엔나볼

2021-12-21 17:17:37

비행기는 만석이고 칸쿤 입국 심사 줄도 꽉꽉 차 있지만 그럭저럭 그런 곳은 쓰구요(그래도 마스크 턱스크들 많지요^^)

호텔은 직원은 다들 잘 쓰고 있고(검은 천 마스크 같은 거?) 고객들은 이동 중에 쓰는 사람도 았고 깜빡하고 안 썼네 움찔이라도 해주는사람도 있고 그냥 당당히 안 쓰는 사람도 있고^^ 골고루에요. 한국분들은 kf94쓰고 있어서 따악 알겠어요 

러버

2021-12-21 08:22:09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29일에 칸쿤 가는데. 걱정반 설렘 반 이네요. 호텔을 2-3박씩 3군데를 옮겨야 하는데. 아무튼 다 새로 생긴 호텔이라 기대 되네요. ^^

calypso

2021-12-21 16:20:32

저도 내년 추수감사절에 여기 예약하려고 몇번 시도하다가 솔드아웃이라는 문구만 나와서 아쉽지만 차선책으로 할 수 없이 플라야델 칼멘으로 예약했습니다.

부럽습니다.

제이유

2021-12-23 07:42:37

플라야 그랜드 하얏 매우좋아요^^

쌀가마

2021-12-23 07:23:40

저는 오늘 체크인 했습니다.
다운타운에 있다가 택시타고 가는데, 운전사분이 약간 해맸네요. 구글맵 지도로 가면, 아직 열리지 않은 길로 인도하는데, 대신에 그 전에 유턴지점에서 보이는 Waldorf Astoria Hilton 입구로 들어가야 되네요. 처음에 제대로 가려는 걸 저희가 아니라고 해서 뺑뺑돌아 들어갔네요. 아 그리고 처음 우버 불렀는데 10분 넘게 안 잡혀서, 택시타고 잡아타는 순간 우버가 잡혔네요. 이미 택시는 타서 우버는 취소. 저는 안 써봤습니다만, 이 동네는 Cabify 라는 앱을 쓰는 것 같네요.
12시쯤 도착했는데, 방은 준비 안 되도, 먼저 팔찌 채워줘서 호텔 시설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멜로 호텔 서비스 사이트 링크가 오는데, 여기서 식당 예약같은 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다음날까지 좋은 시간대는 예약이 다 차 있네요... 일단 오늘은 Sunan 이라는 일식당으로 그냥 walk-in하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사람 많으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문어 구이는 괜찮고, 위에 다른 분 말처럼 밥 들어가는 메뉴는 피하시면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네요.
체크인할 때 정말 아무런 안내없이 팔찌만 채워 줘서 당황했는데, 꼼꼼하게 호텔 웹앱도 구석구석 pdf 파일도 열어 보시고, 로비에 있는 화면에 추가 이벤트 정보도 잘 보셔야 챙겨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 호텔존 오가는 셔틀이 있는데, 체크아웃하고 타는 것 못 한다네요. 원래 그거타고 서민적인 호텔로 가려고 했는데, 계획에 차질이 OTL..
 

제이유

2021-12-23 07:41:28

모바일 채크아웃 안되나요? ㅎㅎ

40세전은퇴희망

2021-12-23 07:56:36

 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2월 초에 가는데 방 상태, 시설이나 스태프 태도 그러고 업그레이드는 괜찮으셨나요?

쌀가마

2021-12-23 17:59:19

다이아몬드회원이라고 Ocean view suite으로 업글해줬네요. 사람 수 대비 activity 할 수 있는 공간은 좀 좁은 듯 하네요. 좋은 호텔은 별로 안 다녀봐서 모르겠지만, 스태프도 친철하고, 방은 꽤 신경 쓴 느낌이네요..

40세전은퇴희망

2021-12-25 19:19:42

정보 감사드립니다 ! 마저 잘 즐기고 오셔요 저도 곧 가는것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쌀가마

2021-12-26 06:20:41

예약해야되는 식당은 저녁만 열어서, 처음에 점심 옵션은 부페식당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로비 옆 카페에 샌드위치/피자, 풀장 부근에 체비체, 타코(돼지고기와 양파 구이 추천..), 나초, 버거등도 있네요., 아니면 룸 서비스로 멕시칸 주문도 가능하구요. 혹시 일찍 check-in하시면 좀 있다(저희는 1시간 반후정도)에 식당 예약 가능한 웹 링크 오는데, 식당 빨리 예약하기를 추천해요. 좋은 시간은 금방 차는 것 같네요.

러버

2021-12-27 06:20:28

여기 힐튼은 혹시 객실안에 냄새가 심하고 그런건 없나요? 후기 너무 도음되네요. 감사합니다 

비엔나볼

2021-12-27 07:25:33

중간층 오션뷰였는데 냄새 그런 건 없었어요. 방이 습하지도 않았구요. 건물 전체적으로 키즈풀 옆 풀바 지하 화장실 정도에서 냄새 났어요. 

Reylo

2021-12-25 22:50:06

스탭들은 다 마스크 쓰는데 게스트가 마스크 안쓰는 건 전혀 신경 안써요. 저희 첵아웃 전날 보스톤에서 온 게스트 가족 코비드 확진 나와서 그제서야 부페 식당 들어갈때 비닐 장갑도 주고 허접한 마스크라도 나눠 주더군요. 거기가서 사귄 분들이 확진자들과 같이 검사 받았는데 확진 판정 받으니 직원들이 와서 데리고 가더래요. ㄷㄷ

뚜리

2022-01-17 02:14:11

2022년 1월 힐튼 칸쿤 올인 다녀온 후기 요기에 살포시 남겨 놓을께요!

 

새롭게 오픈한 호텔 답게 로비부터 돈을 처발처발 한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정갈하고 모던하고 세련된 호텔입니니다 공항에서 20분정도로(교통비 편도 35불) 가깝지만 정문부터 호텔까지 늪 속으로 제법 오래 들어갔습니다.

 

장점 1. 힐튼포인트로 애들 둘 포함 1박에 95,000포인트로  묶을 수 있었음 힐튼 골드여서 인지.. 프론트 20불 팁을 찔러 줘서 인지.. 풀떼기뷰(브로콜리뷰)에서 오션뷰로 업글해주었음. 애들워터파크 쪽으로 방배정해 줘서 가깝고 편했음

 2. 어린이 워터파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애들이 놀기 좋았음

3. Kids center가 있어서 시간대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음 물놀이가 지겹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정해 놓고 낮 11시에서 8시까지 맡길 수 있음 (2-3pm ,5-6:30pm은 가족과 있어야 함) 

4.하얏지바와 비교 했을때 음식은 더 나았음 (맛있다고 할수는 없음)

5. 미국 들어오기 24시간 전에 코비드 테스트를 해야함  예약한 시간에 한 장소에서 친절하게 코비드 테스트를 해줍니다. (가족 모두 네거티브 나와서 미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단점 1. 바다가... 안이쁨 한국 동해바다 같음 하얏지바처럼 캔디바 색의 바다가 아님 ㅠ 호텔존 쪽 바다가 확실히 예쁨

2. 새 호텔이지만 편의 시설이 어설프게 되어있음.

3. 어른 수영장 /아이들 수영장 물이 차가움 (날씨가 78도였지만 추워서 물속에 오래 있을수 없었음)

4. 모든음식점이 저녁 6시 오픈이여서 아침 점심은 매일 같은것으로 먹어야 함 ( 레스토랑 예약은 첫날 모두 하시길.. 인기있는 곳은 빨리 예약이 마감 되서 인기없는 레스토랑에만 가야함)

 

아이가 있고 바다 색이 예쁘지 않아도 상관없다면 하얏 지바가 살짝 지겨워 졌다면..ㅎ 또한 무엇보다 힐튼 포인트가 있다면 강추 해 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까지나

2022-01-17 03:31:24

뚜리님. 후기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 캔쿤갈때 사이트 가서 헬스폼 작성해서 큐알코드 받아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미국으로 돌아올때도 큐알코드 같은거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전반적인 입출국 절차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합니다. 

40세전은퇴희망

2022-01-17 03:48:38

없어졌다고 기사 나온것 봤는데 아직 유효한가요?

 

https://thecancunsun.com/all-cancun-entry-requirements-including-health-form-have-been-removed/

언제까지나

2022-01-17 04:30:16

그런가요? 정확히 알고 싶네요

밥상

2022-01-17 06:38:11

지난 주 다녀 왔는데 갈때 올때 qr 코드 같은거 없었고 올때만 호텔에서 하루 전날 안티젠 테스트 해서 항공사 웹사이트에 결과 올렸어요. 그런데 워낙 나라마다 자주 바뀌니 수시로 확인 하시는게 좋아요.

40세전은퇴희망

2022-01-17 07:37:41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뚜리

2022-01-17 05:45:07

멕시코 사이트 가서 해갔는데.. 

정작 누구도 확인 안했습니다.

언제까지나

2022-01-17 07:11:12

1월 1일로 바뀌었다고 나오긴하네요. 언제 바뀔지 모르지만 간편해져서 다행이긴한데 걱정도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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