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많은 분들이 Jet Blue 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사실 아직까지 Jet Blue 를 타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친척을 방문 하면서 한번 경험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일이 있어 엘에이를 방문하던 중에 친척이 살고 있는 RDU 로 가기 위해 티켓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LAX에서 출발, JFK 공항에 도착한 후 한시간 경유 하고, RDU 로 출발하는 Jet Blue 비행기가 AA 마일로는 12,500 입니다. 그런데 Jet Blue 공홈에서는 25,500 마일 이더군요. 그래서 AA 마일로 Jet Blue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Jet blue Barclay card 를 가지고 있어도 이런 경우에는 짐이 무료가 아니라고 하네요.. 몰랐습니다. 

 

친척에게 줄 선물들을 엘에이에서 가져가느라 큰 가방을 준비했기에, 눈물을 머금고 $35불을 지불하여 짐을 맡겼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또, Jet Blue 비행기도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다른 국내편 비행기보다 좌석도 넓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료도 냉장고에서 마음대로 꺼내 마셔도 되고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느리기는 해도 무려 인터넷이 무료입니다!! 너무 좋더라고요. 

 

하지만 문제는....

 

LAX 에서 출발하기 전 JFK 공항에 폭풍이 왔다고 하며 비행기 안에서만 2시간 대기하는 딜레이가 되었고, 결국 RDU 연결편 비행기를 JFK 에서 놓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건 당시 Jet blue 만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JFK 공항이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뒤늦게 RDU 행 탑승 게이트에 찾아가니 직원이 해줄 수 있는 일이 없다며 Jet Blue Customer Center 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역시나 customer Center 는 난리가 나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과장 없이 100명 정도는 대기하고 있는데 직원은 단 2명 입니다. 그리고 그 중 한명은 또 급하게(?) 퇴근 하더라고요?? 진짜????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의 한 숨이 길어지고, 앞에서 소리치고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경찰까지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습니다. 

2시간이 지나는 동안 겨우 3-5명 정도의 업무를 처리한 것 같은데, 그것마저도 제대로 처리가 안되보였습니다.

 

저도 연결편은 처음 놓친 상황이라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줄만 서 있어서는 절대 해답이 없다는 것을 차츰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국 근처 호텔을 검색합니다. 그 때 시간이 새벽 1시입니다.

그런데 JFK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들은 모두 솔드 아웃입니다. 

그나마 맨하탄 쪽에는 호텔이 있는데 레비뉴 가격이 어마어마 합니다. 

 

다행히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메리엇 무료 숙박권이 있어서, 30,000 포인트의 AC Downtown 호텔을 숙박권으로 예약했습니다.

 

급하게 우버를 부르려고 하는데, 맙소사... JFK 공항에서 맨하탄 까지 우버 비용이 무려 $150 입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옐로 택시를 탔는데, 조금 기다리긴 했지만 잘한 생각이었습니다. 팁까지 포함하여 $75 정도 나왔습니다. 우버의 절반 가격이네요.

 

 

호텔에 도착하니 너무 배가 고파 Uber Eat 을 살펴봅니다. 

그런데? 한국 치킨 집이 새벽 4시까지도 배달이 가능하다네요?? 정말 맨하탄 좋은 곳이네요.

시키니 15분만에 후라이드와 양념 반반 치킨이 호텔 로비로 도착합니다!! 사랑해요! 맨하탄!!! 

 

그렇게 아침은 엘에이에서 설렁탕을 먹고, 야식은 맨하탄에서 한국 치킨을 먹는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치킨을 먹으면서 일단은 제가 다음 날 까지는 꼭 RDU에 도착해야 하기에, 아깝긴 했지만 AA 마일을 사용하여 다음 날 JFK 에서 RDU 로 가는 밤 비행기를 예약하였습니다. 그리고 Jet Blue 에 전화와 채팅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두 대기시간 모두 4시간 입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일단 자고나서 일을 처리하려고 잠을 잡니다. 

 

....

 

다음 날, 아침 7시에 진동이 울려서 셀폰을 보니, Jet Blue 와의 채팅 창입니다. 

 

채팅을 시작하는데 상담사는 해 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2일 후 RDU 행 비행기로 예약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고 환불해 달라고 이야기 했더니, 제가 AA 마일을 사용하여 예약하였기 때문에 자기네는 환불을 해줄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AA 쪽에 이야기 해 놓을테니 그 쪽에서 환불을 받으라고 합니다. 제가 두번이나 확인했습니다.

"너네가 얘기해 준다고?" , "응, 그럼 내가 document 보냈으니깐 걱정하지마!"

하지만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믿고 알았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제가 호텔이나 delay 때문에 추가로 지불한 택시 비용들은 어떻게 되는거냐 물어보니 클레임 링크를 메일로 보내줍니다.

그런데 기대는 하지 말라고 하네요 ㅎㅎ

더 이상 할말이 없어 알았다고 말하고 채팅을 마칩니다.

 

RDU 로 가는 비행기를 당일 밤 비행기로 예약했기에 호텔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 로비에 연락하니 다행히 오후 4시 체크 아웃을 해줍니다. (매리엇 플래티넘 멤버 만세!!) 

 

마음에 여유가 생겨 커피를 마시고, 플래티넘 멤버로 받은 AC 호텔 $ 20불 크레딧을 사용해 로비의 작은 매점에서 이것저것 사와서 먹고 AA 와의 전화와 채팅을 동시에 연결합니다. 다행히 AA 채팅은 10분만에 연결됩니다. 하지만 Jetblue 에서 환불 이야기 된 것은 전혀 모르는 이야기 랍니다. (그럴 줄 예상은 하고 있었죠...)

 

아무튼 사정을 이야기 하니, 메일로 링크를 보내주면서 링크를 통해 클레임 하라고 하여 링크를 클릭하여 클레임을 마칩니다.

 

더 이상 뭔가 처리할 것도 없어, 슬슬 지하철을 타고 맨하탄 한인 타운을 향합니다. 

 

맨하탄 한인 타운 음식 진짜 맛있습니다!! 상하이 몽 짬뽕 + 탕수육 콤보 정말 맛있습니다. 울적한 마음이 힐링됩니다. 

또, 그레이스 뭐시기 디저트 집에서 그 큰 빙수를 혼자 사서 다 먹고, 파리 바게트에서 저녁에 먹을 빵을 사갑니다. 

 

제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엘에이 한인타운 보다 맨하탄 한인타운이 더 저렴한 느낌입니다. 양도 더 많고요! 다시한번 맨하탄 사랑합니다! 

 

간단한 식사와 맨하탄 강제 여행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쉬다가 4시에 정확하게 체크 아웃을 합니다. 

 

그리고 전철을 타고 JFK 로 이동합니다. 제가 브루클린 쪽에 있는 호텔이었는데도 전철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공항 철도까지 한번에 연결이 됩니다. 

 

그런데 공항 철도는 따로 8불을 결재해야 하더군요. 더군다나 메트로 카드로만 받기 때문에 1불을 추가하여 메트로 카드를 구입해야 했습니다.

 

어렵게 JFK 공항에 도착했는데, 맙소사!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마 저처럼 어제 비행기를 놓친 사람들이 한번에 몰린 것 같습니다.

체크업 라인이 정말 길고 오래 걸리네요 ㅠㅠ 시간 여유가 많았기에 다행이지 정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있는 것 처음 봤습니다.

 

아무튼 고생 고생 하여 다행히 RDU 공항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듭니다!! 내가 붙였던 짐은??? 정신이 없어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이죠... 혹시 JFK 에 그대로 있으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RDU 에 Jet Blue Customer 센터에 가보니, 다행히도 문 앞에서 저의 짐이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짐은 다음날 아침에 RDU 에 다른 비행기로 이미 와있었다고 하네요?? 이상하긴 했지만 천만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마 태그에 나와있는 최종 목적지로 주인과 상관없이 그렇게 짐은 떠나나 봅니다 ㅎㅎ

 

아무튼 짐도 찾고 친척도 만나고 ... 힘들지만 그래도 괜찮은 공부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생을 너무해서... 이제는 경유시간 짧은 티켓은 저렴해도 왠만하면 구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이제 환불과 보상을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깨달은 몇 가지 팁을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1. 항공편이 딜레이 되어 다음 비행기를 놓치셨을 경우에 커스트머 센터는 거의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자연재해로 비행기가 딜레이 된 경우는 그냥 포기하시는 것이 마음 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라리 휴식을 취하시면서 전화나 채팅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결해 본 결과 전화보다 채팅이 훨씬 빠르고 소통도 더 쉬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채팅 시에는 처음에 다른 것 자동응답 이상한것 자꾸 누르지 말고 채팅창에 assistance 치시면 상담원에게 바로 연결이 됩니다. 

 

2. JFK 공항에서 급한 경우가 아니시라면 맨하탄 쪽이나 시내로 나가실 때는 전철도 잘 되어 있습니다. 만약 택시를 타셔야 할 경우에는 한인 택시 혹은 옐로 택시 이용하세요. 밤이나 차가 막히는 경우에는 우버나 리프트 보다 절반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택시 줄이 길면 좀 오래 기다리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3. 마음이 울적할 때 치킨과 짬뽕은 사랑입니다! 마음의 건강부터 챙기세요!!

 

13 댓글

ehdtkqorl123

2022-08-09 06:24:08

고생하셨습니다

참고로 맨하탄 가는 지하철 A/E는 24시간 운행합니다. 야간에는 로컬로 다녀서 좀 오래걸리긴 해도 1시간 20분정도면 미드타운까지 갑니다.^^;

캡틴샘

2022-08-10 00:58:56

아! ㅎㅎ 24시간 알고는 있었는데... 밤이라 제가 조금 무섭기도 하고 너무 피곤하기도 했거든요 ㅎㅎ 한 밤 중에도 전철 괜찮나요? 경험을 못해봐서 무섭더라고요 ㅎㅎ

항상고점매수

2022-08-09 06:28:09

아아에서 발권하신 티켓에 젯블루 멤버쉽(신용카드에 연결된)번호를 넣어야지 무료 가방 추가가 될거에요

 

그래도 잘 처리하셔서 꼭 필요한 날짜에 목적지에 잘 도착하신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캡틴샘

2022-08-10 00:57:55

앗! 저는 젯블루 멤버십에 어플로 연결해서 체크인 까지 젯블루 앱으로 했는데, 여전히 35불을 지불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공항까지 가서 체크인을 또 했는데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ㅠㅠ 직원한테 물어볼 걸 그랬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좋은 글도 감사드려요!

유저공이

2022-08-09 06:30:45

Jetblue는 타지 마세요. 저는 좋지 않은 경험이 너무 많아 왠만해선 안타고 모험 한번 해볼까 이런 각오로 가끔 탑니다.

캡틴샘

2022-08-10 00:59:17

네 ㅠㅠ 이제 저도 남아있는 마일은 그렇게 혼자 여행할 때나 써보려고 합니다 ㅎㅎ

애메랄드카리브

2022-08-09 06:55:22

읽는 내내

땀에 손이 쥐게 되는 thriller 만점 글 이었습니다.

 

마지막의 

재재반전까지!

아 도착! 아뿔싸 내 짐! 앗 제거 저기에!!

 

노쓰 캐롤리나에서 좋은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아직 여행 중이시면, 돌아가는 길도 평안하길 빌겠습니다 :)

 

캡틴샘

2022-08-10 01:01:45

네~ 안그래도 친척들과 이야기 꽃 피우며 너무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Monica

2022-08-09 07:27:05

Jetblue 가 정말 괜찮은 항공사였는데 우찌 이렇게 되었는지...ㅠㅠ. 

고생하셨네요.  

1stwizard

2022-08-09 09:56:42

스피릿과 합병예정이죠 ㅋ 

캡틴샘

2022-08-10 01:00:45

젯 블루 커스토머 센터 정말 ㅠㅠ 너무 밉더라고요.. 스피릿과 합병되면 미소만 써비스 되겠네요 ㅠㅠ

돈쓰는선비

2022-08-09 15:48:02

어휴.. 고생하셨습니다. AA에서의 보상과 호텔이나 음식 비용은 따로 받으실수 없는건가요? 날씨때문이면 호텔이나 음식은 보상이 안될거 같은데 ㅠㅠ

캡틴샘

2022-08-10 01:00:06

네, 그런 것 같아요 ㅠㅠ 일단 클레임은 했는데, 업데이트 사항 있으면 답글 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목록

Page 1 / 380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63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42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79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7813
updated 113971

U.S. Bank Skypass Visa 신청했는데 Skypass 멤버십 확인기간이 길어지네요

| 질문-카드 21
슬래커 2024-03-14 1796
updated 113970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

| 후기 15
  • file
낮은마음 2024-03-29 2247
new 113969

컬렉션으로 넘어간 크레딧 카드 빚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카드 8
MilkSports 2024-04-18 551
updated 113968

화장실 변기 교체 DIY 실패 후기(지저분한 사진 포함)

| 정보-DIY 25
  • file
벨라아빠 2024-04-17 1669
new 113967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사진 별로 없습니다)

| 후기 17
  • file
zion 2024-04-18 848
new 113966

레몬법 소송을 하셨거나 그 전에 합의 보신 분들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5
Cruiser 2024-04-18 924
updated 113965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92
네사셀잭팟 2024-04-12 4203
new 113964

화장실 세면대 벽 조명 설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 정보-DIY 2
  • file
neomaya 2024-04-18 235
new 113963

차량 핸들 걸림 현상

| 질문-기타 2
  • file
맛집탐험가 2024-04-18 381
updated 113962

한국 OR 타국으로 이주시 추천하는 은행 체킹 (2024 업데이트)

| 정보-기타 10
1stwizard 2023-01-19 1753
updated 113961

(Update) 집주인과의 마찰로 조언이 필요합니다.

| 정보-기타 72
  • file
주빠삐무네뇨 2024-02-20 10370
updated 113960

[1/29/24] 발빠른 늬우스 - 렌트비, 이제 플라스틱 말고 빌트앱을 통해서 내세요

| 정보-카드 23
shilph 2024-01-29 4345
updated 113959

[10/9/23]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리글 - 카드 열기 전 확인해야 할 패밀리 카드들 (3/7/24 업뎃)

| 정보-카드 25
shilph 2023-10-09 3324
updated 113958

한국에서 처음 혼자 오시는 어머니(애틀란타 3시간 환승), 근데 딜레이가 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항공 36
올랜도마스터 2024-04-17 1868
updated 113957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32
  • file
ex610 2024-04-17 932
new 113956

Chase- Pay over time - fee도 없고 이자도 없다?!

| 질문-카드 9
blueribbon 2024-04-18 875
updated 113955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장 저렴하게 USD(달러) to USD(달러, 한국 외화계좌) 보내기

| 정보-기타 10
  • file
꿀통 2023-02-27 7128
new 113954

파크하얏 부산 수윗 혜택 변경 사항

| 질문-호텔 4
OMC 2024-04-18 478
updated 113953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51
블루트레인 2023-07-15 11993
updated 113952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38
야생마 2024-04-15 4553
new 113951

힐튼 flexible rate는 언제 카드에 결재가 될까요?

| 질문-호텔 4
여행하고파 2024-04-18 229
updated 113950

결국 당했습니다. 텍스 파일링 후 뒤늦게 날아오는 K-1

| 잡담 43
덕구온천 2024-04-02 4969
updated 113949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19
1stwizard 2024-01-11 13248
new 113948

엄마의 요리 노트

| 잡담 19
  • file
달라스초이 2024-04-18 1273
updated 113947

최근 일반인 예능 프로그램 소개 - 3. 서바이벌 게임

| 정보-기타 9
후지어 2024-01-13 2718
updated 113946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40
  • file
페일블루 2024-04-16 2294
new 113945

다음 카드 조언 제발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공부중인데 저같은 상황은 어떻게해야될지 고민입니다.

| 질문-카드 17
FKJ 2024-04-18 856
updated 113944

중서부 지역에서 일주일정도 가족들과 함께할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32
야생마 2024-04-16 1483
updated 113943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77
  • file
shilph 2020-09-02 73637
new 113942

Venture X PP 카드 SFO 공항에서는 사용할 라운지가 없는건가요?

| 질문-여행 1
업비트 2024-04-18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