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후 한국 입국시 기억하셔야 할 Tip

감사합니다! 님, 많은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7월6일(화) 새벽 4시 인천입국해서 광주광역시까지 내려왔습니다만, 제 경험에 비추어 #7에 대해 추가코멘트 남기고자 합니다. 

 비행기에서 작성하는 특별검역신고서에 한국내 주소를 적게 되는데요, 자가격리앱에 있는 담당공무원은 그 주소를 기준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검사후 결과 연락받고 하기위해서는 그 담당공무원과 상담하여서, 지정된 검사장소에 가는 게 무난하지 않을까요. 

 제 경우엔 콜밴으로 광주 내려가는 길에 광주북구 보건소의 담당자와 통화했는데요, 광주시내의 해외입국자는 모두 상무지구의 518교육관에서 검사한다고 해서 바로 거기로 갔고요, 7/6(화) 10:30am에 검사를 했는데, 음성결과는 7일(수) 오후3시에 문자로 받았습니다. 제가 한국번호폰이 없으므로 어머니 번호를 적어두었는데 어머니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제가 전화해서 담당자와 통화하고, 격리앱 지웠고, 격리해제되었습니다.  

 참고로 6~7일후 하는 검사 (12일에 오라고 하더군요) 는 북구보건소로 (정확하게는 그 옆의 선별진료소로 쓰고 있는 효죽 공영 주차장으로) 오라고 합니다. 

**7월12일 업데이트: 6일후 검사 관련**

7/12(월)에 광주북구 보건소에서 '6일후 검사' 했습니다. 요즘 상황이 안 좋아서 '수도권 다녀 온 사람들 검사하세요, 어디어디 방문하신 분들 검사하세요' 등등 긴급재난 알림이 많이 오더니, 생각보다 검사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더군요. 오전 10시40분에 도착해서 검사마치기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가기 전에 보건소 담당자와 통화했는데, 검사 결과는 문자 (제 어머니 전호번호)로 알려준다고 하고요, 보건소담당 본인에게도 연락이 올 테니 특별히 제가 따로 보고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전담공무원으로 일하는 지인이랑 이야기하다가 봐서 잠깐 물어봤는데 이게 맞는 규정입니다. #7 은 수정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공무원 분들도 정확한 지침을 전달받지 못해 혼란이 있는 듯 합니다.

입국시 격리 장소는 부모님 댁으로 기록했지만, 이동이나 검사에 대한 강제 조항은 없었고, 

주소지 담당 공무원은 어느 곳에서나 PCR 검사를 받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다만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수칙은 잘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규정이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았기도 하고, 하루 이틀 사이에도 휙휙 바뀔정도로 정신없는 상황이라, 충분히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상황일수록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좀 더 안전한 것 아닌가 싶어, 최소 public하게는 조금 더 안정적인 쪽으로 공유되는걸 제안해봅니다. 혼란스러울수록 조심해서 나쁠 일은 없으니까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광주로 내려가야하는데 혹시 콜밴가격이 어느정도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네이버 검색해서 몇 군데 문의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33만원에서 43만원 사이입니다. 4인 가족 스타렉스밴. 저는 33만원 업체였는데 518교육관에서 코로나 검사하고 최종목적지로 가는 경우엔 1만원 추가입니다.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넵저도 좀더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의 가족과 거주 장소에 대한 확인
 

이게 뭘 뜻하는건가요? 에어비앤비로 예약 하고 갈려고 하는데에어비앤비 집주인한테 연락한다는건가요? 그리고 한국의 가족과 연락을 취한다는건가요?

가족 관계에 대한 확인입니다. 격리 면제 사유가 직계 가족 방문이라면, 직계 가족이 맞는지, 전화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저는 에어비앤비 묵을 곳의 주소와 호스트 전화번호를 썼는데, 새벽 5시쯤인데 가차없이 전화하더군요. ㅎㅎ.  숙소에 도착했을 때 호스트분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화 받아줘서 다행이지 뭡니까. 

아 그렇군요 혹시 가족한테 전화도 따로 한건가요?

아뇨. 격리면제서에 적혀있는 번호(에어비앤비 호스트) 로 전화 한 것입니다. 따로 가족에게는 전화 걸지 않았습니다.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님은 가족한테도 했다고 해서요. 헷갈리네요 ㅎㅎ

지금 격리면제 신청서를 작성중에 있는데요, 

부모님께서 아직 백신 1차까지 밖에 접종을 못하신 상태로 

시내호텔로 숙소를 예약한상태입니다. (격리면제 완전히 승인나고, 24시간 안에 한국에서 받는 코비드검사음성나올때까진 거리두기 할생각입니다)

한국내 주소를 호텔주소및 매니저 연락처로 하는거 맞겠지요? 

2차 맞고 2주 지나서 입국해야 면제입니다. 지금 들어가시면 시설로 잡혀가요.

아 저는 이미 4월에 2차까지 접종을 마쳤고 격리면제 받고 한국에 방문하는것입니다. 다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서 1 차만 접종하신 상태라 제가 따로 호텔에서 거주할 예정입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혹 격리면제서에도 호텔 주소로 제출하셨나요? 저는 격리면제서 신청은 본가 주소로 했지만 PCR 음성 뜰 때까지 임시자가격리는 (혹 부모님께 옮길까봐) 다른 장소에서 하고 싶은데 그게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격리 면제서는 부모님 댁 주소를 쓰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PCR 검사는 24시간 내, 어디에서라도 해도 된다고 안내를 받았고, 공항 근처 호텔에 문의해서 격리 대기가 가능한지 문의하고 하루를 대기했습니다.

우와 좋은 소식이네요 감사합니다!!

방금 호텔에 전화를 해서 자가격리면제가 된 사람이 하루 머물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구청에 직접 문의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구청에 전화를 하니 자기네들도 모른다고 보건소에 전화를 하라고 하고... 보건소 전화하니까 잘 모르겠다고... 일반적으로 호텔은 복도를 공유하기때문에 안되는 것 처럼 얘기를 해서 지금 상당히 당혹스럽습니다. 이게 도데체 무슨일인지... ㅠㅠ 혹시 공항 근처 호텔은 어디를 가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낼모래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갓 같아요.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한국에서 도착 24시간 안에 하는 PCR 검사는 1박하는 호텔 근처 보건소(서울)에서 하고 도착 6-7일 후에 하는 PCR 2차는 다른 도시(부산)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그렇게 해도 된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PCR 검사를 하고, 공항 근처 호텔에서 하루를 머문 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6일 뒤 관할 보건소에서 한 번 더 검사하라고 지침을 전달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입국후 6-7일기준이 입국일을 1일로 보나요? 아니면 다음날을 1일로 봐야하나요?

입국일은 0일로 보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음날이 1일이 되겠네요 

공항 근처 호텔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 그리고 자가격리하는 동안 식사는 룸서비스로 시켜야 하나요? 테스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방에서 나가면 안되는게 룰일 것 같습니다만...

방금 강남의 안다즈 호텔과 포포인트 쉐라톤 강남 이렇게 두 호텔에 연락을 해보았는데요, 자가격리 면제서가 있더라도 한국 보건소에서 받은 PCR 검사결과가 없으면 투숙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매우 당혹스럽네요... ㅠㅠ 인천에 그랜드 하야트에도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UPDATE:

고객님께,  

안녕하십니까, 안다즈 고객서비스부서 손민우입니다.  

저희 안다즈 호텔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해주시는 분들의 경우 국내에서 진행하고있는 PCR검사가 음성이 나와야 투숙가능하시지만,  입국상의 목적이 사업상방문, 직계가족방문, 학술공익적목적, 공무국외출장 건은 해외에서 출국전 받으신 PCR 검사 진단결과가 음성일 시 공항에서 호텔로 바로 오시어 투숙이 가능합니다.  호텔 방문시에는 PCR 검사결과지와 자가격리면제서를 꼭 지참해주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자가격리앱 정확한 이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아직 한국 직계가족 방문 준비하는 입장입니다. 제가 파악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iOS 기준입니다)

. 자가격리앱 - 이름;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등록;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아이콘; 파랑색 지붕모양 아래 사람이 있고 우하단에 태극 문양, 용도; 도착 후 첫 PCR 검사까지 유지하다가 음성일 경우 삭제 가능

. 자가진단앱 - 이름: Quarantine-Report. Self check, 등록;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아이콘; 태극문양이 전체를 채우고 있습니다, 용도; 출국시까지 계속 유지/ 자가진단 보고

.Coov 앱 - 질병관리청 Coov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실제 사용할수 있을지는 (접종 내역 등록이 될지)는 가서 실사용 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실사용자분들께서 추가 코멘트 달아주시면 candy 님과 저에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요렇게 3개 받아놓으시면 될듯해요.(추가로 클리어는 미국공항에서 유용한데 아멕스 공짜오퍼 있으시면 강추요)

지난 목요일에 입국했습니다. 자가격리면제서가 있는 분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만 깔고 위치추적(?) 앱은 안까셔도 됩니다. 저는 오후 4시반 경에 도착해서 유십칩을 구입 후 방역택시를 타고 강남에 있는 보건소로 바로 가서 7시 경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오전에 결과를 문자로 받았습니다. 도착당일부터 보건소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위치추적 당하거나 그러지 않는 듯 합니다.

뚱딴지같은 질문입니다만 클리어 체크포인트가 게이트 안에도 있나요? 제가 하와이에서 시애틀 한국 이렇게 가는데 하와이에서 출국을 거쳐 나가는거라 이게 지금 헷갈려요 ㅠㅠ 몇년전에 한국 갔을때 어떻게 갔더라 ?? 기억이 안나는거에요 ㅠㅠ 이번에 경유  하면서 신청 하고 갈려고해요..... 하와이는 없어서 

이미 하와이에서 출국하시면 씨애틀에서 시간이 충준하지 않으면 클리어 때문에 나갔다 다시 체크인 하기는 좀 불안하네요. 클리어는 갈때던 올때던  시간이 충분할때 하세요.

하 ㅠㅡㅠ 나가야 하는군요 ㅠㅠ 그럼 안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솨함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