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 ==> 인천 방문기 (9/8/2021)

Hard copy는 그렇다쳐도 한국 입국은 출발 3일전까지 발급(issued)인것으로 알고있는데 유나이티드는 계속 이 문제가 올라오네요. 미국 입국 출발 3일전까지 test해야하는게 맞고..

PCR 검사를 5일전에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언제 나올지 몰라서 다시 했습니다만... 안했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요즘에는 turnaround가 길어져서 한국비행기는 5일, 72시간 두번하는게 적절한 것 같습니다 안전빵으로 ㅎㅎ

유나이티드는 빼박 72시간맞춰야하구요..

8월 27일 샌프란에서 인천 입국했습니다.

대한항공이용했는데 승객분 한분은 하드카피없이 휴대폰 웹으로 테스트 결과 확인하고 탑승하셨어요.

이분은 공항서 테스트하고 결과가 딜레이되어서 탑승 직전까지 전전긍긍하시다가 문 닫히기 직전에 결과나온 것 직원분이 확인하고 탑승하시더라고요.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시건 하드카피 미리 준비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것 같아요! 저도 미리 준비 못해서 샌프란 공항 오기직전에 다운타운서 12시간전 검사, 결과는 페덱스 들러서 인쇄해왔거든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항공사 마다 조금은 다를 것 같다..... 그래도 모든 것 잘 챙겨서 하드카피로 가지고 다녀야만 하는데 답인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에 들어가지고 않았는데.... 돌아올때 또 PCR 해서 챙길것 생각하니 머리가 아픕니다. 이번에는 Labor Day 가 있어서 쉽지 않았고, 돌아갈때는 추석 다음 날이거든요.... ㅎㅎ

즐거운 방문되세요.... 

맞아요.. 아직은 오고가는데 서류 챙기는 것도 번거롭고 혹여나 서류 잘못작성했을까 매 관문마다 떨리고 그러더라고요ㅎㅎㅎ 잘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요일(9/13)출국이면 검사가 금요일(9/10)에 받고 결과가 나오면 된다는건가요 3일이라는게요? 

예약잡기가 힘들어그렇지,  월그린ID Now가 걱정없이 몇시간 만에 결과나오고 미국 한국 다 문제없이 통과합니다

맞아요 id now가 젤 좋더라구요. 며칠씩 기다릴 필요도 없구요

뭍어가는 질문하나해도될까요? 월그린에 이렇게 3가지 옵션이 나오는데 한국갈때 두번째만 가능한것이 아니라 첫번째 ID Now도 가능한것인가요?

네

델타 항공 타고 출국하게됩니다 저도 이것으로 검사 받으면 항공기 탑승과 입국에 문제 없는것인지 또 한번 여쭤봅니다 ㅠㅡㅠ PCR검사 날짜와 어디서 해야할지가 제일 스트레스에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 DB상 델타는 72시간 이내로 사람에 따라 따지는 경우가 있는것 뿐이고 월그린ID now 자체결과도 델타 통해 출국이건 한국 입국이건 전혀 문제 없습니다. 

네네 댓글로 마모글로 재차 확인했어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PCR 하고 출발하는날 당일 아침에 ID NOW로 한번 더  할 생각이에요. 그런데 종종 예약 잡기가 힘들어서 그게 문제네요 딱 한군데 밖이라 하와이는!! 너무 감사합니다 ! 

유나이티드는 검사날로 계산해서 72 시간 인가요? 한국 가이드는 발급 날짜로 3일전인 전인데요. 혹 비행기가 딜레이 되어서 72이 넘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원칙적으로 딜레이로 인한 검사지 시간이 유효하지 않게 된것도 인정을 해줍니다만(대사관 공지시항), 유나이티드는 그런거 무시하고 안태워줍니다. 여기 마모에도 유나이티드에서 안 태워줘서 총 이틀을 늦게 가신분이 계세요.

오 답변 감사합니다. 찾아 보았습니다. 한가지 더는 다른 글 (6/9/21) 에서 본건데 유나이트가 이제 결과지 날짜를 본다고 하던데, 그말이 최신인가요 아니면 아직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각 혹시 아시나 질문드려 봅니다. 원글님의 글을 보니 아직도 테스트 날짜 를 보는게 최신인것 같습니다만.

유나이티드는 체크인시 기계에 입력되어진 조건이 충족 되어야 탑승권 발행이 가능하기때문에 아마도 맞을겁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봤어요. 하마터면 비행기 못탈뻔.... ㅠㅜ 그래도 AYOR 입니다 

저는 UA 11시 비행기 인데, 3일전 curative 시험하러 들어갈 때 체크인 타임10:57이 결과지에 기재되는 바람에 72시간 초과라고 거절 당하고, 공항 근처에서 비싼 돈 주고 다시 했습니다. 그나마 UA에 서류 미리 올리라고 공지 나와서 시도 했다가 대처할 시간이 있었네요.

헉 그래도 대처 시간이 있으셔서 다행이였네요. 혹시 몇일날 출국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유나이티드 타고 월요일에 출국하는데 체크인 페이지에 "Results must be issued no more than 3 days before your departure from San Francisco (SFO)" 라고 써진게 결과를 받은 날짜 기준으로 최근에 바뀌었나해서요. 

무조건 외항사는 검사를 출발 72시간 안에 해야겠군요...

PCR 음성확인서를 이메일 등 온라인으로 발급 받은 경우 반드시 출력(인쇄)하여 제출

라고 나와있습니다. 인쇄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샌프란 총영사관의 홈페이지에

https://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brd/m_4677/view.do?seq=1346969&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보면 

. 격리면제서 받으신 후 주의사항 

 - 한국 입국시 격리면제서를 반드시 4부 출력하여 소지하셔야 합니다 (휴대폰상 제시 불인정)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안내만 잘 읽어도 별 이슈없이 올 수 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첨부해주신 연결문서를 보면, 9/9 일자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업데이트 되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중요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계속되는 곳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해당 문서에 들어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9월 9일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아마 10월~11월 출발에 대한 접수일 안내가 추가되었을겁니다.

저도 사촌때문에 7월말에 샌프란은 아니지만 뉴욕/하와이꺼 봤었거든요. 

뉴욕 : https://overseas.mofa.go.kr/us-newyork-ko/brd/m_4237/view.do?seq=1347215&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호놀룰루 : https://overseas.mofa.go.kr/us-honolulu-ko/brd/m_22623/view.do?seq=32&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둘다 4부 인쇄를 명시하고 있고 각각 7월초하고 6월말에 작성한 내용이 그대로 있습니다.

자가격리 면제 접수/발급을 담당하는 기관의 공지만큼 적절한 곳은 없다 생각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우리 마일모아 분들만큼 잘 준비하시는 없을 겁니다. 이렇게 전문가 분들이 많이 계시니.... ^^    이런 시국일 수록 우리 입장에서야 번거롭지만 그래도 수고하시는 여러 정부 기관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저도 8월중순 UA 로 SFO 를 통해 한국 들어 갔는데... 전 IAD-SFO-ICN 였습니다..  출발전에 UA travel site 에 코비드 음성검사, 백신 맞은 정보 올리고.. ready to travel 문자 받았구요..  IAD 에선 모바일 보딩패스로 비행기 타고.. SFO 에서 모바일 보딩패스로 타려고 하니까.. 안 된다구.. paper 보딩패스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모바일 보딩패스 이용 못하니 paper 보딩패스 필요하다는 방송이나 안내는 IAD 나 SFO gate 에 전혀 없었구요..  옆에 보니까.. 줄에 10명 이상 기다렸구요.. 한 30분 기다렸다가.. 보딩패스 프린트해 달라니까... 코비드테스트 달라고 하더라구요.. 난 UA 에 업로드 했다니까.. "너 이거 안보여주면 비행기 못 탄다" 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여주니까.. 이번에 격리면제서 보여 달래요.. "왜" 그러니까.. "we need to see the form" 이래요.. UA 에서 개인 정보가 있는 격리면제서를 볼 필요도 없는지만... 비행기 안 태워준데서 일단 보여주고 비행기 탔습니다.. 비지니스 였는데.. 제가 타고 바로 비행기 문 닫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다시 기분 나쁘네요..

TSA Security 까지 다 모바일 보딩으로 패스했는데 왜 그런지는 참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아마도 인터넷이 한국도착후 안될 수도 있기에 비행기 번호랑 좌석번호등이 필요할 것을 대비한 것은 아니었는가 싶긴 합니다. 코로나 대처는 해야하겠고, 그에 대응할만한 시스템이 갖춰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해요.... 하여간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그런지... 줄을 설때도 그렇고 보건소에서 검사받을 때도 그렇고 친절한 사람도 많은데... 그렇지 않고 강압적이고 재수없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