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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결과는 떨어 졌습니다. 

분야가 네로우하다 보니 누가 되었는지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ㅎ 

포지션을 가져간 사람은 이미 Associate professor였고, 그랜트 몇개 들고 있던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ㅎㅎ 

뭐.. 학교에서 그랜트 있는 사람이 왕이니... 어쩔수 없죠 ㅎㅎ 

 

그래도 지원서 작성하면서 어떤점이 부족한지 좀더 알수 있었고, 

이번제 만들어놓은 지원서를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면서 다음 지원시에 좀더 쉽게 임할수 있을거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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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을 할곳이 마땅치 않고, 마일모아에서 몇몇분께서 임용에 지원하셨던 글을 보고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바이오 포닥 3년 채웠고, 논문은 1저자 3편, 리뷰 2편, method 1편 있고, 앞으로 1저자로 2편의 논문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잡 서칭하다가 저랑 딱 맞는 곳을 찾았습니다. 

나름 큰 주립대학교이고, 저의 연구 주제로는 정말 유명한 곳중에 한 곳입니다. 

이 학교 출신인 교수와도 오늘 이야기 해봤는데, 네가 하는 일과 정말 딱 맞는 곳이며, 내가 너라면 무조건 지원할 거라고 이야기 해주네요.... 

연구하기 정말 좋은 인프라를 갖춘 곳이라고, 지원하게 되면 자기가 어떻게는 좋은 추천서 받을수 있게 도와 준다고 합니다. ㅎㅎ

 

문제는 제가 경험은 많은데 논문수가 압도적이지도 않고, 무엇보다 그랜트를 써본적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일단 지원하면 좋은 경험이 될 거같은데, 안되면 안되는데로 속상하고, 현재 지도교수와 트러블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 까요? 

 

 

 

68 댓글

그랜드마스터

2022-07-02 04:46:21

뭉지님께서 지원하신다고하여 잃는 것이 없어보입니다. 현재 계약기간을 다 채우신 것 같은데 교수 지원시 현재 지도교수와 트러블이 생길만한 상황에 있으신건지요?

뭉지

2022-07-02 08:34:26

교수한테 계속 현재 있는 곳에 남아 있고 싶다고 말한적이 있어서... 왠지 뒤통수 치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냥창냥창

2022-07-02 09:13:14

지도교수님이 패컬티나 좀더 안정적인 자리를 만들어 주실 때에나 남아있을수있는 거죠 ㅎㅎ 포닥 평생 할수있는것도 아니구요.. 그거에 대한 부담은 전혀 안 가지셔도 됩니다!

뭉지

2022-07-02 09:28:32

아, 그렇군요... 평생 포닥이나 staff scientist에 머물수는 없지요.. ㅎㅎㅎ 

제가 너무 무르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냥창냥창

2022-07-02 10:05:43

응원합니다!!!

그랜드마스터

2022-07-03 20:18:35

그 사이 많은 회원님들께서 좋은 의견을 나눠주신 것 같습니다. 자신감 가지고 지원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Oneshot

2022-07-02 06:04:10

의미 없는 걱정하지 마시고 무조건 지원하세요. 첫 지원에 되는경우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지원해야하는건 경험을 쌓기 위해서죠, 지원서 작성하면서 어떤부분이 부족한지, 인터뷰하면서 어떤식으로 대답해야하는지 경험으로 준비해 가는겁니다. 포닥이 임시직인건 지도교수도 잘알고있기 때문에 지원한다고 해서 싫어하는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 1년도 안되서 간다면 또 뽑아야하니 귀찮아 할수는 있지만요 .-  지도교수도 오래된 포닥대리고 있는거 부담스럽고 좋은데 교수로 가길 원해요.

콘허스커1

2022-07-02 06:32:45

저도 무조건 지원하는 아이디어는 찬성이지만 능력있고 논문잘 써주는 포닥들 붙잡아두는 못된 교수들 많습니다. 조심스러운 부분이긴 하죠.  

뭉지

2022-07-02 08:35:12

ㅎㅎㅎ 당연히 첫술에 배부를수 없지요 ㅎㅎ 

그래서 좋은 경험을 쌓는셈 치고 지원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두반보

2022-07-02 06:10:07

네 일단 무조건 지원하세요. 지원비도 내야할 필요 없고, 전혀 내지 말아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잡톡 준비하고, 리서치 스테이트먼트, 티칭 스테테이트먼트 등을 작성하는데 큰 스트레스가 있지만요. 그래도 이번에 준비해보면 설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물론 최종 오퍼를 받기를 기원합니다. :)

뭉지

2022-07-02 08:35:47

감사합니다. :) 

지도 교수랑 이야기만 잘하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잃을것도 없는데 일단 지원해 봐야 겠습니다. 

ori9

2022-07-02 06:28:26

무조건 질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돌이켜 보니 영주권하고 교수지원은 빨리빨리 시작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뭉지

2022-07-02 08:36:08

감사합니다 :) 일단 질러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ㅎㅎ 

삐약이랑꼬야랑

2022-07-02 06:51:34

잡 마켓 나가는 시점에 대해 현 포닥 멘토와 얘기된게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그것부터 지도교수님과 상의해보시는게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될 운명(?)이면 처음 지원해서 임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첫단추부터 차근차근 채워가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실적은 분야마다 다르니 저정도 실적이 어느정도인지는 뭉지님이 제일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캔서 바이올로지 쪽에서 3년간 저정도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아니 오히려 뛰어난 실적같습니다.

뭉지

2022-07-02 08:37:39

지도 교수가 다음주까지 자리에 없는지라 아직 이야긴 해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메일로 지도 교수와 이야기 잘 해보고 지원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좋은 경험 쌓는다 생각하고 지원해보려구요 ㅎ 

지금 써놓은 실적은 최근 5-6년입니다. 아무래도 큰 동물을 만들다 보니 논문 나오는 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냥창냥창

2022-07-02 07:27:14

지원하는 학교에 그랜트 멘토링 해주실수있는 시니어 패컬티가 있다면 패컬티 된 후에 배우면서 경험 쌓으셔도 된다에 한표... 근데 그랜트 써 본 경험 있으면 더 좋게 보는건 맞아요. 거의 바로 그랜트 낼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긴 할테니까요. 바이오 분야는 아닙니다만, 이제 패컬티 1년차 마쳤는데 곧 그랜트 내길 기대하더라고요. (r01급은 아니어도 된다지만...) 물론 소프트머니일 경우 본인 샐러리 채우려면 최대한 가자마자 그랜트 내는 게 말이 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사람 일 모르는거니까 그거 때문에 잘 맞을거같은 잡 지원 안하는건 말이 안되죠. 주니어 패컬티 리서치 역량 키우는데 중점 두는 학과 ("연구하기 좋은 인프라" 라면 보통 이런 부분도 좋을거라 생각해요) 고, 주제 잘 맞는 멘토들 있으면 서로서로 co-I/co-author 로 끼워주면서 초반 몇년동안 그랜트 쓰는 간접 경험 많이 하실수있어요. 그랜트 라이팅 웍샵/붓캠프 같은 것도 꽤 많을거고요. 근데 일단 지원하실때 PI 추천서 받는것도 중요하니 말씀은 하시고 지원하셔야겠죠?

뭉지

2022-07-02 08:39:32

지원하는 곳에 멘토링해줄만한 친분이 있는 교수님이 옆 디파트 먼트에 계시긴 합니다. ㅎㅎㅎ 

아직 지도 교수와 이야기 한것은 없는데 차차 좋게좋게 이야기 해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잡 어플라이는 처음 해 보는거라 좋은 경험을 쌓자는 마음으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ㅎ

하얀말

2022-07-02 07:46:54

행운의 여신은 앞머리만 있다고 하지요...

기회는 자주 오는 게 아닙니다.

뭉지

2022-07-02 08:39:57

감사합니다. :) 

놓치지 않으려면 뭐라도 해봐야죠 ㅎㅎ 

edta450

2022-07-02 09:22:23

현업에 있습니다(...)

바이오중에 어느쪽 세부 분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3년만에 1저자 3편+2편 in preparation이면 논문수가 압도적이지 않은 게 아닌 것 같은데요? 물론 잡톡을 위해서는 저 페이퍼들이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방향을 잘 만드는게 중요한데 내용이 너무 중구난방이면 되려 어려울 수는 있지만요. 아무튼 모자라면 문제지만 많아서 문제가 될 일은 없죠.

 

그리고 그랜트는 보통 쓰면서 배우는 게 제일 쉽습니다(...) 다른 분 조언처럼 다른 과제에 낑겨들어가서 남들은 어떤 식으로 쓰나 리뷰해 보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되고요.

뭉지

2022-07-02 09:31:53

닉네임이 EDTA인걸 보니 ㅎㅎㅎㅎ 현업이 맞으신거 같네요 ㅎㅎ

현재 까지 나온 논문과 앞으로 나올 논문은 정말 일관된 방향이고, 지원하려는 학교에서 원하는 방향과도 거의 100% 일치 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연구하는 분야로 정말 탑 급이니... 아마도 된다면 그랜트는 쓰는건 쓰면서 배울확율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산사나이

2022-07-02 19:30:34

바이오 분야도 필드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지원하시는 학교, 학과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입니다. 메디컬 스쿨의 경우 요새는 그랜트 (R01, at least K-award)가 없으면 Assistant Professor position으로도 잘 뽑지않구요, 티칭 로드가 큰 학교의 경우 본인이 주도한 티칭 경험이 있는지를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쯤 지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원 과정중에 나를 추천해줄 수 있는 인맥을 만들고, research (and teaching) statement, DEI activity등을 작성해두시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내가 PI로서 준비가 되었는지, 부족하다면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할지도 알 수 있구요. Boss가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계획을 boss에게 말씀해주시고 도움을 얻도록 설득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메디컬 스쿨에 계시다면 K-award를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99은 늦으셨을 수도 있지만 가능하다면 k01보다는 k99을 꼭 따세요). 그리고 꼭 PI가 되어야만 successful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Staff Scientist나 제약회사, 바이오텍 등에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삶을 사시는 분들이 많고, 오히려 그분들의 삶의 질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링님

2022-07-02 20:03:23

댓글 격하게 공감합니다. 참고로 저도 제법 리서치가 성공적이였고 탑저널들을 비교적 짧은기간내로 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랜트레코드를 쌓지않아 피아이쪽 커리어 방향은 내려놓았습니다. 티어1 스쿨이 아니라 티어2 리서치 스쿨에도 백여명이 포지션에 지원을 한다면 그중 오십은 크고작은 그랜트가 있다는말을 언뜻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댓글에서 처럼 요즘은 교수냐 회사냐가 절대 박사후의 진로에서 성패로 귀결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또한 삶의 질에서는 회사가 절대적 우위에 있는것 같구요. 바이오의 특성상 샐러리 면에서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잘나가는 교수들은 연봉이높기도 하지만 요즘은 바이오라고 무조건 박봉은아니라서 잘 나간다는 피아이가 된 금액이 회사에선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넘버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텍쪽이랑은 확실히 다르니 엄청난 인플레가있지는 않지만요.. 또한 회사에서 열심히 알아보고 시야를 조금 돌려봐도 많은 기회들이 널려있는데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치만 많은 지원은 경험이되는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뭉지

2022-07-02 20:41:37

담당자들과 메일을 주고 받았을때, Association professor를 지원하는 경우 그랜트 히스토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포닥에서 Assistant professor로 지원하는 경우는 그랜트 경험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potential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ㅎ 

Staff Scientist를 비하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있는 연구소의 경우 Staff scientist는 soft money로 운영하는것이라, 펀드가 끊기면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안그런 학교나 연구소도 있겠지만,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ㅎ 

회사도 매우 매력적이지요 ㅎ 일단 페이도 웬만한 교수보다 많이 주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더 적은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있는 일을 회사에서 하는 곳이 없다고 봐도 될정도인지라... 회사쪽은 마음을 접었습니다. ㅜ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edta450

2022-07-02 22:08:59

천차만별인데, 신임 조교수 임용되기도 전에 R01이 있다는건 정말 레어한 케이스라고 봐야죠. 탑티어면 대다수 candidate들이 K나 이런저런 career development award가 있는 건 맞고요. 근데 K99이 K01/K08에 비해 크게 유리한 건 없습니다. R00포션이 K보다 훨씬 커 보이지만 fringe/간접비 규정상 임용하는 기관에서 저 합법적 자리세;;;를 full로 떼가면 계정에 들어오는 돈은 심지어 K01보다 더 작아지는 경우도 있어요. (K01/08에 IC에 따라 100-150K 규모의 package program이 붙어있는 경우면 더더욱,,) 아 물론 학교 입장에서 공돈을 20만불가까이 먹는 효과가 있으니, 그걸 좋아할 수는 있지만 어차피 스타트업을 줘야 하는 입장이라서...

베르캄프12

2022-07-02 20:39:51

교수 잡마켓은 언제나 매우 힘듭니다. 뭉지님은 당연히 교수가 될 자격을 갖추셨구요.. 하지만 문제는 자격을 갖춘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자격 갖춘 사람들과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구요. 교수 자격 갖춘사람들이 너무너무 많다보니 랜덤한 것들이 운명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과내의 정치적인 입지에 의한 결정, 다이버시티 등등. 미국은 대부분 교수임용에서 만장일치가 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장일치라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개개인이 리더인 교수들 사이의 만장일치라면 더더욱 그렇죠. 그래서 결국에는 지원을 최대한 많이 해보는것이 정답이에요. 어디서 어떻게 얻어걸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뭉지

2022-07-02 20:43:21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아직은 자격이 미달 된다고 생각되네요 ㅎㅎㅎ 

이번 지원은 좋은 경험을 쌓고, 제 자신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서 지원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번 지원하다 보면 노하우도 쌓이겠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어디서 잡을 잡겠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

베르캄프12

2022-07-02 20:45:31

박사에 추가로 포닥 3년했고 논문도 충분하신데 자격미달이라니요. 지금 나는 이미 교수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지내셔야 인터뷰도 더 잘 보실 수 있습니다.

뭉지

2022-07-03 06:47:42

감사합니다. 사실 이전에 학회에서 만난 교수가 자기 연구실에 포닥 할생각있냐고 해서...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요즘 5-7년 정도 포닥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자기 랩에 오면 논문이랑 다 몰아 주고 할테니 오라고 했지만 거절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좀더 자신감을 갖고 임해야 겠습니다. 

남쪽

2022-07-02 23:54:29

이렇게 겸손 하시면, 잡 잡기 힘듭니다. 적극적으로 내가 최고야 하는 마음으로 하셔야 합니다.

뭉지

2022-07-03 06:48:02

마음가짐 잘 새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암수한몸

2022-07-02 21:28:48

저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교수가 되는건 백화점 주차장에서 주차자리 찾기라고 합니다. VIP 들은 지정 주차공간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은 마침 딱 자리가 났을 때 들어가는거지요. 차 가진 사람들은 많지만 주차자리는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것처럼 교수는 누가 될지 모릅니다. 오프닝이 났을 때 마침 그 분야를 하고 있고 그 자리에 잘 맞는 사람이 되는거지, 교수가 되지 못했다고해서 내가 자격이 없는게 아니지요. 그런 의미에서 뭉지님은 무조건 지원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남쪽

2022-07-02 23:53:33

이 표현 너무 동감 합니다.

뭉지

2022-07-03 06:48:54

비유가 정말 확 와닿습니다. 

지금 상황은 자리가 비어보이는듯한 곳이 보이는 정도겠네요 ㅎㅎㅎ 

주차하러 갔을때 숨어저 주차 되어있는 마티즈만 없으면 될거 같.... ㅎㅎㅎㅎ 

Ulalarius

2022-07-03 08:33:22

암수한몸님의 비유 너무 와 닿네요.

가끔은 마티즈 말고도 아주 낮게 깔려있는 수퍼카들도 숨어져 주차되어 있기도....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2-07-03 10:32:29

대단하십니다. 아카데미아에 일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표현이네요.

산사나이

2022-12-07 22:33:30

COVID19 pandemic 동안 많은 학교에서 faculty hiring이 freeze되어있었는데 hiring이 재개되고 나서 포스닥인 분들은 물론이고 타대학으로 grant를 들고 움직이는 faculty candidate이 많아진 것으로 보이구요. 또한 제가 느끼기로는 최근 2-3년간 candidate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 같습니다. 어떤 분야에 계신지 모릅니다만, 뭉지님께서는 비교적 남들보다 일찍 첫 발을 떼신 것 같으니 앞으로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응원합니다.

뭉지

2022-12-08 02:31:42

감사합니다. 그래트 있는 교수들이 움직이다 보니 당분가 포닥들이 자리 잡기가 더 힘들어 질 것 같다고 하네요.... ㅎㅎ 

edta450

2022-12-08 04:50:27

코로나때문에 적체가 심해서 탑타이어쪽 candidate 경쟁은 훨씬 치열할 것 같습니다. 2000년대 후반 경제위기 직후에 지원하시던 분들이 어마어마한 스펙으로도 줄줄이 고배를 마시던 씁쓸한 기억이 나네요...

사과

2022-12-07 23:07:42

많이 많이 지원해 보세요. 그중에 하나 반드시 걸릴겁니다. 화이팅

뭉지

2022-12-08 02:32:09

지금도 지원서 고치면서 다르데 지원하려고 합니다. :) 될때까지 해봐야죠 ㅎ

Eminem

2022-12-07 23:15:59

위에 많은 분들이 답해주셨지만, 지금 @뭉지 님께서 3년차 포닥이라고 하셔서 의견을 드리면 꼭! early career award (k award 포함) 지원해보는게 좋아보입니다. @뭉지 님처럼 열심히 포닥 3년을 보내면서 저 정도 숫자의 페이퍼를 낸거면 이제는 그랜트를 써야하는 시점입니다.

 

k award 의 경우 준비할께 아주 많지만, foundations에서 주는 early career award의 경우 k award 만큼의 서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물론 경쟁률은 비슷하겠지만, foundation award를 쓴 경험을 바탕으로 k award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early career award 에서 리뷰어들이 보는 내용 중에 하나가, 이 사람이 independent researcher가 될수 있는지 지금 있는 학교/메디컬스쿨에서 이 사람을 faculty로 promotion 해줄수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즉 career award를 받음과 동시에 promotion의 기회도 있을수 있는것이죠. 보통 그랜트 하나 되는데 2년 정도 걸린다는 가정하에, 지금 3년차 지난 시점부터 열심히 그랜트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 같습니다!

뭉지

2022-12-08 02:33:12

안그래도 K99/R00을 써보려 했지만, 코비드때 실험동물이 부족해서 전혀 다른 데이터를 만들지 못했네요.... 

이제곧 4년차인데... 다른 그랜트를 지원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ㅜㅜ

쌤킴

2022-12-07 23:49:31

아이고 ㅠㅠ 귀한 경험으로 자양분이 되리라 믿습니다. 다음 번엔 훠얼씬 더 좋은 곳에 오퍼받으시길!

뭉지

2022-12-08 02:33:35

감사합니다. 이번지원이 많이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2022-12-08 01:07:12

짧게 사족을 달자면,

 

1.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건강과 가족이 최곱니다.

(--> 건강을 잃어가면서 까지 싸이언스를 할필요는 없겠죠)

 

2. 열심히 프로덕트를 만드시구요. 결국엔 연구 업적으로 학계에서 인정도 받는거고, 그리고 그랜트도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쩌면, 해답은 너무 당연한 걸수도...)

 

3.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ESI 기간을 잘 활용하세요. Early stage investigator (ESI) 에 기간에 (박사받은후, 3년 혹은 5년 등등...) 제한을 주는 foundational, Societal, government (eg. DOD) 그랜트들이 있습니다. 열심히 일만하다가, 기회를 놓쳐 버리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NIH는 R01에 준하는 RPG 없으면 계속 ESI 유지. 유의사항 - "Co-PI" 함부로 주지 말것.

(--> 제가 약간, NIH 그랜트가 상당히 쉽다가, 갑자기 어려워 졌을때 (payline 10 percentile 이하) 포닥-->임용이 되어서 우왕 좌왕 했었습니다).

(--> 요즘은 lab/department/school에 좋은 정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 단, NIH FY2023 intrim payline이 몇몇 institution들은 10프로까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한 몇년 아주 힘들수도.... )

 

4. 학교에 Grantsmanship에 대한 코스나 세미나, 그리고 grant writing program이 있으면 많이 이용하세요. Rubric을 이해하는게 그랜트 쓰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 학교에서 신청하는 교수들을 cohort 로 묶어서, 같이 그랜트 쓰고, 서로 읽어봐주고, 나중에 mock study section을 열어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스터디 섹션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모아서 리뷰를 applicant들 눈앞에서 해 주었는데, 잔인하지만 도움이 엄청 되었습니다).  

(--> 그런데 이런데 가면 재수 없는 동료 교수들 많이 만납니다. 인종차별보다는 "능력차별"이 만연...)

 

5. 커리어가 꼭 Academia로만 귀결 될 필요도 없습니다. Industry 쪽 포지션도 매력이 있으니,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듯.

(--> 교수는 그랜트 싸이클의 노예)

(--> 작년에 학교를 떠난 제 친구가 계속 꼬십니다.)

뭉지

2022-12-08 02:35:52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ESI는 이제 힘들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실험 동물이 없어서 제가 따로 데이터를 전혀 만들수가 없었네요... 

그린카드 받고 나면 회사로 이직도 생각중입니다. 

2022-12-08 20:41:07

어떤 실험동물이기에 그런가요? National Shortage가 있는 실험동물을 정부기관이 뒷짐 지고 있을것 같지는 않은데요...

edta450

2022-12-08 04:45:27

NIH도 박사 받고 10년까지만 ESI입니다. 그 이후에 RPG equivalent 받은 경력이 없는 경우 NI(new investigator)라고 하는데, ESI는 payline을 우대해주는게 NIH 글로벌 룰이지만 NI의 경우 IC에 따라서 인정을 해주기도 하고 안하기도 합니다.

2022-12-08 20:38:44

워낙에 New & Early Stage Investigators 로 합쳐서 이야기 하다보니 ESI로 통칭하였네요. 정정 감사드립니다. 

아폴로

2022-12-08 01:10:06

고생하셨습니다. 이쪽 구직이 워낙 케바케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R1 대학의 경우에는 그랜트를 들고 가거나 적어도 지원 후 scored된 경험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논문과 지원서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내가 연구비를 끌어올 능력이 있고 그 일에 준비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구대학 교수라면 결국 하는 일의 대부분이 과제 지원하고 연구비를 따오는 것이 될테니까요. 그래서 포닥 과정에 있는 후배님들에게 조언할 일이 있을 때 연구대학 교수하고 싶으면 실험과 논문에 시간 다 쓰지 말고 아무리 작아도 그랜트 지원 꼭 해보라고 말해줍니다. 첫 도전을 축하드리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뭉지

2022-12-08 02:37:17

감사합니다. 아는분 이야길 들어 보니 화상인터뷰 할때 그랜트 경험을 물어 본다고 하더군요. ㅎ 

저도 몇번 시도 했으나, 현재 지도교수가 지금 일에 집중하면 좋겠다, 혹은 실험할 동물이 없어서... 아직 그랜트 지원을 못해 봤네요... 

좀더 분발해야 할거 같습니다. 

삐약이랑꼬야랑

2022-12-08 07:00:13

많은 분들이 좋은 답변들 많이 달아주셨네요.

이번에 안돼서 속상하시겠지만, 계속 도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이제 4년차시고, K99이 타임라인상 힘들어지셨다면, K22도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펀딩 기간이 2년밖에 안되지만 이런거라도 들고 있으면 훨씬 유리합니다.

아, 그런데 K22는 영주권이 있어야 되는거 같기도 하고...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ESI가 힘들거 같다고 하셨는데, 벌써 학위 받으신지 10년이 넘으셨나요? 포닥 3-4년차라고 하셔서 그건 아닐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아직 ESI 조건을 충족시키신다면, ESI 기간 연장도 신청해서 조금이라도 연장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코비드 기간 리서치 못한 것들도 연장받으실 수 있고, 혹시 출산/육아 기간이 있었다면 이 역시 ESI 연장 사유입니다. 

K-BioX에서 이미 활동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에서도 관련 정보를 쉽게 많이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냥창냥창

2022-12-08 13:31:32

+1 최근 동료가 esi 2년 연장받았습니다. (코로나 및 출산)

 

결과는 아쉽지만 좋은 경험치 쌓으신 셈 치시고 앞으로 건승하시길...

근데 3~4년차 포닥을 자기 플젝 일만 시키는 교수는 좀 너무하지않나요? (제가 바이오분야는 아니라서 잘 모르긴 합니다만..저는 2년차부터 펠로십 그랜트 및 인터널 그랜트 줄기차게 쓰라고 푸쉬? 서포트? 받았었어요.) 원글님 커리어 목표에 따라 다르지만, 아카데미아 목표하실 경우 포닥 길면 티칭스쿨에선 티칭 경험 없다고 안뽑을거고, 그렇다고 그랜트 없으면 연구대학 가시기도 힘들텐데.. pi 랑 같이 일하던 예전 포닥들 아는 분 있으시면 상담하면서 계획/전략을 좀 세워보셔야할것같네요. 그랜트 펀딩이 있어야 실험할 동물을 들여오지 않나요? 

HY

2022-12-08 14:32:40

- 이건 PI마다 천차만별이라 쉽게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사실 플젝만 하기를 원하는 교수님들이 무척 많기는 하죠. 일단 교수님들도 자기가 인건비를 대고 있으니..

 

- 좋은 R1 노리실거면 포닥 긴거와 티칭등의 관계는 사실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 바이오 좋은 학교로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포닥을 기본 6년 이상은 하는듯 해요. 

 

- K22는 영주권이 필요하고요, 이외에 비영주권자가 쓸수 있는 K는 K99가 유일합니다 (혹시 틀렸다면 정정부탁드립니다). 그랜트가 있으면 좋은건 맞는데 사실 startup에 비하면 푼돈인지라 money의 측면에서 필수적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다만 postdoc fellowship을 지원하셔서 하나 들고 계시면 "내가 grant proposal 하고 secure할 능력이 된다"를 보여주는 예시가 되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찾아보시면 비영주권자도 지원가능한 fellowship들이 많이 있습니다. 
 

- 바이오하시는 분들이 주로 모여서 정보를 나누는 이런 구글 sheet인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i0B01kb5S9bleY1XuZBE0kzzercm7Y2sCZUJrp8XZs/edit#gid=1179836298). 그나저나 여담인데 7월에 오프닝이 나고 지금 벌써 결정이 난거면 사이클이 되게 특이(?)하고 빠르네요 (내정이었을수도..?)

냥창냥창

2022-12-08 16:43:17

하긴 저는 T32 (트레이닝센터 그랜트) 포닥들이랑 같이 트레이닝 받아서 좀 더 영향을 받긴했겠네요. 저는 인터내셔널이라 피아이가 샐러리 다 내주긴 했습니다. 마지막해 샐러리는 그랜트로...

근데 T32 가 있으니까 트레이니 "졸업" (ie 취직 잘 했냐) 실적을 중시해서 서포트가 더 세긴 했겠네요. 

 제 미국인 동기들은 초반에 F32 도 많이 썼습니다. 저는 외국인이라서 분야 특정 리서치 파운데이션에 비슷한 그랜트를 썼었고요. 영주권 없으면 NIH 는 K99 이 거의 유일하죠.. (수정: R 그랜트는 쓰는데 문제 없습니다! 받기가 더 힘들어서 그렇지 ㅠㅠ)

뭉지

2022-12-08 19:10:01

결정된 교수가 Associate professor에 이미 그랜트를 꽤 들고 있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연구비 많은 사람이 왕이죠 ㅎ

 

이런 구글 시트가 있다니 @.@ 정말 감사합니다. 

Eminem

2022-12-08 17:41:46

+1 esi 연장은 꼭 미리 받아두세요. 저도 1년 받았고, nih commons 들어가면 생각보다 쉽게 할수 있습니다. (아마 원클릭으로 끝났었던거 같은..ㅎㅎ)

뭉지

2022-12-08 19:08:57

교수가 큰 펀딩을 받았고, 프로젝트가 코비드를 격으면서 생각보다 진척이 없었습니다. 

인터널 그랜트를 써보려다가 포닥은 PI로 들어가지 못해서 CV에 도움이 안된다고 해서 거절 당했고, 

다른 Disease foundation에서 주는 그랜트 신청해 보려고 하니까 현재 일이 너무 딜레이되어서 집중해주면 좋겠다고 했네요 ㅎㅎ 

일하는 동물이 좀 특이하다 보니 코로나 기간에 수입이 안되어서 좀 애먹고 있습니다. ㅎ

뭉지

2022-12-08 19:06:04

K99는 이미 힘들거 같습니다. 

다시 찾아 보니 ESI 로  R03나 R21은 해볼수 있는거 같네요 ㅎㅎㅎ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ㅎ

X-bioX는 처음 들어 보는곳입니다.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

냥창냥창

2022-12-08 19:31:35

r21은 esi benefit 이 없을거에요. 심지어 r01 보다 펀딩 성공비율이 낮은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근데 저도 얼마전에 r21 내고 기다리고있다죠 ㅋㅋ)

뭉지

2022-12-08 19:33:45

안그래도 교수랑 내년부터 R21써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

냥창냥창

2022-12-08 19:38:07

넵 화이팅입니다!! 결국 좋은 자리 찾으실거에요. 롱게임 끝에 웃는자가 승자!! 건강 체력 관리 잘하시고요.. 전 나이들어가면서 요새 체력이 딸려서 너무 힘드네요 ㅠㅠ 

edta450

2022-12-08 21:33:10

PI 요건 얘기가 나와서.. 학교 규정상 포닥이 외부 펀딩의 PI가 될 수 없으면 R21/R03 PI도 안 될 가능성이 있으니 확인해 보셔야 됩니다.

그리고 지도교수 그랜트에 co-I(심지어 co-PI도)로 들어가는건 그 랩에서 연구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최소한 이만큼은 내 펀드라고 하고 쓸 수 있으니), 새 포지션을 알아볼 때에는 그랜트를 써봤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경험해봤다(물론 이것도 중요하죠) 이상, 즉 'awarded PI'로의 인정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지도교수와 차별화되는 자기만의 niche가 있어서 co-I/co-PI가 된거고, 독자적으로 그걸 계속할 수 있다면 완전히 다른 얘기고요. 이럴 경우에 지도교수에게 그 쪽을 강조하는 레터를 달라고 하면 어플라이 할 때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뭉지

2022-12-08 21:56:27

연구소 규정을 한번 다시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 중요한 조언 감사합니다. 

산사나이

2022-12-09 00:12:52

영주권 있으시면 K01도 알아보세요.

뭉지

2022-12-09 00:29:05

얼마전에 I-140들어 갔습니다. ㅎ 영주권 받으면 K01도 도전해봐야죠 ㅎ

농부

2022-12-09 05:54:34

이거 신청하세요

https://public.csr.nih.gov/ForReviewers/BecomeAReviewer/ECR

 

그렌트 리뷰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리뷰어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근데.... 읽을게 많고리뷰 쓰는게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전 윗분들이랑 달리 원서를 꼭 잘 맞고 가고 싶은데만 넣는게 나은거 같아요. 생각보다 분야마다 전문가들은 제한적이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서로들 다 압니다. 다른 학교 같은 분야에 스폰서 같이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걸 활용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학회 같은데 가서 멘토 프로그램 참여하시고 매년 가서 얼굴도장 열심히 찍는거도 생각보다 도움됩니다

 

알퉨티원은 어셉턴스 레잇이 칠프로 미만이여서 비추고요. 옛날에는 새로운 연구하는 사람들이 얼퉨티원 신청했는데 요즘에는 얼오원 갖고 았는 사람들이 커리어 체인지 위해서 많이 신청하는 추세라 빡셉니다. 얼이십일 대신 얼오원이 더 나은데 리뷰어 시점에서 보면... 많이 달라요. 점수 하나가 인베스티게이터인데..... 코피아이 아니면 힘듦니다. 지 시리즈 유 시리즈도 한번 보세요. 그리고 파운데이션 그랜트 도찾아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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