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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홈런치나요? F-150 Lightning EV 트럭 (2022 July sales/price update)

폭풍, 2021-09-15 05: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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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July sale/price update

 

2022년 1~7월까지 F150L는 약 4500대가 팔렸습니다. 이 상황에서 이번 오더 부터 가격을 6K~8.8K정도 인상했는데, 가장 관심을 끌었던 Pro 모델은 7000불 인상해서 $47000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F150L 중 20%가 Pro 모델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약 900대의 Pro모델을 판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Pro 모델은 이미 몇달전부터 오더를 받지 않았지요. 그러면 Ford가 내부적으로 결정한 Pro모델의 생산량은 약 900대가 맞는 것같습니다.

https://insideevs.com/news/584709/ford-one-five-f150-lightning-trucks-made-is-40k-pro-base-model/

 

처음부터 4만불(-7500 Tax Credit)짜리 F150L은 떡밥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900대나 만들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자본주의에 대해 XXX 욕이 나오는 것이 정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 확실한 것은 EV에 대한 관심/수요가 최근 1년사이 심하게폭발했는데, 비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비싼 개스값은 순간적인 것이고 이미 정상으로 내려가고 있구요, 상당수의 전기차는 CA에서 hybrid보다 연료비용 효율이 더 나쁘구요, 내구성/불량율도 EV/PHEV가 전체적으로 더 나쁘구요(요것은 모델/업체따라 많이 틀립니다.), 한달에 30불 40불아끼려고 3만불 4만불을 더 쓰는 게 좋아보이는 것은 착시 현상입니다. 그 3/4만불을 bond/stock에 10년 투자하는 것과 10년 연료비 절감을 비교하면 답이 나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전기차는 싼맛에 쓰기 때문에 그런가요.)

 

2022 spec update (2022. Jan)---------------------------------------------------------------------

 

드디어 자세한 스펙/가격이 나오고 오늘부터 주문 개시했답니다.

 

Pro: $40,000

98KWh 배터리, EPA range ~230mile, Dual motor 4x4, Co-Pilot 360 2.0, 2.4kW pro power outlet, Sync 4 Connected Nav, 12" touch screen, LED head light, Power Frunk, Vinyl seat, Vinyl flooring.

 

XLT: $53,000

Lighting (Front, mirror spot, etc..) , 360 camera, interior work surface (작은 탁자), cloth seat. 8-way power/memory driver seat, keyless-entry keypad, carpet,

 

LARIAT: $67,500

Co-Pilot 360 Assist 2.0, Sync 4A 15.5", leather seat w/ heated ventilated, B&O audio, power tail gate, 10-way memory power seat, power rear window, Garage door opener, 9.6kWh pro power.

 

Plat: $91,000

130kWh 배터리, ~300mile. Co-Pilot Active 2.0, B&O 18/sub speaker, Nirvana leather seat.

 

일단 표준 배터리 용량이 예상보다 훨씬 더 큰 98kWh 입니다. 가정용 비상 전원으로 쓰면 3-4주까지 쓰겠네요. 4륜구동이 기본, auto brake/lane-keeping 같은 기본적 자동주행 L2기능도 Pro에 있구요, Pro seat가 Tesla 처럼 vinyl이네요.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seat이라서.(개인적으로 극혐), XLT에는 천 seat로 되어있어요. Frunk가 기본적으로 power이구요. 하나 발견한 것은 Pro에 floor도 carpet이 아니고 vinyl인데, 이건 실제로 봐야 겠네요. (Weather tech liner처럼 좋은지 그냥 얇은 vinyl 인지...)

 

전반적으로 옵션/트림가격에 거품이 많고, 옵션 장사하는 것이 보입니다. 특히 extended battery는 $19500 입니다.(charge station pro포함), 혹시 자동으로  V2H를 할수 있는 charge station pro가 extended battery에만 연결되게 한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요거는 물어봐야겠네요.

Pro 모델을 2022년에 얼마나 주문받을지가 상당히 궁금한데, 별로 안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경쟁자가 아직 없어서... Siverado EV가 나오는 2023에는 시장이 재미있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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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곧 F-150 L이 시판을 합니다.

 

이슈는 가격입니다. 4만불에 시작하는데, 현재 연방정부 보조 받으면 3만2천5백(새로 법 통과되면 2만 7천불)이라는 쓸만한 가격입니다. 여기에 State 보조 받으면 그냥 3만불짜리(또는 2만5천불짜리) 차입니다.

 

이 기본모델은 더블캡, 230+mile range에  4WD가 기본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80kWh 근방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300마일짜리 모델도 있지요.)

Co-pilot auto-pilot(driver assist), Trailer hitch assist, Trailer back-up, off-road capable, OTA 업데이트, phone as key, 12/15인치 스크린등등 tech 기능들, 그리고 2.4(9.6)kWh 120V outlet이 한 6개정도 됩니다. (너무 많아서 세기도 힘듬)

 

강점중에 하나는 Frunk가 상당히 커서, 비 안 맞게 짐을 못 넣었던 기존 트럭의 단점을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트럭배드에 지붕 씌우고, 트렁크 박스를 새로 달고 했던 것을 안 해도 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맘에드는 Bi-directional charging/V2H 기능이 있어서 Pro charger를 사서 연결하면, 이 Pro charger가 비상시에 집으로 전원을 공급하게 할 수 있습니다. ATS를 써서 자동으로 자동차 배터리가 백업하게 할 수도 있고, 매뉴얼로 전환할 수 도 있습니다. 같은 용량의 테슬라 파워월을 사면 3-4만불 정도 하니까, 테슬라 파워월 살 돈으로 그냥 이 트럭과 Pro charger사면 됩니다. 정전이 무서운 지역사시는 분들에겐 실용적으로 최초의 V2H 솔루션이 될 것 같습니다. (니산 리프의 V2H가 공식적으로 미국에 판매가 안 되었으니까요.) 저도 하나 예약들어갔습니다.

 

f150ljpg.jpg

 

 

 

 

144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cypher

2022-08-12 08:34:48

대부분의 전기차들이 고속 크루징이나 무거운 페이로드 등의 고부하 상황에서 효율이 떨어집니다. F150L도 마찬가지고, 토잉하면 대부분 주행가능거리가 스펙의 50%가까이 떨어지더군요. 근데 60% 효율로 잡아도 충전을 위한 버퍼 10%를 감안하면, 스펙상 320mi의 주행거리도 320*0.6*0.9=170mi 이 된다는 계산이죠. 더군다나 충전을 하려면 트레일러를 주차하고, 히치를 풀고, WD바를 분리하고, 충전 랏까지 와서 충전하고, 충전이 끝나면 다시 가서 히치를 걸고, WD바를 걸고... 해야겠죠.

 

저도 예약해뒀었습니다만 이걸 생각하니 아무리 봐도 별로일 듯 해서 그냥 취소했네요.

어쩌다사장

2022-08-12 00:39:31

오늘부터 다시 23년 가격으로 오더가 열리나 봅니다. 저는 오더하라는 메일은 받았는데 막상 하려고 보면 오더하는 버튼이 안보이네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열리면 PRO 버전으로 오더하려고 합니다.

어쩌다사장

2022-08-12 00:54:43

방금 열려서 주문했네요 프로덕션은 2023년 가을에 된다고 하네요. 프로 버전으로 주문했습니다. 

폭풍

2022-08-12 07:43:26

혹시 그러면 $47000 가격으로 오더하셨나요?

어쩌다사장

2022-08-12 09:35:41

토탈이 $48,769.00인데요 데스티네이션 딜리버리차지가 1750불이나 붙네요. 그거 빼면 47000정도죠.

heesohn

2022-08-12 19:49:34

가격 오르기 전에 주문 넣은 사람들은 자동으로

오른 가격에 주문 된 상태이겠죠? 아니면 따로

주문을 넣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쩌다사장

2022-08-12 20:48:48

네 23년형을 받는거라 23년 오른가격으로 주문을 받더라고요. 순서가 23년형 모델 주문 순서에 안 들어오시면 24년 가격으로 넣어야될거 같습니다. 

 

heesohn

2022-08-13 19:33:29

24년형 가격이 되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Nieve

2022-08-12 08:17:45

이 글 보고 저도 막 사고 싶은데 트럭을 사서 어디에 써야할지를 몰라서 주문을 못 하겠네요.  미국 처음 왔을 때부터 F-150이 멋있어 보이기도 했구요.  로컬 이사할 때 또는 코스코에서 침대 살 때, 크레익리스트로 세탁기 직거래할 때 정도 빼고는 딱히 떠 오르는 게 없는데 다른 용도 좀 알려주시면 지름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크레오메

2022-08-12 10:08:20

제가 작년에 트럭을 샀는데요 저의용도는요

1 일주일에 한번씩 드라이월 및 공사자재 옮김 넙적해서 트럭 펴고 움직여야 들어감

2 자재및 잔디 쓰레기 한푸대 큰 쓰레기봉지 10개 우겨서 집에서 버리는 용도

3 프랙션 소파 테트리스로 꾸겨서 넣는 용도

4 바닥 한 팔렛 한번에 끼고넣지 않으면서 옮기는 용도

5 suv보다 올라간 시야 운전하기 편함요

어쩌다사장

2022-08-12 21:07:37

큰 5인승 SUV라고 생각하고 저는 사는 겁니다. 앞의 프렁크가 골프백2개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뒷자리도 넓고 헤드룸도 여유롭습니다. pro모델은 5만불아래 차에서 가장큰 배터리 사이즈를 가지고 있죠 98W. 0-60가 4초대입니다. 그리고 서스펜션이 기존 트럭과 같지않아서 승차감이 예전f150보단 엄청난 발전이라고 하더라고요. 2.4kw에서 9.6kw(옵션1900불)까지 비상 전력을 공급할수 있고 (하우스오너 마음에 안심을 주죠) 놀러가서 전기꼽아서 쉽게 이것저것 해먹을수 있죠. 아쉬운건 트림이 낮아서 시트가 매뉴얼이라는거... (나중에 이런건 교체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제 마음에는 5인승 포드 익스페디션라고 생각합니다. 

Nieve

2022-08-13 04:34:47

오메님 말씀 듣고서는 비지네스를 해야 용도가 생기는구나 했다가 사장님 말씀 듣고는 뭔가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과 얘기해 봐야 겠습니다.  두분 의견 감사합니다!

JoshuaR

2022-08-12 21:28:35

전기차의 장점을 연료비에만 놓고 보면 비효율적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다른 장점들을 함께 감안해 보면 돈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기모터의 가속능력, 시동을 걸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실내 냉난방, Vehicle to Load 를 이용해서 비상시 전력도 사용할 수 있고요, 일부 차종에서 누릴 수 있는 거대한 프렁크 공간, 매일 출퇴근 하더라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거라지에서 충전 케이블만 꽂아놓으면 되기에 코슷코 주유소에 긴 줄 서서 기다려가며 주유하지 않아도 되는 편안함 등등 전기차의 값어치를 누릴 요소들이 적지않게 있습니다.

다만 저는 포드 F-150L 이 실용성 면에서는 더 좋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사이버트럭 기다리고 있습니다. 블레이드러너 느낌 물씬 나는 사이버트럭의 post-apocalyptic 한 디자인을 포기하지 못하겠네요..

폭풍

2022-08-13 05:01:34

저도 말씀하신 전기차의 장점은 저도 연료비절감보다 더 좋아하는데, 지금 당장 $6000 이면 말씀하신 장점을 모두 갖춘, 고장도 거의 없는 (중고) 전기차를 살수 있고 (물론 레인지가 적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BOLT EV를 2만불 초반에 살 수 있었는데, 48500+Tax는 그전의 32500+Tax보다 많이 오른거 같고, 떡밥에 물린 물고기가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두리뭉실

2022-08-12 21:37:35

말씀하신 바처럼.. 대형 배터리 치고도, 트럭 자체의 디자인덕분에, 3백마일 조금 넣는 range 입니다만,

그것도 아직은 최적화되지 않아서 그런지. TFL 유튜버 이야기로는 3백마일 언저리라네요..

가격에 비해 실망스럽기도 하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직은 시기상조인것 같네요..

저 range 덕분에 매버릭이나 F150 hybrid 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지네요...

마적level3

2022-08-25 06:27:00

저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1인인데 매버릭 좋아보이더라고요 42mpg 대박이고요. 

그래도 매버릭보다는 실내 디자인이나 컨셉 자체가 조금 더 럭셔리한 차를 타고 싶은 것은 제 욕심일까요 ㅋㅋㅋ

두리뭉실

2022-08-25 16:38:24

아무래도 매버릭은 실용적인점에 타겟이고, 트럭 엔트리 레벨 유저 타겟이라..

럭셔리 차량을 원하신다는게 럭셔리 트럭인지? 아님 그냥 럭셔리 차량이신지...

마적level3

2022-08-26 09:36:13

럭셔리 트럭이요~ 두리뭉실한 댓글 사과드립니다^^;; 

매버릭 리뷰 여러개 봤는데 실내가 정말 싼티... 나더라고요. 

연비 35mpg 정도로 조금 더 크고 실내 조금 더 고급진 트럭이면 좋을 것 같아요. 

두리뭉실

2022-08-27 18:34:53

아랫분이 말씀하신대로 리비안 트럭이 좀 가깝다고 생각되구요,

그냥 좀더 전형적인 트럭을 원하신다면 F150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높은 트림 고르시면 될것 같네요.

하이브리드가 여전히 기름을 쓰기 때문에 로드트립에도 문제도 없고, 6기통이라 고중량 토잉 외에는 문제가 될게 없어보이네요~

어쩌다사장

2022-08-25 17:05:49

럭셔리트럭이라면 리비안이 답인거 같네요. 매우매우 좋아보이더라구요. 저는 가성비 유저라... 4만7천이라도 f150에 비해 매우매우 싸다고 생각해요. 공홈에 들어가셔서 게솔린으로 가셔서 XL 트림으로 crew cap에 4x4, 2.4kw power onboard, co pilot360 만 해도 5만불은 훌쩍 넘어갑니다. 그게 라이트닝에는 기본으로들어가구요. 여태껏 나온 차중에 가성비는 진짜 최고 인거 같아요. 

마적level3

2022-08-26 09:42:22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 애플 신제품 나올 때마다, '뭐야 왜 이렇게 비싸졌지?' 하고서 찬찬히 뜯어보면 '보기보다 싼 거구나'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리비안은 동네에 한 대 봤는데, 저런 가격인지 몰랐네요 와우~!

어쩌다사장

2022-09-07 07:41:14

딜러에서 전화가 오더니 2500불 딜러 마크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같은경우는 저번에 예약에서 22년 가격으로 주는 프라이빗 오퍼를 포드에서 받아서 7500불의 인센티브가 있을거라고 하네요. 대략 딜리버리까지 45000불에 내년에 텍스 크레딧을 받으면 대략 38000불대에 구입할거 같습니다. 

어쩌다사장

2022-10-11 02:04:22

원래 23년 가을에 나온다던 모델이 이번 10월24일 생산시작 한다고 하고 빈넘버도 받았습니다. 아마 6주정도면 완성된다고 하니 이번년안에 받을걸로 예상이됩니다. 그리고 뉴저지는 chargeup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주에서 주는 인센티브도 받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시작이 5만2천부터해서 더이상 싸지 않은 트럭이 된거같아요. 

 

어쩌다사장

2022-11-10 04:03:36

저는 오늘 딜러에 차가 딜리버리 됐다고 합니다. 한 일주일 안에 픽업 갈 예정입니다. 오토론이 엄청 올라서 저같은 경우 젤 낮은 Pro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부담스럽네요. 그리고 chargeup 프로그램도 2023년 모델같은 경우는 해당이 없다는 이야기를 받았습니다. 어찌됐든 인수는 할 예정이어서 짧은 후기라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폭풍

2022-11-10 04:27:54

우와 축하드립니다. 거기다 Federal credit도 받으면 그냥 3만불대 트럭이네요. 대어 낚으신 겁니다.

어쩌다사장

2022-11-10 05:42:47

감사합니다. 폭풍님으로 인해 전기차에 자신있게 입문했어요. 감사드립니다.

daddyryu

2022-11-10 06:57:23

뉴져지 chargeup program은 23년형도 받으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 T&C 와 Available Fund 체크하실수 있는 링크붙입니다. Point of Sales program이니 딜러에서 꼭 받으세요. 

https://chargeup.njcleanenergy.com/sites/default/files/docs/Charge_Up_New_Jersey_Terms_and_Conditions.pdf

https://chargeup.njcleanenergy.com/available-funding

어쩌다사장

2022-11-10 07:19:29

저도 그럴거 같아서 물어봤는데 

 

Thank you for reaching out. The 2023 Ford F-150 Lightning is not eligible for the program at this time. OEMs and vehicle manufacturers have to submit a request to the Board of Public Utilities to have new vehicle models added to the eligible vehicle list. Once the screening process is completed, they will be added to the list. This is a process that the Charge Up New Jersey program administration has no control over.

 

Only vehicles listed on the eligible vehicle list may receive an incentive. 

 

Sincerely,

Charge Up New Jersey Staff

Center for Sustainable Energy®

Office: (877) 426-2474

chargeupnj@energycenter.org

chargeup.njcleanenergy.com

 

이렇게 답변을 받았네요. 포드가 이슈를 안했나봅니다. 

 

 

daddyryu

2022-11-11 06:54:42

아 정말 23년형은 없네요. 22년형은 아래 리스트에 있는데..같은 전기차기종인데 MY에 따라 다른경우도 있군요.  그래도 구하기 힘든차 남들보다 빨리 받으시는거 축하드립니다.  저는 실버라도 신청했는데 24년까지 기다리라도 하네요. ㅎㅎ

https://chargeup.njcleanenergy.com/eligible-vehicles

어쩌다사장

2022-11-17 08:44:45

오늘 차 받았습니다. 일단 가격이 생각보다 돈이 더 들어갔습니다. private 오퍼가 있었는데 그걸 현재 지금 나오는 MSRP에서 빼더라고요. 그러고 2500불마크업이 있었습니다. 일단 먼가를 초이스할 선택지가 없었기때문에 구매를 하긴 했습니다. 토우 테크놀로지를 포함해서 52000불 줬습니다. 텍스 크레딧 7500불이 있으니까 대략 44500불 정도에 산거죠. 물론 이것도 싸게 산거긴 하지만 기분이 좋지만은 않네요 ^^; 차는 좋은거 같습니다. pro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시트가 쿠션이 쇼파처럼 편하더군요 하지만 비닐이라고 하네요. 차가 나가는건 엄청 가볍게 쭉쭉 잘나가네요. 리젠 브레이크는 강해서 발을 떼면 완전히 멈추고 멈추면 안 미끄러지게 먼가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핸들은 너무 싸구려티가 나고 딱딱하고 드라이버 사이드 암레스트도 똑같이 안 좋습니다. 그에 비해서 센터콘솔은 엄청 넓은게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이네요. 2023년 모델은 2022년 프로 모델과 다르게 엉따가 있습니다. 차의 승차감은 꽤 좋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가서 팔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긴 하네요.  

폭풍

2022-11-18 02:21:12

지금 다시보니 destination charge가 MSRP에 따로 붙어서 1800불(테슬라에서 배워왔나봅니다)에, 충전케이블도 따로 500불이나 하네요. 광고하는 가격을 믿으면 안되는 세상에 사나봅니다.

초보눈팅

2022-11-18 02:29:43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옵션으로 팔면... 주유소 쓰듯이 충전소 쓰란 얘기인가요..;;

어쩌다사장

2022-11-18 03:51:03

저도 케이블 안샀습니다. 일단 케이블은 아마존에서 100불대 걸로 110v-240V되는걸로 사서 사용하면 될거 같고 주변에 L2 2시간씩 무료 차지해주는데가 있어서 거기서 액티비티를 가져도 될거 같습니다. 다른 메이커는 3년 30분 이렇게 주던데 포드는 다르게 프리차지를 주는데 250Kw만 주더라고요 대략 3번정도 차지하면 끝날거 같네요. 딜러에서 도큐먼트피 600불 레지스트레이션 600불 뜯겼습니다. ADM도 뜯기고.... 그래도 현재 MSRP보단 싼편은 맞고이가격에 구할수도 없는 차이기때문에 사긴 했는데 기분좋은 바잉은 아니었습니다. 차는 높아서 (이사할때 빼고 처음 트럭을 써봐요) 러닝보드도 달아야할거같고 스티어링 휠도 딱딱해서 커버도 일단 좀 달아야할거 같고. 바닥도 매트가 없고 고무라 매트도 사야할거 같고... 헤드램프도 좋구 라이딩 퀄리티도 좋구 의외로 턴이 잘되더라고요. 뒷자리에 가로로 누울수 있는것도 좋고 110v도 안에 있어서 효도용으로 마사지 시트 쿠션을 넣어서 열선기능+마사지를 넣어도 좋을거 같긴한데 이런저런 용도로 쓰긴 좋은데... 여러가지 감정이 믹스 되었어요. 생각된 돈만 아니라면 드림카에 가까워서 아직 킵인지 셀인지 잘 모르겠네요 ^^; 

중부사나이

2022-12-16 06:10:58

오더하라고 텍스트 메세지가 왔는데 가격이 많이 오른듯 합니다. XLT가 63474로 보이고 LARIAT는 74474로 나옵니다. 가격이 6-7000불이 오른게 아니라. 만불 넘게 올랐네요.. 이것저것 추가하고 세금 내면 70000불이 가볍게 넘는듯 하네요.. 머 이정도면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Sikal007

2023-04-04 20:46:13

오더하라는 이메일도오고 가격도 보내줬는대 pro 트림이 가격이 6만불 가까이 하네요... 처음에 4만불에 나왔다가 올라서 47500으로 알고 있었는데... 언제 이렇게 오른거죠?? 

 

그리고 이메일에 이런문구가 있긴한데 이게 어떤 가격으로 그리고 어떤 %로 honor 해준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포기하는쪽으로 맘이기우네요...

 

We will honor the % under MSRP/Invoice you were offered at the time of submitting your reservation with us

폭풍

2023-04-21 08:49:06

작년에 2번인가 3번에 걸쳐 가격이 올랐습니다. 저도 당한 느낌이 들어서 예약취소 하고 환불받았습니다.

hack

2023-04-21 10:29:30

마모분들도 오더 메시지 많이 받으셨군요. 수요가 전보다 떨어졌는지 저도 이달 초에 주문하라고 왔습니다. Extended range Lariat 처음 나왔을 때 보다 만불정도 올랐더군요. 9만 + 택스하면 10만불이라는 건데 요즘같은 시기에 이렇게 비싼 차를 사야하는지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테슬라는 가격 계속 내리고 또 (뻥쟁이) 일론 아저씨는 사이버트럭 런치할 거라고 하고 있고요. 거기다 제가 선택한 딜러는 5천불 마크업을 아직도 붙이고 있고 참.. 그래도 혹시나 주문하게 되면 바꾸려고 MSRP만 받겠다는 딜러를 좀 멀지만 찾아 놓긴 했네요. ㅎㅎ  제가 매일 같이 차를 바꾸는 사람은 아니라 또 사면 오랬동안 잘 타기는 할텐데 주문해 볼까 싶은 생각도 들고 참 어렵네요. 

재마이

2023-04-21 10:34:16

이 차 조심하셔야 합니다. 현재 포드에서 배터리 발화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 생산도 중단한적이 있지요. https://www.theverge.com/2023/3/10/23634489/ford-recall-f150-lightning-battery-defect-sk-on 

 

솔직히 배터리 발화 문제는 심각해서 해결이 된 건지 상당히 의문스럽고, 포드도 sk 와의 관계를 끊고 CATL 기술을 도입한다고 하니 그리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결국 대세는 완충 가능하다고 하는 LiFe 배터리로 갈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아이노스;

2023-04-21 15:49:12

LFP의 여러장점으로 인해 지금은 여러분야에서 쓰이긴 하지만, 충전 속도와 용량에서 제한이 있어서 자동차 베터리로는 한계가있습니다.

재마이

2023-04-21 19:39:09

지금 중국차들 대세인데요... 오히려 메이커에서 완충을 권장하지 않던지 (테슬라) 아예 소프트웨어로 막아버리는 (GM) 리튬이온 배터리가 한계가 있다고 봐야죠. 

hack

2023-04-21 22:43:24

이게 집근처에서 일상 생활용으로는 LFP 배터리 차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충전기에 물려 놓으면 항상 100% 나갈수 있고요. 그래서 저도 현 시점 내연기관/전기차 할 것 없이 최고의 선택이 LFP 들어간 Medel 3 SR라고 보고요. 하지만 이게 장거리를 하실 일이 생기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DCFC가 보통 100마일 마다있고 200마일 운전하면 3시간 정도 걸리니 한번 쉬어가기에 적당한 시점인데 이게 충전속도 느리고(150-170kW) 레인지가 200마일 초반인 차로는 매우 어려워집니다. 차징커브를 보시면 배터리 캐미스트리와 상관없이 SOC 낮을때 잠깐 최대치를 뽑다가 50% 정도되면 급격히 줄어 들게 되는데요 (물론 Taycan이 좀 예외이긴한데 7-80%까지 100kW 이상 뽑아줘서 정말 장거리용으론 최고 같더군요). 이때부터 만충까지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러면 LFP 차들은 결국 100마일마다 서서 충전을 하는 것이 되는데 그나마도 느리고 또 혼자서는 별 문제없을지 모르지만 가족여행이라면 같이 가는 사람들이 불편해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이게 테슬라 수퍼차져 도착같으면 그래도 전날 만충으로 나와서 200마일 걱정안하고 갈거 같은데요. 다른 네트웍의 CCS 차져들은 정말 관리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 이렇게 가는게 위험해 집니다. 제가 최근에 Polestar 2 (NCM이긴 하지만 스펙은 Model 3 LFP와 유사한 200마일 초반 레인지에 최대 충전 150kW)로 장거리를 해 봤는데요. 충전기 도착했는데 다 에러나고 충전되는게 하나도 없어지니 정말 불안해지더군요. 예전에는 range anxiety 라는 말을 들으면서 전기차로 장거리 안 해본 사람들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과장된 말이라 생각했는데 CCS 충전 인프라가 이런 식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고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대추아빠

2023-04-21 20:50:19

오 몰랐던 정보네요. 요즘 F150 하이브리드에 급 관심이 생겼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재마이

2023-04-21 20:52:39

하이브리드는 배터리가 달라서 별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어쩌다사장

2023-04-21 19:00:34

가격이 너무 오르긴 했지요. 11월에 차를 받아본 저로썬 차 자체는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가격에 사야한다면 고민할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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