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도시에 멋진 모델하우스를 선보인 전국 체인 빌더가 있습니다.
몇주간에 서치 후 가진 자산을 모으고 모아서, 머리를 굴리고 굴려서
버짓을 마련한 후 원하는 플랜을 골라서 계약을 하려고 하려 하였습니다.
계약금으로 금액의 5% + 개인이 추가한 플랜의 20% 정도가 나오는데... 두둥
design upgrade 는 나중에 계약한 후 할 수 있고 금액이 얼마나 나올지 알 수 있는 방법이
하나도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태 사용한 시간과 노력이 아까와 그냥 계속하고 싶은 마음과
혹시나 업그레이드 할 비용이 모자라 맘에 안드는 상태의 집이 나올까봐 두려운 마음이 계속 교차하네요... 계약후
맘에 안들어도 취소할 방법도 없다네요, 리펀도 안되고 계약금은 날려야 하고...
미리 원하는 디자인 업그레이드 비용을 알 수 있어야 토탈 금액을 알 수 있고
맘에 드는 집을 지을 수 있는지 확인이 가능할텐데... 이거 너무하는 장사수단인건지...아님 새집은 다 이런식의
프로시져를 가져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과정이 일반적이라면 새집을 빌더와 짓는 것은 포기해야 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돈이 아주 여유롭게 많아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