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버 (Denver) 공항에 대한 이야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농부 2023.05.14 06:14:48

우버 운전사가 댄버 공항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궁금하면서 어떤거는 사실이여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아는 정보가 있으면 저도 매우 궁금하네요.

 

덴버공항이 지어진 땅은 원래 어떤 가족이 갖고 있는땅인데 육조 달러에 안팔아서 정부에서 뺏었답니다 (이것은 사실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 공항 주변에 쇼핑몰 운동 경기장등 많은것들이 지어지고 있다네요.

 

우버기사 말로는 원래 그 주변땅이 인디안 버리얼이 많은 땅이였답니다. (이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 위에 건물들을 지어서 그 주변에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가까이 있는 게일로드에서 최근 큰사고가 났었고 몇달전에도 일산화탄소 노출되서 사람들이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그 호텔을 지으면서 사람들 몇명이 죽었다네요. 공항 천장이 원래 유리였답니다. 근데 짓자마자 골프공 야구공만한 우박이 내려 유리창들이 다 깨져서 지금의 하얀 탠트 모양의 지붕을 갖게 되었답니다.

 

공항 가는길에 큰 말 동상이 있습니다. 평범한 말은 아니고 ?우르락 부르락 보이는 말입니다. 원래 콜로라도 브렁코랑 비슷하게 지으라고 했지만 만든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꿨습니다. 우버기사 말로는 인디언 버리얼 사이트여서 귀신을 막아줄 더 강해보이는 말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동상이 다 만들어 질때쯤 동상이 조각가 위에 떨어져 조각가가 죽습니다 (이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덴버시에서 동상이 마음에 안 든다고 안 설치한다고 하다 가족이 고소를 해서 결국은 세웠답니다. 깜깜한 한밤중에는 눈이 아주 밝게 보인다고 합니다. 

 

덴버 공항은 일루미나티 공항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네요. 미술 작품들 가까이 가보면 알수 없는 말들이 많이 적혀 있다네요. 피곤해서 읽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하네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들은 내용이 흥미로워서 올립니다.

 

https://www.nytimes.com/2023/04/29/business/media/denver-airport.html?action=click&module=RelatedLinks&pgtype=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