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무차 중국에 두번 입국했습니다.
중국 도착 및 출국시 키오스크를 통하여
검역관련 qr코드를 발급받고, 여권에 부착하도록 안내 받는데요
이 스티커가 다른 중국산과 다르게 접착력이 과도하게 우수하여
(어쩌면 종이가 저질일 수도 있습니다 ㅋ)
부착하는순간 첨부한 사진과 같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오니, 요 근래 중국 입국하실 일이 있는 회원님들께서는
여권위에 스티커 부착은 삼가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하고요, 스티커는 붙이지 않고 심사관에게 여권과 함께 제출하여도 무방합니다.
제 여권상의 스티커 잔여물은 미국으로 돌아간 후에 약품을 써서 떼어내야 할 듯 합니다ㅠㅜ
여권 교체후 첫 해외방문이었는데 여권이 더러워져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중국은 디테일한 부분은 아직 한참 갈 길이 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