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합니다.
휠발란스를 다시 조정했는데도 계속 똑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
이러다가는 차가 망가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타이어 2개 교채뒤에 이런일이 생겼기에 일단 원래 있던 나머지 타이어를 교채해보자는 생각으로 타이어샵에 갔었네요.
타이어 주문하기 전에 다시 직원에게 문제를 이야기했는데요... 직원이 타이어를 체크하면서 2/32인치 정도의 차이는 AWD라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타이어도 육안으로는 문제가 없는듯하구요. 아마도 차량 자체에 메카닉컬한 문제가 아닐까라고 하네요. 그래서 타이어 나머지 2개도 교채하려던 마음을 접고 로컬샵에 가서 차량을 점검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타이어샵 간김에 마지막으로 앞뒤 타이어를 로테이션해달라고 했습니다.
새타이어가 앞쪽으로 온셈인데요.... 이 로테이션후 문제들이 사라졌네요. O_O 바이브레이션도 툭툭툭 거리는 문제도 사라졌습니다. 헐..
결국 타이어 문제였던것 같아요. 뒤로 보내고나서 승차감이 훨신 좋아지긴 했지만 조만간 바꿔야하지 싶습니다.
문제를 찾아내서 넘 마음이 편하지만 이렇게 4개 다 바꿀줄 알았으면 차라리 코스코에서 바꿀껄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ㅎㅎ
혹시 비슷한 문제 겪을분이 계실까봐 업데이트 남김합니다. 조언 주신분들 감사드리며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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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알못 memories입니다. ^^;
P2가 2013년 산타페를 타고 다닙니다만 얼마전부터 조수석 뒷쪽 타이어 압력이 자꾸 낮아져서 일주일에 두번은 공기를 채워주어야 했습니다. Thread를 측정해보니 앞에 타이어 두개는 8/36인치 (2019년 교채), 뒤에 타이어 두개는 6/36정도가 남았더군요 (2017-2018년 교체). 뒤쪽 타이어가 아직 7/36정도 남았지만 교체한지가 6년정도 된것 같아서 지난 토요일에 Discount Tire에 타이어 2개를 교체하였습니다. 바람이 새는 타이어는 편마모에 의한거라고 해서 얼라인먼트도 했습니다.
그런데 교체 후에 p2가 차가 이상하다고 해서 제가 몰아보니....저속에서 드르르르르르 (훨신 약하긴하지만 고속도로 갓길 홈파진데 지나가는듯한) 하는 느낌이 나고 가끔 (특히 오르막 가속시) 불규칙하게 툭 툭툭 하는 ^^; 느낌이 나네요. 희안한게 가속시에만 이런 느낌이 나고 속도가 딱 60마일이 넘어가면 아무렇지 않다는겁니다. 혹시 AWD차량이 가속이나 60마일 이하에만 사륜으로 가나요?
타이어는 원래부터 있던 Kumho Crugen KL33입니다. 같은 타이어로 해야한다고 해서 같은 모델을 했는데요.. 한가지 의심이 가는건 이 타이어가 현대/기아용 과 아우이/벤츠용 OEM이 나오는데 현대/기아용이 단종되어서 아우디용으로 갈았거든요. 모델이 같은데도 이게 문제가 될까요? 세부 모델넘버는 약간 틀리더라구요...-.-
앞쪽 타이어도 만 4년이 넘어서 그냥 갈아볼까 싶은데 이게 정말 타이어 문제인지 확실치가 않네요. 나름 알아보려고 구글 네이버 검색해봤는데 도무지 답을 모르겠더라구요. -.- 마모에 차량을 잘 아시는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이렇게 조언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