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초에 한국을 갈 예정입니다.
8월에 가야 하지만 마일리지 티켓을 구하기 너무 어려워 라이프마일로 9월 초 한국행 티켓을 예약했습니다.
동부에 거주해서 DMV지역 출발 왕복 티켓을 예약했어야 하나 일정과 비행기 좌석 문제로 LA행 비행기는
IAD 또는 DCA- LAX는 분리발권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현재 예약된 항공편은
LAX-ICN 아시아나 항공
ICN-LAX 아시아나 항공
LAX-IAD 유나이티드 항공 입니다
현재 고민은 서울로 갈때 유나이티드로 분리발권후 아시아나로 수하물을 연결 요청하는게 좋은지
알래스카 항공으로 LAX로 가서 가방을 찾아 아시아나에서 수하물을 다시 보내는게 좋은지 고민입니다.
LAX 환승 시간이 10시간 정도로 여유가 있어 공항 바깥으로 나가 한인타운에서 친구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100여 달러 차이가 나는(수하물 요금 포함) 항공료를 생각하면 당연히 알래스카 항공을 타야겠지만
서울행 아시아나가 늦은 저녁 오후 11시 비행기라 수하물 체크인이 언제부터 받아줄지 걱정도 되고(LAX에는 오후 12시정도 도착입니다)
100여 달러 더 내고 유나이티드로 수하물 연결해 보내고 맘 편히 한인타운에 나갔다 오는게 나은지
결정 장애가 생기네요..
뭐가 더 나은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