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sonnig님 @jelly님 조언 감사합니다. 경황이 없어서 이제서 답글을 남기네요.
결국 다음날인 오늘 비행편도 없어서 내일 오전 비행기로 리부킹했습니다.
날씨때문이긴 하지만 델타에서 호텔1박과 Meal바우쳐, 그리고 lyft 왕복편까지 해주더군요. 그런데 meal 바우쳐는 공항이나 호텔에서 써야한다는데 호텔 식당은 문을 닫아서 결국 못썼네요. -_-;;
그리고 문제는 말씀드렸듯이 오늘이 아니라 내일 오전 비행기편으로 오게되는건데요. 추가 1박과 기타 비용은 제가 부담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시점에서 AMEX Plat에 있는 Trip Cancellation 보험이 생각이 났는데요. 아쉽게도 이 경우는 왕복여정을 이 카드로 부킹했어야 하더군요.
제가 CVG to BOS는 AVIOS mile + Chase BA card로 BOS to CVG는 Delta mile + AMEX Plat으로 했어서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이 일을 겪고 보니 비행기 티켓을 어떻게 끊어야 되는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마일리지 티켓도 가능하면 왕복으로 아니면 원웨이+원웨이라도 Amex Plat과 같이 여행 보험이 있는 같은 카드를 사용해서 끊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결제하는 카드가 마일리지 티켓에도 유효한지 꼭 확인해야하구요.
원웨이+원웨이 왕복도 커버가 되는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혹시 경험있으신분 계실런지요?
요즘같이 취소가 잦은 시기에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고 업데이트를 남겨봅니다.
그래도 다행이건 오늘 날씨가 좋아서 P2와 아이들이 뉴버리쪽을 잘 돌아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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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다보니 결국 이런일을 겪게 되네요.
저는 아니고 p2와 아이들이 보스턴에 갔었는데요. 오늘 돌아오는 날인데 날씨가 안좋아서 비행기에서 대기하다가 결국은 취소됐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항공사에서 호텔이나 교통편을 제공해줄까요? 날씨때문에 생긴 문제는 항공사 책임이 이니라는 글도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다음날이라도 돌아오는 티켓을 받을수 있나 모르겠습니다.
마일리지로 발권한거지만 잡비는 아멕스 플랫으로 결제했는데 이게 무슨 도움이 될런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