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샤프/체킹 (그냥 이야기)

2013.04.28 02:36:07

혹시 도움이 되실 분이 있으실까봐.... 


어렵게 집사람의 허락으로,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신청했었는데, 높은 크레딧 스코어에도 불구하고, 인어가 안 났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2주안에 결정이 날꺼다 라는 음성 확인과는 달리, 집으로 편지가 하나 날라오더군요. Confirm을 위해서 "전화"를 직접 해 달라.... 

결국, 집사람에게 전화 함 해달라고 부탁.. 

집사람이 전화 걸어서 바로 승인..

음성확인 결과 승인..

그런데, 일주일이 넘도록 카드가 안날라 오는 겁니다. 

결국 전화를 걸어서 담주 수요일, 즉 체이스 측에서 카드를 shipping 했다는 날로부터 10일째까지 기다리고 그때까지 안오면, 재발급을 해주겠다고 하네요. 

시작부터 이유없이 삐걱대더니, 끝까지 이러네요. 


-----> 살다보면, 별 이유없이 일의 진행이 삐끗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작은일에서 삐끗하는 경우를 맞이할때는 큰일에 삐끗하지 않았음을 감사하게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체이스 체킹 200불 짜리 쿠폰 사용일의 마감일이 다가올 즈음, 쿠폰이 하나 더 왔는데... 듣도 보도 못했던 300$짜리가 왔습니다. 

당연히 200불짜리는 쓰레기 통으로..... 

며칠이 지나 나중에 자세히 읽어 보니...  Premium checking인가 뭔가더군요. 

200불 짜리는 total checking ---> 500불 이상 direct deposit인 경우 monthly fee 면제,

300불 짜리는 Premier plus checking --> Direct deposit으로는 안되고, daily balance 15000불(?) 이상 유지해야 fee 면제


-----> 한 지인이 저한테 말하길.... 다른 국적의 사람들에 비해, 한국사람들은 제품에 첨부되어 오는 Instruction을 읽지 않는 편이다라고... 

실제로 여기 친구들보면, 전기제품이 오면, 정말 박스를 열고 instruction을 읽더군요. 저는 보통 바로 조립을 시작하지요. 그러다 막히면 instruction으로....  

여하튼 300불 짜리 Chase 쿠폰 조심 하세요. 별로 유용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