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중순에 3~4일정도 한국에서 오시는 부모님을 모실 category 6미만의 뉴욕 Hyatt호텔 및 두 분이 구경하실만한 것을 찾고있습니다.
제가 출근 해 있는 동안 저희 집에 계시면 심심하실거라 낮에는 두 분 뉴욕 구경하고 노시라고 맨하탄으로 모시려하고, 저는 퇴근 후 맨하탄에 갈 예정입니다.
호텔은 1박에 20000~25000/30000 섞인정도로 보고있고, 일단 가지고있는 포인트는 85000인데 10월까지는 조금 더 생길것이라 일단 3박먼저 예약하고 추후 1박을 추가로 예약하는것을 고려하고있습니다. (저는 글로벌리스트고, 체크인은 제가 가서 할 예정입니다.)
부모님 성향은,
두 분 다 쇼핑에는 큰 관심이 없으시고, 평소에 한 시간 이상 매일 걸으시고, 영어 소통 문제없으시고, 아침으로 씨리얼, 빵, 과일, 커피 드시는 분들이라 한식이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다만 두 분 다 커피는 좋아하셔서 호텔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으면 좋겠네요. 호텔 커피가 맛있어도 됩니다!
(엄마가 카푸치노를 좋아하셔서 카푸치노 맛집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
가지고 있는 포인트 기반 + 위치를 고려해서 후보지로 둔 호텔은 아래 3개로 추렸는데, 어떤 호텔이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추천할만 호텔이 있으신가요?
- Thompson Central Park New York
- Hyatt Grand Central New York
- Grayson Hotel
또 뉴욕에서 제가 없이 부모님끼리 보실것, 하실것은 무엇이 좋을까요?
부모님과 뉴욕오셨던 분들, 부모님께서 특별히 좋아하시던게 있으신가요?
아빠는 뉴욕을 제대로 보신적이 없으시고, 작년에 오셨을때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싶다고 하셔서 다녀온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는 뭔가 이것저것 보고싶어하시는 성향이 강하십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라던지...)
다만 엄마는 아빠가 여기저기 구경하자고 하는걸 귀찮아 하시는 편이라, 이럴 경우 아빠 혼자서도 룰루랄라 가실겁니다.
엄마는 아주 예전에 뉴욕구경을 하신 적이 있고, 평소에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책 읽는거 좋아하십니다.
이번에도 아빠가 어디 가자고하면 귀찮아 하실 수 있는데, 두 분만 계시면 또 마음이 바뀌실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ㅋㅋ
부모님 맞춤형 뉴욕 꿀팁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