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t tire warranty repair는 costco보다 discount tire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shine 2023.08.30 02:40:54

이 과정이 case by case 임을 미리 말씀드리고 제 의견을 적어봅니다.

 

코스트코에서 장착한 타이어가 지금까지 2번 flat이 났습니다. 2번다 4짝 다 교체이후 몇천마일 정도 주행후 4개중 하나에 못이 박힌거고 repair불가, 즉 교체판정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불편이 시작됩니다. 사시는 곳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사는 곳 코스트코는 오늘 기준 주말까지 아예 예약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slot이 꽉차있어요.

 

이런상황에서 flat tire가 났는데 예약가능한 날까지 기다리기 어렵죠. 정 안되면 직접 스페어 타이어로 갈아 끼면서 기다릴수 있지만 어차피 warranty service를 받으려면 코스트코에 가야 합니다.

 

그래서 무작정 appointment없이 costco tire를 갑니다. 그러니 정말 딱 3시간 20분 기다리니 제차가 정비소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들어가자마자 10분뒤 전화가 옵니다. "repair불가,"  그럼 spare tire라도 끼워줘. 그리고 40분을 다시 기다립니다. 이렇게 딱 4시간이 흐릅니다.

 

 

이게 끝이 아니죠. 이제는 교체할 타이어를 찾아야 합니다. 아마 열에 아홉은 내가 샀던 타이어와 완전 똑같은 치수의 타이어가 in stock이 아닐겁니다. 코스트코 매장에 타이어 재고 보유는 사실 아주 적죠. 고로 타이어 주문을 하고 워런티에서 주행한 거리를 devalue한뒤 차액+새로운 워런티 금액을 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대개 이경우 코스트코에서 "자 새 타이어 주문넣었고 우리매장에 도착하면 전화줄께" 이럽니다. 그럼 그냥 기다리지 말고 "대충 예상해서" 한 6-7일 뒤에 appointment 슬롯을 하나 확보해 놔야 합니다. 1주일 정도가 지나고 "주문한 새 타이어 도착!"이라는 전화를 받고 코스트코로 뛰어가면 절대 바로 내차 타이어 장착을 해주지 않아요. "너 appointment있니?" 물어보고 없으면 또 4시간짜리 일이 되어버리죠.

 

그래서 보통 flat 타이어 하나나면 새타이어로 교체하는데 까지 7-10일은 소요되고 갈때마다 대기시간도 아주 기네요. 디스카운트 타이어는 이런점에서 재고량도 많고 재고가 없을시에도 보통 1-2일이면 타이어가 입고되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