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마적스러운 질문을 올리게 되네요... 그 동안은 뭐했는지, 참 내원...
정말 오래간만에 해결해야 할 스펜딩이 없어졌습니다. 웬지 서운하면서도 개운하기도 합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무슨카드를 어떻게 잘 없애야 할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 카드들을 없애거나 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점이기는 합니다. 1년이 안되서 연회비 나오지도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고, 그 외 것들은 마음에 들어서 연회비 내고라도 가지고 있을려고 하는 것들이구요. (AMEX SPG & PLAT, Chase UA & SW & 사프 & Bold 등은 가지고 있으면서 Bold는 여름에 Plus화할 예정입니다)
현재 AMEX 여러장(버릴 카드가 현재 없구요.) Chase 여러장(역시 버릴 카드가 없습니다.) US Bank(칼슨이라 keep해야겠지요) Citi카드 여러장(대부분 버릴 겁니다. ㅋㅋ) BOA/BOH(버려야 합니다)
질문1) 문제는, 어떻게 하면 크레딧점수에의 영향을 줄이면서 카드 취소의 충격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요? 밑줄틴 것들이 7월 정도 부터 줄줄이 사탕입니다. 연회비 없고 짝퉁 AMEX인 것 빼고는 다 없앨 생각입니다. 연회비 나올 때 없애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1-2달 간격으로 꾸준히 없애는 편이 나을까요? 딱히 새로 만들고 싶은 카드들이 없고 당분간은 조용히 (동굴에서) 쉬려구요....
질문2) 또 하나 궁금한 점은 제 집사람 카드들입니다. 본인 이름으로 몇개의 카드가 있지만 보수적으로 만들어서 AMEX 두개, Citi 하나 뿐입니다. 점수나 기록이 괜찮아서 카드 신청하면 그냥 인어나오는 상태지요. 그런데 제가 크레딧 레포트를 보니까, 보유하고 있는 카드의 수가 엄청 많더라구요. 제 카드의 AU로 등록된 것들이 전부 보유카드로 잡히고, 크레딧리밋도 전부 같이 잡혀 있더라구요. 하드인쿼리 수 등은 매우 낮지만, 카드 어카운트 수가 많은 상태지요. 웬지 보가에 안 좋기도 하고 해서, 제 카드에 있는 AU를 전부 삭제하는 것이 어떨까요? 이제 같이 스펜딩 해결할 일도 없고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드 말고는 AU가 필요 없는 상태라서요. 집사람 크레딧점수 관리를 하면서 몇개 쓸만한 것들을 열어볼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