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주시시장의 뜨거운 감자중 하나가 계속되는 경제지표들 수치의 하향 업데이트 입니다. 처음에는 잘나왔다가 나쁘게 업데이트되는 식으로요. 가령, 고용수치도 처음 내어 놓을때는 낮게 내어 놓았다가 다음달 수치에는 전달거를 높게 수정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달에도 한차례 더 수정하기도 합니다. 지난 겨울즈음 경제 분석가들의 사전 예상치와 정부기관에서 내어 놓던 데이터가 크게 어긋나는일이 빈번했는데 요즘은 또 예상대로 잘 나옵니다. 괜히 의심이 듭니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간이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가요?
계절성 요인의 반영, 특별한 시기로(코로나 팬데믹)예측 어려웠던 데이터의 뒤늦은 변영... 뭐 이런거는 상상해 볼수 있겠는데요.
incomplete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치를 내어놓아도 시스템에서 수집된 넘버를 기반으로 할텐데요. 이게 중간에 누군가 넘버를 슬쩍 만져서 결과에 영향을 줄수 있는건가 궁금하네요. 데이터를 믿어야 할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