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일본 경유 한국행을 계획했다가 일본여행을 못했던 것에 대한 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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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3박 계획을 세웠었어요.
1박 - 메리엇 숙박권 이용해서 예약했었고, 체크인 시간이 24시간도 안남은 상황이었는데, 메리엇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로 상황 설명하니 예약캔슬 해주고 숙박권 돌려받았습니다.
2박 - 아고다 예약 Free 캔슬할 수 있는 날자가 지난상태였는데, 캔슬신청 하면서 상황설명하고 프리캔슬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메일로 프리캔슬 해주겠다고 답변 받았어요.
3박 - 파크하얏트 도쿄 포인트 예약
하얏트 커스터머 서비스로 전화로 캔슬 신청을 했고, 전화상으로는 프리캔슬 이라고 답을 받았습니다.
예약일 19일, 캔슬요청일 16일 3일전 캔슬이라 프리캔슬 된다고 그랬는데, 날자로는 3일전인데 시차 계산하면 72시간이 안남은 상황이라 살짝 걱정이 되긴 했어요.
돌아온 포인트로 19일 날자로 파크하얏트 서울을 예약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카드를 확인하니 Hyatt Hotels 라고 표시되면서 $222.92 가 결제가 된거에요.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카드 결제한것은 보니 Park Hyatt Seoul Hotel 이라고 명시가 되어있는거 보니 서울에서 결제된것 같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며칠뒤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갔었는데, 거기서 결제된 내역도 Grand Hyatt Incheon 이라고 명시되어 있고요.
Hyatt Hotels 로 결제한게 어디서 한건지 모르겠어서 하얏트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해서 $222.92가 어디서 결제된건지 알 수 있는지 물어보니 제 어카운에서 결제된 내역이 보이지 않는다는거에요. 서울과 인천 결제 내역은 보이지만 그거 외에 니가 내야할것은 없다고 그러길래 그럼 이 금액을 디스퓻 해도 되겠느냐 물었더니 그러라고 그래서 이 금액을 디스퓻 신청했어요.
그러고 두달뒤, 디스퓻 했던 금액이 다시 청구가 된거에요.
크레딧 카드에 물어보니 니가 사용한게 맞기 때문이라고 그러더라고요.
내가 쓴게 아니다 라고하니 결제한 곳을 연락해서 해결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파크 하얏트 도쿄에서 청구한건가? 라는 의심이 들어서 파크하얏트 도쿄쪽에 연락을 했어요.
혹시 이 금액은 거기서 청구한건지, 난 3일전에 캔슬신청 했고, 커스터머 서비스에서 프리캔슬 될거라고 했었다.
그리고 항공사 문제로 일본에 못가게 되서 캔슬신청 한거다. 이렇게 보냈더니, 자기네가 청구한게 맞고 청구했던 금액을 리펀해주겠다는 답을 받았어요.
여기까지 문제 해결이 잘 되었는데, 갑자기 카드에 $-220 이 잡히는 거에요.
호텔에서 환불받고 카드회사에서 디스퓻을 또 진행했나봐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카드회사에 연락해서 왜 마이너스 금액이 되었는지 물어보고 환불 받았으니 $220 다시 줄 필요없다 뭐 이렇게 정리해야 할까요?
금액이 마이너스 잡히니 이것도 머리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