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23] 발느린 늬우스 - LA LA 랜드... 가 아니라 발늬의 노래

shilph 2023.09.22 10:10:15
금요일 입니다. 금요일은 역시 발늬로 시작... 읭?ㅇㅅㅇ??? 네, 내일 또 바빠질 예정이라 급하게 금요일의 발늬를 목요일의 발늬로 올려봅니다. 동부 분들은 금요일이니 딴지 금지 입니다?ㅇㅁㅇ???
아무튼 이번 주에 놓칠 뻔한 늬우스부터 확인해 보실까요??

 

 

 

 

아멕스 델타 카드, 평생 한 번 이상의 새로운 개악 발표

누가 델타 좀 말려줘요 ㅠㅠ 델타 개악이 끝난게 아닌가 봅니다. 이번에는 아멕스 델타 카드 입니다. 아멕스는 평생 한 번 룰을 적용하는데, 아멕스 델타 카드는 그것에 이어 새로운 "패밀리당 한 번" 룰을 새롭게 적용합니다.
우선 델타 블루는 기존에 델타 블루/골드/플래티넘/리져브 카드를 소지했다면 싸인업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델타 골드는 델타 골드/플래티넘/리져브를 소지했다면 싸인업을 받을 수 없게 되고, 델타 플래티넘은 델타 플래티넘/리져브를 소지했다면 싸인업을 받을 수 없으며, 델타 리져브는 델타 리져브를 소지했다면 싸인업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즉, 델타 카드 싸인업을 받으려면 델타 블루 → 골드 → 플래티넘 → 리져브 순서로 열어야만 된다는 것이지요. 현재는 개인 카드에만 적용되며 비지니스 카드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아마도 언젠가는 적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야말로 개악입니다. 특히 출장 등의 이유로 리져브 카드를 이미 연 분들에게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다른 개인 카드는 열어도 싸인업을 받지 못할테니까요. 이쯤되면 델타는 무슨 생각인건지 모르겠달까요? 비행기를 자주 타는 우수고객도 떠나보내고, 돈 써서 등급과 함께 마일도 모으려는 사람도 떠나보내려는 것 같네요. 이쯤되면 다른 경쟁사에서 델타에 스파이를 보낸게 아닌가 싶어요. 수박인가...
* 출처: One Mile at a Time
 

2023년 4분기 추가 적립 카테고리

2023년 마지막 4분기 추가 적립 카테고리가 모두 발표 되었네요.

    * 체이스 프리덤: 페이팔도매업체, 일부 기부

    * 디스커버: 아마존, 타겟

    * 시티 디비든: 그로서리

네, 이번 분기도 상당히 좋은 카테고리들 입니다. 일단 체이스 프리덤의 페이팔은 거의 치트키 수준인데, 대부분의 온라인 구매, 유틸리티 외에도 세금 지불도 가능한 유능한 카테고리이지요. 디스커버의 아마존은 일반 구매 외에도 아마존 충전도 되고요. 시티 디비든 역시 엄청난게, 그로서리는 안/못 쓸 수가 없는 카테고리입니다. 아무튼 세 카드 모두 상당히 채우기 쉬운 관계로 이번 분기도 잊지 말고 잘 챙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10월 14일까지 시티 TYP 를 버진 아틀란틱으로 넘기면 30% 추가 적립을 준다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AUH 의 미드필드 터미널이 올해 11월 14일 부터 연다고 합니다. 새 호텔, 새 비행기도 좋지만, 새 공항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 열심히 공사 중인 PDX 는 크게 기대가 안되는건 왜 그럴까요?ㅇㅅㅇ??? (One Mile at a Time)
 
Condor 는 SAT-FRA 노선을 내년 5월 17일부터 운항한다고 합니다. 주 3회 운항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초이스에서 래디슨 아메리카 멤버들에게 래디슨 포인트를 초이스 포인트로 변환하라는 독촉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직 변환하지 않은 분은 어서어서 변환하세요. 쳐다보기도 싫으신 분은 제게 넘기셔도 됩... (Loyalty Lobby)
 

카드 오퍼

캐피탈 원 벤쳐 X 싸인업이 9만으로 올라갔습니다. 처음 카드 나왔을 때 준 10만 이후로 최고의 싸인업이네요. 참고로 스펜딩은 4천불/3개월 입니다. (Doctor of Credit)
 
바클레이 AA 비지니스 카드 싸인업이 최대 7만 5천으로 올라갔네요. 다만 처음 6만 마일은 스펜딩 5천불/90일로, 추가 1만 5천 마일은 1만 5천불/12개월 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꽤나 애매한 오퍼네요. (Frequent Miler)
 
얼마전까지 유출된 링크로 열 수 있었던 체이스 잉크 캐쉬/언리미티드 9만 오퍼가 퍼블릭으로 풀렸다고 합니다. 레퍼럴로는 아직 7만 5천이지만, SM 을 보내서 매칭을 받았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오니 지금 카드를 여셔야 한다면 매칭하시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 마모님 공식 링크도 9만으로 업뎃 되었네요!!! (Doctor of Credit
 
웰스파고 오토그래프 카드 싸인업이 3만 포인트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크레딧 카르마를 통해서 나오는 링크를 통해 열 수 있으며 스펜딩은 1500불/3개월 이라고 합니다. 연회비 없는 카드가 300불이면 나쁘지는 않은데, 잉크라던가 잉크나 잉크 같은 더 좋은 오퍼를 제공하는 카드도 많으니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 BA 카드 싸인업도 최대 12만 5천으로 올라갔습니다. 다만 싸인업을 두 번으로 나눠서 주는데 우선 7만 5천 마일을 5천불/3개월 스펜딩으로 주고, 추가 5만 마일은 총 2만불/12개월 스펜딩을 채워야 준다고 하네요. 사실 7만 5천 마일만 해도 나쁘지 않지만 이전 10만 마일에 비하면 좀 약하네요. 개인적으로 추가 1만 5천불을 써서 2만 불을 채울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BA 도 에어캐나다처럼 1.25 센트로 쓸 수 있게 해주면 좋으련만... (Doctor of Credit)
 
아멕스 메리엇 카드 싸인업이 조금 바뀌었네요. 우선 Bevy 는 12만 5천 포인트에 스펜딩은 5천불/6개월이고, 브릴리안트는 8만 5천 숙박권 두 장에 스펜딩은 6천불/ 6개월 입니다. 기존에 메리엇 포인트가 있으신 분들은 잘 쓰실 수 있겠지만, 요즘 미국/유럽 휴양지에서는 10만 포인트가 넘는 곳도 있으니 브릴리안트를 여실 분들은 잘 확인하시고 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리엿 조심하시고요... (Loyalty Lobby)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도 뭔가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뭘 했는지 모르겠는 그런 한주를 보냈.. ㅠㅠ 덕분에 바빠요 바빠 ㅠㅠ
내일은 회사에 가서 장비 좀 만져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밤에 쓰고 있네요 ㅎㅎㅎ 숙제는 중요하죠 암요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니 더 바빠진 느낌입니다. 이번에 중학교로 들어간 6학년인 따님은 학교에서 락커도 받아서 락커를 열면 불이 들어오는 것도 만들어 줬고, 다음 달에는 오레곤 학교들에서 하는 수련회 같은 것을 3박 4일로 간다고 관련 정보도 듣고 왔네요. 아무도 관심 없으시겠지만 더 자세한 것은 나중에 이야기 할 듯 한데, 한 학교에서 6학년 두 반 아이들을 수련원/산장으로 데려가서 3박 4일 동안 먹이고 재우고, 자연 속에서 과학을 배우고, 캠프파이어도 하며, 사스콰치/빅풋/외계인도 찾고, 친구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하네요. 롤링페이퍼 같은건 안하나... 아무튼 재미난 경험을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희도 재미난 경험을 하고 싶은데 3학년 아드님은 해당사항이 없어서 둘만의 데이트는 불가능합... ㅠㅠ
지난 번에 산 NAS 도 받아서 이것저것 만지고 있네요. 일단 사진을 백업했고, 어제 Plex 서버도 설치했고, 러브라이브도 봤고, 지금은 시놀로지 NAS 에서 제공하는 VMM 으로 윈도우 11도 설치 중이네요. 시놀로지 DS224+ 가 셀러론인데 의외로 VM 이 제법 빠르게 돌아가네요. 물론 뭐 이것저것 돌리면 느려지겠지만, 제가 필요한 용도는 매우 제한적이라서 크게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근데 HDD 기반이라서 그런지 좀 느리고 시끄러워요;;;
아무튼 이제 NAS 에 러브라이브라던가 러브라이브나 환일의 요하네 같은 것을 잔뜩 채우면 되겠...
 
아, 지난 주로 환일의 요하네 13화 대장정의 막이 내렸습니다 ㅠㅠ 어쩔... ㅠㅠ 올 한해 동안 여러가지로 즐거웠던 러브라이브 작품들은 올해로 끝이네요. 그래도 내년초에는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3기가 있으니 그것만 보고 버텨야죠 'ㅅ')/
아무튼 지난 회의 러브라이브 환일의 요하네는 그야말로 요하네의 마지막 이야기 였습니다. 요하네만이 할 수 있는 것, 요하네가 누마즈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줬지요. 마크로스는 아니지만 노래로 모두 하나가 되어서 암흑의 대마법 알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했네요. 물론 그 노래는 요하네 혼자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아쿠아 모두가 부르는 노래로 말이지요. 물론 그 중심에는 요하네가 있지만요 'ㅅ')/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환일의 요하네 마지막 삽입곡은 어떠신가요? 마음 속의 응어리 따위도 다 날려보낼만한 노래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아쿠아가 부릅니다. "LA LA 용기의 노래" (가사 중 "날아올라라 날아올라라 하모니. 바람을 전해줘. 마음을 하나로 뭉쳐 우리가 계속해서 믿는다면 파도도 소리도 반짝여 나갈거야.")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금요일 아침에 올릴 수 있...겠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