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 방문 후 제3국을 여행하는 다구간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Priceline에서 유나이티드/아시아나로 가는 만족스러운 여정을 찾아서 그대로 아시아나 공홈 통해서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한국으로 가는 딱 그 여정만 검색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경유 시간 엄청 긴 다른 루트만 보여주네요.
유나이티드 공홈에서는 프라이스라인에서 찾은 여정이 검색은 되는데 Not available이라고 나옵니다.
매진일까요? 다른 상위 클래스 가격은 보여줍니다. 아주 비싼 가격을 ㅠ
프라이스라인에서 찾은 인천행 여정을 A (미국) - B (미국) - C (인천) 라고 하면,
A-B 는 유나이티드 공홈에서 검색도 되고 가격도 나옵니다. 아시아나 공홈에서는 A,B 가 같은 지역에 있다며 검색 시작도 안되네요.
B-C 는 아시아나 직항 노선이라 아시아나에서 당연히 검색이 되고요.
이런 경우 아시아나에서 유나이티드가 운항하는 A-B 표를 확보 안/못한 것이고,
반대로 프라이스라인에서는 A-B-C 항공권을 미리 잘 확보한 걸로 보고 이걸 그대로 결제 진행해도 되는 걸까요?
나중에 유나이티드에서 A-B 구간을 막판에 취소시키기라도 하면 프라이스라인에서 잘 도와줄지 의심스러워서 결심을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 코로나 한창일 때 유나이티드가 A-B 구간을 갑자기 취소해서 허둥지둥 재발급한 적 있어서요.
비슷한 사례를 알거나 겪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