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여름 스케줄이 확정이 돼서 한국행 비행기표를 열심히 찾았지만 어렵네요... 그래서 유럽을 가게됐는데 아이가 한국을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6월 19일과 7월 4일 이틀의 휴일을 사용해서 PTO를 쓰려고 합니다. 한 2.5~3주 정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명이고요.. 출발지는 LAX입니다.
버진 아틀랜틱을 사용해서 댄공으로 갈까했지만 당연히 없구요.. 그래서 생각을 해본게 버진으로 일본을 경유하거나 아에 하와이를 경유하는 것도 방법이겠거니 했는데 델타나 버진 사이트를 사용해서는 잘 못찾겠네요...
혹시 UA로 갈까했지만 지난 여름 개악때문에 차라리 레브뉴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에어프리미아도 1600정도 하네요..
혹시 크리에이티브한 방법이 있을까요? 정녕 안된다면... ㅠㅠ 내년 겨울 방학 (12월 중순~ 1월 첫째주) 이나 여름의 같은 기간을 노려봐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한국행 발권은 정말 힘드네요... 거의 10년 만에 가는 것이라 허들이 높아요... 고수님들 고견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