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차를 도둑맞았습니다.

Hahn 2023.11.03 20:43:33

12/18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한달정도 걸려서 보험회사에서 토탈로 간주해서 차량값과 세금을 합해서 받았습니다.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중간정도 판매가격으로 받았구요 대신 모든 정비기록과 추가로 설치한 .대시캠, 틴트, 러닝보드등을 영수증과 사진첨부한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수증과 사진 찍어두고 보관하세요.  도둑맞은것은 comprehensive coverage 가 있어야 커버가 됩니다. 보험회사와 세틀한후 몇일뒤(한달이 지난...) 차를 찾았다는 경찰전화받고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인수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경찰말로는 차를 찾더라더러도 상태가 좋지않을꺼라고 하더군요. 차를 찾으면 인수하고 고쳐서 탈라면 시간낭비와 스트레스라고해서 손해를 감수했습니다.  보험회사에 타이틀을 넘겨주었어도 제가 권리를 인도했다는 서류를 차량 보관소로 보내야 차를 찾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12월이고 새차가 많아서 구입은 쉬웠습니다. 다만 주차할때마다 걱정이 되는것은 한동안 계속될것 같습니다. 



11/05

잊어버린물건들이 집보험으로 커버가 된다고 해서 리스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15일, 21일 30일 정도 기다려야 로스트로 나온다는데 일주일정도 못찾으면 찹샾에서 분해되거나 파트가 많이 띁겨저 토탈이 나올가망성이 높다고 합니다. 


차 구하기 힘들어서 작은 희망을 걸었는데 포기하고 데미지컨트롤하기로 했습니다. 오래탈려고 자가정비를 계속 했던차라 아깝네요. 


차안에 넣어두었던 물건들 대부분 영수증이 있습니다만 커버해주는게 다 다른것 같습니다. 항목당 멕스도 있는것 같구요. 저는 프로그레시브 보험인데 집외부에서 도난은 10프로만 커버가 된다는 내용도 있고 특정 항목당 멕스도 있는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차안에 많은 물건들을 넣어놓은게 후회되네요. 선글레스2개만해도....


Update 11/04

Uber타고 DCA로 와서 엔터프라이즈에서 차를 빌렸습니다. 디씨에서 애틀란타까지 원웨이라서 웹으로만 빌릴수 있구요 로컬브렌치에서 예기했던 원웨이 아웃오브스테잇피 150불이 웨이브되었습니다. 다만 차를 가지고 나오기전에 몇가지 서류를 더해야한다고해서 10분정도 기다렸다 나갈수 있었습니다. 다행이 토요일이라 차는 많았구요 방금 10시간 운전해서 집에왔습니다. 


오늘아침에만 혼다차량 3대가 털렸다는데 자세한 데미지는 모르겠습니다. 호텔측에 문제가 많은것 같은데 제 보험회사도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것 같은데 기다리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것이 맞는 판단이었습니다. 


우버드라이버가 이디오피언이었는데 오늘 네셔널모뉴먼트근처서 팔레스타인을 위한 행진을 한다고해서 박물관은 패스하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차안에있던 물건은 집보험으로 커버가 된다고 하는데 생각나는게 가방, 선글레스들, 여행가방등인데 전부 커버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Update.

조금전에 호텔창문으로 또다른 도둑이 차량들을 터는것을 보고 신고했습니다. 

이 호텔은 아침 저녁 마다 들리는 도둑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뜨는해를 보면서 여유롭게 차들을 터는데 기가막히더군요.


신고하니 5분정도뒤에 경찰차가 4대 들어왔는데 또 늦었습니다. 

이제는 호텔에 투숙하기전에 주차장을 돌면서 깨진유리를 확인해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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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MD에 있는 크라운플라자에 있습니다. 황당하게 아침 8시경에 차를 도둑맞았습니다. 7시반까지는 차가 주차장에 있는것을 확인했는데 9시에 나갈려고 보니 차가 사라졌습니다. 바로 호텔 메니져에게 연락하고 911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와서 빈넘버와 번호판을 확인하고 찾으면 연락을 준다고하면서 갔습니다. 호텔메니져는 8시경에 누군가 담요를 덥고 나타나서 차를 몰고 갔다고 합니다.  경찰이 요구시에는 녹화본을 줄수있지만 개인소유라 저에게 비디오를 줄수는 없다고 하구요.


일단 보험회사에 클레임했는데 연락이 없습니다. 주말이라 월요일 연락준다고 하는데 타주 호텔에 계속 있을수는 없구요. 직접 주위렌트카에 전화해보니 로컬 브렌치에서 빌리면 리턴은 타주에 할수가 없고 웹으로 빌리더라도 주말에는 차도 없고 사무실도 닫는다고 하네요.


집에가려면 렌트카를 빌려야 하는데 로컬에는 주말이라 차구하기 어렵네요. 더군다나 죠지아까지 가서 리턴울 해야하는데 중간에 차를 찾으면 다시 올라와서 수리를 하던지다른 렌트카를 몰고와야해서 참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찾아도 못찾아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2020년 혼다 파일럿 LX AWS이고 하루 50불 30일 렌트카가 적용된다고 하고 차안에 있는 짐들은 집보험으로 커버해야 한다고 하는데 경험있스신분들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일단 디씨공항에 차가 있다고해서 내일은 리프트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렌트를 할려고 합니다. 다행이 렌트카 드랍은 죠지아에서 해도 되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차가 발견되면 다시 와야하는데 운전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찾아서 딜러에 다시 맞겨야하는 노답상황입니다.  타주에서 차량도난을 경험하신분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계속해서 업데이트 올리겠습니다. 계속 찾아보니 비슷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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