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23] 발느린 늬우스 - 슬슬 연말과 연휴가 느껴지는 11월에도, 발늬는 계속입니다 'ㅁ')/

shilph 2023.11.10 09:22:49

금요일 입니다. 이번 주도 눈 깜짝할새에 금요일이 와버렸네요. 왜 일도 안했는데 금요일이 온걸까요? 그래도 일을 했건 안했건 금요일은 역시 발늬 입니다?ㅇㅅㅇ???

그러면 이번 주는 어떤 늬우스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항공/호텔 프로모션

11월 20일까지 UA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두 배로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1.88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UA 는 두 배 적립 혹은 절반이 최저가 입니다만, 지난번 개악도 있고해서 마일 가치는 그 정도는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필요하신 분은 필요하신 만큼만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One Mile at a Time)

 

11월 14일까지 라이프 마일 구매시 16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2만 1천 마일 이상 구매하면 된다고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27 센트 수준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꽤 괜찮은 편이지만, 구매 전에 원하는 노선/좌석이 있는지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One Mile at a Time)

 

11월 29일까지 젯블루 마일 구매시 최대 7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74 센트 수준이라고 합니다. 할인율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마일 가치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으니, 구매하실 분은 부족한 분량 조금만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One Mile at a Time)

 

올해 말까지 아멕스 MR 포인트를 힐튼으로 전환시 3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솔직히 아깝... (One Mile at a Time)

 

11월 30일까지 초이스 포인트를 콴타스 혹은 버진 오스트리아 마일로 전환시 두배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즉, 2천 초이스 포인트를 1600 마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고요. 초이스 포인트가 많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오퍼 일 것 같습니다.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AA 는 2024년에 CZM, MEM, PVR 등을 포함한 21개 AUS 출발 노선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도시의 다른 노선을 이용하게 되겠지만, 혹시라도 AUS 출발/도착 혹은 경유인 분들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One Mile at a Time)

 

에티하드는 AUH 의 새로운 터미널에 새롭게 일등석/비지니스 라운지를 선보였습니다. 무려 1천명 이상을 수용 가능한 라운지로, 피어 C와 D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대한항공도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2024년 부터 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787-10 기종부터 도입된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식으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델타 국제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정도만 되면 좋겠네요. 추가로 마일 차감도 나쁘지 않으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이걸 핑계로 마일차감을 올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말이 씨가 되려나요?ㅇㅁㅇ??? (One Mile at a Time)

 

루프트한자는 내년 1월 중순부터 기내에서 무료 메세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내 인터넷 가격은 거의 절반으로 낮춘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탈 일은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요;;; (One Mile at a Time)

 

UA 에서 내년 등급 달성 조건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큰 변화는 없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UA 카드 실적으로 추가 PQP 를 얻는 부분일듯 합니다. 우선 UA 카드 사용 500불마다 25 PQP 를 받게 됩니다. 기존에는 1만 2천불을 써야 500 PQP 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 단위가 줄어들은 것이지요. 또한 다양한 UA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도 멤버당 획득 가능한 PQP 가 현재 최대 1만 5천까지로 제한되었지만, 이제 그 제한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카드당 받을 수 있는 PQP 에 제한은 있지만요. 전반적으로 UA 카드 여러장 만으로도 등급 달성이 조금 더 쉬워졌네요. 물론 최저 등급인 실버 등급도 PQP 만이라면 5천 PQP 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10만불은 써야 하겠지만, 그래도 달성이 좀 더 쉬워졌습니다.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힐튼 그랜드는 블루그린 베이케이션을 15억 달러에 인수하는데 동의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4년 상반기 중에 인수가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대충 보니 중부/동부에 중점적으로 있는 것 같은데, 조만간 힐튼 포인트로도 숙박이 가능 하게 될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하야트는 2025년에 파크 하야트를 캔쿤에 열 것이라고 합니다. 근데 보통 호텔은 절대로 이 날짜를 지키는 일이 없으니, 아마도 1~2년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올인클은 아닐거 같으니 저는 걍 못본척 할래요. (One Mile at a Time)

 

 

카드 오퍼

아멕스 메리엇 비지니스 카드에 5만 포인트 숙박권 3장 오퍼가 나왔다고 하네요. 스펜딩은 6천불/6개월 이고요. 개인적으로는 12만 5천 포인트가 좀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 5만 숙박권을 잘 쓸 수 있다면 이 오퍼도 좋겠지만, 메리엿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받고 1년 내에 써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웰스파고 오토그래프 카드 싸인업 3만 포인트가 퍼블릭으로 풀렸다고 하네요. 솔직히 크게 권할 정도는 아닌 카드지만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시티 신청룰에 약간 변화가 있는 것일까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시티 카드 신청시 거절이 되고 있는데, 어쩌면 그 이유가 하드풀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청 5일 내에 하드풀이 있을 경우 바로 거절이 난다고 하네요. 추가로 시티 60일 룰 때문에 다시 신청을 해도 거절이 나고요. 혹시라도 하드풀 때문에 거절이 난 경우, 5일 정도 지난 뒤에 전화로 재확인을 부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돈 관리 어플/서비스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중 하나로 민트가 유명한데, 민트가 올해 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합니다. Intuit 에서 민트를 인수한 후, 민트 대신 크레딧 카르마 앱을 이용하도록 한다고 하네요. 역시 경쟁사 인수 후 서비스를 종료 시키는게 최고의 전략인가 봅니다. 인텔도 예전에 AMD랑 엔디비아를 인수했어야... 후우... 내 주식... ㅠㅠ (Doctor of Credit)

 

SLC 에 미닛 스위트가 생긴다고 하네요. 그리고 PP 로도 입장 가능하며,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빌트 카드가 TPG 어워드에서 연회비 없는 카드 중 1위로 선정되는 것을 자축하는 의미로 11월 20일까지 레퍼럴 보너스를 2500 에서 1만 포인트로 인상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많이 추천하는 카드인데 혹시 레퍼럴 링크 필요하신 분?ㅇㅅㅇ??? 혹시 가지고 계신 분은 주변 분들에게 한 번 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웰스파고 모기지도 포인트가 들어온다고 하니 웰스파고 모기지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Doctor of Credit)

 

Bilt 파트너로 메리엇이 추가 되었습니다. 비율은 1:1 이며, 2만 포인트당 5천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메리엿 당하고 싶으세요?ㅇㅅㅇ??? 말리고 싶은 전환이라고 봅니다. 혹시라도 호텔에 머무실거라면 하야트로 넘기시는게 여러모로 가치가 높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이번 한 주도 저는 정신 없이 바빴네요. 일도 제대로 안했는데 말이지요.

뭐, 이리 말하지만 이거저거 못한걸 하고, 안되던걸 어찌저찌 했네요. 올해 말까지 해야 할 개인적인 중요한 프로젝트의 첫 난관을 넘었달까요? ㅎㅎㅎ 근데 아직 첩첩산중인건... ㅠㅠ

 

그러고보니 지난 주말에는 포틀랜드에서 한 태권도 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아드님이 올 초 부터 해서 어느덧 초록띠가 되었거든요. 미리 며칠 전부터 메달을 못 딸 수도 있다고 누누히 세뇌했는데 말해줬는데, 참가하는 사람은 다들 메달 하나씩... 이게뭐야 ㅎㅎㅎ 동메달은 대충 참가상 느낌이랄까요? 물론 애들에게 메달 하나씩 주어서 흥미를 더 유발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회에서는 띠, 나이, 종목 등으로 나누다보니 한 그룹당 3~5명 정도로 나뉘더라고요. 그것보다 많은 경우는 어찌저찌 저 정도로 나누고... 그러다보니 메달은 참가한 아이들이 다 받았네요. 뭐, 그래도 금메달은 인형도 주더라고요.

아드님은 다행이도 동메달 하나와 금메달 하나를 받아서 인형을 안사도 되었어요. 다행이였달까요? 인형이 20불이나 했거든요. 기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네요. 사실 다 좋았는데 참가하는 선수 외의 가족은 입장료가 20불이더라고요 ㅠㅠ 대회 참가로 거의 200불을 쓰고, 도장에서 추가 수업을 듣느라 또 엄청 쓰고, 입장료까지... 하아... 무엇보다 입장료는 현금만 받더라고요... 췟...

 

이번 주는 아주 큰 소식은 없는 느낌입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쓰시는 민트 서비스가 종료된게 눈에 띈달까요? 저는 안썼지만, 쓰는 사람들은 다 좋아하더라고요.

AA 에서 노선을 확 줄인 부분도 좀 눈에 띕니다. AA 에서 제대로 조치도 취하지 않을거 같은데.. 과연 어떨련지...

 

사실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최근 유튜브에 뜬 새로운 노래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러브라이브와 아이마스의 합동 라이브인 노래 대항전이 12월 9일과 10일에 열릴 예정인데, 그 테마송이 열심히 뜨고 있어서 말이지요. 옛날식으로 말하자면 SES 랑 핑클, 혹은 젝키랑 HOT 가 합동 라이브를 벌이는 느낌이랄까요?ㅇㅅㅇ??? 이렇게 나이 공개...

이번 12월에 열릴 노래 대항전에는 아이마스 측에서는 신데렐라 걸즈, 밀리언 라이브, 샤이니 컬러즈가 나오고, 러브라이브는 아쿠아, 니지동, 리에라, 하스노소라에 추가로 러브라이브 뮤지컬의 배우들도 게스트로 나온다고 합니다. 총 참가 인원은 무려 122명... 이거 괜찮은거야???? 성우들이라서 월급만 주는건 아니겠...죠?ㅇㅅㅇ???

뭐 아무튼 승리는 러브라이브일 것 입니다. 아이마스에 질리가 없죠. 아, 참가 인원수에서는 밀리는군요?ㅇㅅㅇ??? 인해전술 따위에 지지 않...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이번 노래 대항전의 테마곡은 어떠신가요? 앞으로 다시는 없을듯한 엄청난 곡을 말이지요. 참가하는 인원도 각 팀의 대표로 한명씩 나와서 부르는데, 아이마스에서는 신데렐라 걸즈의 우즈키, 밀리언 라이브의 시즈카, 샤이니 컬러즈의 코가네 가, 러브라이브에서는 아쿠아의 치카, 니지동의 아유무, 리에라의 카논, 하스노소라의 카호 까지, 총 7명이나 되니까요.

러브라이브x아이마스가 부릅니다. "이차원 BIGBANG" (가사 중 "Yes! 최고의 만남이야. 만날 리 없었던 Heart & Voice. 꿈과 (목소리와) 꿈이 한데 겹쳐가는 이 순간 (Oh yes!) 정말로 가슴이 뜨거워져. 초절! 노도! Show time으로 와. 사랑과 (I LOVE) 아이가 여기에 있기에 너가 있어. 이루어지지 못할 건 없으니까 이루러 가보자")

 

 

그러면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ㅁ')/

 

 

 

P.S. 이번 주말에는 새로 생긴 동네 호텔에 놀러가볼겁니다. 리뷰는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