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장이랑 총장만 사실을 알고 있는데 일 크게 만들지 말고 덮으라고 종용한다네요. 넌 어차피 테뉴어도 됐는데 젊은사람 앞길 막아야 되겠냐고...
문제는 이렇게 위에서 자꾸 덮어주니까 간이 배 밖으로 나왔는지 이번에 퍼블리시 된 논문으로는 본인이 쓴 냥 방송 출연해서 인터뷰까지 했답니다.
방송국이라도 찾아가 보라고 했더니 내부고발자로 찍혀서 해고당하거나 불이익을 받을까 무서워 하더라고요. 그 여교수가 뒤에서 친구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퍼트리고 다녀서 다른 교수들과도 사이가 안 좋아졌답니다.
요즘 억울해서 잠이 안 온데요.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