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비지니스 잉크 언니 카드 리퍼 링크 깜박 잊고 신청해서 생긴 해프닝...

플라타너스 2023.12.06 18:13:29

리퍼하는 걸 깜빡하고 P2 카드 신청후 리뷰한다고 나왔어요. (지난번엔 인어 났는데..)

 

이틀 후 리퍼럴 생각나서, 카드사 문의하니 이미 발급됐다고 하며 리퍼 적용 어려우니, 새로 하나 더 만들고 추후 클로징하라고 조언 받았고요.

 

그래서 리퍼 링크로 그대로 신청하니, 이번엔 그대로 인어.

 

급송 요망 전화하는데, 먼저번 요청 카드가 오늘 발급됐다고. 

 

해서 둘 중의 어떤 게 리퍼럴로 만든 건지 물으니, 빌링 사이클 1~2번 지나야 알 수 있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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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리퍼한 후 그 지인이 카드 사용해야 리퍼럴 보너스 받는 줄 알고 고민이었는데,

리퍼보너스는 발급만 되면 주는 거였나봐요.

 

P2는 두 개 다 받아서 그중 아무거나 골라 6천불 스펜딩 해서 9만 포인트 받으면 되고,

저는 어차피 리퍼링크로 P2가 카드 발급 받았으니, 때가 되면 4만 포인트 보너스가 들어온다는. 

 

(이게... 라쿠텐 같은 경우, 리퍼 받은 친구가 얼마 이상 구매해야 웰컴 보너스 주는 방식과 혼돈한 듯요.)

 

전 여전히 완전 왕초보지만, 그래도 도움되는 분 있으실까 싶어 올려봅니다. 

 

미국 살면서 참 공교로운 일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체이스 측에서 시간차 두고 발급된, 그리고 리퍼링크 적용 유무가 다른 두 카드 구분이 절대 불가라는 게 좀 의아한 와중에,

공교롭게 왜 두 카드가 하나는 늦게, 또 하나는 인어로 어푸르브되어 이런 상황이 됐는지...

 

그래도 늘, 한국서 영어회화 공부 비싸게 하는 것도 이와 별반 다를 게 없을 거라, 무료로 영어공부했다 위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