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서울 몇 군데 호텔 후기입니다. (오늘 아침 호텔 28 명동 조식 사진 업데이트했어요)

Gaulmom 2023.12.06 21:23:07

만기되는 숙박권으로 호텔 28 명동을 동생 예약해주고 오늘 아침 식사로 보내준 사진들 업데이트했어요. 


하얏으로 예약하면 조식이 무료라네요! 


체크인하러 도착하니 1층에 외국인 여자 직원이 안내해주더랍니다. 한국말도 엄청 잘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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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도착해서는 추웠는데 돌아 오기 전까지 점점 날씨가 풀려서 나중에는 더웠어요. 


참. 애플페이되는 곳들이 많아졌어요! 새 카드 신청하고 배송이 늦어져서 그냥 갔다가 나중에 애플 워치에 넣었는데 곳곳에서 꽤 많이 썼어요. 대표적인 곳으로 다이소도 됩니다! 결제하는 곳에서 오른쪽 위에 애플페이 선택하세요. 


홍대 - IHG holiday in express 


포인트로 예약했고 전망 좋은 방으로 받았어요. 금요일이었는데 낮밤 할 거 없이 사람들도 많고 활기찬 분위기였어요. 


조식은 예전과 같았지만 토요일 아침이었는데 9시 정도에 온 사람들은 길게 줄을 서야 했고 일부는 도시락 용기에 담아서 가더라구요. 좀 일찍 내려가시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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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 Voco Seoul Gangnam 

여기도 포인트로 예약했어요. 


조식에는 다른 호텔에서 못 먹어 본 샤인머스켓이랑 감이 과일로 있어서 좋았고 에그 베네딕트도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냉장고에 저 막걸리랑 맥주 덕분에 잘 마시고 잘 잤네요. :) 저 바로 앞 큰 길만 건너면 보이는 길이 가로수 길이에요. 주방 사진은 각 층에 있는 공용 주방인데 깔끔하더라구요! 다음에 오래 묵을 땐 이용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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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 Hotel 28 Myeongdong

포인트로 예약했어요. 

토요일이었고 활기찬 명동을 구경하고 재밌었어요. 

여기도 저기 보이는 냉장고 내 모든게 무료에요. 

조식은 라면이나 간단한 거라고 읽어서 기대 전혀 하지 않고 갔는데 종류도 꽤 다양했어요. 요리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방에서 나온 외국인 여자 직원이 음식 더 채우고 등등 하더라구요. 


친구가 차를 가져왔는데 주차는 무료고 미리 자리 예약해야 해요. 도착 몇 분 전에 전화하면 직원이 나와서 지나가는 사람들 교통 정리 및 안내해주세요. 기계식 주차장이라 옥상으로 올라가야 하거든요. 옥상엔 성룡이 기증한 차가 한쪽에 주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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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인터컨이랑 파르나스는 사진 후기가 많아서 올리지 않을게요. 코엑스는 봉은사 전망. 파르나스는 주니어 스위트 룸 받았어요.  


코엑스에서는 2만원 크레딧으로 케잌이랑 마카롱 사와서 먹었고 파르나스에서는 베이커리에서 단팥빵이랑 밤빵 등등 사먹었는데 단팥이 엄청 들어서 좋았어요. 😆  


제 입맛에는 이번에도 또 코엑스 조식이 더 맛있더라구요. 없어진다고 해서 ㅠㅠ 가봤어요.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행복한 연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