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마모 회원님들!
지난 몇달간 마모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준비를 했습니다.
드뎌 저는 거소증, 인증용 핸폰, 은행 입출금 계좌 (가능 하면 한도 계좌가 아닌 일반 계좌, 정기예금/적금 그리고혹시 가능 하면 신용카드도 만들고 싶은 원대한? 꿈을 안고 한국에 나와 있습니다. 12월 6일 입국 내년 1월 초순 까지 4주간 한번 집중 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업뎃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소증:
혼자 준비를 했지만 몇가지 의문스런 것들이 있어 혹 하나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결국은 행정사 분을 고용 했습니다, 여기에도 언급된 서울의 초*스 행정사 분인데 일 잘 하십니다. 강강추 입니다.
12월 6일5시 공항 도착 익일인 7시 오후 1시에 대구 출입국 관리소에 잡아주신 시간에 일사 천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거소번호는 일주일 글고 거소증은 3주가 걸리는데 요즘은 조금 일찍 나온다 귀뜸 해 주시네요. 일반 행정사님이 서울에만 잡아 주실수 있다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아닌것 같습니다. 전국 다 가능 하신듯 합니다. 잘한 결정 같습니다.
은행 계좌:
지인을 통해 사전에 국X은행에 알아 보니 거소증 번호로도 가능 하다고 했는데 직접 방문 하니 거소증이 필요 하다 합니다. 그리고 이름도 한국이름이 병기된 거소증인데도 불구 반드시 영문이름으로 통장이 발행 된다 합니다. 오늘 다녀온 우X은행에선 원하는 한글이나 영문 이름으로 선택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도 계좌에서 일반 계좌로 만들기 위해선 마모글 보면 재직 증명서만 내면 된다 하셨는데 추가로 3달 월급이 들어온것이 확인이 되야 겨우 풀어 준다 합니다. 알아 본 3군데 은행 같은 요구 였습니다. 이건 최근에 강화 된것 같습니다. 한군데 더 갔는데 이건 국룰이었어요. 예외없이...
핸폰:
보니 SKT에 “바로 전화 기능”이 좋아 보여 직영점을 찾아 갔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할인율을 안해 주려는 의도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형재나 가족 할인을 하려면 다 방문을 해야 할듯 합니다. 다시 한번 더 시도해 보겠지만 KT가 무난할둣합니다. 여기서도 반드시 거소증 요구 했습니다.
업뎃) KT M 에 전화를 해 보았는데 외국인 등록증이 있으면 100%되는데 거소증은 신청 해 봐야 한다는 모호한 답을 주네요.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지네요. 나오면 시도 해 보고 안되는 복수 국적자 조언대로 프리티 찾아 가여 할듯 합니다.
신용카드:
새로 개설 하려는 국X은행에선 불 가능 하답니다. 예전엔 잔고가 얼마 이상이면 해 줬다는데 없어졌다고 합니다. 유일한게 크레딧 점수로만 해야 하는데 저 같이 한국이 트래딧이 없는 경우는 불가능 한듯 합니다.
유일하게 일년전에 미국 여권으로 만든 우X은행 통장이 있는데 거소증으로 업뎃 후 잘만 하면 시도는 해 보지만 거절 가능성이 있다 합니다. 1년간 히스토리가 있어서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데 지난 6개월 평균 밸런스가 400을 넘어야 한다고 합니다. 진작 말해주지. 오늘 그래서 몇백만원 입금하고 왔습니다. 거소증 나오는 2주간 넣어둘 예정입니다.
다른 알아본 국X은행은 입출금 통장에 1000만원 정기예금에 5000정도 묻어 두고 1년 후에 미국와서 신청 하면 될지도 모른다는 조언을 합니다.
한국 하는 정책들 보면 참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압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이성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들이 제 앞에 기다리고 있을지…
열심히 넘고 또 공유 드릴께요.
한국에서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