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4) - 내친김에 또 씁니다 ANA The Room 더룸 신기재 비지니스 탑승 후기!!

미스죵 2023.12.09 08:31:52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ANA 퍼스트 후기 올렸었는데요. (후기 13번 참고) 내친김에 ANA The Room 비지니스 탑승 후기도 올려봅니다. 사진 위주로 간단히 올리고 나중에 추가할게요. 버진통해 발권한 뉴욕발 일정이고 47500마일+유할 약 280불 정도요. 와 정말 아름다운 밤.. 아니 차감이에요!


사진 먼저 보시겠습니당

저는 7K 좌석 창가자리 앉았고 보시다시피 역방향이에요. 더룸 창가 좌석의 경우 선반을 복도쪽에 두려면 무조건 역방항입니다. 선반이 창가쪽이면 정방향이고요. 복도에서 조금이라도 더 거리를 두고 싶어서 저 자리로 한건데 좌석이 워낙 넓고 문이 있어서 그냥 정방향으로 타도 상관 없을거 같아요. 아 더룸은 스크린이 43인치가 아니네요^^ 아이고 눈이 침침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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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리모콘과 의자 컨트롤러 위치 선정을 참 잘했단 생각을 했어요 저 좌석 컨트롤러 조종하는게 신기했어요 맨위에 롤러(?)를  좌우로 조정하는데 좌로 돌리면 앞으로 움직이면서 펴지고 우로 돌리면 뒤로 움직이면서 올라와요. 식탁도 앞쪽에서 땡겨서 꺼내서 반을 딱 피게 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요런 스타일 선호합니다. 댄공처럼 어디서 들고 꺼내는거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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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시트가 기본적으로 좀 얇은거 같고 푹신하진 않아서 그~~렇게 편하진 않지만 머 또 등이 베기거나 불편한정도는 아니에여~~ 그치만 무지하게 넓죠? 시트 얇은거 용서가 됩니다. 다른 항공 비즈 좌석과 넓이로는 비교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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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도 주십니다. 되게 얇은 소재에요. 퍼스트꺼랑은 확실히 두께와 소재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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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윗, 퍼스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티비였다면 더룸은 단연코 의자 넓이!! 팔걸이가 없어서 그런지 체감상 퍼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오히려 더 여유있는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 대신 앞뒤 거리는 매우 다릅니다 ㅋㅋ 어메니티는 별거 없었어요. 록시땅 바디/립글로즈 끝! 기본적으로 컴포터, 하얀 깔개(?), 슬리퍼, 어메니티백이 놓여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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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로 만들면 아래처럼 됩니다. 과장 쫌 보태서 트윈 넓이 어디쯤 되는거 같았어여ㅋㅋㅋ 여기는 애기랑 같이 타도 괜찮겠구나 싶었어요 (아기 없음 주의..) 아 물론 침대는 본인 스스로 만들고 요도 깔아야 합니다^^ 침대 만들어주던 퍼스트가 그립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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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아래처럼 선반 밑으로 들어가며 펴지는거라 되게 땅으로 꺼지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문 닫으면 코지 코지~~ 작은 버튼이 있고 누르면 왼쪽문은 옆으로 튀어 나오고 오른쪽 부분은 위로 튀어나옵니다 일등석 탔을때 별짓을 다해도 문을 못 닫았는데 아마 저런 버튼이 어디쯤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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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 사진도 보실게여~~ 

기내식이라고 쓰고 미스죵의 밥상이라고 읽ㅇ... 쿨럭


어뮤즈부쉬. 저 배조각을 감싼 살라미 같은거였는디 단짠단짠. 그옆에는 약간 간장 소스에 딤아져있는 드라이한 두부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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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snack anytime이 먼저 있습니다. 라이트 스낵이라고는 했지만 내가 라이트하게 먹는다고는 안했다.. 


커리는 베지라서 안 먹었고 르번샌드위치랑 우동 1차로 때렸습니다. 그리고 치즈플레이트. 저 아래쪽 갈색큐브덩어리가 무슨 잼같은거였는데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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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다가 먹은 라멘. 이푸도(?) 라멘인가 그랬어요. 이날따라 너무 맛있어서 또 달라고한 하겐다즈. 같이 주는 라이스 크래커랑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원래 아스크림은 잘 안먹거든요. 진짜에요… 참고로 개취지만 우동보단 라멘이 좀더 맛이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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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푹 자고 일어나서 사부작 대다보니 벌써 아침먹을 시간이에요. 내리기 전 아침은 일식과 서양식 중 고를수 있습니다. 전 서양식을 골랐고 오리고기가 올라간 샐러드와 메인디쉬메뉴는 비프 cheek였어요. 비프는 아주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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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이스 그린티까지 옴뇸뇸하고 인사 잘 하고 내렸습니다!!


ANA 항공 The Room 더룸 비지니스 후기는 여기까지!!


총평: 자리가 없어서 발권이 어려운 문제만 아니면 마성비 최고의 비즈라고 생각함. 

단점: 시트가 딱딱해요. 푹신하지 않음 + 약간 헉하는 유할금액

장점: 그 외 모두 (특히 마성비 최고의 차감율)

특이사항: 역방향 좌석 (뜨고 내릴 때 이외에 딱히 역방향인게 느껴지는 건 없음) 


결론은. 다음에 또 타고 싶어요 맨날타고 싶어요!!!! 

모두모두 마모하십셔!!!! 


미스죵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