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번도 호텔 카드를 만든적이 없고요, 얼마전까지 호텔쪽 보너스에 감도 없었습니다.
항공 마일리지는 7만이면 꽤 많은 건데 호텔은 15만이 흔하네? 라고 생각할 정도로요.
내년 여름 여행을 위해서 호텔 카드를 만들어볼까 보니 요즘 아멕스 힐튼 카드 보너스가 괜찮은 거 같네요.
그래서 서패스를 만들려고 생각해 보니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얼마전에 아멕스에서 골드, 플랫 사인업 보너스를 제대로 받으려면 낮은 등급의 카드부터 시작해야 다 받을 수 있게 바뀌었는데요, 혹시 힐튼 카드는 그런거 없나요? 아니면 앞으로 생길 거 같다거나... 서패스 17만, 일반 10만인데 서패스가 역대급 보너스라고 하는데 일반도 사실 연회비 없이 10만이면 꽤 괜찮은 조건 같은데요. 혹시 서패스 먼저 만들고 나중에 일반 보너스 못 받는거 보다는 이번에 일반으로 10만을 받고 나중에 서패스 이런 기회를 다시 노리는게 좋은 걸까요, 아니면 서패스 이런 기회 흔치 않으니 이번에 바로 서패스로 가는게 좋을까요? (설마 1월 17일까지 두 카드를 다 신청...?)
그리고 해외에서 서패스로 받을 수 있는 골드 혜택이 의미가 있을까요? 여기는 다이아가 의미가 있는가 없는가는 논의가 많은데 골드는 잘 안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