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곧 3시리즈 리스가 만료하여 다음차를 쇼핑하고 있는데요. 동부지역이고 X5를 최종적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상황이 너무 열악하여 마모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리스를 한다는 가정하에 대략 $78,000 MSRP 기준, 39개월, 제로 다운에 월 1,200 정도로 거의 모든 딜러십에서 비슷한 견적을 받았습니다.
고심끝에 디스카운트를 받고 60개월 파이낸싱을 해서 차를 구매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싶어 추가 문의하였는데 스탁이 없어서 다들 디스카운트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네요.
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조회해보면 in production인 차들이 꽤 있고, 집에서 제일 가까운 딜러쉽에서는 2-3개월뒤에 가능한 차량들이 있다는 정보는 받았습니다.
문제는 파이낸싱을 받았을때의 이자율인데요. 현재 BMW에서는 12/31일 까지 2.99-3.99 프로모션을 진행중이고 내년에는 원래대로 6.99~7.99가 될거 같다고 합니다.
현재 저희 부부 둘다 크레딧이 평균 730점대인데 가장 낮은 2.99를 받을수 있으면 제일 좋고 3.99까지는 차를 구매하는데 있어서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이유로 12월 이전에 구매하면 디스카운트는 희박할것 같구요. 2-3개월 뒤면 스탁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니 디스카운트를 기대해볼수 있으나 이자율이 올라갈수 있구요.
지금 마음에 드는 차량은 딱 하나 있는데 디스카운트 없다고 못 박힌 상황이고, 리스 외에는 차를 구매한 경험이 없어서 사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모님들의 소중한 의견과 경험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