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댄공 380이 정비 문제로 5-6시간씩 연발을 하거나 대타로 몇일씩 747-8i가 LA로 들어온 일이 몇주 전에 있었습니다.
저도 기종변경으로 인해 오버부킹이 되었으니 당일 저녁비행기로 바꾸면 1950불을 준다는 전화도 받아보고.. 하지만 개인적 일정이 그럴 수 없어서 그냥 진행시켰죠.
카운터에서 티켓을 받고 라운지에 들어갈 때 까지는 아무 말 없었는데 나갈 때 직원이 귀뜸을 해줍니다.
승급되셨습니다. OO님
유상발권만 해봤지 비즈에서 퍼슷으로 무료승급 된 적이 없어서.. 간만에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게이트로 가니 티켓을 바꿔주었습니다.
잠옷은 집에 있어서 입지 않고 받아만 왔습니다.
활주로에서..
지난 달 인천출발 비즈에도 케비어가 나오긴 해서 놀라긴 했지만 퍼슷이 양이 비교불가로 많죠..
리코 카메라로..
밥과 함께하는 진라면 봉지라면
내리기 전 아포가토
올해 마무리가 좋네요.. 내년엔 마모 회원 모두들 행운 가득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