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쓴 서울 인터컨 파르나스 1박 후기

낮은마음 2023.12.27 18:39:45
파크하얏 숙박을 마치고 길 건너 인터컨 파르나스로 옮겼습니다.  작년에 프로모션으로 받은 다이아몬드 티어로 IHG 계열 몇번 이용하고 모은 포인트로 1박을 예약했는데 짐싸서 옮기는게 귀찮았지만 다이아몬드 티어가 소멸되기전에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대 만족 이었습니다. 

호텔입구 에서부터 파크나 안다즈 입구가 시골 호텔같았다면 인터컨은 대도시 특급호텔의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체크인시 앰배서더 (작년에 앰배서더 구입하면 다이아몬드를 올해말까지 연장 시켜준다고 해서 구입)라고 2만원 크레딧을 주었고 다이아몬드 멤버라고 주니어 스윗룸으로 주었습니다. 직원들은 멀리서부터 달려와서 짐도 들어주고 보는 직원들마다 아주 친절하게 인사하며 반겨줍니다.  하얏의 직원들이 교육받은것을 실천하려고 애쓰는듯한 친절이라면 이곳 직원들은 몸에배인 프로페셔널한 친절로 느껴졌습니다. 


룸 키가 나무로 되어있어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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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으로 들어가니 넓고 깨끗하고 봉은사쪽 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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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저녁 먹으러 나갔다가 찍은 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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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안다즈와 파크보다 월등하게 좋았습니다. 음식의 퀄리티, 가짓수, 전체적인 공간, 직원들의 서비스, 가족이나 단체를 위한 룸도 있었고 저희는 앰배서더 멤버라고 소고기 미역국과 깻잎전을 따로 준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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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의 후기들을 읽어보고 2개의 인터컨중 포인트가 더 차감되는 파르나스로 택한것은 6:4정도로 파르나스를 추천하시고 개인적으로는 짐을끌고 가야해서 조금더 가까운 곳으로 정했는데 이번 한국 방문의 마지막 하루를 여기로 택한것이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사우나와 헬스클럽은 공사를 진행중이라 사용이 불가하다고 안내 받았고 2만원 크레딧은 베이커리에서 몇개의 빵 구입에 사용했습니다.


이제 한국일정을 잘 마치고 공항으로 떠납니다. 룸에서 나가기전에 빠른 인터넷을 사용해 올리느라 두서없고 사진 조절도 안된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