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도 몇 일 남지 않았네요
내년에도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올 겨울에 처음 가본 대전 오노마 호텔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메리어트 35,000 숙박권에 포인트 조금 더해서 예약했고 주말 숙박이었어요.
SNA 썼는데 전날에 Magnolia Suite로 확정받았구요.
당일 체크인하면서 한 번 여쭤보니 제일 좋은 Onoma Suite로 더 올려주셨어요.
일반 크기 냉장고랑 냉동고가 있어서 큰 케잌이랑 맥주 등등 채워 넣기도 좋았구요. 안에 이미 들어 있던 콜라. 사이다. 탄산수. 물 등등 다 무료였어요.
욕조도 있고 샤워실도 따로 있구요. 식기 세척기랑 인덕션 스토브가 있어요.
전화했더니 냄비를 바로 가져다주셔서 투고해 온 음식 데워 먹었어요. :)
드럼 세탁기랑 건조기가 있어서 이용하니 편리했고 워크인 클라짓에 스타일러스도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방에서 선셋도 보고 신세계 백화점 하늘 정원도 내려다 볼 수 있구요.
유명한 38층 스타벅스에 가보았는데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 전망이 호텔방에서 보는 것과 같아서 금방 마시고 호텔로 와서 잘 쉬었어요.
2시 까지 레잇 체크 아웃도 해주셔서 백화점 구경도 하고 점심도 먹고 올라와서 쉬기도 했어요.
대전에 가보실 있으시면 가보셔도 만족하실 거에요~
이 호텔에 관한 다른 자세한 후기는 느끼부엉님과 미스죵님 후기를 읽어보시면 될 거 같아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