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4] 발느린 늬우스 - 2024년에도 마일모아 센세이션을 빌어봅니다 'ㅁ')/

shilph 2024.01.05 10:18:12

금요일 입니다. 새해가 되었는데도 금요일이 왔으니, 발늬도 이어집니다 'ㅁ')/

그러면 이번 한 주는 어떤 늬우스를 은근슬쩍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체이스, Pay Yourself Back 리스트

체이스는 포인트를 일부 카테고리에 사용한 금액을 포인트로 대신 낼 수 있는 Pay Yourself Back (PYB)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연장했습니다. 모든 카드/카테고리에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며, 3월 31일까지 적용되는 카드/카테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YB 로 포인트를 쓰는건 아깝다고 보지만, 그래도 당장 급한 돈을 포인트로 메꾸는 것도 방법이기는 합니다. 특히 UA 마일을 1.5 센트로 쓸 수 있다면 아주 나쁘지는 않을듯 하네요. 물론 저라면 그럴거면 차라리 연회비 없는 카드로 다운할 것 같지만요. 가난해서 말입죠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지난 2일 HND 에서 JAL 항공기와 일본 해상보안청의 비행기가 충돌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무사하지만, 해상보안청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들은 사망한 소식이 있었는데, JAL 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후 일정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사람들을 위해서 취소/변경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1월 31일까지 취소/변경 신청을 해야 하며, 이렇게 변경한 일정은 3월 31일까지 비행을 마쳐야 한다고 합니다. 국제선인 경우 최소 출발 3시간 전에 취소/변경을 신청해야 하며, 변경은 한 번만 허용하되 4월 20일까지 비행을 마쳐야 합니다. 혹시라도 JAL 을 타고 일본을 경유해서 한국을 가시려는 분들은 일정을 확인하신 뒤에 필요하시면 변경/취소를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인터컨 등급 중에서 초청장을 받아야만 달성 가능한 "로얄 앰버서더" 등급의 혜택 중 하나로 미니바 이용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숙박 기간 중에 무제한 미니바 이용이 가능하던게, 어느샌가 하루 50불 & 숙박당 최대 200불의 제한이 붙더니, 이제는 20불 짜리 음식/음료 쿠폰 25장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원래 혜택이라는게 있다가 없어지면 상당히 불이익을 당하는 느낌인건데, 이런식으로 충성고객을 쫓아내고 싶은가 봅니다 충성고객이 어떤 식으로 느낄지 궁금해지네요. 근데 인터컨에 충성을 할 바에는 하야트가 훨씬 나아보이는데 말이지요. 흐음... (Loyalty Lobby)

 

마이애미 공항에 웨스틴 호텔을 2026년 후반에 새롭게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항 주변 호텔이야 뭐 그러려니 하지만, 이 호텔은 D 동으로 체크인 구역으로 직접 연결이 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네요. 하지만 메리엿이죠. (One Mile at a Time)

 

 

기타 단신

체이스는 지난 몇 년간 레퍼럴 링크를 만들 때, 레퍼럴을 만든 카드와 동일한 제품군인 다른 카드도 레퍼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프리덤와 잉크, 싸우스웨스트, UA 등 대부분의 카드가 이렇게 바뀌었지만,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져브는 막혀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사파이어도 둘 중 하나만 있으면 다른 카드의 레퍼럴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파이어 리져브만 있어서 주변에 레퍼럴 해주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네요. 그리고 저는 레퍼럴이 있는데도 다들 있으셔서 보너스를 못 받... ㅜㅜ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새해 싸인업 많이 받으세요.... 라고 시작해 보는 2024년 입니다. 어느덧 새해네요. 나이만 먹고 있습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아요 ㅠㅠ 

 

새해 첫 주는 잘 보내셨나요? 연말+연휴 후 회사 복귀는 잘 하셨나요? 저는 딱히 연휴를 즐기지도 못해서 회사 복귀는 잘 했네요. 회사 사람들이 상당수 없어서 나름 편하게 일한 한 주 이지만, 일거리는 왜 많았던건지... 후우...

아마도 다음주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ㅎㅎㅎ 아... 생각만으로도 시르다... ㅠㅠ

 

참고로 작년 말에 걸린 감기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네요. 심하지는 않은데 열흘 넘게 가다보니 술이 땡겨요 확실히 늙었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몸이 안좋아진건가 싶네요. 한 살 더 먹어서 그런가봐요. 이럴줄 알았으면 떡국을 먹지 않는건데...

한국도 여기도 요즘 독감이랑 감기가 유행이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에요.

 

다음주에는 장모님을 모시고 베가스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주말+휴일 껴서 놀러갔다 오려고요 ㅎㅎㅎ 숙박권을 털기 위한 여행으로 원래 잡았던 일정에 장모님이 함께 가시는거라서, 4박 5일 여행이 호텔 투어가 될 것 같습니다.

저녁 도착이라서 공항 근처 타운플레이스에서 하루 자고 (숙박권), 둘째/셋째날 밤은 왈도프에서 자고 (숙박권), 마지막 날은 시져스 다이아라서 리조트 수수료가 없기에 PH 에서 하루 자고 돌아올 예정이네요. 근데 제가 실수로 첫날 방을 하나만 해두고 두번째 방은 안해서, 마이베가스에서 주는 만달레이베이 공짜 방 하나를 잡았네요. 매칭으로 받은 MGM 골드가 1월 말까지라서 리조트 수수료가 없거든요. 

가서 장모님 모시고 자이온 캐년이라도 갈까 하고 있네요. 부페 말고 적당한 가격의 식당이나 갈만한 곳 추천도 받아봅니다?ㅇㅁㅇ??? 술 사주실 분도 모집해 봅...

 

이번 한 주는 별다른 늬우스가 없네요. 원래 연말/연초에 별게 없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하야트의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었고, 잉크 9만 열차가 곧 멈출 도착할 예정이네요.

아마도 이번 달 말에는 새로운 오퍼라던가 좀 더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러브라이브 쪽도 별다른 이야기가 없네요. 이번 달 중순에 하스노소라의 새로운 싱글이 나올 것이라던가, 리에라의 5번째 콘서트가 이달 말에 있을 것이라는 것 정도일까요?

그나저나 하스노소라 새로 나올 노래들도 좋던데 말이지요 ㅎㅎㅎ

 

뭐, 그래도 새해니까 새해의 기분으로 러브라이브 노래는 어떠신가요? 올 한해도 기적같은 발전산들이 일들이 듬뿍하는 마음으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뮤즈가 부릅니다. "KiRa-KiRa Sensation!" (가사 중 "기적, 그것은 지금 여기인 거야. 모두의 마음이 이끌어준 장소인 거야. 그러니 진심으로 지금을 즐겨줘, 모두와 이뤄가는 이야기 꿈의 Story")

 

 

 

그러면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ㅁ')/ 다음주에 뵈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