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4/24인데 체이스를 위해 기다릴까요? 그냥 다른거 만들까 고민됩니다

몰디브러버 2024.01.12 18:25:56

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서 많은 정보 얻고 (대박 마성비 나오게 잘쓸줄은 모르지만) 야금야금 이거저거 나름 잘 쓰고 있어요. 

3월이면 424 되는데 지금 뭔가 하나 더 열고 싶어 근질근질해요. 스펜딩은 늘 뭐 이렇게 써야할게 많아서 그 이유도 있구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 아멕스 

      1. 아플 

      2. 본보이 아주 오래된 기본 비자 (스타우드 시절 만든거에요- 십년 넘어서 3월에 닫을 생각입니다. 23년 2월에 리텐션 보너스를 받아서 1년 기다리는 중)

      3. Hilton Aspire 

  (과거에 아멕스 블루 (제 첫 아멕스 카드) 아골, 그린, 힐튼 서패스, 델타 골드 있다가 닫았어요.)

 

- 체이스

      1. United Explorer 

      2. IHG 프리미어 (처닝 작년에 새로 한거) 

      3. Hyatt (요걸 처닝할까 보고 있습니다) 

      4. 사프 (사리 만들수 있는 내년까지 가지고 갑니다)

      5. 에어캐나다 카드 (첨 나왔을때 부터 가지고 있던거) 

      6. 프리덤 (사리 없애면서 만든거) 

 

- US Bank: 스카이패스 비자 (연회비 싼거): 젤 최근에 만든걸로 이번달에 보너스 마일리지 다 들어왔어요.  

 

주로 델타나 스카이팀 비행기만 타는 지라 다른 항공사 마일을 별로 모은적이 없네요. 

Citi카드는 회사 카드만 시티이고 개인카드는 한번도 안 만들었어요. 

제가 주로 포인트를 쓰는 방법은 체이스에선 거의 다 하얏 몰빵으로 쓰고요. IHG는 거의 한국 삼성동에서 포인트 쓰구요. ㅎㅎ 

예전에 P2도 같이 사리 만들어서 온가족 다 한국 비지니스 한번 써봤구요.

일년에 휴가/여행은 자주 하지만 저희가 어딜 갈수 있는 날짜가 전혀 flexible 하지 않아 비행기 표는 거의 레비뉴로 사요.

아니면 마성비 좀 별로더라도 그냥 쓸수있을때 델타로 유럽이나 하와이서 썼구요. 유나이티드도 캐리비안쪽 가고 할때 써봤네요. 

 

MR은 아플이 제 주 카드라서 잘 모으고 있구요.  

신용 히스토리 20년 넘어 만드는건 그렇게 어렵진 않은것 같은데 어떻게 포인트/마일을 쓸지 모르는 카드는 잘 안만들어봐서 주저주저 하네요. 비지니스 카드는 제가 굳이 만들고 싶지 않아 안했구요. 달려볼까 요새 고민 살짝 합니다.  

 

주절주절 긴글쓰고 나니 민망하네요. 

3월까지 기다릴까요? 그냥 체이스 아닌 다른 은행으로 지를까요? 당장 이달말에 치과에서 써야할 6천불 정도의 비용이 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