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캔쿤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공유하고자 짧게 올립니다.
마모게에도 자주 나오는 캔쿤 해피셔틀 작년에도 저도 너무 잘 이용해서 이번 여행에도 예약 했는데요.
소문이 나서 그런지 예약이 오버부킹 수준인 것 같습니다. 도착해서 30분 이상 기다렸는데 또 기다리라는 말...언제 올지 개런티 할 수 없다고... 여행객이 해피셔틀 쪽만 유독 여행객을 소화할 수가 없어서 계속 늘어나더군요. 지나가던 공항 시큐리티가 애들도 있는데 빨리 다른 대체편 구하러고 귀뜸해주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근처 프라이빗 밴 잡아서 호텔 왔습니다.
선불로 낸 셔틀비는 풀 리펀드 받았습니다.
여행 시작부터 단단히 꼬일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