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가고싶지않은 중국출장이 다가오는데요,
아시아나 LA-인천(인천 오후 5시30도착)
아시아나 인천-상하이(인천에서 오후8시 출발)
를 왕복으로 분리발권 해 놓았습니다.
다만, LA-인천 구간은 P2도 함께 가는데요
(아무리 좋더라도, 남편도 없고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시댁월드에 자원해서 가는 사람은 진짜 드물지 않나요??ㅋ)
저는 한국에 입국 하지않고 바로 상하이로 떠나려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LAX-ICN 구간은 위탁수하물이 2개 허용인데, ICN-상하이구간은 위탁수하물 허용수량이 하나입니다.
분리발권이어도 같은 아시아나라 최종목적지까지 짐을 보낼 수 있는것으로는 아는데,
혹시 와이프가 인천에서 수하물3개 찾고, 제 출장용 수하물 하나만 엘에이에서 상하이로 보내는것도 가능할까요?
뭐 안되면 그냥 입국해서 짐찾고, 남는 러기지는 와이프편에 본가로 보낸후에 바로 첵인하면 되긴 하는데
두 항공편 텀이 2시간 반이라 어지간하면 입국은 하지 않았으면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