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와 소식을 잘 얻어가고 있는 마눈(마모 눈팅족)입니다.
지난번에 하얏트 다이아몬드 트라이얼로 다이아몬드가 되고 생애 처음으로 스윗룸에서 지내고 보너스 포인트도 받는 혜택을 누렸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스윗룸 후기도 올려야 하는데....
이번에 와이프가 또 출장을 가는데 이번에는 래디슨 블루인가 에서 묵는다고 하더군요. 어디서 많은 들어본 호텔 이름인데... 해서 마모를 다시 쭉 검색을... 역시나~ 클럽 칼슨(Club Carlson) 계열의 호텔이고 status match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클럽 칼슨으로 이메일을 보내서 "나 지금 하얏트 다이아몬드인데 status match 해줄래?" 하고 물어봤습니다. 헉, 기다렸다는 듯이 3시간만에 답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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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providing the documentation for a status match! We have
upgraded your Club Carlson account to Gold status effective immediately
and expiring on February 28, 2015 (unless otherwise re-obtained). Please
review the list of elite benefits below.
Elite Membership Benefits
Gold
50% Point Bonus
Late Check-out (based on availability)
Early Check-in (based on availability)
Best Available Room in the category booked
72- hour availability guarantee
Priority full-service Member Services telephone number
-In 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 you'll also enjoy the following
Elite membership benefits:
Weekend Extend (2 for 1 and 4 for 2 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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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인배 칼슨입니다. 뭐 이건 트라이얼도 아니고, 내년까지도 아니고, 2015년 2월까지 골드 하라고 하네요. :) 골드가 조식이 포함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지만, 50% 보너스 포인트에 가능한 방 있으면 업그레이드... 괜찮네~ 라고 생각하면서 읽어내려가는데....
잉, 유럽에서 주중에 1박하면 1박이 공짜? 눈이 뜨이더군요. @.@ 유럽 여행 계획이 있기는 한데, 하얏트 포인트가 별로 없어서.. (미국에 계신 분들 부러워요, 신용카드 만들고 포인트 몇만씩 받으시는....^^) 파리 방돔이나 스위스 파크하얏 하루씩 밖에 못 묵겠네 하고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후기를 쭉 검색해 보니 이런 클럽 칼슨이 유럽에선 대세! 아주 좋은 옵션이 생겼습니다. 하얏트와 래디슨 블루를 잘 콤비네이션하면 유럽에서 숙박으로 와이프에게 칭찬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출장이 1주이거나 2주가 될 수도 있다고 하시던데, 2주 다녀오시라고 해야겠습니다. :)
참 그리고 혹시 유럽에 있는 클럽 칼슨 호텔 포인트로 예약해 보신 분 계시나요? 예약할 때 따로 필요한 것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2박 예약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1박만 포인트는 차감되나요?
조만간 코타키나발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