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물류를 사고 파는 회사로 설립해서 운영하다가, 팬데믹을 거치면서 남아있던 인벤토리와 오피스를 정리했습니다.
아직 회사에 자본금은 남아있는데, 제가 속해있던 Market은 향후 몇년간 앞이 안보이는 상황이라 그동안 개인적으로 주식거래와 Forex를 해왔던 경험으로, 작년부터 회사 description을 투자회사로 바꾸어서 운영중입니다. 회사는 S-corp입니다.
작년부터 OANDA라는 flatform에서 6개월이 안되는 기간동안 Forex거래를 했고, 얼마 안되는 기간이고 보수적으로 했슴에도, 수백건의 거래내역이 생겼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불 미만의 Net Realized Loss가 발생했는데, 제가 이용하는 Flatform인 OANDA는 1099를 발행하지 않고 (금액여부와 상관없이 애초에 회사방침이 1099 미발행) Account Statement만으로 택스리턴을 준비해야 합니다. Annual Summary Statement이라 사고 판 내역이 일일이 적혀있지 않습니다.
담당 CPA Firm에 Account Summary를 보냈더니, 이 자료로는 세금보고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1099이 없으니, Form 8949에 거래내역을 일일이 기록해서 보내달라고 하는데, 수백건의 거래내역을 정말 하나하나 리스트업하나요?
거래내역을 일일이 리스트업 하자면, 수십장의 Form 8949가 필요한데 다들 이렇게 하시는지요?
저야 이제 시작이라 1개 account만 가지고도 수백개의 거래내역이 나오는데, 수십개의 어카운트를 가지신 분들은 어떻게 세금보고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